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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예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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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강해 (43) / 난감한 다윗, 일하시는 하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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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삼상29:1-11절, 제목: 난감한 다윗, 일하시는 하나님
설교: 김 병철 목사, 일시:2018년 7월 08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 “난감한 다윗, 일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기를 소원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 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저와 여러분들 심령 가운데 넘쳐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합니다. 어떤 젊은이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어쩌면 저와 여러분 모두에게 닥치는 문제이기도 하지요. 이 젊은이는 천신만고 끝에 중소기업에 취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직장이 없어서 고생을 많이 했는데 작은 중소기업에서 자신의 실력을 인정해 주어서 취직을 했으니 얼마나 좋겠습니다. 이 사람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이라면 뭐든 최선을 다했습니다. 심지어 밤을 새워가면서까지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마무리할 정도로 열정을 가지고 일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남들이 부러워하는 고속승진까지 하게 된 것입니다. 주변의 대 기업에서 이 친구의 일하는 소문을 들은 모 상무가 눈 여기어 보면서 개인적으로 주말에는 술대접도 받고, 주중에는 점심시간에 만나서 식사대접도 하면서 이 젊은이에게 스카우트 제안을 합니다. 우리 회사로 오게 되면 이러, 이러한 대우를 할 테니 강력하게 오라는 부추겼습니다.
젊은이는 고민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젊어서 힘들고, 어려울 때에 지금 회사는 자신이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회사인데, 지금의 자신을 있게 만든 회사였습니다. 그런데 내가 이 직장을 배신하고 또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하라는 말인가? 아무리 좋은 제안이라 할지라도 여기 남아서 회사를 위해 헌신해야 하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한쪽 구석진 곳에서 조용히 들려 왔습니다. 그러나 또 한쪽 마음에는 장래가 촉망된 내가 여기에서 이 정도에서 머물 수 없는 것이 아닌가? 좀 더 큰 것을 향하여 발을 내 딛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지금 이 기회가 절호에 찬스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그곳에 가면 일단 전무라는 지위를 받게 될 뿐 아니라, 지금의 제안은 내가 그렇게 바라고 원하는 일을 마음껏 지원해 준다고 하니 나의 꿈을 펼칠수 있는 기회이다. 그리고 보수뿐 아니라 남들이 다 부러워하는 대 기업이지 않나 더 나아가 폼나게 그 회사의 최고 좋은 자가용과 보너스까지 생각하면 지금의 열악한 환경보다는 백배나 좋은 조건이었습니다. 모든 면에서 최고의 대우를 해 준다고 하는데 과연 내가 이 회사에 있어야 할까? 몇날, 몇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그런 스카우트 제안을 받고 난 후 이 젊은이는 회사에서 일도 제대로 잡히질 않고, 주변 사람들이 그를 볼 때에도 옛날 같지않는 모습을 보면서 의아해했습니다.
좋은 표현으로 말하면 젊은이는 의리를 붙잡을 것이냐? 아니면 앞으로의 자신의 미래, 비전을 붙잡을 것이냐? 고민하게 된 것이지요. 솔직하게 표현하자면 자신이 일하지 못하고 있을 때에 취직자리를 선뜻 내어 준 이 회사를 버리고 가면 벌 받지 않을까? 한 마디로 인정에 사로잡혀 중소기업에 머무를 것인가? 아니면 환경과 조건에 이끌려 자신을 맡길 것인가? 이것이 문제로다....여러분! 같으시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의리를 붙드시겠습니까? 장래, 비전을 붙드시겠습니까? 인정에 사로잡히시겠습니까? 아니면 환경과 조건에 이끌려 다니시겠습니까? 어떤 결정을 하신다고 해도 그 누구도 말을 못 할 것입니다. 사실 쉽지않는 결정이라 생각이 됩니다. 우리는 이렇게 고민하게 될 것이고, 때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기회를 놓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오늘 성경에 이와 같은 유사한 일이 나옵니다.
