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Name |
| |
 작은예수 |
|
| Subject |
열왕기상 강해 (24) /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
|
성경: 왕상 20:1-12절, 제목: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설교: 김 병철 목사, 일시: 2022년 10월 16일(주일)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에 말씀의 제목은“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 전하기를 소원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 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놀라운 은혜와 능력이 저와 여러분들 심령 가운데 넘쳐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19세기 영국 작가 찰스 킹슬리는 다음과 같은 글을 썼습니다. "매일 아침 일어났을 때 당신이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해야 할 일이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십시오. 만일 해야 할 일이 있어서 그 일을 능력을 다해 수행한다면 당신의 내면에 자제력, 근면함, 만족감등 게으른 사람들은 결코 알지 못하는 수많은 덕이 쌓여질 것입니다." 노동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성경에는 근면하게 일할 것을 촉구하는 구절이 많이 있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일에 얼마나 충실하십니까? 죤 밀턴은 더 나은 시를 쓰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 4시에 일어났다고 합니다. 당신에게 주어진 일에 충실하십시오.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골3:23)하면 주님은 우리의 수고를 통하여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필요까지도 채워 주실 것입니다.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요5장17절) 열왕기상 19장에서 하나님께서 지쳐있었던 엘리야를 위로하시고 힘을 주셔서 그가 하나님의 거룩한 호렙산에서 사명을 재부여해 주셨습니다. 엘리야가 받은 사명이 무엇입니까? 왕상19:15-16절“15.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길을 돌이켜 광야를 통하여 다메섹에 가서 이르거든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의 왕이 되게 하고 16.너는 또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고 또 아벨므홀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의 왕이 되게 하고/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며/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 이것입니다. 그렇다면 20장에 들어와서는 어떤 이야기가 전개되어야 할까요? 그렇지요. 하나님께 부여받은 사명을 성취하는 과정이 설명되어야 앞뒤 문맥이 받습니다. 그러나 본문에서는 하사엘에게 기름 붙는 이야기는 전혀 나오지 않고, 오히려 아람나라 벤하닷 왕의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열왕기상 저자는 20장에서 아람나라 벤하닷과 이스라엘 나라 아합에 대한 전쟁 이야기를 꺼내놓았습니다. 여기에서 저자는 아주 중요한 부분을 다루려고 하는 것입니다. 20장에서 아람나라 왕 벤하닷은 두 차례에 걸쳐서 이스라엘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아합은 두 차례에 걸친 전쟁에서 모두 승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2차 전쟁 때에는 벤하닷 왕까지 사로잡아서 그와 언약을 맺으므로 인하여 선지자에게 책망을 받는 내용이 본문입니다. 이 내용을 함께 살펴보면서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총체적 난국에 빠져있는 아합 왕과 북이스라엘입니다. (1-6절) 아람나라 벤하닷은 오만 불순하고, 굴종적으로 외교를 하는 아합과 자신의 이익에 눈이 멀어버린 북이스라엘 신하들의 모습입니다. 이것이 북이스라엘의 총체적 난국이 아니고 또, 무엇이겠습니까? 천천히 내용을 살펴봅시다. 아람 왕 벤하닷은 누구인가? 북 이스라엘을 침략했던 벤하닷은 벤하닷 1세의 아들로 엘리사의 예언을 들은 하사엘에 의해 암살된 인물입니다. 당시 아람나라 벤하닷은 주변에 도시국가들을 지배하는 나라로써 강대국이었습니다. 이스라엘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강한 국가였습니다. 아람나라가 얼마나 강했는지를 엿볼 수 있는 구절이 1-6절입니다. 그때 아람 왕 벤하닷이 모든 군대와 전차와 말들을 끌고 온 32명의 왕들과 함께 올라가 사마리아를 에워싸고 공격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그는 사마리아 성안에 있는 이스라엘 왕 아합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렇게 요구합니다. 벤하닷은 너무나도 터무니없는 무리한 요구를 합니다.‘네 은과 금이 내 것이고 네가 가장 사랑하는 네 아내와 자식들도 내 것이다.’이런 요구 앞에 아합왕에 답변은 “내 주 왕이여, 왕의 말씀대로 하십시오. 나와 내가 가진 모든 것은 왕의 것입니다.”답을 한 것입니다. 사실, 아합은 너무나 기가막히고 코가 막히는 상황이었지요. 그러나 항거할 수 없는 강대국의 횡포 앞에서 무릎을 꿇어야만 했습니다. 아무리 자존심이 강하다 하더라도 힘이 없으면, 굴종적 외교를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과거에 조선왕조를 보더라도 힘이 없으니깐? 당시 청나라를 상왕으로 모시고, 매년 조공을 바치지 않았습니까? 공물도 바치고, 아직 꽃도 피우지 못한 어린아이들을 청나라에 제물로 바친 것입니다. 힘이 없는 국가의 서러움입니다. 현재 북이스라엘이 꼭 이와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이 얼마나 굴욕적입니까? 벤하닷은 신하들을 보내어 두 차례나 무리한 요구를 했습니다. 아합이 신하들과 의논을 합니다. 그런데 의외로 아합의 신하들이 반기를 들었습니다. 8절을 보면‘장로들과 백성들이 모두 대답하기를“그 말을 듣지도 말고 동의하지도 마십시오.”’라고 한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눈여겨볼 것이 북이스라엘 총체적 난국이라는 것을 엿볼 수가 있습니다. 아람나라 벤하닷이 신하를 두 차례 보냈다고 했잖아요. 1차, 2차 보낸 내용이 좀 다릅니다. 살펴봅시다.
