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왕상13:1-10절, 제목: 하나님의 사람의 길
설교: 김 병철 목사, 일시: 2022년 7월 24일 (주일)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에 말씀의 제목은“하나님의 사람의 길”는 제목으로 말씀 전하기를 소원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 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놀라운 은혜와 능력이 저와 여러분들 심령 가운데 넘쳐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달라스 윌리아드 교수는 [‘멍에’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만일 우리가 제자의 사명, 도(멍에)를 버린다면 사라질 줄 모르는 영원한 평안, 사랑이 늘 관통한 삶, 매사를 하나님의 궁극적인 삶에 비추어 보는 믿음, 낙심되는 상황 속에서도 견고히 서는 소망, 옳은 일을 행하고 악한 일을 물리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하게 될 것이다.] 고 설명했습니다. 사명을 찾는 일이 중요하고 그 사명대로 사는 일은 더욱 중요한 것이겠지요. 이 시간 저와 여러분들의 사명은 무엇이고 그 사명을 위해 당신은 어떻게 이행(실천)하고 있습니까?
본문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여로보암은 벧엘에서 분향하려고 제단 곁에 서 있었습니다. 그때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려고 하나님의 사람이 유다에서 벧엘로 왔습니다. 그리고 그 제단을 향해 소리쳤지요.“오 제단아, 제단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요시야라는 아들이 다윗의 집에 태어날 것이다. 그가 네 위에서 분향하는 산당의 제사장들을 네 위에서 제물로 바칠 것이요, 네 위에서 사람의 뼈들을 태울 것이다.’”바로 그날 그 하나님의 사람이 표적을 보이며 말했습니다.“이것은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는 표적이다. 이 제단은 산산조각 나고 그 위의 재들이 쏟아질 것이다.”그의 외침 이후에 제단은 산산히 부져지고, 그 위에 재들이 쏟아져 내렸습니다.
화가 난 여로보암 왕은 하나님의 사람이 벧엘 제단을 향해 소리친 것을 듣고 제단에서 손을 뻗으며 말했습니다. “저 자를 붙잡으라!” 그때 그를 향해 뻗은 왕의 손이 굳어 다시 거둘 수 없었습니다. 그러자 왕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말했습니다.“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은총을 빌어서 내 손이 되돌아오도록 나를 위해 중보기도해 주십시오.”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께 간구했더니 왕의 손이 되돌아와 이전처럼 됐습니다. 여로보암 왕은 하나님의 사람을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려고 회유하는 대화내용이 오늘 본문 내용입니다. 본문 13장에서“하나님의 사람”이라는 문장이 무려 16번 이상 나옵니다. 그렇다면 이 하나님의 사람이 어떻게 행동했고, 그 이후에 하나님의 사람은 어떻게 되었는지를 함께 생각해보면서 은혜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여호와의 명령대로 믿음으로 선포했던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1-4절)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사람에 대한 이름을 밝히고 있지 않습니다. 훗날 요세푸스 역사학자는 이 사람을 야돈(Yadon)이었다고 말합니다. 또는, 잇도였을 것이라는 추측도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요시야라는 다윗의 자손이 태어나 이 제단을 더럽힐 것을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이 예언은 그대로 성취될 징표로 제단이 갈라지고 그 위에 재가 쏟아질 것이라고 했으며 또한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요시야는 앞으로도 300여 년이 지나야 태어나게 될 인물이지요. 이 예언대로 그가 벧엘을 침략한 것이 열왕기하 23:15-20절에 기록되어 있으며, 여기에 예언된 내용과 일치합니다. 어째든 이 하나님의 사람은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대로 선포하였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선포를 책임져 주셨서 벧엘의 세워진 우상 제단은 깨어지고, 그곳에 재가 쏟아지게 되었습니다.
