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경: 시편42:1-11절, 제 목: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설교자: 김 병철 목사, 2012년 10월 14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말씀에 제목은“하나님께 소망을 두라.”입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 하나님 놀라우신 은총이 임하시기를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1940년대 에드먼드 힐러리라는 뉴질랜드 청년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 산 정복에 나섰다가 실패하였습니다. 그는 하산하는 길에 이런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산아, 너는 자라나지 못한다. 그러나 나는 자라날 것이다. 내 기술도, 내 힘도, 내 경험도, 내 장비도 자라날 것이다. 나는 다시 돌아온다. 그리고 기어이 네 정상에 설 것이다.”약 10년 후인 1953년 5월29일, 그 는 다른 산악인 2명과 함께 역사상 처음으로 에베레스트 산 정상을 정복했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렵고 고통스러운 일이 있다손 치더라도 끝까지 달려가고 또 달려가야만 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죄악이 가득한 그때, 사람들의 생각하는 것이 언제나 악한 그때에 노아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고, 그 험난한 세파 속에서 의로운 하나님의 사람으로 설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주셨던 그 은혜를 오늘 날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영원한 희망은 주님이십니다. 주님 이외에는 우리에게 진정한 소망은 없습니다. 본문을 통해서 다윗이 심정을 배워보기를 소원합니다.
본 론: 다윗은 그 많은 핍박 가운데서도 끝까지 참고 인내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그 이름을 송축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다윗이 어떤 고난 가운데 있었습니까?‘사람들이 종일토록 네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면서 그 하나님이 어디계시냐? 내 반석이신 하나님께 말하기를 어찌하여 나를 잊으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압제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니나이까 내 뼈를 찌르는 칼 같이 내 대적이 나를 비방하여 늘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도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다윗은 사람들이 네가 믿는 하나님에 대해서 증거를 보여줘 봐라. 진짜로 살아 계시다면 너를 이토록 원수들의 압제받는 모습을 보시면서 가만 계시겠느냐? 살아 계신 하나님이시라면 반드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실 것이 아니겠느냐? 다윗에 게 대한 비방과 조롱이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 대한 반항, 신앙에 대한 도전이라고 해야 올을 것입니다. 이런 내용들을 살펴보면서 함께 은혜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첫째, 불신자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던 다윗의 심령 (3절) 본문 3절을 읽겠습니다.‘3. 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고 했습니다. 불신자들은 말합니다. 네 하나님이 어디계시냐? 하나님은 없다. 하나님은 죽었다. 18세기의 유명한 계몽주의 철학자 볼테르(Voltaire불)는 장담하기를 기독교를 일으키는데 여러 세기가 걸렸지만 "나는 불란서의 한사람이 50년 내에 기독교를 말살 시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무신론 책자와 하나님을 반박하는 글을 썼습니다. 그러나 그가 죽은 지 20년 만에 제네바 성서공회에서는 그의 집을 사서 성서공회 출판소로 삼았고 후에 외국어 성경을 출판하는 빠리의 본부가 되었습니다. 성경은 아직도 세계의 Best-seller가 되고 있으며 많은 사람을 변화시키며 구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Voltaire의 저서는 6권 한질에 90쎈 트에 팔리기도 했습니다. 그는 죽기 직전에 "나는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좋았을 걸"하고 후회했으며 천국도 지옥도 없다던 그가 "나는 지옥에 간다"하면서 비참한 모습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어리석은 만용을 부리지 마십시오. 영원히 후회할 날이 올 것입니다. 다윗이 쓴 시편53편은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 무신론자들의 악행에 대한 고발과 그들이 맞이하게 될 비참한 종국에 대해 노래함으로써 역설적으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바른 삶의 자세에 대해 교훈하는 지혜서입니다. 시편53편1절 읽겠습니다.‘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와 같이 하나님을 부인하는 자들을 향한 다윗은 안타까워하는 마음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3절‘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고 했습니다. 오늘 날 저와 여러분들이 죽어가는 영혼을 향한 눈물이 있어야 할 줄 믿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부정하고, 부인하며, 말도 안 되는 억지소리를 내는 그들을 향해 울음을 터트린 것입니다.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산가족 여러분! 오늘 이 자리에 오신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죽어 가는 영혼을 향해 울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해 보시지 않겠습니까? 우리 주 예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의 모든 죄악을, 인생의 온갖 질병을 다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달려 돌아 가셨습니다. 그 결과로 저와 여러분들의 모든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신 줄 믿습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예수님께 사랑의 빚을 진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 또한 죽었던 우리를 살려주신 예수님의 그 은혜에 빚을 값기 위해서라도 주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아니 주님을 부인하고, 부정하며, 억지소리를 내는 그들에게까지도 복음이 들어갈 수 있도록 우리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간절하고 사모하는 마음, 영혼을 향한 뜨거운 가슴을 달라고 기도해야 하지 않겠습니다. 다윗은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고 고백합니다. 할렐루야!