1차 보낸 서신/ 3절“네 은금은 내 것이요 네 아내들과 네 자녀들의 아름다운 자도 내 것이니라.”고 했을 때, 아합왕에 답변은 “내 주 왕이여, 왕의 말씀대로 하십시오. 나와 내가 가진 모든 것은 왕의 것입니다.”라고 회답을 했어요. 이때의 신하들은 이런 반구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차 보낸 서신/ 5-6절“너는 네 은금과 아내들과 자녀들을 내게 넘기라 하였거니와 내일 이맘때에 내가 내 신하들을 네게 보내리니 그들이 네 집과 네 신하들의 집을 수색하여 네 눈이 기뻐하는 것을 그들의 손으로 잡아 가져가리라 한지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깐 지금 당장 눈앞에서 자신의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 딸들을 모두 잃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깐 그들이 적극적으로 반대를 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북 이스라엘 왕국은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고 보는 것입니다. 사실 북이스라엘은 이미 망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왕이 처한 상황을 들었던 신하들을 가만있다가 자신들의 아내, 자식, 재물에 대한 손해가 막상 닥치니깐 이렇게 날리는 피우는 것입니다. (2주 전에 페인트 칠 하는데 시간을 내어 마치 자신의 집을 고치듯이 행하는 모습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마치 내 일처럼 옷을 버리면서까지 일하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아람나라 벤하닷은 강대국입니다. 그러나 두 번의 전쟁에서 패할 수밖에 없었다. 그 원인은 무엇일까? (12-37절) 앞전에 설명했듯이 아람나라는 이스라엘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했습니다. 아람나라 자체가 강국, 그리고 주변 국가의 왕들과 연합하여 사마리아에 집공 무려 32명의 왕들이 연합했어요. 숫자적으로 완전히 밀리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무기나 전술적으로도 확연히 밀릴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군인들의 사기면에서도 완전히 이스라엘 앞도하는 분위기가 아람나라에 있었습니다. 또한, 아람나라와 주변 국가는 똘똘 뭉쳐 연합되었지만, 이스라엘 내부는 갈등이 증폭된 상황이었고, 신하들은 자신의 이익이 사로잡혀 있었던 상황입니다. 한 마디로 총체적 난국 상황인 것입니다. 사실, 이 전쟁에서 소망이 없는 것이 어쩌면 지극히 당연했던 것입니다. 그러니 이스라엘이 강한 국가에 엄청나게 횡포를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현대국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약소국들은 강대국에 눈치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면 중국의 횡포에 모든, 약소국들이 땅을 빼앗기고, 항구가 점령되어 가고 있습니다. 엄청난 돈을 빌려주고는 갚지 못하면 그 나라의 항구를 점령하는 것입니다. 마치 길거리 노상에서 하루 일해서 먹고사는 사람들의 고혈을 빼먹는 깡패들처럼 그렇게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강패들은 마치 자신들이 무엇을 맡겨 놓은 것처럼 일정 금액 요구하지요. 그래도 소상공인들은 힘이 없으니깐? 늘 빼앗기면서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달러 이자도 마찬가지지요.
