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시8:1-9절, 제목: 다윗이 찬양한 여호와 하나님
설교: 김 병철 목사, 일시:2016년 2월 14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제목은 “다윗이 찬양한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하나님의 놀라우신 은총이 넘쳐날 수 있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예술가들은 누구나 자기의 작품에 서명을 합니다. 그러나 여기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 미켈란젤로(1475-1564)는 자기의 작품에 결코 서명을 남기지 않았는데,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었다고 합니다. 시스틴 성당의 천정 벽화를 그려줄 것을 요청받은 미켈란젤로는 자기의 온 열과 성의를 다하여 작품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몇 달을 벽화 그리기에 몰두했던 그가 마침내 불후의 명작 ‘천지창조’를 완성했습니다. 흡족한 마음으로 서명을 한 뒤 성당 문을 나서던 그 순간 그는 눈부신 햇살과 푸른 자연의 아름다움에 그만 넋을 잃고 말았습니다. 세상에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그 어떤 화가도 그려내지 못할 대자연의 아름다움! 그 때 문득 그에게 한 가지 깨달아지는 것이 있었습니다.“하나님은 이렇듯 아름다운 자연을 창조하시고도 그 어디에 서명 같은 것을 남기시지 않았는데 기껏 작은 벽화를 그려놓고는 나를 자랑하려 했다니...”그는 즉시 되돌아가 천정 벽화에서 자신의 서명을 지워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후로는 어떠한 작품에도 서명을 남기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밀켈란제로가 하나님을 바로 알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후에 당신의 작품에 싸인을 해놓으셨습니다. 그 싸인을 볼 줄 아는 사람은 일반 사람은 모르고 신앙의 눈을 가진 자만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본문은 다윗은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면서 그 분의 위대함과 그 만드신 창조물의 아름다움을 시적 감각으로 묘사한 내용입니다.
본 론: 본문 말씀을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다윗은 여호와 하나님의 창조하심에 대해 찬양한 내용입니다. 그 내용을 살펴봅시다. 지금 제가 읽어드리는 내용은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우리말 성경을 풀어놓은 내용을 읽어 드리겠습니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장엄한지요! 주께서 그 영광을 하늘 위에 두셨습니다. 어린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찬양하게 하셨으니 주께서 대적들과 원수들과 보복하는 사람들을 잠잠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달아 놓으신 달과 별들을 생각해 봅니다.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이렇게 마음을 쓰시며 사람이 과연 무엇이기에 이토록 돌봐 주십니까? 주께서 사람을 하늘에 있는 존재보다 조금 못하게 만드시고 영광과 존귀함의 관을 씌우셨습니다. 또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사람이 다스리게 하시고 모든 것을 사람의 발아래 두셨습니다. 곧 모든 양들, 소들, 들짐승들, 공중의 새들, 바다의 물고기들, 바닷길을 헤엄쳐 다니는 모든 것들을 다스리게 하신 것입니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장엄한지요! 앞전에 읽은 본문 보다는 이해하기가 조금은 쉽지요. 여기에서 시편을 쓴 사람은 다윗이었습니다. 그는 당시 자기 자신을 두고 쓴 시였겠지만 후대에 들어와서 이 본문을 해석하는 학자들은 이 시편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의미로 해석을 합니다. 구약의 인물이 그랬듯이 모세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듯, 여호수아가 예수를 상징하듯, 다윗도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그림자였던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다윗은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위대하심을 생각해 보면서 은혜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첫째, 만물 속에 거하고 계시는 하나님 (1,3,9절) 본문을 먼저 읽겠습니다. 1절“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3.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라고 했습니다. 감동 그 자체임을 다윗은 고백합니다. 여기에서 다윗은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다. 다른 표현으로 하면 온 우주 만물에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이 아니고서는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놀라우신 능력과 신성을 심어 놓으셨다는 것입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세계적인 예술가 피카소나 미켈란젤로 같은 사람들은 각기 자신들만의 독특한 화법이 있다고 합니다. 예술 작품에는 작가의 성품과 인격이 담겨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화가는 그 그림을 통해서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에 대한 분명한 의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가끔 일본 방송 프로그램에서 개인이 소장하고 있었던 진기한 명품들을 가지고 나와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그 작품에 대한 가격을 평가 받습니다. 사람들이 진기한 명품을 가지고 나온 사람에게 사회자는 진기한 명품을 언제부터 소유하고 있었는지, 어디서 구했는지, 그런 경위를 묻습니다. 