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성산가족 모두를 사랑합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지난 6월 19일~27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청소년 캠프를 위해서 다녀왔습니다. 90%가 불교신자이고 죽음의 땅이라 불리는 그곳에 가서 주님의 복음을 전하고 왔습니다.
물론 선교사의 자녀들이고 한인 자녀들이었지만 영적인 눌림가운데 있는 그들과 캠프를 통해 비젼을 심고, 주 안에서 자유로움을 함께 만끽하고 돌아왔습니다.
3박 4일동안 진행된 캠프중에 3일 저녁 성령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고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3년간 귀신 들렸던 아이가 왔는 데. 3일 저녁 그 아이가 기도회 중에 발작을 시작했고. 목사님 3분과 저와 함께 메달렸는 데......그냥 4명을 들고 일어나더라고요..계속 선포했습니다. 그리고 귀신이 떠나가기 전에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너희가 뭔데 이아이를 사랑해. 내가 예수 믿는 사람을 죽이려고 얼마나 이 아이를 열심히 훈련시킨줄 알아~"말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더이상 말하지 말고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니 떠나라고 선포했습니다. 그리고 떠났습니다.
놀라운 "예수"그 이름에 감사했습니다.그리고 그 아이에 입에서 자신과 같은 청소년들을 위해 헌신 하겠노라는 결단을 듣고 돌아왔습니다.
8시면 마이크와 악기를 쓸수 없는 곳에서 찬양을.그 가운데 목소리로만 드려진 기도. 집회 중간 중간 정전....
우리나라가 축복받은 나라임을 알았습니다.
예수의 능력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승리하신 주님의 능력을 다시한번 체험했습니다.
언제나 우리 성산 가족들 가운데 동일한 역사가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