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마12:14-21절, 제목: 사람을 소중히 여기시는 주님
설교: 김 병철 목사, 일시: 2018년 11월 25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 “사람을 소중히 여기시는 주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기를 소원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 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저와 여러분들 심령 가운데 넘쳐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합니다. 어느 공동체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스승과 제자들이 어떤 목표를 놓고 금식 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스승과 함께 제자들도 모두가 합심으로 일주일 정도 금식 기도를 하고 있었던데, 삼일 정도 지났을까요? 참을성이 없는 제자가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다른 동료들 몰래 숨어서 음식을 먹다가 발각이 되었습니다. 그때에 제자들이 금식을 깨고 저 혼자 먹고 살겠다고 음식을 먹은 제자를 비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기어코 스승에게 그 제자의 이야기를 털어놓기 위해서 금식을 깬 제자와 함께 스승에게로 찾아갔습니다. 스승은 그들 속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미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스승은 제자들이 찾아올 무렵에 자기 방에서 몰래 음식을 먹다가 제자들에게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제자들은 스승에게 스승님 아니 먹을 것을 드시면 어떻게 하십니까? 금식하기로 모두 약속을 하신 것 아닙니까? 아니 혼자서 그렇게 드시면 어떻게 하십니까? 따져 물었습니다. 그때 스승은 너무나 배가 고픈 나머지 먹어 버리고 말았네...얼마나 네기 배가 고팠으면 그랬겠는가? 하면서 금식을 깬 제자가 더 이상 무안당하지 않도록 배려했습니다. 제자들은 나중에서야 스승께서 금식을 깬 자를 위해서 그렇게 하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스승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 하였습니다. 금식은 다시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귀한 친구를 잃으면 다시 얻을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서야 제자들은 스승께서 왜! 스스로 금식을 깨셨는지 그 의미를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 스승은 금식을 깨므로 인하여 제자들에게 조금은 창피를 겪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자 중 그 어느 누구도 잃어버리지 않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훌륭한 스승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바로 내 옆에 있는 소중한 남편, 아내, 자녀, 친구, 동역자를 잃어버리지 않으려면 서로가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임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본 론: 본문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예수님이 그 곳을 떠나 회당에 들어가셨을 때 거기에 한쪽 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고발할 구실을 찾으려고 '안식일에 병을 고쳐도 좋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설명하셨습니다.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한 마리를 가졌는데 그 양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다면 끌어올리지 않겠느냐? 사람은 양보다 더욱 귀하지 않느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한 일을 하는 것은 옳은 일이니라. 그리고서 예수님은 그 사람에게 '네 손을 펴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그가 손을 펴자 완전히 회복되어 다른 손과 같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나가서 예수님을 죽이려고 의논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일을 아시고 그 곳을 떠나시자 많은 사람들이 뒤를 따랐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병자들을 고쳐 주시고, 자기에 대한 소문을 더 이상 내지 못하도록 그들에게 단단히 주의시켰습니다. 이것은 예언자 이사야의 다음과 같은 예언을 이루기 위해서였습니다. '내가 택한 나의 종, 내가 기뻐하는 나의 사랑하는 자를 보아라. 내가 그에게 내 성령을 주겠다. 그가 온 세상에 진리를 선포할 것이다. 그는 다투거나 소리치지 않을 것이니 아무도 길거리에서 그의 음성을 듣지 못할 것이다. 그는 진리가 승리할 때까지 상한 갈대를 꺾지 않고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실 것이다. 