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마9:18-26절, 제목: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설교:김 병철목사, 일시:2018년 11월 04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라는 제목으로 말씀 전하기를 소원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 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저와 여러분들 심령 가운데 임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성악가 존 서덜랜드가 헨델의 메시야 중 제45곡 ‘내 주는 살아계시고’를 런던 심포니와 부르게 되었습니다. 최고의 소프라노답게 리허 설 임에도 완벽한 발성과 테크닉으로 불렀습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찬사를 보냈습니다. 그때 지휘자인 콜린 데이비스가 웃으면서 다시 한번 하자고 했습니다. 서덜랜드는 기꺼이 다시 노래를 불렀습니다. 단원들은 또다시 환호성을 지르며 박수를 쳤습니다. 그런데 데이비스가 또 “다시 한번 하자”고 했습니다.
서덜랜드는 불쾌했지만 보란 듯이 완벽하게 노래를 했습니다. 데이비스는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최고의 연주였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는 오케스트라를 향해 “한 번만 더 하자”고 말했습니다. 화가 난 서덜랜드는 “무엇이 문제냐”며 항의했습니다. 그러자 데이비스는 서덜랜드를 향해 조용히 말했습니다. “당신은‘내 주는 살아계시고’를 노래했는데 저는 당신의 노래 속에서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것을 느끼질 못했습니다. 정말 당신에게 하나님은 살아계신 분입니까?” 이 대화가 오간 뒤에 서덜랜드는 다시 노래를 불렀지만, 너무 눈물이 나서 리허 설을 제대로 마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적인 리허 설로 기억됐다고 합니다. 우리는 날마다 “내 주는 살아계시고”라고 수없이 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정말 여러분들에게 주님은 살아계신 분입니까?
본 론: 본문 말씀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시는 동안, 회당 장이 와서 예수님께 절하고 말했습니다. "제 딸이 조금 전에 죽었습니다. 오셔서 손을 얹어주십시오. 그러면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마가복음과 누가복음에는 회당 장 야이로가 예수님께 와서 절을 할 때에는 딸이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 죽어가고 있는 딸을 위해서 예수님께 나와 부탁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도중에 혈루 증 여인과 대화하는 도중에 그의 딸이 죽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마태복음에서 야이로가 죽은 딸을 위해 주님께 기도를 부탁했고, 기도하시면 살아날 것이라. 믿었다면 야이로의 믿음은 대단한 믿음으로 보아도 될 것입니다. 그러나 마가복음과 누가복음서 조금 다릅니다. 어째든 예수님께서 일어나 회당 장을 따라가셨습니다. 제자들도 같이 갔습니다. 가는 길에, 십이 년 동안, 혈루 증을 앓아 온 한 여자가 예수님의 뒤로 와서 옷깃을 만졌습니다. 그녀는 속으로 '예수님의 옷을 만지기만 해도 내가 나을 거야!'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뒤돌아서서 그 여자를 보고 말씀하셨습니다. "안심하여라, 딸아! 네 믿음 이 너를 구원하였다." 그 즉시, 그 여자의 병이 나았습니다. 예수님께서 회당 장의 집에 도착했을 때였습니다. 예수님은 피리를 부는 사람들과 떠드는 사람들을 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물러나라. 소녀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는 것이다." 그러자 사람들이 예수님을 비웃었습니다. 사람들을 밖으로 내보낸 뒤, 예수님께서 들어가셔서 소녀의 손을 잡았습니다. 그러자 소녀가 일어났습니다. 이 소식은 온 동네 사방으로 퍼져 나갔습니다는 내용입니다. 본문을 분석하면 두 가지 이야기가 복합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12년 동안 혈루 증으로 고생했던 여인이 믿음으로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므로 고침받은 사건과 회 당장 야이로의 열두 살 된 딸이 죽었다가 살아난 사건입니다. 이 내용을 살펴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회당 장 야이로가 왜! 예수님께 나왔습니까? 회당 장 야이로는 예수님 앞에 나와서 엎드려 절하며 간구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자신의 사랑하는 딸이 다 죽어가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어떻게 해서라도 아이가 죽기 전에 예수님을 집으로 모시고 가서 딸의 질병을 고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과거 저의 큰딸 주은이가 3살 때에 열이 40도가 넘어갔습니다. 그때 제가 들었던 설교 내용 중에 어떤 집 아이가 열이 40도가 넘어 코마 상태가 되어서 결국 의식이 없어지면서 죽게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이후에 딸에게 열이 40도가 넘으니깐 얼마나 마음이 애타겠습니까? 