이때 여로보암은 소리쳤습니다.“저 자를 잡아라.”그때, 여로보암이 뻗은 손이 굳어버렸고 오므릴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여로보암 왕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말하기를“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은총을 빌어서 내 손이 되돌아오도록 나를 위해 중보기도 해 주십시오.”부탁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께 간구했더니 왕의 손이 원래대로 돌아오는 기적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여로보암 왕은 하나님의 사람을 자기 사람으로 만들려고 회유합니다. 본문 7-10절을 봅시다.“7.왕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이르되 나와 함께 집에 가서 쉬라 내가 네게 예물을 주리라. 8.하나님의 사람이 왕께 대답하되 왕께서 왕의 집 절반을 내게 준다 할지라도 나는 왕과 함께 들어가지도 아니하고 이 곳에서는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리니 9.이는 곧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떡도 먹지 말며 물도 마시지 말고 왔던 길로 되돌아가지 말라 하셨음이니이다 하고 10.이에 다른 길로 가고 자기가 벧엘에 오던 길로 되돌아가지도 아니하니라.”고 했습니다.
정리해 보면 이 하나님의 사람은 ①여호와의 명령대로 선포하였습니다. ②그 예언대로 재단은 무너지고, 재가 재단 위해 쏟아져 내렸고, 벧엘의 산당은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③여로보암 왕이 병들었을 때, 하나님의 사람이 기도했더니 그 병을 고치는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서 행하신 기적입니다. ④여로보암 왕이 정치적으로 하나님의 사람을 자기 사람으로 만들려고 했을 때, 그는 단호히 거절했고, 말씀대로 그는 왔던 길로 가지 않고, 다른 길로 돌아갔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정말 충실하게 하나님이 거룩한 사역을 잘 행했던 사람이었다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본문 10절까지만 보면 그렇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이후가 문제였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처음은 잘 합니다. 그런데 끝까지 완주하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우리들이 받아야 할 교훈은 나에게 주어진 사명을 끝까지 붙들고 달려가야 하는 것입니다. (비바람이 와도, 눈보라가 쳐도 나는 그 길을 가야한다는 결단 그리고 끝까지 완주하라는 교훈입니다. 아멘.)
늙은(거짓) 선지자의 소리에 유혹을 받아 주신 사명을 끝까지 완주하지 못한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11-19절) 당시에 벧엘에는 나이 많은 한 예언자가 있었습니다. 그의 아들들이 와서 하나님의 사람이 그날 벧엘에서 한 일을 모두 그에게 말해 주었습니다. 그들은 또한 그가 왕에게 한 말에 대해서도 그 아버지에게 이야기했습니다. 그 아버지가 그들에게 물었습니다.“그가 어떤 길로 갔느냐?”그 아들들이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이 어느 길로 갔는지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러고는 그가 아들들에게 말했습니다.“나귀에 안장을 얹으라.” 그들이 나귀에 안장을 얹자 그는 나귀를 타고 하나님의 사람을 따라갔습니다. 예언자는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아 있는 그를 발견하고 물었습니다.“당신이 유다에서 오신 하나님의 사람입니까?”그가 대답했습니다.“그렇소.”그러자 그 예언자가 그에게 말했습니다.“내 집으로 가서 함께 빵을 좀 드십시다.”하나님의 사람이 말했습니다.“나는 당신과 함께 돌아갈 수도 없고 당신 집에 들어갈 수도 없소. 또 이곳에서는 빵도 먹을 수 없고 물도 마실 수 없소.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너는 빵도 먹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고 네가 온 길로 돌아가지도 마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늙은 예언자가 대답했습니다.“나도 당신과 같은 예언자입니다. 천사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내게‘저 사람을 네 집에 불러와 그에게 빵도 먹이고 물도 마시게 하여라’라고 했습니다.”그러나 그는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사람은 그와 함께 돌아가 그 집에서 빵을 먹고 물을 마셨다고 했습니다.
