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마16:13-20절, 제목: 신앙고백의 힘
설교:김 병철 목사, 일시:2018년 12월 30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신앙고백의 힘”라는 제목으로 말씀 전하기를 소원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 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저와 여러분들 심령 가운데 넘쳐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종교 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일찍이 종교개혁을 추진하면서 수 없는 위험과 박해에 직면했습니다. 그때마다 루터는 테이블 위에 손가락으로 무엇인가를 적었습니다. Vivid! (그는 살아 계시다! 그는 살아 계시다!)라는 말을 반복해서 썼다고 합니다. 비록 아무런 힘도, 능력도 없는 나약한 존재이지만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다는 사실에 의지하였던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교황의 편이고 모든 상황과 조건이 그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루터는 자신의 힘과 능력의 원천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종교개혁의 성공은? 하나님은 살아 계시다? 는 한 개혁가의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신앙고백 위에서만 가능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먹장구름이 하늘을 뒤덮고 있을지라도 그 구름 뒤에 빛나는 태양이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비록 시련과 재난의 태풍이 몰려와도 그 태풍의 배후에 계신 분이 살아 계신 하나님이심을 확신해야 하는 것입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바로 내 편이라는 사실을 확신하고, 당당하게 싸워 나아갈 때에 하나님의 영광을 이 땅, 만민에게 보여 알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이 거뭄으로 인하여 그랄 땅 아비멜렉에게 갔습니다. 과거 아버지 아브라함이 팠던 우물을 파서 살아가려고 하는데 주변 사람들이 와서 그 우물을 빼앗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비멜렉이 찾아와서 당신들이 우리보다 강하니 우리의 터전에서 떠나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이삭은 그 장소를 떠나 새로운 곳으로 갑니다. 나중에 아비멜렉이 군대 장관과 친구를 대동하여 이삭에게 찾아와서 말합니다. 우리와 언약을 맺자고 합니다. 이유인즉 여호와 하나님께서 당신과 함께 계신 것을 우리 눈으로 보았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산 가족 여러분! 2019년도 세상 믿지 않는 자들이 저와 여러분들을 두려워할 수 있는 존재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 개인과 가정과 직장 그리고 경영하는 기업 위에 함께 계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아멘 이십니까?
본 론: 본문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본문 내용은 저와 여러분들이 너무나 잘 알고 계시는 부분입니다. 본문은 마가복음과 누가복음에도 소개하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예수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그러자 제자들이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세례 요한이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엘리야라고 하며 또 어떤 사람은 예레미야 나 예언자들중 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하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다시 묻자 시몬 베드로가 "주님은 그리스도시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요나의 아들 시몬아, 너는 복된(행복한) 사람이다. 이것을 너에게 알리신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계시는 내 아버지이시다.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겠다. 지옥의 권세가 이기지 못할 것이다. 내가 하늘나라의 열쇠를 너에게 주겠다.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며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그러고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기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주의시켰다는 내용이 본문입니다. 이 말씀을 함께 살펴보면서 은혜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베드로 사도의 신앙고백이 도대체 무엇이고, 그 신앙고백이 과연 어떤 능력이 있기에 예수님께서 그렇게 베드로를 칭찬을 하셨다는 말씀이신가요? 생각해 봅시다. 베드로 사도의 신앙고백이 무엇입니까?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 내용을 깊이 묵상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정말!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고백이 그렇게 능력이 있다는 말씀인가? 그렇다면 우리들이 매주 마다 예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는데 우리에게 정말 그와 같은 능력이 나타나고 있습니까? 있다면 그 증거가 무엇인가? 매주 마다“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라고 수도 없이 많이 외우고, 선포하며 신앙고백을 하는데 과연! 우리 삶 속에 어떤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 봅시다.
그렇다면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주문 외우듯 하면 능력이 나타나는 것인가? 아마도 그렇지는 않을 것입니다. 신앙고백이란 믿음을 근거한 고백을 말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고백하고, 선포한다면 능력이 나타난다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신앙고백을 선포한 자는 축복을 받은 자입니다. (17절) 본문 17절을 함께 읽어 봅시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고 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말을 인간의 이성으로 이해할 수가 있는 것인가? 사실 이 부분은 이성으로 이할 수 없고, 과학적으로도 증명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이 부분은 독실한 신앙을 갖고 있지않는 한 고백하기란 어려운 것입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실 수 있겠는가? 과연! 그런 일이 가능할 수 있는 것인가? 이 부분을 인간의 이성으로는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성경에서 예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자기 땅에 오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주님을 영접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인정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 사실 보지 않고 문서로 읽은 이들이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다. 믿을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한 것인가? 이것을 과연 믿을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가? 인간의 힘으로 깨닫지 못하지만, 성령님께서 도와주시면 가능합니다. 위로부터 하나님께서 깨닫게 해 주셔야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와같은 신앙고백을 하는 사람은 복을 받은 자라는 것입니다. 아무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라고 고백할 수 있겠는가? 할 수 없습니다. 고린도전서 12:3절“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본문에서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말씀하시기를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고 하셨습니다. 신앙고백, 믿음으로 선포한다는 것은 위에서 허락해 주셔야 가능한 것입니다. 이와 같은 놀라운 비밀을 깨닫는 자들이 복된 자이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진정으로 저와 여러분들은 예수님을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라고 고백할 수 있습니까? 그것이 인위적인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믿음에 의해 고백 할 수 있는지 자신을 돌아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신앙고백(반석) 위에 세워진 교회는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합니다. (18절) 베드로 사도의 신앙고백 위에 주님의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놀라운 것은 신앙고백 위에 세워진 교회는 음부의 권세, 사탄의 권세가 이기지 못한다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본문 18절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교회는 돈으로 세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재력이 있다고 교회를 세울 수 있다면 이 땅에 재벌들이 가장 많이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자신의 명성, 명예를 나타내기 위해 세워지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요사이 교회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퇴색되어 졌습니다. 그래서 헌금을 많이 하는 사람을 장로로 세우는 교회도 생겼습니다. 현대판 중세시대입니다. 직분을 돈으로 사고, 파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믿음과 관계없이 헌금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 직분을 주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직분도 교회도 돈으로 사고, 파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는 더더욱 아닙니다. 주님의 교회는 주님께서 세우는 것입니다. 특히 믿음 위에, 믿음에 신앙고백 위에 세워지는 것입니다. 놀랍게도 믿음, 신앙고백 위에 세워진 교회는 사탄의 세력이 이기지 못합니다.