그래서 아이를 들쳐 엎고, 택시를 타고 복구도 병원에 갔더니 간호원과 의사는 너무나 태연했습니다. 약도 안 주고,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저는 아이가 이러다가 죽겠다 생각이 되어서 자꾸 간호원에게 아이가 열이 40도가 넘는다고 쫄라 됐습니다. 부모는 어떻게 하나! 마음이 타들어 갔습니다. 기다리다가 지친 저는 마음속에 분노가 일어나고,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그런데 한참 기다리게 해 놓고는 나중에는 해열제 하나 주고는 끝이었어요. 화가나면서 이놈의 해열제 줄 것 같으면 뭘라고 병원에 오냐! 병원에서 약을 사먹으면 되지! 그리고 해열제 줄 것 같으면 빨리 주고 말 것이 그토록 사람의 애간장을 다 녹이도록 만드냐는 불평이 쏟아졌습니다. 저는 그때 아이가 어떻게 되는 줄 알고 엄청나게 마음이 불안했습니다. 저는 이번 주 설교를 준비하면서 그때 일이 생각이 났습니다. 회당 장 야이로의 마음이 어땠을까? 충분히 공감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적용: 당신은 언제 주님 앞에 나와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합니까? 답답한 일이 생기거나!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을 때, 문제가 생겨서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할 때에 주님 앞에 나오지 않습니까? 오늘 본문에 나오는 야이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의 인생 가운데 크고 작은 문제가 생기는 것은 주님께 나오라는 싸인이라 생각하시고, 주님 앞에 나와 무릎을 꿇고 기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현재 저와 여러분들이 겪고 있는 문제가 무엇입니까? 그 문제를 주님 앞에 가지고 나오실 마음이 있으십니까? 그와 같은 문제들은 우리들의 신앙을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야이로 회당 장이 예수님을 모시고 집으로 가는 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어떤 문제인가요? 한마디로 말하면 돌발 사고입니다. 전혀 예상치 않았던 문제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12년 동안 혈루 증으로 고생했던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진 것입니다. 무엇이 문제라는 것입니까? 예수님께는 죄송한 표현이지만, 아니 무슨 놈의 옷자락 하나 만졌다고 예수님께서 저렇게 호들갑을 떠느냐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회당 장 야이로 입장에서 그냥 무시하고 빨리 집으로 가서 딸 아이를 고쳐 주었으면 하는 마음뿐이었을 것입니다. 오로지 야이로는 죽어가는 딸만 생각했을 것입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상황을 빨리 정리하고 예수님을 집으로 모시고 가려고 하는데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옷자락을 누가 만졌는지를 꼭 만나야 하겠다고 고집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야이로 입장에서는 미치고 팔짝 뛸 노릇입니다. 야이로는 생각했을 것입니다. 왜! 이런 문제가 생겼는지? 돌발 사고, 예상치 못한 사건이 생겼는 마음속으로는 애가 타고, 속이 상하며 화가 났을 것입니다. 심지어 애꾸즘 여인을 미워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적용: 우리들이 무엇인가? 기도 제목이 있어서 하나님께 나와 간절히 기도하는데 예상치 못한 일들이 생길 때가 있지 않습니까?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순탄한 내 인생에 돌발 사건이 생긴 것입니다. 지금 주님 앞에 나아가 꼭 기도해야 하는데, 환경이 나를 도와주지 않습니다. 시간 적으로 너무나 촉박합니다. 옛말에 산 넘어 산이라는 말이 있지요. 엎친 데 겹친다는 말이 있습니다. 문제가 생겼는데 그 보다 또 더 큰 문제가 또 하나 나타나는 것입니다. 참 나원!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오늘 야이로가 꼭 그와같은 상황입니다. 생명을 앞다투는 상황, 이러다가 세상말로 표현하면 제수가 없어서 사랑하는 딸에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아주 절박한 상황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야이로의 마음을 알고 계시는지, 모르고 계시는지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계속해서 누가 내 몸에 손을 대었느냐? 찾으십니다. 빨리 여인은 그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바랬습니다. 자신의 질병도 숨기고 그냥 넘어가 주기를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그때 베드로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보고자 밀고 당기는데 예수님의 몸에 손을 댈수도 있는 것이지 뭘 그렇게 까탈스럽게 그러십니까? 예수님 말씀 왈 내 몸에서 능력이 나갔음니라. 아멘! 그때서야 숨길 수 없음을 알고 여인은 자신이 그랬다고 고백을 합니다.
