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눅1:57-80절, 제목: 사가랴의 찬송
설교: 김 병철 목사, 일시:2013년 9월 8일(주일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사가랴의 찬송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 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넘쳐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시146:1-2절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고 했습니다. 미국의 프란시스 로셔 박사와 고든 쇼우 박사가 이색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내용인즉 6개월간 모차르트 곡으로 피아노 레슨을 받은 미취학 아동들이 그렇지 않은 아동들에 비해 뛰어난 학습 능력을 발휘했다는 연구 발표였습니다. 특히 수학과 과학에 두각을 나타냈다는 것입니다. 좀 더 확실한 근거를 위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해 봤는데 역시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학생들을 두 그룹으로 나눈 후 한 쪽엔 10분간 모차르트 곡을 들려주고, 다른 한쪽은 들려주지 않고 수학과 과학 시험을 보게 했답니다. 그랬더니 음악을 들은 쪽 학생들이 반대쪽 학생들에 비해 평균 30% 높은 점수를 얻었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음악은 어떨까 비슷한 실험을 했답니다. 록 뮤직(rock music) 등 시끄러운 음악을 들려주고 시험을 치렀더니 평소보다 낮은 점수가 나왔다고 합니다. 참 신기하죠. 더욱 흥미로운 것은 식물들도 음악에 대해 반응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미국의 도로시 리틸락 박사는 하루 3시간 록 뮤직(rock music)을 식물에게 들려주었더니 애호박에 주름이 생기고, 토마토가 납작해지고, 옥수수가 구부러졌다고 합니다. 반면에 왈츠나 세레나데를 들려준 식물은 싱싱하게 잘 자라고 열매도 건실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좋은 클래식 음악을 듣는 게 여러 면에서 유익하다는 사실입니다. 두뇌 활성화, 학습 능력과 생산성의 향상 등의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사람들의 장애나 질병을 치료해 준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요즘‘음악 치료학’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누군가 음악을 가리켜‘영적인 언어’라고 했는데, 이 말처럼 음악은 영혼뿐 아니라 육체에까지 영향을 끼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좋은 음악을 선별하여 듣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감사하게도 저와 여러분들에게는 모차르트 음악보다도, 클레식 음악보다도 훨씬 더 좋은 음악이 있지 않습니까? 무엇이죠?‘찬송’입니다. 하나님을 높이고, 경배하는 찬송이 있지 않습니까? 우리의 신앙을 표현하는 찬송이 가장 좋은 음악인 것입니다. 찬송은 신앙생활에 필수적인 것으로 개인적으로나 교회 공동체적으로나 너무 중요한 요소입니다. 여러분, 한번 상상해 보십시오. 찬송이 없는 신앙생활, 찬송이 없는 예배를 생각해 보았습니까? 생각만 해도 숨이 막힙니다. 이처럼 찬송은 신앙생활에 있어 너무 중요합니다. 찬송 생활을 잘 하면 신앙이 풍성해지고, 반면에 찬송 생활이 빈약해지면 신앙이 쪼그라듭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 한 번 찬송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올바른 찬송 생활로 승리하는 신앙 인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전통적으로 히브리 사람들은 "생명을 주신 창조주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와 감사를 드리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것을 약탈(도둑질)하는 것이다."라고 여겨 왔습니다.
본 론: 본문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가랴의 아내 엘리사벳은 해산할 때가 되어서 아들을 낳았습니다. 이웃 사람들과 친척들은 주께서 그녀에게 큰 자비를 베푸셨다는 것을 듣고 함께 기뻐해 주었습니다. 8일째 되는 날 그들이 아기에게 할례를 하려고 와서 아버지의 이름을 따라 그 아이의 이름을 사가랴로 지으려 했습니다. 그때 엘리사벳이 대답하기를“안 됩니다. 이 아이의 이름은 요한이라고 불러야 합니다.”그러자 사람들이“당신 친척 중에는 그런 이름을 가진 사람이 하나도 없는데 왜 요한이라고 하려고 하느냐? 의문을 가졌습니다. 그러고는 그 아버지에게 아기의 이름을 무엇이라 할 것인지 손짓으로 물었습니다. 왜냐하면 사가랴가 그때까지 말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가랴는 서판을 달라고 하더니‘아기의 이름은 요한’이라고 썼습니다. 그들은 모두 놀랐습니다. 그런 이후에 놀랍게도 사가랴의 입이 곧 열리고 혀가 풀려 말하기 시작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했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근처에 사는 사람들이 모두 두려워했고 이 모든 일은 온 유대 산골에 두루 퍼져 사람들의 이야깃거리가 되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사람마다 모두 이 일을 마음에 새기며 “이 아기가 대체 장래에 어떤 사람으로 성장할 것인가?”하면서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주의 손이 그 아기 요한과 함께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난 후에 사가랴는 입이 열려 곧 말을 하게 되었고, 말을 시작 하면서부터 하나님을 찬양했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사가랴가 하나님을 어떻게 찬양했는지 그 내용을 살펴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첫째, 기한이 차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다. (57-58절) 본문에 사가랴의 아내 엘리사벳이 해산할 기한이 차서 아이를 낳았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여기에서 두 가지를 의미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엘리사벳이 열 달이 차서 아이 요한을 낳았다는 의미입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때가 차서 요한이 이 땅에 태어나게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이 내용은 성경이 언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인 흐름을 보면 이 말도 틀린 말이 아니라 라는 사실입니다. 본문이 의미하는 것은 어린 아기 요한이 열 달 기한이 차서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어쩠다는 것입니까? 당연이 날수를 채워서 나오는 것입니다. 한 번 물어봅시다. 아이가 열 달이 되어나 태어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요. 열 달 못되어 태어날 수도 있고, 열 달 지나서 태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요. 그리고 열 달이 지났지만 태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 않습니까?
