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벧후1:1-11절, 제목: 보배로운 믿음을 받은 자
말씀: 김 병철 목사, 2017년 1월 1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보배로운 믿음(구원)을 받은 자”입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넘쳐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믿음과 꿈이 있는 한 의지의 청년이야기입니다. 처음에 그는 공군장교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공군장교로 근무하면서 ‘산양 대통령’이 되겠다는 꿈을 꾸었답니다. 그래서 구하기 힘든 산양 한 마리를 어렵게 구입했습니다. 산양의 숫자가 늘어나면 농민들에게 나누어주어‘부유한 농촌’을 만들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갖고서 말입니다. 청년은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당시 시흥의 안양천 변두리 버려진 땅에‘우리 목장’을 설립했습니다. 그것이 지금으로 50년 전의 이야기입니다. 그의 부지런함 때문에 산양은 엄청나게 늘어났지만 그 수익성이 약했습니다. 그는 고민 끝에 이번에는 젖소를 구입한 후‘젖소 대통령’을 꿈꿨습니다. 젖소도 곧 늘어났지만 공해 방지법에 따라 목장 운영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헐값에 샀던 목 장터가 서울로 편입돼 개발되면서 땅값이 폭등했습니다. 그는 일부를 팔아 건축비를 마련하고 그 자리에 학교를 세웠습니다. 이것이 바로 문일 중, 고등학교입니다. 그는 교장으로 취임해 학교 운영에 정성을 쏟았습니다. 그는 이어 안양대학교를 설립했습니다. 그가 바로 안양대학교 김 영실 명예총장입니다. 산양 대통령을 꿈꾸며 산양 한 마리에서 출발한 웅대한 꿈이 중, 고등학교와 대학까지 설립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꿈과 믿음을 가진 사람에게는 역경도 순풍으로 바뀌는 법입니다. 당신은 어떤 꿈과 믿음을 가지고 계십니까?
흔히들 사람들은“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사람들이 말하는데, 이 말의 뜻이 무엇일까요? 아무 믿음이나 다 바른 믿음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1세기 전 어느 긍정적인 사람이 이런 글을 썼습니다.“당신 자신을 믿으십시오. 당신 안에는 어떤 장애물도 능가하는 더 큰 것이 있습니다.”이 말은 듣기에는 좋은 말일지는 몰라도 전혀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우리 자신보다 더 큰 어떤 것에 대한 믿음이 필요합니다. 사실 우리 자신도 믿을 수 없을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성경은 말씀합니다.“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시 146:3) 라고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17년도는 자기 자신도 믿지 말고, 저와 여러분들을 누구보다 더 잘 아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대한 믿음을 갖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본 론: 본문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베드로사도가 흩어져 있던 성도들에게 편지를 전편을 보내고 또한 후편으로 그들에게 보내면서 흩어진 무리들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1절“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와 함께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깐 베드로 사도는 흩어진 이들은 자신들과 동일하게 예수님의 의를 힘입어서 보배로운 믿음을 받은 자들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베드로 사도는 보배로운 믿음을 받은 자들이 신의 성품에 이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설명하는 내용이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보배로운 믿음이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다듬어지지 않은 다이아몬드와 같은 것입니다. 이 다이아몬드가 그 아름다운 빛을 내려면 신의 성품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보배로운 믿음은 이미 받은 다이아몬드라고 합시다. 그렇다면 신의 성품이란 이미 받은 다이아몬드를 빛을 내게 하는 노력, 과정이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신의 성품, 보배로운 믿음을 더욱 빛내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본문의 내용을 살펴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시기를 주님의 존귀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당신은 이미 보배로운 믿음을 받은 (소유한) 자입니다. 사람들이게 이렇게 질문을 합니다. 당신은 어떤 존재입니까? 당신 자신을 소개하십시오. 이와 같은 질문은 받으면 대체적으로 나 같은 개 뭐라고? 뭐 소개할 것까지는 없고 그냥 똑 같은 사람!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25년 전에 예비군 훈련을 다녀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잊지 못한 일화가 있습니다. 쉬는 시간이었는데 사람들끼리 이야기하다가 아버지를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형제가 자신의 아버지를 대단한 분으로 소개하는 것입니다. 내가 비록 예비군 훈련소에 와서 훈련을 받지 내가 보통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 아버지가 어떤 분인지 아십니까? 그래서 옆에 있던 어떤 사람이 묻기를 그래 네 아버지가 뭐! 대통령쯤 되냐? 그랬더니 아니 대통령보다 더 높은 분이지...우리 아버지는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아버지이십니다. 나는 그분의 자녀이구요. 그랬더니 옆에 있었던 사람들이 얼굴을 돌리면서 완전 환자구만! 하면서 말꼬리를 돌리더군요. 그런데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소름이 끼치는 것이었습니다. 와우! 저 친구 정말 멋있다. 진짜 예수 믿는 사람이구먼!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들은 어떤 존재이십니까? 오늘 본문 1절 에서는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구원)을 우리와 함께 받은 자들”이라고 했습니다. 이미 저와 여러분들은 보배로운 믿음을 소유한 자입니다. 대단한 존재라는 사실을 믿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이사야 43:1-7절 한번 읽어 드리겠습니다. “1.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2.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3.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를 대신하여 주었노라 4.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 주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5.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자손을 동쪽에서부터 오게 하며 서쪽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 6.내가 북쪽에게 이르기를 내 놓으라 남쪽에게 이르기를 가두어 두지 말라 내 아들들을 먼 곳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땅 끝에서 오게 하며 7.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믿는 저와 여러분들이 어떤 존재인가를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보배롭고, 존귀하며, 사랑 받는 자라는 사실입니다. 나는 그분의 창조물, 피조물이라는 사실과 함께 그분의 영광을 위해서 창조된 존재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존재가 보배롭고 가치 있는 존재인가를 이 세상에 들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것을 깊이 생각해 봅시다.
