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마4:17-25절, 제목:가,고,전 사역
설교:김 병철 목사, 일시:2018년 9월 2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가고전 사역”입니다. 가르치고, 고치며, 전파하는 사역을 줄여서 가고전 사역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기를 소원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저와 여러분들 심령 가운데 임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서로 평가하고, 평가를 받으며 삽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판단과 평가 때문에 스스로의 삶을 제한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판단과 분별력은 정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미국 최고의 농구선수로 뛰고 있는 제레미 린은 4부 리그 골든 스테이트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지 못해 방출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지금 미국 최고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최고의 배우였던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유니버설 영화사 책임자로부터“전혀 배우가 될 가능성이나 소망이 없으니 꿈도 꾸지 말라.”는 평가를 들었습니다. 마릴린 먼로도 모델 회사 책임자에게서“모델은 포기하고 비서 일이나 가정주부로 살아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모두 사람들의 평가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자신의 소신을 묵묵히 지켰고, 또한 자신의 소질을 개발해 자기 분야의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정확하지 못한 사람들의 평가로 인하여 그들이 자신들의 꿈을 포기했다면 하나님이 주신 천부적인 재능을 땅에 묻고 말았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과 나에게 주신 엄청난 달란트를 발견하고, 하나님의 기대에 부흥하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본 론: 본문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본문은 마가복음 1:14-46절,누가복음 5:1-11절에 아주 자세하게 공관복음 전체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을 정리하면 예수님께서 사탄의 유혹을 받으시고 그 시험을 이긴 후에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고 전파(전도)하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갈릴리 바닷가를 거니시면서 베드로라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 다른 두 형제 야고보와 요한을 부르셨습니다. 이 후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데리고 각 지방으로 다니시면서 귀한 삼대 사역을 하셨지요. 두루 다니시며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병든 사람들과 허약한 사람들을 모두 고치셨으며,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의 기쁜 소식을 전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말미암아 예수님의 소문이 시리아까지 퍼지자 사람들은 온갖 질병과 고통으로 고생하는 사람들, 귀신 들린 사람들, 간질병자, 중풍병자들을 수없이 데리고 왔다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온갖 질병과 고통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라고만 하면 예수님께서 육체적 질병만을 고치셨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귀신들린 자들도 데려왔다는 것을 보면 주님께서는 육체적 질병뿐 아니라 영적인 질병까지도 모두 고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소문이.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퍼졌으며, 또한 많은 이들이 예수님을 따랐다는 것이 본문입니다. 저는 오늘 마태복음 4:23-25절과 마가복음 1:16-45절말씀을 중심으로 이 내용을 살펴 보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첫째, 예수님께서는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셨습니다. (23절)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가버나움으로 갔습니다. 안식일이 되어 예수님은 회당에 들어가셔서 가르쳤지요. 그의 가르심은 율법학자들과는 달리 권위가 있으므로 사람들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마침 그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 하나가 있었는데, 그가 큰 소리로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우리를 없애려고 오셨습니까? 나는 당신이 하나님의 거룩한 아들임을 압니다.' 하고 외쳤습니다. 예수님이 그를 꾸짖으며 '떠들지 말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너라.' 하시자 더러운 귀신은 그 사람에게 발작을 일으켜 놓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왔습니다. 이 광경을 본 사람들이 모두 놀라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 정말 권위 있는 새로운 가르침이다! 더러운 귀신들도 그 명령에 복종하는군!' 하며 서로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소문이 갈릴리 온 지방에 널리 퍼졌다고 했습니다. 오늘 이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셨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무엇을 가르치셨다는 말씀입니까? 그리고 예수님의 가르침과 서기관들의 가르침이 무엇이 달랐다는 말씀입니까? 어째서 사람들은 예수님의 가르침과 서기관들(율법학자)과 그 권위가 다르다고 말하는 것입니까? 심지어 사람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서기관(율법학자)과 권위와 다르고, 또한 새 교훈이라고까지 말을 했을까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가르치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가치는 것은 예수님 이전에 있었고, 이후에도 아주 많이 있었습니다. 바리새인들, 율법학자, 흔히 서기관들이 있었습니다, 요사이는 박사학위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나름대로 내로라하는 학교와 훌륭한 교수 밑에서 학문을 배웠다고 말을 합니다. 마치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이 최고의 지식인양 생각합니다. 말은 하지 않아도 속으로는 자신이 지금 가지고 있는 이 지식이 신지식이라 생각하고 자부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당시도 나름대로 자칭 권위가 있다고 생각하며 가르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지요. 대표적인 케이스를 들면 바리새인, 율법학자, 서기관, 종교지도자들이 아마도 대표적인 인물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진짜 권위가 있으신 예수님께서 나타나시니깐 머리를 숙였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이들과 어떻게 다르셨으며, 예수님은 어떻게 가르치셨길래 사람들이 예수님의 가르침에 권위가 있다고 생각했을까요? 성경은 정확하게 언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3년동안의 사역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천국 복음을 가르쳤습니다.자기 자신이 누구인지를 가르쳤습니다. 또한 믿는 성도들이 이 땅에서 반드시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가르쳤다는 것입니다.