본 론: 본문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모든 군인을 아벡으로 모아들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이스르엘에 있는 샘물 곁에 진을 쳤습니다. 블레셋 수령들은 백 명과 천 명씩 부대를 이루어 행군을 하였습니다.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뒤에서 아기스와 함께 행군을 하였습니다. 블레셋의 지휘관들이 물었습니다. "이 히브리 사람들은 여기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이오?" 아기스가 말했습니다. "그대들도 알다시피 이 사람은 이스라엘 왕 사울의 신하였던 다윗이오. 한두 해 데리고 있어 보았지만, 나에게 망명해 온 날부터 오늘까지 나는 이 사람에게서 아무 허물도 찾지 못하였소." 그러나 블레셋의 지휘관들은 아기스에게 화를 냈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다윗을 당신이 그에게 준 성으로 돌려보내시오. 다윗은 우리와 함께 싸움터에 갈 수 없소. 다윗이 우리와 함께 있는 다면, 그것은 우리 진 한가운데에 적이 있는 것과 같소. 다윗은 우리 군인들을 죽여서 자기 왕을 기쁘게 할 것이오. 다윗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춤을 추면서 '사울이 죽인 적은 천천이요, 다윗이 죽인 사람은 만만이라' 하고 노래했던 바로 그 사람 아니오?"
그래서 아기스는 다윗을 불러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호와께 맹세하지만 너는 나에게 충성을 다했다. 나는 네가 내 군대에서 일해 주면 좋겠다. 너는 나에게 온 뒤로 잘못한 일이 하나도 없다. 하지만 블레셋 수령들은 너를 믿지 못한다. 평안히 블레셋으로 돌아가거라. 블레셋 수령들을 거스르는 일을 하지 마라." 다윗이 물었습니다. "내가 무슨 잘못을 했습니까? 내가 당신에게 온 뒤로 지금까지 나쁜 일을 한 적이 있습니까? 내 주 왕이여, 왜 나는 당신의 적과 싸우면 안 됩니까?" 아기스가 대답했습니다. "너는 나에게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전령)와 같이 소중하다. 하지만 블레셋의 지휘관들은 '다윗은 우리와 함께 싸움터에 갈 수 없다'라고 말하니, 아침 일찍 날이 밝으면 너와 너의 부하들은 떠나라." 그리하여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 블레셋 사람들의 땅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르엘로 올라갔다는 내용이 오늘 본문입니다. 이 내용을 살펴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첫째, 진퇴양난(남감한)에 놓인 다윗입니다. (1-5절) 구약에서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기 위해 애굽에서 나왔습니다. 한 가지 문제가 생겼습니다. 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약 200만 명을 이끌고 홍해 앞에 섰는데 뒤에는 애굽 군대가 쫓아오고, 앞에는 홍해가 가로막고 있었습니다. 백성들을 이끌고 앞으로 가자니 홍해에 빠져 죽을 것이고, 뒤로 돌이키자니 애굽 군대를 맞아 싸워야 하는데 싸울 무기도 없으며, 결국 싸우면 죽을수 밖에 없는 진퇴양난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정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기다리고 있던 백성들은 아우성칩니다. 우리를 이곳에서 죽이려고 하는가? 차라리 애굽 왕을 섬기는 것이 훨씬 좋았을 뻔 했다. 그러니 지금이라도 애굽으로 다시 돌아가자. 소리쳐 외쳤습니다. 그때 모세가 백성들을 향하여 외쳤습니다. 출14:13-14절“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고 했던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고만 있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너는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고 했던 것입니다. 모세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순종했더니 바다가 갈라지고, 마른 땅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너갔다고 했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다윗도 정말 난감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다윗은 블레셋 가드에서 무려 1년 4개월간 머무르면서, 평안한 삶을 살았습니다. 블레셋 가드 지역에 위험한 존재들이 나타나면 그들을 치고, 그 노략물을 가드 왕에게 꼬박꼬박 상납을 했습니다. 그로 인하여 다윗은 가드 왕 아기스에게 큰 신임을 받았습니다. 가드 왕 아기스가 묻기를‘오늘은 누구를 침략하였느냐고 물으면 다윗은 언제나 유다를 침략했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 이유는 다윗 자신은 유다와 관계가 아주 안 좋다는 것을 아기스에게 알려 줌으로 아기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위장 전술이었고, 반드시 자신이 이스라엘로 돌아가기 위한 수단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인하여 아기스왕은 다윗을 평생 자신의 호위대장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 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말 아기스는 그렇게 믿었습니다.