그리고 온 세상 사람들은 그의 이름에 희망을 걸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이 내용을 살펴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인간과 예수님의 기준은 다릅니다. (9-10절) 예수님께서 회당에 들어가셨을 때 거기에 한쪽 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고발할 구실을 찾으려고 '안식일에 병을 고쳐도 좋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한 마리를 가졌는데 그 양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다면 끌어올리지 않겠느냐? 바리새인들은 아무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어 보신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자기가 하면 로맨스, 남들이 하면 불륜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에 뜻이 무엇입니까? 기준을 다르게 갖는다는 의미입니다. 자기 자신에게 잣대를 될 때에는 느슨하고 아주 관대하게 하면서, 타인에게는 엄격하게 그 잣대를 된다는 말입니다. 사람들이 안식일을 범하면 그것을 절대로 용서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자기 자신들이 안식일을 어길 때, 안식일을 범했을 때에 아니 사람이 그럴 수도 있지!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잖아! 하면서 무척이나 관대하게 넘어 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타인의 문제는 그 잣대를 엄격하게 하므로 절대로 용서하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재판에 넘기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화 있을 진저 바리새인들이여! 라며 책망하셨던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자신의 소나 양이 웅덩이에 빠지면 그 짐승을 얼마나 귀하게 여겼던지 짐승이 괴로워하며, 고통스러워 할 것을 염려하여 재빨리 웅덩이에서 끌어올립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을 보십시오. 형제 중‘손 마른 자, 손이 오그라진 자’가 병으로 얼마나 고통스러울지에 대해서는 그들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안식일에는 병을 고쳐서는 안 된다는 유대 전통에 맺어 사람의 고통은 아랑곳하지 않는 외식을 볼 수 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이와 같은 환경에 처했을 때 예수님께서 어떻게 하실까? 안식일에 병을 고친다면 율법을 어기는 자가되니 고발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손 마른 자를 배려하셔서 안식일에 스스로 일을 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우리가 놓은 올무에 걸려들었구나! 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손 마른 자를 위해 친히 유대 전통을 깨기로 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님께는 사람이 만든 유대 전통도 중요하지만, 유대 전통보다 더 소중한 것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셨던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일의 성과, 성취를 중요시 하고, 또한 그것으로 자기 자신을 나타내기를 원합니다. 여러분들이 잘 알고 계시는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를 아실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세리와 자기 자신을 비교하므로 자신의 존재를 들어 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18:9-14절“또 예수님은 자기가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두 사람이 기도하려고 성전에 올라갔는데 하나는 바리새인들이었고, 또 하나는 세리였습니다. 바리새인들은 따로 서서 '하나님, ①나는 다른 사람들처럼 사기꾼도 아니고 ②정직하지 못하거나 ③간음하는 사람도 아니며 또 ④이 세리와도 같지 않음을 감사합니다. ⑤나는 일 주일에 두 번씩 금식하며 ⑥모든 수입의 십일조를 바치고 있습니다.' 하고 기도했으나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하늘을 우러러보지도 못하고 가슴을 치며 '하나님,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하고 기도하였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지만 이 세리가 저 바리새인보다 의롭다는 인정을 받고 집으로 돌아갔느니라.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높아질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기준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을 나타내기 위해 스스로 높아지려고 하지만, 주님께서는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고, 스스로 낮아지는 자를 높여주시는 분이십니다.