첫째,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세우라. (5절) 그리스도인들의 덕목 중에 첫째가 바로 믿음입니다. 믿음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없습니다. 믿음 없이 구원도 없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믿음에 덕을 세워야 한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야고보서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믿음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덕은 바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의 선을 추구하는 삶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음이 있다면 바로 선을 추구하는 덕을 세워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경주의 최 부잣집은 한국에서 가장 유서 깊은 부자 가문이라고 합니다. 입니다. 군부시절 재산을 몰수당하기 전까지 300년이나 부를 이어왔고, 또 독립운동에 많은 돈을 대고 직접 뛰어들기도 했습니다. 최근 이 최 부잣집과 관련된 3,000여건의 고문서가 발견됐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나와 있습니다. 신식 농법인 모내기와 소를 사용한 우경 법을 최초 도입했고, 당시 20%만 가져가던 소작농들에게 50%를 가져가게 했으며, 자신의 집을 방문한 사람은 누구라도 후히 대접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딱한 사정을 가진 사람에게는 빚을 탕감해 주었고, 흉년엔 창고를 열어 마을 사람들에게 쌀을 나눠주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최 부잣집의 이런 행동은 결코 손해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위험을 감수한 신기술의 접목은 더 나은 수확을 올렸고, 소작농들에게 베푼 만큼 그들은 더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누구에게나 식사를 대접하고 잠을 재워주니 사람들이 모여들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었답니다. 사람을 살리고, 영혼을 살리는 일에 쓰이는 돈이 정말로 가치 있는 돈입니다. 당장의 이익을 위해 더 큰 가치를 놓치지 마십시오. 보이지 않는 가치를 위해 투자할 줄 아는 사람이 되십시오. 자신을 위하는 일이 아니라 타인을 위한 아름다운 선행은 결국 자신을 살리는 일임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특히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이타적인 삶, 이타적인 선행이 그 믿음의 빛을 들어내게 마련입니다.
둘째,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덕에 지식을 쌓으라. (5절) 덕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탁월하신 성품을 따라 모든 일에 선을 추구하는 용기 있는 삶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덕에 지식을 쌓는 것은 아주 바람직한 것입니다. 본문에서의 지식이란 무엇을 의미합니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올바른 삶을 살아가게 하는 판단력 또는 이해력’을 말하는 것입니다. 선을 추구하는데 있어서 무엇이 옳은 일이고, 무엇이 그른 일이지를 판단하고, 바르게 이해하지 않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든다면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교회에서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도, 결국은 자신의 욕심, 욕망을 위해서 일하는 경구가 많습니다. 자기 기분에 도취되어서 이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착각하면서 일을 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왜 그렇게 싸움이 많습니까? 하나님의 거룩한 일을 하면서 싸움을 왜! 해야만 합니까? 그것은 자신의 의를 들어내려다가 그것이 맞지 않으니깐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싸움은 결국 사탄이 좋아하는 것입니다. 2017년도는 싸우지 맙시다.