본문 17-18절 문장을 자세히 보십시오. 17-18절“17.이는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이르시기를 네가 거기서 떡도 먹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며 또 네가 오던 길로 되돌아가지도 말라 하셨음이로다 18.그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나도 그대와 같은 선지자라 천사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내게 이르기를 그를 네 집으로 데리고 돌아가서 그에게 떡을 먹이고 물을 마시게 하라 하였느니라 하니 이는 그 사람을 속임이라”무엇이 보이십니까? 그렇습니다. 이 늙은(거짓) 선지자의 말과 여호와의 말씀과 정면으로 부딪친다는 사실입니다. 완전히 정 반대를 말하고 있잖아요. 사탄의 소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정 반대를 말합니다. 때로는 내용이 유사한 것 같은데 끝이 다르고, 그 결과는 엄청난 재앙으로 끝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탄의 전략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음으로 엄청난 재앙이 찾아온 것과 유사하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선악을 알게 하는 실과를 먹는 날에는 정녕(반드시) 죽으리라. 그러나 사탄은 뭐라고 말합니까? 안죽어...실과를 먹었는데 죽었어요. 안 죽었어요. 안죽잖아 봐! 내 말이 맞지...그러나 결국 영도 죽고, 육체도 결국은 죽게 되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영원히 살 수 있는 존재로 지음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죄로 인하여 엄청난 결과를 초래했고, 그 결과로 모든 인류가 그 죄로 인하여 죽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20-34절) 놀랍게도 여호와께서는 하나님의 사람에 대한 예언을 거짓 선지자에게 임하셔서 그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한 예언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명령을 지키지 않았음으로‘네 시체가 네 조상들의 묘실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예언대로 하나님의 사람은 길을 가다가 사자가 나와서 그를 물어 죽였습니다. 그런데 그 사자는 하나님의 사람을 잡아먹지 않았고, 그가 탄 나귀도 잡아먹지 않았습니다. 이후에 거짓 선지자가 하나님의 사람에 시체를 가져다가 묻어주고, 이후에 자신도 죽게 되면 하나님의 사람 무덤 옆에 장사하도록 부탁합니다. 그리고 여로보암 왕은 여전히 우상숭배를 계속 이어간다는 내용이 본문 내용입니다. 여기서 우리들은 이와 같은 질문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니 나름, 열심히 여호와의 명령을 따랐는데 그까짓 떡과 물을 조금 먹었기로 사자에게 물려 죽었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①하나님이 너무 하신 것 아닙니까? 그리고 ②그 거짓 선지자는 왜! 아무런 징벌이 없는 것이고, ③어떻게 하나님께서 거짓 선지자에게 임재하셔서 당신의 종인 하나님의 사람의 대한 예언을 하실 수 있습니까? 저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고 하실 분들이 있을 줄 압니다.
많은 의문점들이 있습니다. 다 대답하기에는 너무나 시간이 잛아서 다 설명드릴 수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가 영적으로 충만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거짓 선지자가 그에게 찾아와서 말하기를‘내게 천사가 찾아와서 말씀하시기를 네게 떡과 물을 먹여서 보내라고 하셨다.’라고 했습니다. 이와 같은 소리를 들었다면 그가 이렇게 행동했어야 합니다.“이 사탄아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하든가? 아니면“어째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신 것과 당신에게 말씀하신 내용이 다릅니까? 내가 여호와 하나님께 직접 물어보고 난 후에야 가든가 말든가 하겠노라.”고 행동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 묻지 않았다는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 하나님의 사람이 이렇게 유혹이 되었을까? 학자들에 말을 빌리자면 그가 여로보암의 제안을 받을 때에 이미 마음이 흔들렸다고 보는 학자들이 있습니다. 