회당 장 야이로가 절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예수님과 여인이 대화를 하고 있는 도중에 회당 장 야이로의 집에서 하인이 찾아와서 하는 말이“당신의 딸이 죽었습니다. 그러니 더 이상 선생님을 괴롭히지 마십시오.”이 소리를 들은 야이로는 절망했을 것입니다. 올 것이 왔구나! 후회가 밀려왔을 것입니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원망이 솓구쳐 올라왔을 것입니다. 내가 조금만 더 일찍 예수님을 모시고 갔더라도 내 딸이 죽지 않았을 텐데. 왜! 나에게 예상치 않은 불청객이 찾아와서 내 딸이 죽어야 하는가? 하면서 원망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12년동안 고통을 겪었던 그 여인이 미웠했을 수도 있습니다. 어째든! 야이로의 딸은 죽었습니다. 이것이 야이로에게 절망을 안겨준 원인입니다.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것이었습니다.
절망에 빠진 야이로에게 예수님께서 주신 메시지는 무엇인가?“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네 딸이 구원을 받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단호했습니다.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두려워 말로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네 딸이 구원을 받으리라. 낫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야이로는 죽었습니다. 그래도 되나요. 그래도 다시 살릴 수 있나요. 영혼이 떠났습니다. 그래도 괜찮은 것입니까?
적용: 당신이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이고, 마음이 답답해졌던 경우는 언제인가? 욥기3:25-26절“내가 두려워하는 그것이 내게 임하고, 내가 무서워하는 그것이 내 몸에 미쳤구나! 나에게는 평온도 없고, 안일도 없고 휴식도 없고 다만 불안만이 있구나!”라고 욥은 고백했습니다. 이것은 욥만에 고백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의 고백입니다. 자신의 가계를 보면...어떤 질병으로 인하여 돌아가신 경우에는 노심초사 자신도 언젠가는 그런 질병에 걸릴 것이라 생각하며 두려워합니다. 맞지요. 어떤 사람들은 혹이라도 자녀가 잘못되면 어떻게 하나! 불안합니다. 요즘 같으면 자녀들을 혼자 밖으로 내보내기가 무서울 정도로 위험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들은 자녀들이 어떻게 될까? 사업을 하시는 분들은 사업으로 인하여 불안해합니다. 늘 염려, 근심, 걱정하게 됩니다.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라.
여인에게 배울 점은 무엇인가? 주님의 옷자락만 만져도 구원을 받을 것이라는 믿음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쫓아다녔지만, 실질적으로 나음을 받은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더욱 주님으로부터 칭찬을 들은 경우는 더더욱 흔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여인을 찾으셔서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먹을 것을 구하는 이들과 차원이 달랐습니다. 기적을 보기 위해서 따라다녔던 사람들과 차원이 달랐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여인이 12년 혈루 증으로 인하여 동안 고통을 겪었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재산도 다 날리고 몸은 더 심해졌다고 했습니다. 의사들로부터 많은 고통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이 말이 무슨 말입니까? 요즘으로 말하면 의사들이 병을 고쳐 준 답치고는 돈을 받고 처방을 엉터리고 해 주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돈은 다 낭비하고, 몸의 질병은 더 중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인은 그 속에 믿음이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이제 그는 예수님에게 기대를 걸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옷자락만 만져도 낫겠다는 믿음으로 손을 댄 것입니다.