우리 한번 따라합시다. 너무 잘난 척 하면 ‘그래 너 잘났다.’,‘그래 열심히 해라! 내가 뒤에서 기도해 줄께!’아멘.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자신의 의를 들어내기 위한 일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상급이 없습니다.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이름 모르게, 뒤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을 주님께서 보시고 훗날에 축복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에 사람들은 덕에 지식이 꼭 필요한 것입니다. 이 지식은 공부를 많이 하라는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라고 말씀해야 옳을 줄 믿습니다. 선을 추구하는데 이것이 옳은 일인지, 그른 일이지를 판단, 이해하기 위해서는 지식이 필요한 것입니다. 영적인 지식, 지혜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저에게 영적 지식, 지혜를 허락하소서.
셋째,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지식에는 절제를 해야 합니다. (6절) 지식이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올바른 삶을 살아가게 하는 판단력 또는 이해력’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절제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믿는 자가 계속해서 자신을 바로 파악하고, 자신을 매사에 통제할 수 있는 힘’입니다. 그렇습니다. 판단력과 이해력이 빠른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독선적일 확률이 높습니다. 늘 자신은 올바르게 이해하고, 판단한다고 스스로를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판단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에 그를 무 자르듯이 완전히 자신에게서 배제시켜 버리지요. 왜요! 그는 어리석어, 이해력이 부족해, 판단력이 흐려서 뭔지를 잘 몰라! 이렇게 단정을 짓는 것입니다. 인간은 늘 실수할 수 있습니다. 나도 실수할 수 있는 사람이고, 상대방도 실수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지식에 절제라고 했지요. 이 부분은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믿는 저와 여러분들은 지속적으로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혹 내가 편협 된 생각을 갖고 있지는 않는지! 나는 독선적이지는 않는지 매사 자신을 통제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입니다. 선을 행하되 자신을 너무 들어내지는 않는지를 돌아보고 통제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들어나고, 하나님의 영광이 들어나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기 자신이 그 영광을 받으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넷째,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절제에 인내를 가지라. (6절) 절제가 무엇이라고 했지요.
‘하나님을 믿는 자가 계속해서 자신을 바로 파악하고, 자신을 매사에 통제할 수 있는 힘’이라고 했습니다. 자기 자신을 절제하는 것은 인내 없이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자기를 통제하고, 컨트롤 한다는 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수많은 시간을 드려서 자기와 싸움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자기와의 싸움이자 인내가 요구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일을 한다면서 하나님께서 받으셔야 할 영광을 가로채는 예가 얼마나 많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은 사탄으로부터 수많은 유혹을 받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유혹입니다. 결국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잘나서, 똑똑해서, 자기 위에 없다는 식에 봉사, 헌신이 얼마나 많습니다. 2017년도에는 온전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바라고 자기를 들어내려고 하는 유혹에서 이기기를 바랍니다. 자기를 들어내려고 하는 마음, 생각, 행동을 자제하시고 인내하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다섯째,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인내에 경건을 쌓으라. (6절) 경건이란 새로운 시각에서 하나님과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며, 세상에 자신을 방임하는 일을 삼가 하는 일종의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입니다. 우리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경건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을 닮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성품과 모습을 닮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인내하면서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려고 애쓰고, 힘써 노력하라는 것입니다. 물론 인간의 노력만으로는 안 되는 줄 압니다. 성령님의 적극적인 도우심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찬송가 가운데 이와 같은 찬양이 있습니다.‘내 평생소원 이것뿐 주의 일하다가 이 세상 이별하는 날 주 앞에 가리라.’제가 제일 좋아하는 찬양입니다. 그런데 주의 일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주의 일이 과연 무엇일까요? 성경은 말씀합니다. 요한복음 6장에 이와 같은 말씀을 합니다.“썩어 없어질 양식을 위해 일하지 말고 영생하기까지 남아 있을 양식을 위해 일하라. 인자가 너희에게 이 양식을 줄 것이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자를 인정하셨기 때문이다. 그러자 그들이 예수께 물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일을 하겠습니까?”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하나님의 일이란 바로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일이 무엇이라고요.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누구를 보내셨습니까?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다. 라고 결론을 지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일이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잘 믿으면 그것이 하나님의 일입니다. 그러면 봉사하고, 전도하며 예배를 돕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일이 아니냐? 엄밀히 따지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해 주신 은혜에 감격하여 자발적으로 하나님께 드려지는 행위, 행동, 헌신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이라는 것은 예수님을 잘 믿는 것입니다. 어떻게 잘 믿어야 할까요? 그것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 예수님의 성품은 어떤가를 잘 알아서 그분을 닮아가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일이라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다른 표현으로 말한다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진정한 경건이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 주신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 그것이 경건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일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 갑시다. 찬양) 주 예수 보다 귀한 것은 없네...예수 밖에는 없네....이 세상 다 버리고 오직 예수님만 최우선으로 여길 수 있는 삶입니다. 그것이 가장 고귀하고 가치 있는 삶입니다.
