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모님이 여기 미국에 오신지 벌써 일주일이 됬네요. 사모님은 여기서도 강한 생활력을 보이시고 계십니다^^ 마켓에 시장조사도 나가시고, 길도 한번만 가면 잃어버리는 일이 없이 손쉽게 다니세요. 여기의 집들은 다들 비슷해서 정말 헷갈리거든요. 역시..강하신 사모님^^
지난주 목요일은 주은이를 제가 살고있는 홈스테이에 데리고 왔었는데, 저희 홈스테이 아주머니께서 주은이에게 영어로 인사하자 많이 챙피해 하고 약간 겁먹더라고요^*^ 아직 말도 못하고 잘 알아듣지도 않지만, 주은이 하은이 금방 따라갈 수 있을거예요. 어린아이들은 금방금방 흡수를 하니까요. 하은이는 벌써부터 대답을 'Yes' 아니면 'No'라고 대답하고 'Ok'를 연발해요. 볼때마다 얼마나 웃긴지,.^^
지난주에 사모님과 조카들을 여러번 만났지만 미처 사진은 못찍었어요.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만나니까 다음에 만났을때 사진찍어서 보여드릴께요~ 새롭게 시작된 한주 행복하고 활기차게 보내는 성산식구들 되길 기도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