그러나 이 위장 전술이 다윗의 발목을 잡을 줄, 다윗은 꿈에도 생각 못 했습니다. 하루는 아기스 왕이 다윗을 불렀습니다. 이스라엘과 전쟁을 하는데 다윗 네가 선봉장이 되라고 말을 합니다. 만약에 네가 선봉장이 되어준다면 너는 일평생 나의 호위대장이 될 것이다. 이 말은 앞으로 너의 인생이 평단대로가 될 것임을 암시하는 내용이 담긴 말이었습니다. 다윗은 신원하게 아기스 왕에게 대답하기를‘물론입니다. 내가 어떤 일을 해야 할 줄 당신께서는 아십니다. 분부만 내려 주시면 내가 그대로 순종 하겠습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정말 난감한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내가 이스라엘과 나아가 싸워 사울을 죽이거나, 이스라엘이 전쟁에서 패하게 되면 이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윗을 어떻게 보겠습니까?‘다윗, 저놈은 매국노, 블레셋의 앞잡이, 이스라엘과 전쟁에서 우리의 원수였다.’라고 말하지 않겠습니까? 그렇다면 다윗은 백성들에게 무슨 말로도 변명할 수 없고, 훗날에 다윗이 왕의 자리에 오를 때에 그 명분마저도 사라지게 될 위기가 도래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다윗은 아기스 왕에게 큰소리는 쳤지만, 그런 상황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이라면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무엇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먼저 이성을 가지고 지금에 현실을 직시고, 또한 환경을 만을 바라보거나, 현실, 환경을 쫓아가는 성도들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먼저 무릎을 꿇고, 간절하게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할 줄 믿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기도만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순종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기도해야 하는 것이지요. 본문에서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다윗은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 정확하게 나와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의 성정으로 보아, 하나님께 지금의 상황을 상세하게 분명히 말씀드렸을 것입니다. 본문에서 다윗은 아기스 왕 앞에서 상당히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 이외에 다윗의 행동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께 자신의 상황을 말씀을 드리면서 은혜를 구했을 것으로 추측해 봅니다. 지금까지의 다윗의 성정을 반추해보면 그는 반드시 그랬을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위급한 상황이 도래했을 때, 다윗과 같이 난감한 상황이 닥쳤을 때에 당당하시기를 바랍니다. 난감한 상황 앞에 위축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내 뒤편에는 하나님이 계시잖아, 뭘 그렇게 두려워해! 아멘 입니까? 예화) 김하중 중국대사 당당하게 기도하고 선포하는 대사 이야기입니다.
둘째, 다윗도 모르게 일하시는 하나님 (6-11절) 아기스는 자신이 우두머리 곧 왕의 칭호를 가진 유일한 자이었으나, 다섯 방백 중의 하나에 불과하였다. 한 마디로 표현하면 당시 아기스는 블레셋이라는 나라의 가드라는 지역을 담당한 분봉 왕이었다는 말입니다. 다섯 방백들과 이스라엘과 전쟁을 앞두고 작전 회의를 하는데 아스기 왕은 다윗을 선봉장으로 세우자고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그랬더니 다른 방백들이 무슨 소리입니까? 그가 골리앗과 싸움 사람 아닙니까? 그가 전쟁을 마치고 돌아갈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말하기를 사울이 죽인자는 천천이요. 다윗이 죽인 자는 만만이라고 했던 자가 아닙니까? 절대로 그를 앞장 세워서는 안 됩니다. 그를 돌려보내십시오. 만약에 그를 보내지 않으면 우리들은 당신과 함께 할 수 없음을 확고하게 말합니다.
아기스왕은 계속해서 방백들을 설득하려고 합니다.‘그가 얼마나 용맹스러운 장수인지 아느냐?’방백들은 말하기를 그러기에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아기스 왕은 말하기를‘내가 그를 수년 동안 데리고 있었지만, 그처럼 충성스러운 종은 없었다. 그의 충성스러움은 타의추정을 불허할 정도이다.’고 다윗을 두둔했지만, 방백들은 한사코 반대를 했습니다.‘만약 이런 자를 앞세워 전쟁에 나가게 한다면 우리들은 왕과 함께 하지 않을 것이다.’결사반대를 하고 나섰습니다. 하는 수 없이 아기스 왕은 다윗을 전쟁의 선봉장으로 내 보는 것을 단념하고 맙니다. 그리고는 다윗과 독대를 하는 내용이 본문 6-11절 간략하게 설명하면 이와같습니다. “아기스는 다윗을 불러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호와께 맹세하지만 너는 나에게 충성을 다했다. 나는 네가 내 군대에서 앞에 나가아가 싸워 주면 좋겠다. 너는 나에게 온 뒤로 잘못한 일이 하나도 없다. 하지만 블레셋 수령들은 너를 완전히 믿지 못한다. 평안히 블레셋으로 돌아가거라. 블레셋 수령들을 거스르는 일을 하지 마라."