수백, 수천마리의 양보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존귀한 사람입니다. (11-13절)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 안식일에 병을 고치는 것이 옳은 일입니까? 고 물었습니다. 정확하게 바리새인들의 질문을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안식일에 손이 오그라든 이 병든 사람을 평안하게 하는 것이 옳은 일입니까?”라고 한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의 표현은 마치 자신들은 안식일을 대단히 중요시 생각하고 있고, 또한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는 사람임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깐? 병들어 고통당하는 사람이 있다 손치더라도 안식을 범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을 심보(마음을)를 아시고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짐승을 키우고 있는데 그 양이나 소, 나귀가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다면 끌어올리지 않겠느냐? 너희는 곧 바로 끌어올리지 않느냐? 그것이 유대 전통에도 죄가 되지 않느냐는 말씀입니다. 그러면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양이나 소나 나귀보다 더욱 귀하지 않느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한 일을 하는 것은 옳은 일이니라. 그리고서 예수님은 그 사람에게 '네 손을 펴라.' 하시며 고쳐주셨습니다. 그의 손은 완전히 회복되어 다른 손과 같이 되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나가서 예수님을 없애 버리려고 서로 의논하였다고 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유대 전통을 자신의 목숨처럼 지킨다고 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때때로 자신의 유익에 따라서 그 유대전통을 몰래 어기면서도 스스로 자위하며 살아갑니다. 마치 자신은 전혀 안식일을 범하지 않는 자인 것처럼 말입니다. 바리새인들이나, 현대인들이 대부분 성과 중심으로 살아갑니다. 일의 성과에 따라서 사람을 평가하고 자기 존재를 나타내려고 하는 것이지요. 많은 사람들은 얼마나 일을 잘 했는가? 얼마나 큰 업적이나, 성취를 했는가? 그것으로 그 사람의 가치를 결정하곤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은근히 남들과 비교 평가하므로 자신의 존재를 나타내려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을 비교평가하시지 않으십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왜! 바울처럼 일을 하지 못하는 것이냐? 바울은 신약 성경 반을 쓰지 않았느냐? 고작 베드로 전, 후서를 썼단 말이냐? 이렇게 말씀하신 적이 단 한 번도 없으십니다. 반대로 바울에게 내가 너에게 준 은사가 그렇게 많은데 너는 베드로처럼 한번에 3천명, 5천명을 구원하지 못하느냐? 고 말씀하신 적이 없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들을 타인과 비교하지 않으십니다. 개인의 독특성을 중요시 하시고, 우리들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시며, 받아드리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아멘이십니까?
예수님께서는 언제나 일을 하셔도 사람 중심에서 일을 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일의 성과, 성취를 중요시 하고, 또 일의 성과에 따라서 그 사람을 평가하지만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받아 드리시는 분이십니다. 그 분은 우리가 엄청난 일의 성과를 나타내었기 때문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피 값으로 우리를 구속하셨기 때문에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저와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존재이기에 그 누구보다도 소중하고, 존귀하며, 가치 있는 존재로 받아 드리시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사람을 긍휼이 여기시고,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20-21절) 예수님께서는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등불마저도 끄기를 원치 않으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본문을 통해서 알 수가 있습니다. 20-21절“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또한 이방들이 그의 이름을 바라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상한 갈대는 필요 없어! 상한 가지를 어디에다 쓴다는 말인가? 차라리 없는 것이 낳을 수도 있을 거야! 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가치가 없는 것은 필요 없다는 말입니다. 철저히 실용만능주의에 물들어 있는 현대인들의 모습이 아닙니까? 본문은 예수님께서는 상한 갈대마저도 소중히 여기시고, 꺼져가는 심지도 끄기를 원치 않으시는 인내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꺼져가는 심지는 바람만 불어도, 아니 바람이 불지 않아도 스스로 그 생명을 다할 것이니 값어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께서는 그 심지가 꺼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상한 갈대와 같은 존재도 소중히 여기시고, 바람에 꺼질 것 같은 미약한 존재, 아니 스스로 꺼져버릴 것 같은 아주 작고, 보잘 것은 것이라도 귀하게 여기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주님께서는 나는 제사를 원치 아니하고 인애, 긍휼을 원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상은 실력과 능력 있는 자들만이 살아가는 사회가 아니라 연약한 이들도 있고, 강인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은사가 많은 사람도 있고, 은사가 적은 사람도 있으며, 실력과 능력이 있는 자가 있는 반면에 무능한 자들 또한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솔직히 우리가 인정해야 할 것은 인정해야 합니다.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불평불만이 나오게 되는 것이지요. 