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삼상18:1-16절, 제목: 세 사람
설교: 김 병철 목사, 2018년 1월 28일(주일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세 사람”입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총이 임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이런 글이 적었습니다. 대개 보면 머리도 좋고, 남달리 똑똑하다는 사람들이 사회생활에서 실패하고, 특별히 이 사람들과의 관계 및 출세도 못하는 그 이유가 무엇일까? 발표했습니다. 첫째는 오만하기 때문이다. 저 잘났다고 하기 때문에 뭐 별것도 아닌 지식을 대단한 것처럼 착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와 같은 지식이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교만이 문제입니다. 두 번째는 외로움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반드시 외롭습니다. 아무도 그를 성원해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외롭습니다. 이 세상은 혼자서야 살아 갈 수 없습니다. 한 사람이면 패하거니와 삼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 법입니다. 세 번째는 무모함입니다. 자기의 능력과 지혜만 믿고 엉뚱한 짓을 한다는 것입니다. 무모함이 파멸로 치닫는 것이지요. 그래서 꼭 자신의 한도를 초과합니다. 사람은 자신의 능력에 한계가 있고, 건강에도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사업을 경영할 대에 투자 능력에도 한계가 있는데 꼭 이 한도를 넘어서려는 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교만이고, 자만인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멸망의 조짐인 것입니다. 똑똑한 사람들이 하는 짓이, 돌다리를 2-3개정도 건너뛰려는 것이 아니라 한 번에 자신의 능력으로 믿고, 4-5개를 건너뛰려고 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무모하게 자기의 능력을 초 과시하려 하기 때문에 스스로 무너지는 것입니다.
본 론: 본문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다윗이 사울과 이야기를 마치자 사울의 아들 요나단은 다윗에게 마음이 끌려 다윗을 자기 목숨처럼 사랑하게 됐습니다. 그날부터 사울은 다윗을 아버지 집으로 돌려보내지 않고 자기 곁에 두었습니다. 요나단은 다윗을 자기 목숨처럼 깊이 사랑했기 때문에 둘은 의형제를 맺었습니다. 요나단은 자기가 입고 있던 겉옷을 벗어 다윗에게 주고, 군복과 칼과 활과 허리띠까지 주었습니다. 다윗은 자기 자신이 요나단에게 줄 것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요나단을 위해 마음 적으로 의형제 신의를 지키기로 결심하고 궁에서 함께 살아가게 됩니다. 다윗은 사울이 시키는 일마다 지혜롭게 잘 해냈습니다. 그러자 사울은 그를 군대의 높은 자리에 앉혔습니다. 이 일을 모든 백성들은 물론 사울의 신하들도 기뻐했습니다.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죽이고 군사들과 함께 돌아오는데 온 이스라엘 성읍에서 여자들이 소구와 꽹과리를 갖고 나와 노래하고 춤추며 사울 왕을 맞았습니다. 그들은 춤을 추며 이렇게 노래했습니다.“사울이 죽인 사람은 수천 명이요, 다윗이 죽인 사람은 수만 명이라네.”사울은 이 노랫소리를 듣고 몹시 불쾌해 화가 치밀었습니다. 속으로“다윗에게 수만 명이라더니 내게는 고작 수천 명뿐 이라는 구나! 그가 더 가질 것은 무엇이냐? 이 나라밖에 더 있겠는가?”그때부터 다윗을 시기하고 질투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음날 하나님이 보내신 악한 영이 사울에게 강하게 내리 덮쳤습니다. 사울이 발작이 도져 집 안에서 소리 지르며 다니자 다윗은 평소와 같이 하프를 켰습니다. 그때 사울의 손에 창이 들려 있었는데 그는“다윗을 벽에다 박아 버릴 테다”하고 혼잣말을 하며 창을 던졌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두 번이나 그에게서 몸을 피했습니다. 사울은 다윗이 두려웠습니다. 여호와께서 사울을 떠나 다윗과 함께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울은 다윗을 천 부장으로 삼고 자기에게서 멀리 떠나보냈습니다. 