다시 말하면 아이가 기한이 차서라는 의미는 어떻게 보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때가 차서라고 보아야 옳다는 것입니다. 물론 요한은 의학적으로 10개월이 되어서 태어났습니다. 여기에 숨겨진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는 것입니다.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 때가 차서 요한을 이 땅에 보내셨다는 것입니다. 그 때가 무엇을 의미할까요? 그가 이 땅에 태어나 예수 그리스도를 들어내는 시기가 도래했다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들도 이 땅에 태어난 것이 우연히, 어떻게 하나가 보니까 태어난 것이 아니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연이란 하나님 앞에서는 통하지 않습니다. 때가 차서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을 보내신 줄 믿습니다. 세례요한은 예수그리스도를 들어내며, 그의 초림을 예비하였다면 저와 여러분들도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성호를 높이고, 그의 이름을 온 세상에 널리 알려야 할 줄 믿습니다. 또한 우리는 재림을 준비하는 일에 귀하게 쓰임 받아야 할 줄 믿습니다.
둘째, 입이 풀렸던 사가랴는 처음으로 하나님의 성호를 찬양했다. (64-66, 68절) 사가랴는 어떤 사람이었다고 했습니까? 신실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제사 직분을 감당하는데 있어서 자신이 당번이 되어서 성소에 들어갔고 그곳에서 분향하다가 천사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천사에 말을 듣고 그 말을 믿지 아니하므로 약 10개월 동안 벙어리로 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생각해 봅시다. 벙어리로 산다는 것이 힘들까요? 힘이 안 들까요? 당연히 힘들 것입니다. 그런데 원래부터 말을 못하는 것과 원래 말을 잘 하다가 말을 못하는 경우 어떤 경우가 더 힘들까요? 그렇습니다. 말하나 마나입니다. 원래 말을 잘 하다가 말을 못하면 이것은 정말 보통 힘든 것이 아닐 것입니다. 그랬던 사가랴가 10개월이 지나서 자신의 아들 이름을 짓는데 사람들에게 서판을 가지고 오라했습니다. 그리고는 거기에‘요한’이라는 이름을 썼습니다. 사람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아이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사가랴의 입술이 열렸다고 했습니다. 입술이 열리는 순간 사가랴가 입술에서“워매 미쳐 죽는 줄 알았네.”이렇게 말했을까요? 무엇이라 말했습니까? 사가랴 그는 여호와를 찬양했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가랴가 입술이 처음 열리는 순간 여호와를 제일 먼저 찬양했는데 그냥 힘없이, 형식적으로, 매일 매일 부르는 찬양이니까? 그렇게 성의 없이 찬양했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온 정성과 힘을 다해 찬양했다고 생각합니다.
감동 없는, 영혼 없는 찬양을 이제 그만 드리십시다. 오래전에 북한의 소년, 소녀들이 베토벤 곡과 차이코프스키의 그 어려운 곡들을 연주했습니다. 그런데 그 어린이들의 연주를 들은 세계적인 지휘자들이 세 번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첫째, 이구동성으로 어린아이들의 표정연기에 깜짝 놀랐다. 둘째, 어린이들의 연주 기량에 또 한 번 놀랐습니다. 셋째, 이렇게 연주를 잘했는데 이토록 영혼 없는 연주는 처음 들었다는 것에 또 한 번 놀라게 되었다는 것이다. 연주는 너무너무 잘했는데 영혼이 담겨져 있지 않은 연주였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영혼이 담겨져 있지 않는 찬양, 전도, 봉사, 설교, 예배를 드리고 있다면 이 시간 회복하기를 소원합니다.
셋째, 성령이 충만할 때 진정한 찬양이 흘러넘치게 된다. (67절) 본문 67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그 부친 사가랴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예언하여 이르되”고 했습니다. 충만함으로 인하여 예언한 내용이 사가랴에 찬송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사가랴는 어떤 찬송을 드렸는가? 본문 68-80절입니다. 간략하게 정리하여 소개하겠습니다.
