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수3:7-17절, 제목: 요단강 도하 사건의 의미
설교: 김 병철 목사, 일시: 2012년 2월 26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요단강 도하 사건의 의미”입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총이 저와 여러분에게 임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이스라엘 절기에는 반드시 그 의미가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유월절하면 재앙이 넘어간다는 의미를 갖고 있지 않습니까? 요단강 도하 사건에도 의미가 있음을 오늘 본문을 통해서 알 수가 있습니다.
영국의 유명한 식물학자 알프레드 러셀 윌리스가 연구실에서 나비를 관찰할 때였습니다. 고치에서 빠져나오려고 애쓰는 나비를 보면서 윌리스는 안타까운 마음을 가졌습니다. 빈틈없이 짜여진 고치 집은 연약한 어린 나비가 뚫고 나오기에 너무나도 단단해 보였습니다. 고통스러워하는 나비의 그‘투쟁’을 보면서 윌리스는 칼로 고치의 옆 부분을 살짝 그어 주었습니다. 나비는 그 덕분에 고치에서 쉽게 빠져나올 수가 있었습니다. 윌리스는 정말 기뻐했지요. 그러나 잠시 후 윌리스의 얼굴에 그늘이 차 올라오는 것이었습니다. 왜 일까요? 나비는 고치에서 빠져나와 잠시 날개를 치다말고 곧 축 늘어져 죽고 말았습니다. 나비에게 있어서 고치 집을 뚫고 나오는 고통과 험난한 투쟁은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필요조건이었습니다. 그의 성급한 도움이 나비가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힘을 얻어야 할 과정을 박탈한 것이었습니다. 나비가 고치를 뚫고 나오는 과정이 필요하듯이 우리 인생 역시 삶의 크고 작은 고난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과 능력과 인격의 성숙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난은 위장된 축복이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잠시의 날갯짓을 하다 힘을 잃고 죽을 수밖에 없는 나비가 되지 않으려면 자발적으로 십자가 고난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래야 나비처럼 창공을 훨훨 날아오르는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본 론: 이 요단 강 사건은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역할을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왜냐하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금 따라가기는 합니다만 사실 100%의 확신을 가지고 간다고 볼 수가 없는 것이지요. 물론 하나님께서‘여호수아에게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내가 밟는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줄 것이다.’는 약속이 있었습니다. 또한 모세와 함께 계시던 하나님이 당신과 함께 있기를 원합니다. 백성들이 확실하게 자신을 지지했던 사건들을 볼 때에 여호수아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정탐꾼들의 이야기를 듣고 아침 일찍이 일어나서 싯딤을 떠나 요단 강 앞까지 오지 않았겠습니까?
그러나 내심 걱정되는 부분도 있었을 것입니다. 사실 모세와 같은 기적과 표적이 나타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적과 표적에 중독된 민족일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적과 표적이 나타나면 확실하게 믿고 그렇지 않으면 믿지 못하는 민족성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내심 요단강을 어떻게 건너가게 될지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여호수아가 지휘봉을 잡은 지 처음으로 하나님의 놀라우신 기적과 표적이 요단 강 도하의 사건입니다. 그러면 요단강을 건넌 사건이 주는 중요한 의미를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생각해 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첫째 여호와가 하나님이심을 기적을 통해 백성들에게 알리시기 위함입니다. (14-15절) 요단강을 건넜던 시기를 생각해 봅시다. 하나님께서는 요단강을 건너는 시기를 수추기간에 건너게 하셨습니다. 이 추수 기간은 1년 중 요단강이 가장 창일할 때입니다. 그러니까 요단강을 건너기가 쉽지 않다는 의미지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요단강을 마른 땅으로 건너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요단강 물 수위가 낮으면 건너기가 쉽고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기의 능력으로 건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물이 창일할 때 건너게 하신 것은 사람이 할 수 없고 하나님께서 일하셨다는 증거를 보여 주시기 위해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일하신 다는 사실을 이스라엘 백성들의 뇌리 속에 각인 시켜 주시려는 하나님의 의도가 담겨있는 것입니다.