그리하여 다윗은 부대를 이끌고 싸움터로 나갔는데 그는 가는 곳마다 승리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셨기 때문입니다. 사울은 다윗이 큰 승리를 거두는 것을 보고 그를 더욱 두려워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이스라엘과 유다는 다윗이 어떤 전투에서나 백성들을 앞장서서 잘 이끌었기 때문에 그를 더욱더 좋아했다.”는 내용이 오늘 본문의 이야기입니다. 본문을 살펴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첫째, 요나단은 사람을 보는 안목이 있었던 사람입니다. (1-4절) 요나단은 다윗이 골리앗을 물리치고 왕의 막사에서 사울과 대화하는 장면을 목격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사울 왕 앞에서도 전혀 떨림이 없는 그 당당함이 요나단의 마음을 사로잡았을 것입니다. 그의 용모는 붉고 아름다웠을 뿐 아니라 그의 용기는 참으로 대단했습니다. 하나님의 대한 신앙과 확신이 요나단으로 하여금 이 사람은 정말 하나님의 사람이구나! 말 보다는 행함으로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여느 군인들과는 다른 존재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요나단은 다윗보다 나이가 많았겠지만 다윗을 친구로 삼았습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의형제로 맺었다는 것입니다. 요사이 어떤 사람들은 다윗과 요나단이 동성연애자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성경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요나단도 결혼하여 자녀가 있었고, 다윗도 여러 명의 아내가 있었던 것을 보아서 동성연애 애호가가 아니라는 사실은 금방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어째든 요나단은 다윗을 좋게 여겨서 그에게 자신의 겉옷을 줍니다. 심지어 자신의 군복과 칼과 활과 띠를 주지요. 그러나 다윗은 가진 것이 없었기 때문에 아무것도 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이 비굴한 인생을 살았다는 말이 없습니다. 의형제이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를 도우며 살아가게 됩니다.
여기에서 요나단은 어떤 사람인가? 사람을 제대로 보는 안목이 있었던 사람입니다. 요나단은 다윗이 여느 군인들과 다른 군인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요즘 김 순흥 집사님께서 말씀하시듯이 내공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는 신앙의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사람이라는 것과 그의 기계와 용기 그리고 확신이 넘쳐 그 당당함이 여느 군인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사람이었음을 직시했던 것입니다. 또한 요나단은 투자할 사람에게 제대로 투자했던 것입니다. 이 사람은 이러한 약점이 있지만 이런 장점이 있는 사람이니 약점은 보안하고, 장점을 살리면 크게 쓰임 받을 사람임을 알았다는 말입니다. 사실 저속한 표현입니다만 요나단이 다윗에게 얼마나 투자했는가? 살펴봅시다. ①요나단은 다윗을 사랑하고, 믿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의형제로 맺은 것입니다. ②자신의 겉옷을 주었다는 말은 일반적으로 왕자가 입는 옷을 주었다는 말입니다. 친구 이상으로 여겼다는 말이지요. 왕자처럼 대우했다는 말입니다. ③군복과 칼과 활과 띠를 주었습니다. 왕자가 입는 군복과 칼과 활 그리고 띠는 병사들과는 다른 것입니다. 특별한 군복과 전쟁도구를 주었다는 것입니다. 전쟁에서 무기는 곧 자신의 생명과 같은 것입니다. 그것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④요나단은 다윗과 언약을 맺습니다. 우리는 평생 하나님 앞에서 의형제로 살자고 말한 것입니다. 요나단은 자신의 모든 것을 그에게 투자했던 것입니다. 한마디로 인재를 알아보았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 행동은 요나단이 다윗을 자신의 목숨처럼 사랑해서 나온 행동입니다. 이것을 투자라고 표현하는 것 자체가 저속한 표현이라고 해야 옳을 것입니다.