흔히 예수님의 가르침에 권위가 있다. 새 교훈이다는 말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먼저 바리새인, 율법학자, 서기관들, 종교지도자들의 가르침을 생각해 봅시다. 그들의 가르침은 일리가 있고, 또한 맞는 말을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뭐가 문제입니까? 사람들은 바리새인들과 서기관이나 율법학자 심지어 종교 지도자들은 우리와 다른 존재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일반 사람들은 종교지도자들을 속으로는 어떨는지 모르지만, 겉으로는 존경했던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이들의 가르침에 상당한 문제가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일까요? 가르침에 능력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실천할 능력이 없고, 삶의 속에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였던 것입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바리새인들과 서기관과 율법학자, 종교지도자들의 가르침은 이론에 불과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배우기는 해도 그들의 삶 속에 능력이 나타나지 않았던 것을 의문을 갖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들을 향하여 직접적으로, 아주 듣기 거북할 정도로, 엄하게 훈계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그 내용을 함께 생각해 보기를 원합니다. 마태복음 23장 전체를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마태복음 23장을 보면‘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라는 문장이 무려 7회나 등장합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저들을 책망하셨다는 말씀입니다. 내용이 방대하기 때문에 다 설명할 수는 없지만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그때 예수님이 군중들과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율법학자(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모세의 율법을 가르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이 말하는 것이 무엇이든지 따르고 지켜야 한다. 그러나 그들의 행동은 본받지 말아라. 그들은 말만 하고 실천하지 않는다. 그들은 무거운 짐을 남의 어깨에 지우고 자기들은 손끝 하나 까딱하려 하지 않으며 또 하는 일마다 남에게 보이려고 기도할 때 차는 작은 성구 함을 크게 하고 옷 술을 길게 달고 다닌다. 그들은 잔치 자리의 특별한 좌석과 회당의 높은 자리를 좋아하며 시장에서 인사 받는 것과 사람들이 선생이라고 불러 주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그들의 가르침과 예수님의 가르침에 차이점은 삶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이론과 삶이 있었지만 그들의 가르침은 이론만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오직 능력에 있느니라. 아무리 말을 많이 하더라도 삶 속에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 말, 그 가르침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이론에 불과한 것이 되고 마는 것이지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신앙은 이론이 아닙니다. 신앙은 삶입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인 것처럼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신앙은 죽은 신앙인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의 삶 속에 능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삶 속에 진정한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고 있습니까?