성경의 역사를 보면 하나님께서는 늘 쉬운 것을 어렵게 풀어 가시는 것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왜 일까요? 홍해 사건을 생각해 볼까요? 이스라엘 백성들을 데리고 육지로 얼마든지 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홍해로 인도하셨습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첫째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전쟁을 만나면 애굽으로 돌아가려고 할까봐 홍해로 간 것입니다. 육지로 가는 곳은 군사적 요충지가 여러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전쟁을 치루게 되면 불평하고 원망하며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할 백성들을 위해서 홍해길로 택하셨다는 것입니다. 출13:17-18절 “17.바로가 백성을 보낸 후에 블레셋 사람의 땅의 길은 가까울지라도 하나님이 그들을 그 길로 인도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이 전쟁을 하게 되면 마음을 돌이켜 애굽으로 돌아갈까 하셨음이라 18.그러므로 하나님이 홍해의 광야 길로 돌려 백성을 인도하시매”라고 했습니다. 둘째, 세례를 베푸시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성결케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고린도전서 10:1-2절“1.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에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2.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라고 했습니다. 지난 시간에 말씀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자신이 하나님 되심을 이스라엘 백성들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 주시기 위해서 홍해를 건너게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쉬운 것을 어렵게 풀어 가시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과예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쉬운 문제는 제쳐놓고 어려운 문제를 학생에게 풀어보라고 합니다. 그러면 학생은 그 문제를 풀기 위해 안간힘을 다 씁니다. 그러나 결국 문제를 풀지 못하지요. 그때에 선생님께 자 봐라! 이 문제는 이렇게 접근해야 하는 거야! 하면서 선생님께서 문제를 술술 풀어주십니다. 그러면 학생이 선생님의 실력을 믿게 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실력과 더불어 선생님을 존경하게 되는 것입니다. 요단강의 사건은 바로 이와 비슷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요단강이 일 년 중에 가장 창일할 그 때, 추수시기에 왜 건너게 하셨는가?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이 일을 명하셨고 그 명하신 것을 이루시는 것을 백성들에게 보여 알게 하시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예는 성경에서 얼마든지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에게 자식을 주시려면 사라가 건강하고, 젊었을 때 주시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성경은 어떻게 말합니까? 사라가 경수가 끊어져서 아이를 가질 수도 없고, 낳을 수도 없는 죽은 몸을 사용하셔서 이삭을 출산시킨 사건입니다. 세례요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의 어머니 엘리사벳도 경수가 끊어져 아이를 가질 수도, 낳을 수도 없는 그녀에게 자녀인 세례 요한을 주셨습니다. 또한 처녀인 마리아로부터 예수님의 탄생은 인간의 이성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일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신 역사를 보면 위에서 열거한 사건과 요단강 사건은 약간에 내용은 다르지만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법은 동일한 방법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여호수아를 확실한 지도자로 세우시기 위함이었다.(7-9절) 본문 7절“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부터 시작하여 너를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크게 하여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는 것을 그들이 알게 하리라”요단 강 도하 사건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이스라엘 목전에서 크게 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또한 모세와 함께 있는 것과 같이 여호수아와 함께 한다는 사실을 지도자 여호수아와 그 백성 이스라엘에게 알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목적이 있었던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요단 강 도하 사건을 직접 목격하면서 모세와 함께 홍해를 건넜던 일을 상기하지 않을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는 구나! 아마도 눈물을 흘렸을 지도 모릅니다. 이 요단강의 사건은 여호수아로 하여금 한없는 위로와 힘을 준 사건이었습니다. 잠시 잠깐이나마 하나님에 대한 100% 신뢰하지 못했던 것에 대한 회개의 눈물이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수아와 함께 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된 계기가 바로 요단강 도하의 사건이었습니다.
앞으로 보겠습니다만 함께 일해 왔던 갈렙도 이 사건을 보았습니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순종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와 같은 장면이 갈렙의 눈앞에서 펼쳐졌기 때문입니다. 갈렙은 이렇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동역자 여호수아를 모세와 같이 사용하시고 계시구나! 갈렙은 요단강을 도하할 때에 과거 여호수아와 함께 홍해바다를 건넜던 시절로 돌아갔을 것입니다. 사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 앞장서서 인도하는 지도자라고 한다면, 갈렙은 백성들 속(안)에서 여호수아를 돕는 지도자였습니다. 그렇습니다. 갈렙도 여호수아를 하나님께서 쓰시는 지도자로 인정하고, 이스라엘 온 백성들도 하나님께서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여호수아를 정말 사용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여호수아 자신이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는구나! 확실하게, 분명하게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무엇 때문에요. 요단강 사건으로 인하여서 말입니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담대하게 선포하는 메시지를 한번 들어 보십시오. 본문 9절입니다.“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이리 와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고 외쳤습니다. 너희는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확실하게, 힘있게, 담대하게 선포했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이 요단강의 사건은 여호수아에게 있어서 첫 번째 기적이요.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지도자로 각인 시키는 기회였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모세와 함께 한 것 같이 여호수아와 함께 한다는 증거이기도 했습니다.