내게 왕의 소유의 절반을 준다고 해도 나는 당신과 함께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했으나! 왕의 제안에 마음이 흔들렸던 것 같습니다. 제물에 대해 그의 마음이 흔들렸다는 것입니다. 그 흔들린 마음에 틈새에 사탄이 장난을 친 것입니다. 마치 발람선지자와 같았습니다. 엘리사의 종 게하시처럼 물질에 눈이 어두웠던 것입니다. 그로인하여 작은 문제였지만 결국 엄청난 것을 잃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들 모두는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종들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끝까지 완주하여 하나님 앞에 섰을 때에 잘했다 칭찬 받는 믿음의 동역자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1.보라 그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유다에서부터 벧엘에 이르니 마침 여로보암이 제단 곁에 서서 분향하는지라 2.하나님의 사람이 제단을 향하여 여호와의 말씀으로 외쳐 이르되 제단아 제단아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다윗의 집에 요시야라 이름하는 아들을 낳으리니 그가 네 위에 분향하는 산당 제사장을 네 위에서 제물로 바칠 것이요 또 사람의 뼈를 네 위에서 사르리라 하셨느니라 하고 3.그 날에 그가 징조를 들어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징조라 제단이 갈라지며 그 위에 있는 재가 쏟아지리라 하매 4.여로보암 왕이 하나님의 사람이 벧엘에 있는 제단을 향하여 외쳐 말함을 들을 때에 제단에서 손을 펴며 그를 잡으라 하더라 그를 향하여 편 손이 말라 다시 거두지 못하며 5.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으로 보인 징조대로 제단이 갈라지며 재가 제단에서 쏟아진지라 6.왕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말하여 이르되 청하건대 너는 나를 위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여 내 손이 다시 성하게 기도하라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니 왕의 손이 다시 성하도록 전과 같이 되니라 7.왕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이르되 나와 함께 집에 가서 쉬라 내가 네게 예물을 주리라
8.하나님의 사람이 왕께 대답하되 왕께서 왕의 집 절반을 내게 준다 할지라도 나는 왕과 함께 들어가지도 아니하고 이 곳에서는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리니 9.이는 곧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떡도 먹지 말며 물도 마시지 말고 왔던 길로 되돌아가지 말라 하셨음이니이다 하고 10.이에 다른 길로 가고 자기가 벧엘에 오던 길로 되돌아가지도 아니하니라
1.ひとりの神の人が，主の 命令によって，ユダから ベテルにやって 來た．ちょうど そのとき，ヤロブアムは 香をたくために 祭壇のそばに 立っていた．
2.すると，この人は，主の命令によって 祭壇に 向かい，これに 呼ばわって言った． 「祭壇よ．祭壇よ．主は こう仰せられる．『見よ．ひとりの 男の子が ダビデの 家に 生まれる． その名は ヨシヤ．彼は，おまえの上で 香をたく 高き所の祭司たちをいけにえとしておまえの上にささげ，人の骨がおまえの上で 燒かれる．』」
3.その日，彼は 次のように 言って 一つのしるしを 與えた．「これが，主の告げられたしるしである．見よ．祭壇は 裂け，その上の灰はこぼれ 出る．」
4.ヤロブアム 王は，ベテルの祭壇に 向かって 叫んでいる 神の人のことばを 聞いたとき， 祭壇から手を 伸ばして，「彼を 捕えよ．」と 言った．すると，彼に 向けて 伸ばした 手はしなび，戾すことができなくなった．
5.神のが 主のことばによって 与えたしるしのとおり，祭壇は裂け，灰は祭壇からこぼれ出た．
6.そこで，王は この神の人に 向かって 言った. 「どうか，あなたの神，主にお願いをして わたしのために 祈ってください。そすれば 私の手はもとに戻るでしょう。 神の人が 主に願ったためで 王の手は 戻り前と同じようになった．
7.王は 神の人に 言った．「私といっしょに 家に來て，食事をして 元氣をつけてください． あなたに 贈り物をしたい．」
8.すると，神の人は 王に言った．「たとい，あなたの家の半分を 私に下さっても，あなたといっしょにまいりません．また，この所では パンを 食べず，水も 飮みません．
9.主の 命令によって，『パンを 食べてはならない．水も飮んではならない．また，もと來た 道を通って 歸ってはならない．』と 命じられているからです．
10.こうして，彼は ベテルに 來たときの道は 通らず，ほかの道を 通って 歸っ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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