그때에 다윗이 아기스 왕에게 물기를 "내가 왕께 무슨 잘못을 했습니까? 내가 왕에게 온 뒤로 지금까지 나쁜 일을 한 적이 있었습니까? 내 주 왕이여, 왜 나는 당신의 적과 싸우면 안 됩니까?" 아기스가 대답하기를 "너는 나에게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전령)와 같이 소중하다. 하지만 블레셋의 지휘관들은 '다윗은 우리와 함께 싸움터에 갈 수 없다'고 말하니, 내가 어찌하겠느냐? 지휘관들에게 미움을 사는 일은 하지말고, 너는 아침 일찍 날이 밝으면 너와 너의 부하들을 데리고 블레셋으로 떠나라." 그리하여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 블레셋 사람들의 땅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르엘로 올라갔다”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다윗이 무척이나 이스라엘과 그리고 사울과 싸움을 하기를 원하는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겉으로는 정말 원수와 싸울수 있는 기회를 놓쳐서 안타까워하는 척했지만, 속으로는 난감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서 일하셨음을 직감하고는 환호성을 쳤음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앞 전에 말씀을 드렸던 것처럼, 다윗이 전쟁에 나가서 싸웠다면 그는 사울의 원수일 뿐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과의 원수가 되었을 것이고, 앞으로 그가 이스라엘 왕으로서의 명분을 잃어버리고 말았을 것입니다. 백성들은 다윗을 매국노, 블레셋의 앞잡이, 천하의 몹쓸 인간, 쓰레기 취급을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다윗의 그 난감한 상황을 아시고, 방백들의 마음을 움직였던 것입니다. 과거의 아기스 왕의 신하에 마음을 움직이고, 아기스 왕의 마음을 움직이며, 지금은 방백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두려움과 의심을 갖게 하셔서 전쟁에 나가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물론 이후에 또 다른 하나님의 섭리가 있기도 했습니다. 그 이야기는 다음 시간에 하겠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고린도전서 10:13절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어 너희로 능히 감당케 하시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난감한 다윗을 그 위험으로부터 구해주시고, 블레셋으로 돌아간 다윗은 또 다시 아기스 왕에게 신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귀한 선물을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그 내용도 다음 시간에....개봉박두...아멘입니까? 본문에서 분명히 아셔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생각지 않은 것까지도 미리 아시고, 생각하셔서 준비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흔히 우리가 기도를 해 놓고도 잃어버릴 때가 종종 있지요.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결코 잊지 않으시고, 반드시 응답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사람들은 기도해 놓고도 잊어버리고, 하나님으로부터 약속을 받고도 과거의 것이라, 생각하고는 몽땅 다 잊어버리며,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살아가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기억하시고, 가장 적당한 때에 응답하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세요. 하나님께서 애굽 땅에 왜! 열 가지의 재앙을 주셨을까요? 제가 성도님들께 한번 여쭈어보았습니다. 다양한 대답이 있더군요. 1)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에게 본보기를 보여 주시기 위해, 2) 살아 계시고,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나타내고자 함이다. 3) 인간의 불 순종의 결과로 주시는 심판이었다. 4) 자기 백성을(이스라엘) 구원 하시기 위해, 5) 애굽 생활에 미련을 갖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6)바로 왕이 하나님을 모르고 자신이 왕인 것과 우상숭배로 인하여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아니하였기에 바로가 스스로가 왕인 것을 철저히 깨뜨리고 무지함을 알게하심으로, 여호와 하나님 되심을 알게 하시기 위함이었던 것 같습니다...등등 모두 다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창세기 15:13-14절 말씀을 한번 찾아서 읽어 볼까요? “13.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14.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 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 오리라.”고 했습니다.