’둘째, 예수님께서는 각색 병든 자들을 고치셨습니다. (23절) 예수님께서는 회당을 떠나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시몬과 안드레의 집으로 들어가셨습니다. 이때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이 일을 예수님께 말씀 드리자 예수님은 직접 가셔서 그녀의 손을 잡아 일으키셨습니다. 그러자 즉시 열병이 떠나고 시몬의 장모는 예수님의 일행에게 시중을 들었다고 했습니다. 이 사건 이후에 더욱 소문이 나서 날이 저물었을 때 사람들이 병들고 귀신 들린 사람들을 모두 예수님께 데려왔습니다. 그리고 온 마을 사람들도 문 앞에 모여들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각종 병으로 고생하는 많은 사람들을 고쳐 주시고, 또한 귀신들을 쫓아내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귀신들이 자기를 잘 알기 때문에 귀신들이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고 성경은 언급하고 있습니다. 사실 예수 믿는 성도들은 예수님의 사역을 이어서 나아가야 하는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요한복음14:12절“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나 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께서 가르치는 사역을 하셨던 것처럼 우리들도 가르쳐야 합니다.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서 이론과 삶으로 가르쳐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아내고, 각색 병을 고치셨던 것처럼 예수님의 이름으로, 우리가 예수님의 통로가 되어서 귀신들을 내쫓고, 병든 자들을 치유하는 사역을 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여기서 마가복음 16장15-20절 말씀을 다시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은 믿는 자들이나 사도들이나 할 것 없이 반드시 해야 할 대 사명입니다.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또한 그냥 힘없이 전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고 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유심히 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믿는 자들에게 이런 표적이 따른다고 해놓고는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라고 했습니다. 본문에서 순서를 잘 보셔야 합니다. 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한다고 말을 했을까? 그거야 저자가 생각나는 대로 쓴 것이 아닐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하나님께서 저자로 하여금 성경을 쓸 때에 오류가 없도록 쓰게 하셨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계획 없이 쓰시는 일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여기에는 아주 중요한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저자가 이렇게 썼을 수도 있습니다. “뱀을 집어 올리고,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낳으며 귀신을 쫓아내고 새 방언을 하리라.”고 쓸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먼저 귀신 내쫓으며, 새 방언을 말하며 라고 먼저 썼을까요?
성령을 받은 자, 다시 말하면 진짜로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영적인 부분부터 변화가 찾아 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일을 하더라도 영적인 것부터 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육체적인 부분은 그 다음입니다. 그래서 육체적 질병 고치는 일도 중요하지만, 우리 주변에서 장난치고 있는 사탄의 졸개인 귀신들의 세력을 먼저 몰아내고, 그 이후에 육체적인 부분을 다루어야 한다는 점을 마가복음은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입고 난 후에는 영적 존재인 귀신들을 내 쫓는 일과 하나님과의 영적인 교통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언어인 방언을 언급했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부분을 언급한 것입니다. 그래서 마가복음 1장에서는 예수님께서 가르치고, 귀신을 먼저 내 쫓는 일을 기록합니다. 그 다음 육체적 질병을 고치는 사역을 하셨습니다. 마지막 기록은 전파하는 일을 적으셨지요. 물론 동시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러나 순서적으로 볼 때에 영적 우선순위를 바로 놓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들은 삶의 우선순위가 바뀌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어떤 경우든지 영적인 것부터 먼저 하고, 하나님과의 우선순위가 중요하게 생각하며, 말하며 행동해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는 자들은 삶의 우선순위가 뒤 바뀌게 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사탄은 말하기를 하나님, 영적인 것을 꼭 우선할 필요가 뭐가 있어! 아무거나 먼저 하면 되지! 이렇게 유혹을 할 것입니다. 명심하십시오. 영적인 사람들은 영적인 것부터 변화가 찾아오고 영적인 것부터 우선순위를 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우리들의 삶이 질서가 잡히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들의 삶 속에 영적 우선순위가 정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먼저 영적인 것이 무엇인지를 발견할 수 있기를 축원 드립니다.
셋째,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천국) 복음을 전파(전도)하셨습니다. (23-24절) 예수님 주변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까? 그것도 각색 병든 자들이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서 시몬의 집 주변을 위시하여 방에 들어가지 못할 정도로 많이 모였습니다. 성경은 예수님께서 귀신을 내 쫓으시고, 각색 병든 자들을 고치셨습니다. 예수님은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이른 새벽 일어나 외딴 곳에 가서 기도하고 계셨다고 성경은 언급합니다. 예수님을 찾아 다니던 시몬과 그 일행은 예수님을 만나자 '모든 사람이 주님을 찾고 있습니다.'고 말하였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가까운 이웃 마을에도 가서 전도하자. 나는 이 일을 하려고 왔다.' 하시고 온 갈릴리를 다니시며 회당에서 가르치시기도 하시고, 귀신을 내 쫓으시며, 병든 자들을 고치시고, 전도, 전파하셨다고 했습니다. 흔히 예수님의 3대 사역은 가르치고, 고치며, 전파하신 일입니다. 전하는 것은 누구나 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능력있게 전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설교 아무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능력있는 설교는 아무나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전파(전도)가 아무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능력전도, 기사와 표적을 나타내는 전도(전파)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입은 자들이 하는 줄로 믿습니다. 거부할 수 없는 전도, 항거할 수 없는 능력전도는 아무나 할 수 없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은 자들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믿습니까?