그리고는 당신이 생각할 때에 이 진기한 명품이 어느 정도의 가격이라고 생각하는지를 묻습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은 상당히 큰 액수를 말합니다. 그러면 전무 가들이 볼 때에 형편없는 가격이 나오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자신의 소장품이 그렇게 비싼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엄청나게 비싼 고가품인 경우도 있습니다. 가끔 가다가다가 명작을 가지고 나오는 경우도 있지요. 그런데 그 작품을 평가하고 가격을 맺기는 전문가들은 무엇을 보고 진기한 명품들을 가격을 매기는 것일까요? 작품이 시기가 언제인지, 그 작품이 누구의 작품인지, 유명한 화가인 경우에는 그림 속에 화가의 특징들이 있는지를 확인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작품의 가격을 맺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다윗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창조 세계를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위대함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시인으로써 시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의 찬양의 내용을 보면 마치 그림 속에 화가의 인격과 성품과 화가에 특징이 담겨져 있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만드신 우주 만물 속에서는 하나님의 신성과 능력과 영광이 그려져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대자연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초라하다는 사실을 잘 압니다. 인간도 하나님의 창조물의 한 일부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창조물로써 창조자이신 하나님을 무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인간뿐 아니라 모든 만물 속에 하나님의 위대함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화)세계 최초의 우주비행사는 러시아의 유리 가가린이라는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최초의 우주를 비행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는 대답하기를 무슨 하나님이 어디 있냐고 했답니다. 왜냐하면 그는 무신론 자였으니까요. 그러나 1969년 7월 20일 최초로 달에 착륙한 사람은 미국의 암스토롱이라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우주를 탐험한 이후에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우주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작품입니다. 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둘 다 우주를 비행했던 그들이었는데 어떤 사람은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어떤 사람은 안 계신다고 했을까요? 참으로 이상하지요. 유리 가가린은 눈에 보이는 하나님을 찾았지만 보지 못했고, 암스트롱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작품을 보고 하나님께서 현존 하시다는 사실을 고백한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롬1:18-20절 “18.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19.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20.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고 했습니다.
둘째, 어린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을 통해 하나님의 권능을 찬송케 하셨다. (2절) 본문 2절을 읽겠습니다.“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고 했습니다. 간단히 표현하면 하나님께서는 원수들과 반역자들을 꺾으시고, 하나님께 맞서는 자, 대항하는 자들을 무색케 하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에 대해 어린아이들과 젖먹이들이 찬송했다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을 대적해서 살아남은 개인, 국가 및 공동체가 있습니까? 대표적으로 애굽의 바로가 하나님을 대적했습니다. 그는 완전히 멸망하게 되었습니다. 애굽의 위정자들과 공동체는 말할 것도 없이 멸망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모세와 아론을 원망했던 고라와 다단사건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지도자를 원망하므로 인하여서 결국은 땅이 갈라져서 무려 3000명가량 죽게 되었던 공동체 이야기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당시 다윗을 대적하는 자들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다윗을 죽이려는 자들과 모함하는 자들, 심지어 자기 자신이 낳은 자식마저도 다윗을 대적하지 않았습니까? 결국 왕위를 찬탈하고 말았습니다. 잠깐이나마 왕위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결국 하나님께서 세우신 왕을 대적했던 압살롬은 다윗의 부하에게 살해당하고 맙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권능으로 대적들을 물리쳐 주시고, 당신의 백성인 다윗을 왕위에서 보전하므로 인하여 하나님의 거룩함과 위대한 역사를 이루어 가셨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계획을 변경시킬 수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운명이 있다 손치더라도 오직 하나님만이 백성들의 삶의 길을 바꾸실 수 있는 유일하신 분이라는 것입니다. 운명, 숙명 인생에 그 어떤 고난이 있다고 해도 하나님께서는 바꾸실 수 있으시다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니깐 점 장이들을 찾아가서 여러분들의 운수를 물어볼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아버지가 되시고, 나는 그분의 자녀라면 어련히 알아서 인도해 주시겠습니까?