애굽의 열 가지 재앙은 하나님께서 당신이 약속한 것을 이루기 위해 재앙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정답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일리가 있는 말이기도 합니다. 지금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은 저의 이야기가 아니라 유대인들이 성경처럼 받아드리고 있는 미드라쉬에서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일 예를 들자면 이렇습니다. 애굽 땅에는 모두 물이 피가 되어서 먹을 물이 없어 고통 중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고센 땅에는 먹을 물이 있었습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애굽 사람들이 물을 사 먹기 위해서 고센 땅으로 들어가 돈을 주고 물을 먹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돈을 벌었다는 것입니다. 열 가지 재앙을 다 그렇게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말씀하신 약속은 반드시 지키시는 분임은 확실합니다.‘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 오리라.’는 이 말씀을 어떻게 이루셨는지 정확하게 언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큰 재물을 가지고 나온 것임에는 틀림이 없었습니다. 그 근거를 생각해 봅시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 말씀하시기를 창세기 15:14절“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 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고 했던 것입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막을 만들라고 명령한 것은 가나안 땅에 들어서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성막을 만들었는데 성막 안에 기구들은 다 생략하고서라도 법궤만을 생각해 봅시다. 법궤를 만드는데 금이 얼마나 많이 들어갔는지 하십니까? 지금의 돈으로 약 400억 정도 들어갔다고 학자들은 말합니다. 그렇다면 종살이했던 이들이 그 엄청난 많은 돈을 어디서 그들이 조달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약속을 지켜주셔서 그들이 큰 재물을 가지고 나온 것이 분명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왜! 자신들이 이 엄청난 재물을 갖고 나오는지조차 몰랐을 것입니다. 어쩌면 그들은 이렇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우리 조상들이 400년 동안 고생 이후에 하나님께서 은퇴자금을 주셨나? 아니면 종살이한 후에 퇴직금, 보너스를 주신 것으로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400년 동안 이방의 종살이를 할 것이지만, 이후에 너희가 출애굽 할 것이다.라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그들이 나올때에 하나님께서 큰 재물을 가지고 나올 것이라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오늘 날 우리들은 왜! 2000년 전에 예수님께서 오셨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지셨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미리 오래전부터 약속하신 그 약속을 이루기 위한 방법으로 예수님께서 오셨고, 그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처참하게 돌아가신 이유가 바로 저와 여러분들의 죄 문제,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천국으로 우리를 인도하시기 위해 오셨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약속 이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도록 하신 것도 약속, 이처럼 큰 재물, 복을 받아 누릴 것을 약속하신 것 또한 가나안 땅 약속 못지않게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이처럼 인간은 하나님께 받은 약속을 잊어버리고, 기도해 놓고도 무슨 기도를 했는지조차 잃어버리지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결코, 잊어버리지 않으시고, 반드시 응답하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위해서 일하시는 분이라는 점입니다. 때로는 자기 백성이 알도록 돕기도 하지만, 전혀 눈치채지 못하도록 일하시고 훗날에 깨닫도록 하시는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들이 섬기고 있는 여호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입니다. 아멘.
결 론: 말씀을 맺기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경 말씀으로 결론을 내리려고 합니다. 이사야 49:13-15절“13. 하늘이여 노래하라 땅이여 기뻐하라 산들이여 즐거이 노래하라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 하셨은즉 그의 고난당한 자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14.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15.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난감한 다윗을 잊지 않으시고 일하시는 분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들을 당신의 손 바닥에 새겨놓으신 줄 믿습니다. 아멘.
기도하겠습니다.
1.블레셋 사람들은 그들의 모든 군대를 아벡에 모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스르엘에 있는 샘 곁에 진 쳤더라
2. 레셋 사람들의 수령들은 수백 명씩 수천 명씩 인솔하여 나아가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아기스와 함께 그 뒤에서 나아가더니
3.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이 이르되 이 히브리 사람들이 무엇을 하려느냐 하니 아기스가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에게 이르되 이는 이스라엘 왕 사울의 신하 다윗이 아니냐 그가 나와 함께 있은 지 여러 날 여러 해로되 그가 망명하여 온 날부터 오늘까지 내가 그의 허물을 보지 못하였노라.