요나단은 차기에 자신이 왕이 아니라 다윗이 왕이 된다고 해도 그를 전적으로 밀어주었을 훌륭한 인물입니다. 이후에 나옵니다만 그는 다윗이 왕이 되는 것에 대해 전혀 시기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그는 자기가 왕이 아니라 친구인 다윗이 왕이 될 줄 알고 있었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무엘상 23:17절“곧 요나단이 그에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 아버지 사울의 손이 네게 미치지 못할 것이요 너는 이스라엘 왕이 되고 나는 네 다음이 될 것을 내 아버지 사울도 안다 하니라.”고 했습니다. 요나단은 남이 잘되는 것을 시기, 질투하지 않고, 그 사람의 재능을 인정하며, 칭찬했던 위대한 인물이 바로 요나단이었습니다. 그는 용사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뜻을 알았던 사람이었습니다. 결국은 다윗으로 하여금 왕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훌륭한 갈렙과 같은 2인자였습니다. 앞에 있는 훌륭한 리더도 필요하지만 그 리더가 훌륭할 수 있도록 뒤에서 돕는 2인자는 더더욱 필요한 것입니다. 축구경기에서 골을 넣는 선수가 훌륭하지만 그 골을 넣을 수 있도록 도움(어시스트)을 주는 선수도 골을 넣은 선수 못지않게 훌륭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어쩌면 천국에서는 그들이 더욱더 큰 상을 받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둘째, 사울은 자격지심과 시기심, 악신에 사로잡혀 고생하는 사람입니다. (6-11,12,15절)
다윗이 블레셋 사람(골리앗)을 죽이고 군사들과 함께 돌아오는데 온 이스라엘 성읍에서 여자들이 소구와 꽹과리를 갖고 나와 노래하고 춤추며 사울 왕을 맞았습니다. 그들은 춤을 추며 이렇게 노래했습니다.“사울이 죽인 사람은 수천 명이요, 다윗이 죽인 사람은 수만 명이라네.”하면서 점점 크게 울려 퍼지는 것입니다. 이 노랫소리를 들은 사울은 몹시 불쾌해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사울의 마음속으로“다윗에게 수만 명이라더니 내게는 고작 수천 명뿐 이라고 하는 구나! 그가 더 가질 것은 무엇이냐? 이 나라밖에 더 있겠는가?”그때부터 다윗을 시기하고, 질투하기 시작했다고 했습니다. 본문에서는“그 날 후로 사울이 다윗을 주목 하였더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사울이 마음에 시험이 들었던 것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시기와 질투, 열등감이 올라오게 된 것입니다. 사울은 사실 있는 그대로 받아 드리면 됩니다. 맞다. 이 전쟁에서 다윗은 수만 명을 죽인 일등공신이다. 나는 지휘관으로써 그를 칭찬하고, 백성들이 이리도 좋아하니 내가 네게 큰 상을 베풀고, 내가 네게 약속한 사위가 될 것이요. 네 집안은 너로 인하여 평생 세금을 탕감 해 줄 것이다. 이렇게 상을 베풀었다면 사울은 이 전쟁을 멋지게 마무리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울 왕은 자격지심과 열등감에 사로잡혔습니다. 그래도 내가 왕인데 나에게 큰 숫자를 돌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이 그리 대단하다고 그렇게 시기와 질투를 하는 것입니까? 안타갑기 그지없습니다. 게다가 자격지심과 시기, 질투에 사로잡혀 마음이 어떻게 할 줄 모르게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서 보낸 악신에 또 사로잡혔습니다. 마치 미친 사람처럼 온 방을 헤메고 다녔습니다. 그때 신하들이 다윗을 불러서 전과 같이 수금을 켜게 하니깐? 사울은 때는 이때다 마음속에 다윗을 벽에 박으리라 결심하고 창을 두 번씩이나 던졌습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심으로 인하여 다윗은 그 자리를 피하게 됩니다. 사울이 자격지심과 시기, 질투심에 사로잡히고 결국 악신에까지 사로잡혔습니다. 그래서 그는 나라를 구한 일등공신이 다윗과 그의 아들 요나단에게까지 창을 던지고 그들을 죽이려 하는 어처구니없는 행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칭찬할 것은 칭찬하면 정말 멋진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요나단은 멋진 인생을 살다가 세상을 떠난 것으로 성경은 언급하고 있습니다. 비록 전쟁터에서 세상을 떠나기는 했으나 2인자로써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고, 다윗을 자신의 목숨처럼 사랑했던 사람 요나단으로 기록 되어 성경에 길이 남았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어떻습니까? 여인들의 그 노랫소리를 듣고는 자격지심과 열등감에 사로잡혔습니다. 또한 시기, 질투에 사로잡히고, 악신에까지 붙잡혔습니다. 