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안 믿어지니깐 자꾸 사람들을 의지하고, 신통, 방통하다는 사람들을 찾아 기웃거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렇기 때문에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 세상에서 당당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결국 아버지 하나님께서 선하게 인도하실 것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믿습니까?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나의 힘이시고, 나의 능력이시며, 나의 찬송 받으실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예화)최근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의 84.0%가 한국은 성공하기만 하면 부도덕한 과거조차 용인되는 사회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50.1%는 자녀에게 사회생활을 잘하기 위해 법과 질서를 준수하기보다 융통성을 발휘할 것을 권유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런 인식 때문에 정직하고 의롭게 살면 오히려 손해 본다는 피해의식이 팽배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확신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의인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의인필승의 진리를! 국내외적으로 윤리경영을 실천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크리스천 기업들을 보면 매우 고무적입니다. 그중 하나가 미국의 햄버거 프랜차이즈 ‘인앤아웃 버거’입니다. 인앤아웃 버거는 1948년 창업 당시부터 줄곧 원칙을 고수함으로써 윤리경영의 모범사례로 종종 인용되고 있습니다.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는 원칙이 있는데, 쇠고기는 절대 얼리지 않고 기름도 냉장하지 않고 사용한다는 것. 야채는 100% 당일 배달된 것만 사용하고, 특히 감자는 즉석에서 썰어 튀길 정도로 신선도를 유지합니다. 그러니까 수십 마일을 운전해서 찾아오는 열성 고객들이 생기는 것입니다. 컵이나 포장지에는 성경구절을 적어 크리스천 기업임을 당당히 밝히며 전도한다. 정직하고 의롭게 산다고 세상에서 성공하지 못하는 게 아님을 웅변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하나님의 원칙대로 살면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십니다. 어차피 만사는 하나님 손 안에 있으니까 말입니다. 시편37:25절에“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를 대적하는 행위는 곧 하나님께 대적하는 행위와 같다는 것을 인식해야 하는 것입니다.
셋째, 존귀하게 만드신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4-8절) 흔히 사람을 만물의 영장이라고 말합니다. 모든 피조물 가운데 가장 하나님의 많이 닮은 피조물이 있다면 그것은 다름이 아닌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으로 인간을 만들자고 말씀하셨고, 실질적으로 인간을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본문 4절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세우신 다윗을 생각하시고, 그를 안전하게 필요한 것들을 공급하시면서 돌보신다는 것입니다. 왜요!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든 사람이기 때문에, 자신을 유일하게 닮은 창조물이기 때문에 존귀하게 여기신다는 것입니다. 이사야 43:4절“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 주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고 했습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너무나도 소중하고 존귀한 자라는 사실을 잊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가?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직접 내려오셔서 우리들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십자가를 지심으로 인하여 우리를 구원하기까지 존귀한 자라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생명과 우리들의 생명과 맞바꿀 만큼 존귀한 존재가 바로 저와 여러분들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대화를 나눠 봅시다. 당신이 그렇게 소중한 존재인지를 미 쳐 몰랐습니다. 죄송합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실 때에 그냥 만드신 정도가 아니라 권위를 부여해 주셨습니다. 본문 5-6절입니다.“5.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6.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아래 두셨으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사람을 어떻게 만드셨는가?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습니다. 나의 형상으로 세웠다. 이는 내가 만든 피조물을 다스리는 왕으로 세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들을 다스릴 뿐 아니라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다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이 본문을 해석하는 학자들은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셨다는 말은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내려오시는 것을 말하고 모든 만물을 그 분의 발아래 두었다는 것입니다. 신약성경 예수님의 대한 증거를 찾아보겠습니다.