둘째, 실족한 영혼을 바라보며 마음 아파하는 다윗의 심정 (4절) 본문 4절을 읽어 봅시다.‘내가 전에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여 기쁨과 감사의 소리를 내며 그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였더니 이제 이 일을 기억하고 내 마음이 상하는 도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무슨 의미입니까? 설명을 드리자면 이런 것입니다. 다윗이 과거에 주일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이 전도한 영혼들과 함께 예배당에 나아가 기쁨으로, 예배하며 감사했던 일들을 생각하면서 가슴아파하는 것입니다. 왜! 가슴아파하는 것입니까? 그들이 지금은 하나님이 어디계시냐?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다면 우리에게 보여줘 봐라. 그들이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을 비방하고 조롱하는 자들로 변절되었다는 것입니다. 실족한 영혼이 더 깊이, 더 멀리 하나님을 떠났으므로 다윗은 마음이 아팠고, 그 마음이 상했다. 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다가 실족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실족하지 않는 자가 복된 사람입니다. 오래전에 제가 성경공부를 인도하는데 어떤 분이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예수님을 마음으로 영접하면 하나님께서 선생님의 앞길을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잠언 16:9절‘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분이 이렇게 말씀합니다.‘저는 하나님을 믿지 않기로 오래전에 마음먹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때에 그가 어렸을 때부터 저는 교회를 다녔습니다. 그런데 어렸을 때에 큰 홍수로 인하여 집이 떠내려갔습니다. 그때 저는 하나님께 있는 힘을 다하여 어린 나이에 정말로 간절히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우리 엄마를 살려주시면 내가 열심히 예수님을 믿겠습니다.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저희 어머님은 끝내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그때에 나는 마음에 결심했습니다. 우리 엄마도 지켜주지 못하는 하나님이라면 나는 그 하나님을 믿지 않겠다. 그때부터 하나님을 믿지 않기로 했습니다.”저는 마음이 정말 아팠습니다. 이 형제님께서 풀 수 없는 큰 숙제를 마음에 간직한 채 살아가고 있구나! 어쩌면 그는 하나님께 시험을 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람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상처입니다. 저는 그 형제님께서 아직까지도 주님을 믿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도 기도합니다. 빠른 시일에 안에 주님에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만져 주지 않는 이상, 인간의 그 어떤 설명으로도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어째든 다윗의 심정은 실족한 영혼을 향한 뜨거운 마음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을 믿다가 실족된 영혼을 알고 있습니까? 그들을 돌아봅시다. 죽어가는 영혼을 돌아볼 뿐만 아니라 실족된 영혼들도 돌아보아 그들이 하나님의 안에 나와 참된 자유과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들도 함께 교회 나아와 예배하기를 기도합시다. 예화) 병든 영혼을, 실족된 영화 두 가지 어려운....
