| 8/25 사랑의 전도의 날입니다 ^^
음식을 통해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시작한 전도인데..
허가를 받아야한다는 사실을 알고 음식을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더운날씨를 예상하여 물500ml을 냉동시켜..
이번엔 물을 전도지와 함께 무료전달하기로 했습니다..
근데..2시 조금넘어 내려갔더니 벌써 예쁜손님 둘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물을 하나씩 건네주었더니 가라아게를 사러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지난달에 가라아게 판매할때 왔던 손님 같습니다
이걸 어쩌나 미안해서...
얼른 허가받아서 음식전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더욱 간절해졌습니다..
이렇게 예쁜 아이들이 찾아와주었는데 ㅠㅠ
@우리 주일학교 아이들 너무 예쁘죠~~~
어디에선가 불쑥 나타나서 성산교회띠를 어깨에 두르며
함께 전도하겠다고 동역자를 붙여주시네요..
그렇지않아도 사랑의전도 참여도가 2-3명으로 쓸쓸했었는데..
고맙고 기특하고 힘이 되었습니다..
교회를 알리고 교회문을 먼저 열자고 시작한 사랑의 음식나누기 전도..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는 귀한 통로입니다..
매주도 아니고 한달에 한번있는 사랑의 전도..
많은기도와 협조와 참여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깜찍한 동역자들을 붙여주심에 감사드리며
오늘 온 예쁜 손님들이 다음주에는 주일학교 예배에 나올수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