예수님의 능력은 언제 나타나는가? 내게서 능력이 나감이라. 믿음으로 예수님의 옷자락을 댄 자가 기적과 능력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쫓아다녔지만, 실질적으로 나음을 받은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더욱 주님으로부터 칭찬을 들은 경우는 더더욱 흔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믿음을 가지고, 자신의 목적을 달성한 사람입니다. 여인은 믿음은 예수님의 몸에서 능력을 끌어당겼던 사람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려면 삶의 고민, 인생의 고민을 많이 한 자들이 결국 주님 앞에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삶 자체가 행복이고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애절, 절박함이 없는 사람들은 그냥 그대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삶의 절박함이 있는 자들에게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이고, 축복이며 능력이 나타나는 찬스가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몸에 손을 댄 사람을 찾은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1) 그 사람의 믿음을 칭찬함과 동시에 많은, 사람들에게 교훈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들의 삶이, 신앙이, 롤 모델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믿음이 좋은 것을 보시면 그냥 넘어가지 않으십니다. 백부 장을 보시고도 그랬고, 수로보니게 여인을 보시고도 그랬으며, 오늘 본문에 나오는 12년 혈루 증 여인의 믿음을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칭찬을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욥이 너무나 귀했습니다. 심지어 욥의 신앙을 마귀 앞에서까지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들의 신앙을 우리 주님께서 보신다면 어떻게 하실 것 같습니까? 아니 우리 스스로가 묻고 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12년 동안 고생했던 여인의 마음에 평강, 평안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그의 평강을 주님께서는 공식적으로 평안을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무슨 말씀인가? 그가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진 것에 대한 부담감, 그리고 여인이 가지고 있었던 질병을 확실히 네 믿음으로 인하여 고쳤다는 사실을 가르쳐주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날 우리들의 믿음을 확증,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당신의 믿음을 보일 때가 지금이 아닌지 생각해 봅십시오. 나로 인하여 많은, 영혼들이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영향력을 미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는 사람과 비웃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은 어느 부류에 속합니까? 왜! 예수님께서 베드로, 요한, 야고보와 그 부모 외에는 함께 들어감을 허락하지 않으셨을까? 본문을 통해서 두 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당신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그대로 믿는 자인가? 아니면 반신반의 하는 자인가? 한 마디로 믿는 자들과 믿지 않는 자들로 구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왜! 세명의 제자들과 그 딸의 부모만 데로고 죽은 딸에 방으로 들어갔을까? 이것도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의 구별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혈루 증 여인에게 예수님의 말씀입니다.“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고 했지요. 회당 장 야이로는 아이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절망에 빠졌을 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고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는 자들은 영광(구원)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비웃었던 사람들은 아이가 살아나는 광경을 보지 못했습니다. 영광(구원) 직접 보지 못했습니다.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것이 신앙입니다. 신앙은 이론이 아닙니다. 실제이고, 실질적으로 주님을 영접하고, 인정하며 주님을 주님으로 모신 자만이 그 특권을 누리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옆 사람이 기적과 능력을 체험하고, 병을 고침받으며, 방언을 하고, 은사를 체험했다고 하더라도 내가 경험하지 못하면 그것은 한 낫 이론에 불과한 것입니다. 믿는 자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 따로 있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은 그 특권을 누려보고 싶지 않으십니까? 경험해 보고 싶지 않으십니까? 주님께서 말씀 하십니다.“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마가복음 5:21-43절, 누가복음 8:40-56절)
18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실때에 한 관리(회당장 야이로)가 와서 절하며 이르되 내 딸이 방금 죽었사오나 오셔서 그 몸에 손을 얹어주소서 그러면 살아나겠나이다 하니
19 예수께서 일어나 따라가시매 제자들도 가더니
20 열두 해 동안이나 혈루 증으로 앓는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 겉옷 가를 만지니
21 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22 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이르시되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즉시 구원을 받으니라.
23 예수께서 그 관리의 집에 가사 피리 부는 자들과 떠드는 무리를 보시고
24 이르시되 물러가라 이 소녀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그들이 비웃더라
25 무리를 내보낸 후에 예수께서 들어가사 소녀의 손을 잡으시매 일어나는지라
26 그 소문이 그 온 땅에 퍼지더라
18.イエスがこれらのことを 話しておられると，見よ，ひとりの 會堂管理者が 來て，ひれ伏して 言った．「私の娘がいま 死にました．でも，おいでくださって，娘の上に 御手を 置いてやってください． そうすれば 娘は 生き 返ります．」
19.イエスが 立って 彼について 行かれると，弟子たちもついて行った．
20.すると，見よ．十二年の間長血をわずらっている女が，イエスのうしろに 來て，その着物のふさにさわった．
21.「お着物にさわることでもできれば， きっと 直る．」と 心のうちで 考えていたからである．
22.イエスは，振り向いて 彼女を見て 言われた．「娘よ．しっかりしなさい．あなたの信仰があなたを 直したのです．」すると，女はその時から 全く 直った．
23.イエスは その 管理者の家に 來られて，笛吹く 者たちや 騷いでいる 群衆を 見て，
24.言われた．「あちらに 行きなさい．その子は 死んだのではない．眠っているのです．」すると，彼らは イエスをあざ 笑った．
25.イエスは 群衆を 外に出してから，うちにおはいりになり，少女の手を 取られた．すると少女は 起き 上がった．
26.この うわさは その 地方 全體に 廣まっ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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