셋째, 하나님께 소망을 둔 다윗에 신앙 (5,11절) 다윗이라고 왜! 낙심, 낙망하지 않았겠습니까? 다윗이라고 왜! 불안 없었겠습니까? 성경은 말씀합니다. 5,11절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 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다윗도 낙망이 했습니다. 다윗도 낙심이 되었습니다. 구약 성경인 창세기에 보면 요셉이라는 인물이 나옵니다.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요셉은 17세에 형들의 미움을 받아 애굽이라는 나라 팔려갔습니다. 그는 어디에 있는지 어느 곳에 있든지 최선을 다해 살았습니다. 그는 아버지 밑에서 아버지의 일을 도울 때도, 형들의 미움을 받아 애굽에 팔려, 보디발의 집에 있을 때에도, 감옥에 있을 때에도, 애굽에 총리로 있을 때에도 최선을 다 했습니다. 그렇다고 요셉은 절망도, 낙망도, 낙심도 안한 사람처럼 표사해서는 안됩니다. 성경에는 그가 낙심했다는 말과, 낙심하지 않았다는 말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가 사람이라면 분명 낙심했을 것입니다. 낙망했을 것입니다. 절망했을 것입니다. 왜요!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니까요?
그렇지만 낙망하고 낙심하며 절망만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요셉은 낙망에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절망에서 오래 있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께 희망을 두었습니다. 하나님을 믿었기에 다시 일어났던 것입니다. 일하고 돌아온 요셉이 형들이 미웠을 것입니다. 반대로 사랑하는 아버지가 보고 싶었을 것입니다. 또한 사랑하는 자신의 동생 베냐민이 너무나도 보고싶어 밤을 새도록 울었을 것입니다. 이제 나는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겠구나! 나는 어쩌면 평생 종으로 인생을 마칠 수도 있겠구나! 절망이 왜 없었겠습니까? 그때그때 마다 그는 하나님을 쳐다보았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 하나님께 기대었던 것입니다. 훗날에 그는 애굽에 총리가 되었고, 아버지와 형들을 떳떳하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형들 앞에서 고백합니다. 왜 하나님께서 나를 이곳에 보낸 지를 이제야 알겠다고 고백합니다. 형들이 나를 이 땅으로 보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이곳에 먼저 보낸 것입니다.
다윗은 고백합니다. 5,11절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 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아멘! 할렐루야! 다윗이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습니다. 이 세상에 소망을 두지 마세요. 남편, 아내, 자식에게 소망을 두지 마십시오. 실망합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요셉이 그랬듯이 다윗 또한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습니다. 앞전에 믿음에 선배들이 하나님께서 소망을 두었듯이 저와 여러분들도 하나님께 소망을 두시기를 바랍니다. 나의 영원한 소망, 기쁨, 생명은 오직 우리 주 예수님인 줄 믿습니다. 그 분이 나 때문에, 그 분이 나의 모든 죄를, 그 분이 나의 모든 인생의 질병, 문제를 해결해 주실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찬송)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
1.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 나의 생명이 되신 주 밤낮 불러서 찬송을 드려도 늘 아 쉰 마음뿐일세
2. 나의 사모하는 선한 목자는 어느 꽃다운 동산에 양의 무리와 늘 함께 가셔서 기쁨을 함께 하실까
3. 길도 없이 거친 넓은 들에서 갈길 못찾아 애쓰며 이리 저리로 헤매는 내 모양 저 원수 조롱 하도다
4. 주의 자비롭고 화평한 얼굴 모든 천사도 반기며 주의 놀라운 진리의 말씀에 천지가 화답하도다
5. 나의 진정 사모하는 예수여 음성조차도 반갑고 나의 생명과 나의 참 소망은 오직 주 예수뿐일세 아멘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다윗이 하나님을 찾는데 헐떡거리며 찾았습니다. 내 영혼이 목이 마릅니다. 다윗은 고백합니다 나의 영원한 기쁨, 소망, 생명은 하나님이십니다. 다윗은 죽어가는 영혼을 향해 눈물이 있었던 사람입니다. 다윗은 실족된 영혼을 돌아보면 가슴이 저려오는 사람이었습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들이 다윗과 같은 심정을 소유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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