4.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그에게 노한지라 블레셋 방백들이 그에게 이르되 이 사람을 돌려보내어 왕이 그에게 정하신 그 처소로 가게 하소서 그는 우리와 함께 싸움에 내려가지 못하리니 그가 전장에서 우리의 대적이 될까 하나이다. 그가 무엇으로 그 주와 다시 화합 하리이까? 이 사람들의 머리로 하지 아니하겠나이까
5.그들이 춤추며 노래하여 이르되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하던 그 다윗이 아니니이까? 하니
6.아기스가 다윗을 불러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정직하여 내게 온 날부터 오늘까지 네게 악이 있음을 보지 못하였으니 나와 함께 진중에 출입하는 것이 내 생각에는 좋으나 수령들이 너를 좋아하지 아니하니
7.그러므로 이제 너는 평안히 돌아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수령들에게 거슬러 보이게 하지 말라 하니라
8.다윗이 아기스에게 이르되 내가 무엇을 하였나이까 내가 당신 앞에 오늘까지 있는 동안에 당신이 종에게서 무엇을 보셨기에 내가 가서 내 주 왕의 원수와 싸우지 못하게 하시나이까 하니
9.아기스가 다윗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내 목전에 하나님의 전령같이 선한 것을 내가 아나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은 말하기를 그가 우리와 함께 전장에 올라가지 못하리라 하니
10.그런즉 너는 너와 함께 온 네 주의 신하들과 더불어 새벽에 일어나라 너희는 새벽에 일어나서 밝거든 곧 떠나라 하니라
11.이에 다윗이 자기 사람들과 더불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떠나 블레셋 사람들의 땅으로 돌아가고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르엘로 올라가니라.
1.さて，ペリシテ人は全軍をアフェクに集結し，イスラエル人は イズレエルにある 泉のほとりに 陣を敷いた．
2.ペリシテ人の領主たちは，百人隊，あるいは 千人隊を率いて進み，ダビデとその部下は，アキシュといっしょに，その あとに續いた．
3.すると，ペリシテ人の首長たちは 言った．「このヘブル人は 何者ですか．」アキシュは ペリシテ人の首長たちに 言った．「確かにこれは，イスラエルの王 サウルの家來 ダビデ であるが，この一，二年，私のところにいて，彼が 私のところに 落ちのびて 來て 以來，今日まで，私は 彼に 何のあやまちも 見つけなかった．」
4.しかし，ペリシテ人の首長たちは アキシュに 對して 腹を 立てた．ペリシテ人の首長たちは 彼に 言った．「この 男を歸らせてください．あなたが 指定した 場所に 歸し， 私たちといっしょに 戰いに 行かせないでください．戰いの最中に，私たちを 裏切るといけませんから．この男は，どんなことをして，主君の好意を 得ようとするでしょうか．ここにいる 人々の首を 使わないでしょうか．
5.この男は，みなが 踊りながら，『サウルは 千を打ち，ダビデは 万を打った．』と 言って 歌っていた ダビデではありませんか．」
6.そこで アキシュは ダビデを 呼んで 言った．「主は 生きておられる．あなたは 正しい 人だ．私は，あなたに 陣營で，私と行動を 共にしてもらいたかった．あなたが 私の ところに 來てから 今日まで，私はあなたに 何の惡い ところも 見つけなかったのだから．しかし，あの領主たちは，あなたを 良いと 思っていない．
7.だから 今のところ，穩やかに歸ってくれ．ペリシテ人の領主たちの，氣に入らないことはしないでくれ.」
8.ダビデは アキシュに言った．「私が 何をしたというのでしょうか．私があなたに仕えた 日から 今日まで，このしもべに何か，あやまちでもあったのでしょうか．王さまの敵と戰うために 私が出陣できないとは.」
9.アキシュはダビデに答えて 言った．「私は，あなたが 神の使いのように 正しいということを 知っている．だが，ペリシテ人の首長たちが，『彼はわれわれといっしょに 戰いに行ってはならない．』と 言ったのだ．
10.さあ，あなたは，いっしょに來た あなたの主君のしもべたちと，あしたの朝，早く起きなさい．朝早く起きて，明るくなったら 出かけなさい．」
11.そこで，ダビデと その部下は，翌朝早く，ペリシテ人の地へ歸って 行った．ペリシテ人は イズレエルへ上って 行っ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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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18-07-10 15:4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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