그런데 이렇게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아람나라가 왜! 패했을까요? 앞 전에 설명했듯디 북 이스라엘이 강해서가 아닙니다. 전력과 전략이 뛰어나서 이긴 것이 아니라는 사실도 아시지요. 원인을 살펴 봅시다. ①벤하닷의 교만입니다. 11절“갑옷 입는 자가 갑옷 벗는 자 같이 자랑하지 못할 것이라 하라”고했습니다. 물론 아합왕이 한 말입니다. 전쟁은 끝나봐야 아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이미 전쟁의 승패가 끝났다고 보았던 것입니다. ②벤하닷이 함께한 왕들 32명과 술에 취하였다. 16절“그들이 정오에 나가니 벤하닷은 장막에서 돕는 왕 삼십이 명과 더불어 마시고 취한 중이라”고 했다. 전쟁에서 술취했다는 것은 그가 얼마나 자만했고, 오만 불순했는지를 보여주는 예입니다. 한 마디로 벤하닷은 술로 인하여 패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③벤하닷은 하나님의 성호를 만홀히 여겼기 때문입니다. 28절 “그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아람 사람이 말하기를 여호와는 산의 신이요 골짜기의 신은 아니라 하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이 큰 군대를 다 네 손에 넘기리니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고 했습니다. 열왕기하18:33-35절에 앗수르의 왕 산헤드립도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컬었다가 결국 전쟁에서 패하고 살해되어 죽게 되었습니다. 33-35절“33.민족의 신들 중에 어느 한 신이 그의 땅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진 자가 있느냐 34.하맛과 아르밧의 신들이 어디 있으며 스발와임과 헤나와 아와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그들이 사마리아를 내 손에서 건졌느냐
35.민족의 모든 신들 중에 누가 그의 땅을 내 손에서 건졌기에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내 손에서 건지겠느냐 하셨느니라”고 했습니다. 히스기야가 하나님께서 기도를 드린 것입니다. 왕하19:19절“천하 만국이 주 여호와가 홀로 하나님이신 줄 알리이다.”
전쟁의 승리의 가장 큰 원인은 하나님께서 직접 싸우셨다는 것입니다.(12절) 왕상20:12절 그 때에 하나님께서 선포하십니다. 오늘 그들을 네 손에 넘기리니 너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한 마디로 하나님께서 직접 싸우셨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싸우셨는다는 증거가 13-15절에 나옵니다.“13.한 선지자가 이스라엘의 아합왕에게 나아가서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이 큰 무리를 보느냐 내가 오늘 그들을 네 손에 넘기리니 너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 14.아합이 이르되 누구를 통하여 그렇게 하시리이까 대답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각 지방 고관의 청년들로 하리라 하셨나이다 아합이 이르되 누가 싸움을 시작하리이까 대답하되 왕이니이다 15.아합이 이에 각 지방 고관의 청년들을 계수하니 이백삼십이 명이요 그 외에 모든 백성 곧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을 계수하니 칠천 명이더라”하나님께서 직접 진 두 지휘를 하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1차 전쟁에서 승리한 것입니다. 그러면 2차 전쟁은 어떻게 하신 것일까? 2차 아람 나라 벤하닷이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준비할 때에, 하나님께서도 한 선지자를 통해 앞으로 있을 전쟁을 미리 대비하도록 하셨습니다. 본문 22-25절을 간략하게 소개하면“해가 바뀌면 아람 왕이 쳐들어 올 테니 미리 힘을 길러 그들보다 강한 군대를 만들어야 합니다.”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에서 주목해야 할 문장이 있습니다. 13절 ,22절“한 선지자가 이스라엘의 아합왕에게 나아가서 이르되, 그 선지자가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이르되”입니다. 아합 왕이 하나님께 나아간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아합왕에게 보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을 섬기지 않았던 아합이 하나님을 찾을 리가 있겠습니까? 없지요. 다급하니깐? 선지자에게 물었을 뿐입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이름이 손상되지 않도록 역사하셨던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상을 숭배는 아합에게 이와 같은 승리를 두 번씩이나 줄 수 있습니까? 반문하는 이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아합의 승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승리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하는데 아합과 북이스라엘이 은혜를 입은 것 뿐입니다. 그런 논리라고 한다면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까지 왜 하나님께서 해빛과 공기를 주십니까? 라고 묻는 것과 같은 논리입니다. 