여섯째,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7절)
경건이 하나님께 대한 헌신이라면 형제 우애는 인간을 위한 희생과 봉사와 친절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의 균형을 잃을 때가 많습니다. 바리새인들과 같이 형식에 맺어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습니다. 예를 든다면 마가복음 7:9-13절에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예수님은 다시 말씀하셨다. '너희는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저버렸다. 모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고 또 '부모를 저주하는 사람은 반드시 죽여야 한다.'고 하였다. 그런데 너희는 부모에게 드려야 할 것을 '고르반', 곧 '하나님께 예물로 드렸습니다.' 하고 말하기만 하면 그만이라고 하여 부모에게 아무것도 해 줄 필요가 없다고 가르친다. 너희는 그런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헛되게 하였으며 이 밖에도 그와 같은 짓을 많이 하고 있느니라.' 고 합니다. 그러니깐 외식으로 인하여 신앙의 균형을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경건하게 예배만 드리면 된다고 생각하고 형제를 돌아보지 않습니다. 이웃을 돌아보지 않습니다. 이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디모데전서5:7-10절“7.네가 또한 이것을 명하여 그들로 책망 받을 것이 없게 하라 8.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9.과부로 명부에 올릴 자는 나이가 육십이 덜 되지 아니하고 한 남편의 아내였던 자로서 10.선한 행실의 증거가 있어 혹은 자녀를 양육하며 혹은 나그네를 대접하며 혹은 성도들의 발을 씻으며 혹은 환난 당한 자들을 구제하며 혹은 모든 선한 일을 행한 자라야 할 것이요.”라고 했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성도들이 갖추어야 할 덕목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힘써 너희에게 경건에 형제우애와 사랑을 더하라고 했습니다. 이 모든 덕목 위에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보여 주신 사랑을 더한다면 성도들로서의 온전한 인격을 갖출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베드로 사도는 말씀합니다.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다시 말하면 성도로써 갖추어야 할 덕목을 갖추면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그리스도인들이 보배로운 믿음을 빛내기 위해서 노력하지 않는 다면 그는 마치 소경, 맹인과 같은 존재라고 평가절하 했습니다. 앞을 보지 못하는 신앙, 인생이 되고 만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2017년도는 열매있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특히 저와 여러분들은 이미 보배로운 믿음을 소유한 자입니다. 이 아름답고 보배로운 믿음을 더욱 빛내기 위해서 믿음과 덕과 지식과 절제, 인내, 경건, 형제우애와 사랑을 겸비하시는 모든 성산의 가족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을 드립니다.
할렐루야!
1.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며 사도인 시몬 베드로는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와 함께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2.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 지어다. 3.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5.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6.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7.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8.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 9. 이런 것이 없는 자는 맹인이라 멀리 보지 못하고 그의 옛 죄가 깨끗하게 된 것을 잊었느니라. 10.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11.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
1.イエス · キリストのしもべであり 使徒である シモン · ペテロ から，私たちの神であり 救い主である イエス · キリストの 義によって 私たちと同じ 尊い信仰を 受けた方々へ．
2.神と私たちの 主イエスを 知ることによって，惠みと平安が，あなたがたの 上にますます 豊かにされますように．
3.というのは，私たちをご 自身の榮光と 德によってお 召しになった 方を私たちが 知ったことによって，主イエスの，神としての 御力は，いのちと敬に 關するすべてのことを 私たちに與えるからです．
4.その榮光と 德によって，尊い，すばらしい約束が 私たちに 與えられました．それは，あなたがたが，その約束のゆえに，世にある 欲のもたらす 滅びを免れ，神の ご性質にあずかる 者となるためです．
5.こういうわけですから，あなたがたは，あらゆる 努力をして，信仰には德を，德には 知識を，
6.知識には 自制を，自制には 忍耐を，忍耐には 敬を，
7.敬には 兄弟愛を，兄弟愛には 愛を 加えなさい．
8.これらがあなたがたに 備わり，ますます 豊かになるなら，あなたがたは，私たちの 主イエスキリスト を 知る点で，役に立たない 者とか，實を結ばない 者になることはありません．
9.これらを 備えていない 者は，近視眼であり，盲目であって，自分の以前の罪がきよめられたことを 忘れてしまったのです．
10.ですから，兄弟たちよ．ますます 熱心に，あなたがたの 召されたことと 選ばれたこととを 確かなものとしなさい．これらのことを 行なっていれば，つまずくことなど 決してありません．
11.このようにあなたがたは，私たちの 主であり 救い 主である イエスキリストの 永遠の御國にはいる 惠みを 豊かに 加えられるので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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