그는 자신의 왕에 자리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충신이었던 다윗을 죽이려고 일평생 동안 쫓아 다녔습니다. 결국 사울은 자신의 충신이었던 다윗을 블레셋 나라에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다윗이 죽였던 블레셋 나라인 가드로 망명을 하지요. 생각해 보십시오. 블레셋의 장수였던 가드 출신인 골리앗을 죽인 사람이 바로 다윗이었는데 그가 블레셋 가드로 망명을 떠났다면 원수나라에서 가만 두겠습니까? 그런데 가드에서는 다윗을 받아드렸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말이 됩니까?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로 다윗은 살아난 것입니다. 가드왕은 오히려 다윗을 자신의 호위군으로 받아 드립니다. 골리앗을 물리친 장수라면 이 얼마나 귀한 사람입니까? 돈을 쌓아들고 스카우트 할 터인데 스스로, 제 발로 찾아왔으니 가드왕은 그를 받아 드린 것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미친 짓을 하니깐 거부했지만, 다윗이 가드 왕과 그 나라를 위해서 유익하게 하니깐 가드 왕은 그를 받아 드렸던 것입니다. 호박이 넝쿨 체 들어온 것이지요.
이처럼 사울은 자신 자신의 자격지심과 시기, 질투로 인하여 훌륭한 장수인 다윗을 다른 나라에 망명을 시켰던 것입니다. 한 마디로 사울 왕의 자존심과 그 열등감 때문에, 그놈에 시기, 질투로 인하여 훌륭한 인재를 놓치고 만 것입니다. 아니 다른 나라에 빼앗겨 버리고 말았던 것입니다. 자신의 감정을 다스려야 하나님의 거룩한 일을 제대로 감당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결국 다윗은 사울이 죽기까지 블레셋 가드라는 지역에서 망명하여 그 나라를 위해 살다가 사울이 죽은 후에야 이스라엘로 돌아오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자신의 자격지심, 시기, 질투, 자존심, 열등감 심지어 자신의 능력마저도 내려놓아야 할 때가 있다면 내려놓아야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기분대로 아무렇게나 행동해서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행동하면 그 가정과 그 나라를 온전해 지킬 수 있겠습니까? 이번에 한국에서 이런 경우가 있었습니다. 한 나라의 대사가 왔는데 그 나라 국기나 원수의 초상화를 불로 태우는 이런 몰상식한 행동들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런 태도는 그 국민들의 수준을 반영하는 거예요. 국민들이 성숙한 자세를 가지고 자제할 것은 자제를 해야 큰일을 이루어 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함 부러 행동함이 결국 나라에 유익을 주지 못한다는 것을 잘 알아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도 믿음의 갖고 있다는 사람들이 옹졸하여서 나 보다 낳은 사람들이 들어오면 그 꼴을 보지 못합니다. 아니 잘 하면 잘한다고 격려를 하지는 못할망정! 하는 것 마다 태클을 거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아주 못된 심정입니다. 사탄이 좋아하는 행동들을 서슴없이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일군들이 교회 버티지를 못하고 나가는 것입니다. 특히 개척교회일수록 더더욱 그렇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일군들이 들어오면 자신의 포지션을 넘본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룰 것을 생각 안하고 밀어 내려고 하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교회에서 이런 일들이 실질적으로 있었다고 합니다. 연세 드신 분들이 그 교회에 들어오면 어떻게 해서라도 교회 연세 드신 성도들이 그 새로운 성도를 내어 쫓는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 교회에서 조사 위원들이 발족이 되어서 한 사람, 한 사람 성도들의 집을 방문하여서 진위 조사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결과가 정말 어처구니없는 결과 나왔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 교회는 역사가 오래된 교회입니다. 그리고 교회 앞 마당에는 성도들의 무덤이 있는데 그 무덤이 자리가 많이 차서 들어갈 곳이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연세 드신 분들이 교회 등록하여 하늘나라 가시면 자신이 들어갈 무덤 자리가 점점 없어진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행동들입니까? 우리 옆 사람과 인사하며 나눕시다. 인정하고, 칭찬합시다. 일 할 수 있도록 자리 만들어 줍시다. 나 아닌 또 다른 이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양보합시다. 할렐루야!