①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돌아보시고, 속량(구원)하시는 분이시기에 찬송하리로다. ②우리를 위하여 구원 뿔을 그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신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③우리를 미워하는 원수에게서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④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거룩한 약속을 기억하시며 그 약속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⑤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요한을 보내시는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오늘 본문에 사가랴는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예언도 하고 찬양했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신령한 찬송은 성령의 충만함을 입을 때에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진정한 찬송이 나오는 것입니다. 물론 충만하지 않을 때에도 찬송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찬송이라기보다는 노래라고 해야 옳을 것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찬송은 충만함으로 입을 때 찬송이 가능한 것입니다. 훌륭한 가수는 악보를 보고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자서전을 노래하는 것입니다. 자기의 실패, 성공, 뉘우침과 기쁨 그리고 참회와 결심을 모두 묶어서 노래할 때에 훌륭한 가수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찬양, 찬송은 신앙의 고백으로 부르는 찬송인 것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입었을 때 부르는 찬송, 성가가 의미가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네 뜻과 정성과 목숨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이 있듯이 신앙의 간절함이 찬송 속에서 피어날 때 비로소 성가가 되고, 찬송이 되며 그것이 '새 노래'가 되는 것입니다.
찬송을 흔히 세 가지의 힘으로 말합니다. 위로 올라가는 힘, 나의 가슴속으로 파고드는 힘, 밖으로 뻗어 가는 힘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나를 주님 가까이로 이끌어 주는 역할을 하는 찬송은 위로 올라가는 힘입니다. 또한 나에게 위로와 평화와 회개와 기쁨과 결심과 용기를 일으켜 주는 찬송은 내 가슴속으로 파고드는 힘입니다. 위로 올라가는 찬송은 경배의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찬송하고, 하나님의 사역을 칭송하며, 하나님의 역할을 찬양할 때에 위로로 올라가는 찬송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위로 올라가는 경배 찬송을 '신앙의 길잡이'라고 한다면 내 속으로 들어와 기쁨과 용기를 주는 찬송은 소망을 향한 길잡이입니다. 믿음과 소망을 불러일으키는 찬송은 또 한 가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것은 '사랑의 길잡이' 역할인데 이것이 밖으로 뻗어 가는 힘입니다. 찬송은 슬픈 마음을 위로하고, 우울할 때 마음을 위로해 주고 감사한 마음을 갖게 하며, 지저분한 생각들을 정돈해 줍니다. 예배시간에 찬송을 힘차게 부르는 사람은 마음이 하나님께 집중된 사람이며 예배의 감격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은혜가 넘치기를 바란다면 열심히 새노래로 여호와를 노래해야 합니다.
사가랴의 찬송은 상당히 의미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그의 경험, 체험에서 나오는 찬양이었으며 성령의 충만함으로 예언했습니다. 그 예언 속에 찬송이 오늘 본문에 내용인 것입니다. 사가랴를 한번 생각해 봅시다. 그는 약 10개월간 벙어리로 있었습니다. 사실 사가랴는 말로 먹고 사는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잖아요. 그렇게 말 잘했던 사가랴가 무려 10개월 동안 벙어리로 있었다고 생각해 봅시다. 얼마나 답답했을까? 그리고 어쩌면 그때 그 시간이 자신의 신앙을 점검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지 못하고, 의심했던 자신의 모습을 많이 회개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난 후에 그가 입술이 열리고 처음으로 그가 하나님의 성호를 찬양한 것입니다. 의미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사가랴의 찬양은 온전히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의 찬양의 자세는 혼신에 다해, 힘을 다해 여호와를 찬양한 것입니다. 그 찬양에는 정말 영혼이 담긴 찬양이었을 것입니다.
예화) 벙어리 되어도 찬양하며 살리라 벙어리 되어도 찬양하며 살리라. 어쩌면 나의 찬송이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심정으로 부르게 되는 것입니다. 광주평화교회 이 동현 목사님이‘도시를 춤추게 하라.’는 책을 쓰신 분이십니다. 그런데 이 목사님 사모님께서 침샘 암에 걸렸는데 사모님께서 수술 들어가기 전에 남편 목사님께 이렇게 부탁했습니다.“여보! 나 수술하고 나면 평생 찬송을 부를 수 없을 수도 있는데 찬송가를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다 부르고 수술실에 들어가고 싶어요.”고 말했답니다. 그랬더니 목사님께서는 그 말을 듣고 밤새도록 아내와 함께 찬송가를 다 불렀다고 합니다. 정말 감동 넘치는 말씀이었습니다. 저는 그 이야기를 듣는데 그때 그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찬송을 부르던 장면을 연상해 보았습니다. 그 때 불렀던 그 찬송은 어떤 찬송이었을까? 확실하건데 영혼이 담긴 찬송이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찬송을 회복합시다. 할렐루야!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기한이 차서 저와 여러분들을 보내셨습니다. 왜 보내셨을까요?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을 준비하기 위해서 보내었다면 저와 여러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게 하기 위해 보내 신 줄 믿습니다. 그의 나라와 그 의를 위해서 현 있는 위치에서 예수의 이름을 높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또한 사가랴는 입술이 처음으로 열리는 순간 하나님의 성호를 찬양했습니다. 성령으로 충만하여 순간, 순간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목숨 걸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을 드립니다. 할렐루야!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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