아합의 승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승리인 것입니다. 한 마디로 하나님께서 직접 싸우셨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아합왕은 마치 자신이 승리한 것인양 착각하여 벤하닷과 언약을 맺지 않습니까? 이로인하여 선지자로부터 책망을 받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저와 여러분들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입고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아합처럼 자신이 잘나고, 똑똑하여 살아가는 것처럼 행동할 때가 있지 않습니까? 참으로 어리석은 행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인생의 항해를 하는데 있어서 배의 키를 불안전한 우리가 붇들지 말고 우리의 영원한 주인되신,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께 맡기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성 삼위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삶을 통해서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이 영원히 높여지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왕하19:19절“천하 만국이 주 여호와가 홀로 하나님이신 줄 알리이다.”/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1.아람의 벤하닷 왕이 그의 군대를 다 모으니 왕 삼십이 명이 그와 함께 있고 또 말과 병거들이 있더라 이에 올라가서 사마리아를 에워싸고 그 곳을 치며 2.사자들을 성 안에 있는 이스라엘의 아합 왕에게 보내 이르기를 벤하닷이 그에게 이르되 3.네 은금은 내 것이요 네 아내들과 네 자녀들의 아름다운 자도 내 것이니라 하매 4.이스라엘의 왕이 대답하여 말하기를 내 주 왕이여 왕의 말씀같이 나와 내 것은 다 왕의 것이니이다 하였더니 5.사신들이 다시 와서 이르되 벤하닷이 이르노라 내가 이미 네게 사람을 보내어 말하기를 너는 네 은금과 아내들과 자녀들을 내게 넘기라 하였거니와 6.내일 이맘때에 내가 내 신하들을 네게 보내리니 그들이 네 집과 네 신하들의 집을 수색하여 네 눈이 기뻐하는 것을 그들의 손으로 잡아 가져가리라 한지라 7.이에 이스라엘 왕이 나라의 장로를 다 불러 이르되 너희는 이 사람이 악을 도모하고 있는 줄을 자세히 알라 그가 내 아내들과 내 자녀들과 내 은금을 빼앗으려고 사람을 내게 보냈으나 내가 거절하지 못하였노라. 8.모든 장로와 백성들이 다 왕께 아뢰되 왕은 듣지도 말고 허락하지도 마옵소서 한지라 9.그러므로 왕이 벤하닷의 사신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내 주 왕께 말하기를 왕이 처음에 보내 종에게 구하신 것은 내가 다 그대로 하려니와 이것은 내가 할 수 없나이다 하라 하니 사자들이 돌아가서 보고하니라. 10.그 때에 벤하닷이 다시 그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사마리아의 부스러진 것이 나를 따르는 백성의 무리의 손에 채우기에 족할 것 같으면 신들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림이 마땅하니라 하매 11.이스라엘 왕이 대답하여 이르되 갑옷 입는 자가 갑옷 벗는 자 같이 자랑하지 못할 것이라 하라 하니라 12.그 때에 벤하닷이 왕들과 장막에서 마시다가 이 말을 듣고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진영을 치라 하매 곧 성읍을 향하여 진영을 치니라 / 1.アラムの王 ベン·ハダデは 彼の全軍勢を 集めた．彼には 三十二人の王と，馬と戰車とがあった．彼は サマリヤに 上って 來て， これを 包圍して 攻め，2.町に 使者たちを 遣わし，イスラエルの王 アハブに，3.言わせた．「ベン·ハダデはこう 言われる.『あなたの 銀と 金は 私のもの． あなたの妻たちや 子どもたちの最も 美しい者も 私のものだ．』」4.イスラエルの 王は答えて 言った．「王よ．仰せのとおりです．この私，および，私に屬するものはすべてあなたのものです．」5.使者たちは 再び 戾って 來て 言った． 「ベン·ハダデは こう言われる．『私は 先に，あなたに 人を遣わし、あなたの銀と金，および、あなたの妻たちや子どもたちを 私に與えよ，と 言った．6.あすの 今ごろ， 私の 家來たちを 遣わす． 彼らは， あなたの 家とあなたの 家來たちの 家とを 搜し，たとい，あなたが 最も 大事にしているものでも，彼らは 手に 入れて 奪い取るだろう．』」7.そこで，イスラエルの王は 国の すべての長老たちを 呼び 寄せて 言った． 「あの 男が， こんなにひどいことを 要求しているのを 知ってほしい． 彼は 人を 遣わして， 私の 妻たちや 子どもたち， および，私の銀や 金を 求めたが， 私はそれを 斷わりきれなかった． 」8.すると 長老たちや 民はみな， 彼に 言った．「聞かないでください．承諾しないでください．」9.そこで，彼は ベン·ハダデの使者たちに 言った．「王に言ってくれ．『初めに，あなたが，このしもべに 言ってよこされたことはすべて，そのようにするが， このたびのことはできません．』」使者たちは 歸って 行って，このことを 報告した．10.すると ベン·ハダデは，彼のところに 人をやって 言わせた．「サマリヤのちりが 私に 從うすべての民の手を 滿たすほどでもあったら， 神々がこの 私を 幾重にも 罰せられるように．」11.そこで イスラエルの王は 答えて 言った．「彼にこう 傳えてくれ．『武裝しようとする 者は，武裝を 解く 者のように 誇ってはならない．』」12.ベン·ハダデは， このことばを 聞いたとき, 王たちと 假小屋で 酒を 飮んでいたが, 家來たちに，「配置につけ.」と 命じたので，彼らは，この町に 向かう 配置についた． |
|
| Date : 2022-10-22 18:57:37 |
|
Read : 164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