파워있는 전파의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세례 요한일 것입니다. 세례요한의 설교를 듣고 무리들이 회개하기에 이르렀다고 했습니다. 누가복음 3장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그랬더니 무리가 이르되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세례요한의 대답은 옷 두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세리들도 세례를 받고자 하여 와서 이르되 선생이여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세례요한이 답하기를 부과된 것 외에는 거두지 말라. 군인들도 묻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사람에게 강탈하지 말며 거짓으로 고발하지 말고, 받는 급료를 족한 줄로 알라고 외쳤습니다. 이것이 능력있는 전파입니다. 말에 능력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거부할 수 없는 능력 말입니다. 전파가 되면 회개의 역사가 나타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설교자가 매끄럽게 설교하고, 군더더기 없이 멋지게 설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설교를 듣고 삶의 변화, 회개하므로 합당한 열매를 맺지 않는 다면 그 설교는 죽은 설교입니다. 어쩌면 제가 그런 설교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회개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바라면서 설교를 준비하고 설교 중에 있습니다.
또한 스데반 집사의 전파를 손에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스데반집사의 설교를 듣고는 사람들이 마음에 찔려 그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했다고 했습니다. 믿는 자의 전파를 듣고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던가? 아니면 이처럼 바른 소리, 성령의 음성을 듣기 싫어 이를 갈던가? 둘 중에 하나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스데반 집사의 설교를 듣고 유대인들이 마음에 찔려 스데반 집사를 향하여 이를 갈았다고 했습니다. 이중에는 사울이라는 청년도 있었습니다. 이후에 그가 사도 바울이 되었던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의 제자들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입었던 이들이 나아가 전할 때에 놀라운 성령의 역사, 능력이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의 수가 하루에도 삼 천명, 오천 명이나 더했다고 했습니다. 성전 미문에 앉증 뱅이가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는 역사가 나타납니다.
사도행전5:12-16절 “12.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13.그 나머지는 감히 그들과 상종하는 사람이 없으나 백성이 칭송하더라 14.믿고 주께로 나아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15.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누이고 베드로가 지날 때에 혹 그의 그림자라도 누구에게 덮일까 바라고 16.예루살렘 부근의 수많은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날 저와 여러분들의 삶 속에서 뿐 아니라 우리가 말하는 말에 능력이 나타나시기를 소원합니다. 믿는 성도들의 말을 무시할 수 없는 하나님의 종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결 론: 말씀을 맺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삼대 사역은 예수님의 제자들만이 행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 날 저와 여러분들도 반드시 행해야 할 사명임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14:12절“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나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가르치고, 고치며, 전파하는 일에 저와 여러분들이 귀하게 쓰임 받기를 소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17.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18.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19.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20.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21.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22.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23.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24.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25.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에서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17.この 時から，イエスは 宣敎を 開始して，言われた．「悔い 改めなさい．天の御國が 近づいたから．」
18.イエスが ガリラヤ湖のほとりを 步いておられたとき，ふたりの兄弟，ペテロと呼ばれる シモンと その兄弟 アンデレをご覽になった．彼らは 湖で 網を 打っていた．漁師だったからである．
19.イエスは 彼らに 言われた．「わたしについて 來なさい．あなたがたを，人間をとる 漁師にしてあげよう．」
20.彼らはすぐに 網を 捨てて 從った.
21.そこからなお 行かれると，イエスは，別のふたりの兄弟，ゼベダイの子 ヤコブと その兄弟 ヨハネが，父ゼベダイといっしょに 舟の中で 網を 繕っているのをご 覽になり，ふたりをお 呼びになった．
22.彼らはすぐに 舟も 父も 殘して イエスに 從った．
23.イエスは ガリラヤ 全土を 巡って，會堂で 敎え 御國の福音を 宣べ傳え 民の中のあらゆる 病氣，あらゆるわずらいを 直された.
24.イエスのうわさは シリヤ全體に 廣まった．それで，人々は，さまざまの病氣と 痛みに 苦しむ 病人，惡靈につかれた人，てんかん 持ちや，中風の者などをみな，みもとに連れて 來た．イエスは彼らをお 直しになった．
25.こうして ガリラヤ，デカポリス，エルサレム，ユダヤ および ヨルダンの向こう 岸から 大ぜいの 群衆が イエスにつき 從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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