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부~~오랜만에 통화되서 너무 좋았어요^^
지금도 집이세요??이제 이모부도 싸이월드에...
이게 한번빠지면,,헤어나질 못하죠,,ㅋㅋ
오늘 격려 감사했습니당~~오늘은 저에게
정말 특별한 날이예요.
사실 요즘 엄청난 숙제와 할일들로 압박을
많이 받고 있었어요. 지쳐가고 있을때에
방언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셔서 저를
다시 굳건히 세워주신 주님께 뭐라 말 할 수가
없어요^^그저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밖에,,
그리고, 이런생각이 들었어요
감당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을 가지고 있지않다면
나는 얼마나 무능력한 사람인가..
힘든 일을 가진다는 것이 행복한일이고
운이 좋은 일이라는 것,,
지금은 쌓여있는 할일들을 즐기면서 기꺼히
해나가고 있어요^^*
반드시 그리고 새롭게 역사하시는 하나님께서
주신일이니 감당하고 꼭 해내야 하는 일인거죠
1년전 일본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완전히
바껴버린 제 삶에 지금도 깜짝 깜짝 놀라면서
언제나 행복하게 기쁘게 지내고 있어요
제 걱정은 아무리 조금이라도 안하셔도 되요^^
그리고, 이모도 아주 잘 해내실꺼라 믿어요
워낙 강하신 분이니까..
너무 설레요 우리이쁜이들이랑 이모랑
미국생활을 할 생각하면^^
당분간은 못보겠지만^^: 이모가 가면 이모부가
많이 허전하실텐데,,이모가 이모부의
기쁨조잖아요^^
여름에 꼭 뵙기를 소원할께요
일본을 떠나오면서 지금까지 일본에 대한
그리움이 떠나질 않아요. 여기서 만난
많은 일본친구들을 매일 보면서 매일
일본가고싶다라고 말하고 다녀요^^
정말로 가서 성도들도 만나고, 교회에서
예배도 드리고 울면서 기도도 하고싶어요.
오늘 '방언주세요!!' 라고 기도했던것 처럼
여름에 일본 보내주세여!!
라고 기도시작할꺼예요^^
편안한 잠 주무시고요 행복한 주일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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