셋째, 하나님의 약속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알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9-10절) 요단 강 도하 사건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의 땅을 확실히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메시지였습니다. 본문 9-10절을 읽어봅시다.“9.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이리 와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하고 10. 또 말하되 살아 계신 하나님이 너희 가운데에 계시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히위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너희 앞에서 반드시 쫓아내실 줄을 이것(요단 강 도하 사건)으로서 너희가 알리라 ”고 했습니다. 여기에서‘이것으로’라는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그렇습니다.‘요단강 도하의 사건으로’라는 말입니다.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자신감 넘치게 외칩니다.‘이리 와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확신 넘치는 여호수아의 목소리가 지금 들려오는 것 같지 않습니까? 요단강을 건너게 하신 하나님께서 여리고 성을 우리에게 주셨고, 앞으로 차지할 가나안 땅에 살고 있는 일곱 족속을 반드시 물리치며, 더 나아가 그 땅을 우리에게 주셨음을 확신하라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요단강 도하 사건은‘가나안 땅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실 것이라는 싸인 이었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홍해를 건너게 하신 하나님, 요단강을 건너게 하실 것이고, 요단강을 건너게 하신 하나님께서는 요단강 건너 첫 성인 여리고성과 그 외에 많은 장애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라도 결국 가나안 땅을 그들에게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장애물이 있다는 것은 앞으로 다가올 하나님의 축복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사탄의 방해공작이 크면 클수록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크다는 사실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다시 말하면 장애물과 어려움, 사단의 방해공작이 있다는 것은 그 많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라는 싸인 것입니다. 믿습니까?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왜! 하나님께서는 늘 쉽게 풀 수 있는 것을 어렵게 풀어 가시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그 일에 주역이라는 사실을 알려 주시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수추기간은 요단강이 일 년에 가장 강수량이 많은 때입니다. 그들이 건널 수 없었을 때에 하나님께서 건너하게 하셨다는 사실을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홍해바다를 건넌 사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게 하시는 이유는 여호수아를 크게 하시고 이스라엘 백성 전체가 모세와 같이 여호수아를 사용하시고 계신다는 사실을 알려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또한 요단강을 홍해 가르듯이 마른 땅으로 건너하게 하신 것은 가나안 땅의 일곱 족속들을 물리칠 뿐 아니라 가나안, 약속에 땅에 들어가게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메시지가 있음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저와 여러분들에게 가로막힌 요단강이 있습니까? 그 요단강은 어떤 것입니까?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장애물, 어려움, 사단의 방해공작이 많다는 것은 바로 축복이 크다는 싸인 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라는 싸인 입니다. 믿습니까?
예를 들어봅시다.169cm 축구 거인 메시라는 선수가 있습니다. 축구천재로 불리는 25살의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는 성장장애를 극복한 축구스타로도 유명합니다. 감탄이 나오는 스피드로 상대팀의 집요한 수비를 뚫는 천재적인 개인기. 25살의 스타 리오넬 메시는 호날두라고 하는 선수와 쌍벽을 이루는 유럽 최고의 축구스타로 자리 잡았습니다. 1미터69센티미터의 단신인 그를 세계적 축구스타로 키운 것은 바로 소속팀 FC 바로셀로나입니다. 그의 동화 같은 인생은 인기 광고의 테마가 되기도 했습니다. 메시 스스로가 이렇게 말합니다.저는 11살 때 성장호르몬 장애 판정을 받았습니다.성인이 돼도 150센티미터를 넘기 힘들 것이라는 의사의 판정을 받았지만 가난했던 부모는 그를 치료해 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잠재력을 발견한 FC 바르셀로나는 그에게 성장치료를 받게 했습니다. 이후 그는 가장 몸값이 비싼 축구스타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장애를 넘어 세계적 축구 스타로 우뚝 선 메시와 FC 바르셀로나의 관계는 단지 돈을 넘어선 그 이상의 관계입니다. 이 메시라는 선수에게 있어서 요단강은‘성장호르몬 장애’라는 지병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 지병을 뛰어 넘어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들에게 있어서 장애가 되는 요단강은 무엇입니까? 그 요단강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시험문제는 풀라고 주어진 것이듯, 인생의 요단강은 건너고, 뛰어 넘으라고 있는 것입니다. 이 요단강을 건너고, 문제의 장벽을 뛰어 넘을 때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게 되는 줄 믿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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