마가복음 7:25절“이에 더러운 귀신 들린 어린 딸을 둔 한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 곧 와서 그 발아래에 엎드리니”
고린도전서 15:25절 “그가 모든 원수를 그 발아래에 둘 때까지 반드시 왕 노릇 하시리니”
고린도전서 15:27절 “만물을 그의 발아래에 두셨다 하셨으니 만물을 아래에 둔다 말씀하실 때에 만물을 그의 아래에 두신 이가 그 중에 들지 아니한 것이 분명하도다.”
에베소서 1:22절“또 만물을 그의 발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히브리서 2:8절“만물을 그 발아래에 복종하게 하셨느니라 하였으니 만물로 그에게 복종하게 하셨은즉 복종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어야 하겠으나 지금 우리가 만물이 아직 그에게 복종하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곳에서 증언하고 있지만 시간관계상 이정도로 소개합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이처럼 사랑하시고, 영화로 관을 씌우셔서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시고, 또한 모든 만물을 다스리는 존재로 세웠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준비하셔서 자신을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분이 여호와 하나님, 위대한 하나님, 온 우주만물을 만드신 하나님이심을 말씀입니다. 바울의 말을 빌리자면‘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하나님께서 나를 생각하시고, 나를 보호하셨습니다. 나에게 영화의 관을 씌우신 분이 하나님, 모든 만물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오, 내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자신이 이렇게 위대하신 하나님의 자녀라는 자부심과 함께 하나님의 위대하신 분임을 찬양한 것입니다. 나를 인도하시고, 도우시며, 왕으로 세우신 나의 왕이 어떤 분이신가? 여호와 하나님...그는 온 땅에 계심이여.....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다윗이 찬양한 하나님은 어떤 분이셨습니까? 온 우주 만물을 만드시고 그 곳에 하나님의 존재를 싸인 해 놓으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싸인을 볼 수 있는 자들은 겸손한 자들이 볼 수 있습니다. 믿음의 눈을 가진 자들이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를 대적하는 자들에게 보응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를 생각하시고, 돌보시며 더 나아가 하나님 자신을 닮은 형상 인간, 다윗, 하나님의 자녀를 존귀하게 하십니다. 왕으로 세우시고, 만물을 다스리게 하시며, 그로 하여금 하나님을 찬송케 하시는 분임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기도하겠습니다.
1.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2. 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3.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5.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6.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아래 두셨으니
7.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8.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9.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1.私たちの主，主よ．あなたの 御名は 全地にわたり，なんと力强いことでしょう． あなたはご 威光を 天でたたえられいます。
2.あなたは 幼子と 乳飮み 子たちの口によって，力を打ち 建てられました．
それは，あなたに敵對する 者のため，敵と復讐する 者とをしずめるためでした．
3.あなたの 指のわざである 天を見，あなたが 整えられた 月や星を見ますのに，
4.人とは，何者なのでしょう．あなたがこれを心に 留められるとは．人の子とは， 何者なのでしょう．あなたがこれを 顧みられるとは．
5.あなたは，人を，神よりいくらか 劣るものとし，これに 榮光と 譽れの 冠をかぶらせました．
6.あなたの 御手の 多くのわざを 人に治めさせ， 万物を 彼の 足の 下に 置かれました．
7.すべて， 羊も 牛も， また， 野の 獣も，
8.空の 鳥， 海の 魚， 海路を 通うものも．
9.私たちの主 主よ あなたの御名は全地にわたり，なんと力强いことでし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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