정말 교회와 세상을 비교해 보면 너무나 약합니다. 세상 이단들이나, 타 종교들은 떵떵거리고, 세상 말로 건물부터 물질적으로 풍부해 보이는데, 교회가 조금 큰 교회인 경우는 빚없는데 없을 정도로 맨날 빚에 허덕이면서 살아갑니다. 이자도 제대로 못 내고, 교회가 비실비실 데고, 건물은 곧 다 쓰러져갈 것 같은데 쓰러지지 않습니다. 없어지지 않습니다. 신기하지요. 교회의 주인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믿습니까? 저렇게 시시한 교회가 뭘 제대로 할 수 있겠어! 그렇게 생각하지만, 주님께서는 약한 자를 들어 강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고, 없는 자들을 들어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신다고 하셨지 않습니까? 이것이 교회입니다.
2000년 넘게 신앙고백 위에 세워진 교회가 핍박을 받아, 곧 없어질 것 같았지만, 지금도 여전히 세상을 향하여 호령하고 있지 않습니까? 왜! 그렇습니까? 바로 신앙고백 위에 세워진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교회는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실은 성전이란 예수님을 믿는 공동체가 교회요, 고린도전서 3:16“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라고 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사탄이 우리를 이기지 못하고, 우리의 영혼을 지옥으로 데려갈 수 없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요한복음 10:27-29절“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9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와같은 자들이 복된 자들인 것입니다. 아멘.
신앙고백(반석) 위에 세워진 교회에 천국 열쇠를 주셨습니다. (19절) 열쇠가 무엇입니까? 잠겨있는 자물쇠를 열 수 있는 키입니다. 자물쇠가 아무리 크다고 해도 그 자물쇠를 열 수 있는 열쇠는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 정해진 열쇠가 있으면, 아무리 큰 자물쇠라도 순식간에 열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나라의 열쇠를 신앙고백 한 자들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천국 열쇠는 얼마나 좋은 것인지 아십니까?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거나 묶으면 하늘에서 같은 열매를 맺게 하는 열쇠입니다. 본문 19절을 함께 읽어 봅시다.“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천국 열쇠를 받은 천국 백성들은 이 땅에서 내가 무엇을 풀면 하늘에서 풀어지는 역사가 나타납니다.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라고 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본문에서 말하고 있는 푸는 것은 무엇이고, 매는 것은 무엇입니까? 예수께서 허락하신 권한으로 보는 것인데, 매고 푸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에 대해서는 학자들 간에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신, 구약 중간기 문헌을 근거로 귀신 축출에 관한 것으로 생각하는 의견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베드로에게 심판의 권한을 준 것으로 보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래서 천주교에서는 교황의 판결을 절대적으로 봅니다. 교황의 판결에는 오류가 없다고까지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죄의 권한을 베드로에게 준 것으로 보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르침의 권위를 준 것으로 보는 의견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를 종합해서 볼 때에 하나님께서 베드로에게 가르침의 권위, 권징에 대한 권위를 허락한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신앙고백을 한 자들은 천국에 대한 말씀을 깨닫고 가르치게 되는 것입니다. 가르치는데 그 기르침에 권세가 있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믿습니까?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2019년도 새해가 밝아 첫주 예배를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게 됨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올 2019년도에 온전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한 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특히 반석 위에 세워진 교회, 굳건한 믿음위에 세워진 성도는 축복을 받은 자로써 음부에 권세가 이기지 못할 뿐 아니라 천국열쇠를 받아 하나님의 나라를 많은 이들에게 소개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기도하겠습니다.
13.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14.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20.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13.さて，ピリポ·カイザリヤの地方に 行かれたとき，イエスは 弟子たちに 尋ねて 言われた．「人々は 人の子をだれだと 言っていますか．」 14.彼らは 言った．「バプテスマのヨハネだと 言う 人もあり，エリヤだと 言う 人もあります．またほかの 人たちは エレミヤだとか，また 預言者のひとりだとも 言っています．」15.イエスは 彼らに 言われた．「あなたがたは，わたしをだれだと 言いますか．」16.シモン·ペテロが 答えて 言った．「あなたは，生ける 神の御子キリストです．」17.すると イエスは，彼に 答えて 言われた．「バルヨナ·シモン．あなたは 幸いです．このことをあなたに 明らかに 示したのは 人間ではなく，天にいます わたしの父です．18.では わたしも あなたに 言います．あなたは ペテロです．わたしはこの 岩の上に わたしの敎會を 建てます．ハデスの門も それには 打ち 勝てません．19.わたしは，あなたに 天の御國のかぎを 上げます．何でもあなたが 地上でつなぐなら，それは 天においてもつながれており，あなたが 地上で 解くなら，それは 天においても 解かれています．」20.そのとき，イエスは，ご自分が キリストであることをだれにも 言ってはならない，と弟子たちを 戒められ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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