성경은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누가복음 14:45-48절“만일 그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남녀종들을 때리며 먹고 마시고 취하게 되면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신실하지 아니한 자의 받는 벌에 처하리니 주인의 뜻을 알고도 준비하지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하지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고 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이방인들의 희망이십니다. 이 세상의 희망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예수님이 정작 누구인지 잘 모른 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들은 빛이요. 소금이라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상의 희망이 되어야 하는 뜻입니다. 믿지 않는 자들은 예수님이 누구인지 모르기 때문에 믿는 그리스도인들을 보고 그들은 예수님이 누구인지를 가늠하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예수님이 누구인지는 잘 모르지만,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보고는 희망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의 희망이요. 삶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말씀대로 살아가는 삶을 보이므로 이 세상을 밝혀야 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실력과 능력이 있는 자들이 세상을 지배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 주어야할 사명이 저와 여러분들에게 있음을 깨닫게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실력과 능력이 있으면 이 세상을 지배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와 같은 실력과 능력을 자신만을 위해 사용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그 실력과 능력을 연약한 이들을 위해 사용하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합니다. 더 많이 가진 자는 없는 자들과 함께 나누며, 힘이 있는 자는 약한 자를 도우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힘의 논리로 살아가고, 세상을 지배하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우리 주 예수님께서 병들고, 힘없는 자와 죄인들을 위해 십자가에 죽어 주시므로 구원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이와 같은 놀라운 축복을 받은 우리들은 이 세상의 그 빛으로 되갚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지 않는 이들이 세상의 희망은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는 것처럼 이 세상 사람들은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희망이 되도록 우리가 그렇게 살아가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의 기준을 따르지 않으십니다. 주님께서는 사랑과 긍휼을 가지고 우리를 대하시고, 있는 모습 그대로 오기만 하면 주님께서는 우리를 그대로 받아 주시는 분이십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우리 주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 값으로 산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임을 잊지 않기를 바라고 우리가 이 세상에서 빛과 소금, 희망이 되어야 하는 사명이 있음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막3:1-6, 눅6:6-11절
9.거기에서 떠나 그들의 회당에 들어가시니 10.한쪽 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물어 이르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11.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끌어내지 않겠느냐 12.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 13.이에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성하더라. 14.바리새인들이 나가서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거늘 15.예수께서 아시고 거기를 떠나가시니 많은 사람이 따르는지라 예수께서 그들의 병을 다 고치시고 16.자기를 나타내지 말라 경고하셨으니 17.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18.보라 내가 택한 종 곧 내 마음에 기뻐하는바 내가 사랑하는 자로다 내가 내 영을 그에게 줄 터이니 그가 심판을 이방에 알게 하리라 19.그는 다투지도 아니하며 들레지도 아니하리니 아무도 길에서 그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20.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21.또한 이방들이 그의 이름을 바라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9.イエスはそこを 去って，會堂にはいられた．10.そこに 片手のなえた 人がいた．そこで，彼らは イエスに 質問して，「安息日にいやすことは 正しいことでしょうか．」と 言った．これは イエスを 訴えるためであった． 11.イエスは 彼らに 言われた．「あなたがたのうち，だれかが 一匹の羊を 持っていて，もしその 羊が 安息日に 穴に落ちたら，それを 引き上げてやらないでしょうか．12.人間は 羊より，はるかに 値うちのあるものでしょう．それなら，安息日に 良いことをすることは，正しいのです.」
13.それから，イエスは その人に，「手を伸ばしなさい．」と 言われた．彼が 手を 伸ばすと，手は 直って，もう 一方の手と 同じようになった．14.パリサイ人は 出て 行って，どのようにして イエスを 滅ぼそうかと 相談した．15.イエスはそれを知って，そこを 立ち去られた．すると 多くの人がついて 來たので，彼らをみないやし，16.そして，ご自分のことを 人々に 知らせないようにと，彼らを 戒められた．17.これは，預言者 イザヤを 通して 言われた 事が成就するためであった．18.「これぞ，わたしの選んだわたしのしもべ，わたしの心の喜ぶわたしの愛する者．わたしは 彼の上にわたしの靈を置き，彼は異邦人に 公義を 宣べる．19.爭うこともなく，叫ぶこともせず，大路でその聲を 聞く 者もない．20.彼はいたんだ 葦を折ることもなく，くすぶる 燈心を 消すこともない，公義を勝利に 導くまでは．21.異邦人は 彼の名に 望みをかけ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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