1절 형제의 손을 잡고 기도를 해봤 나요 우리들의 가슴에 진실한 사랑 있는지
날 미워한 이는 사랑 못해놓고 날 좋아한 이만 사랑하지는 않았나
예수님의 사랑은 가리지 않는 사랑 누가 날 미워하여도 난 그를 사랑하리
내게 유익 없어도 주기만 하는 사랑 주는 것만으로도 너무너무 기뻐요
2절 자매의 손을 잡고 기도를 해봤 나요 내가 가진 이 사랑이 예수님의 그 사랑인지
시기하지 마세요. 그가 날 앞 선 대도 남이 잘되는 것이 나에 참 기쁨이니까
우리들의 입술로는 언제나 사랑한다고 말은 잘도 하지만 진실로 사랑하나~
내게 유익 없어도 주기만 하는 사랑 (주는 것만으로도 너무너무 기뻐요.)(2×)
셋째, 다윗은 하나님께서 함께한 사람입니다. (1-5,16절) 한 마디로 다윗을 표현 하자면 은 사람들과 하나님께 사랑받은 인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구약에서 다윗은 예수님의 상징입니다. 다윗의 이스라엘의 최고의 왕이십니다. 이스라엘은 지금도 다윗 왕국 시대를 꿈을 꾸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국기도 다윗의 별입니다. 예수님은 만주의 주시고, 만왕의 왕이십니다. 예수님께서 태어나실 때에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눅2:39-40,52절“39.주의 율법을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갈릴리로 돌아가 본 동네 나사렛에 이르니라. 40.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더라. 52.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다윗은 요나단으로부터 사랑을 받았습니다. 앞전에 말씀 했듯이 요나단은 자신의 목숨처럼 다윗을 사랑했다고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본문 16절 말씀에는‘온 이스라엘과 유다는 다윗을 사랑하였으니 그가 자기들 앞에 출입하기 때문이었더라.’고 했습니다.
사울 왕은 다윗이 가는 곳마다 지혜롭게 행하여서 그에게 군대의 장을 세웠습니다. 다윗이 군대장이 되는 것을 백성들이 합당하게 여기고, 사울의 신하들도 그렇게 좋게 여겼다고 했습니다. 본문 5절“다윗은 사울이 보내는 곳마다 가서 지혜롭게 행하매 사울이 그를 군대의 장으로 삼았더니 온 백성이 합당히 여겼고 사울의 신하들도 합당히 여겼더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다윗은 그의 형들과 비교가 됩니다. 맏아들 엘리압과 아비나답과 삼마 위에 장군이 된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사울은 다윗을 천 부장으로 세웁니다. 형들과 다윗이 이렇게 차이가 나게 되지요. 여기에서 저와 여러분들이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막내, 목동에 불과했던 그가 한 나라의 군대장관이 되는 것입니다. 나라의 운명을 바꾸어 놓는 일군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위대한 인물들이 처음부터 대단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 붙들리면 그렇게 위대하게 쓰임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지난 19세기에 디엘 무디는 구두 방에서 일하는 한 점원에 불과했던 인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를 킴볼이라는 선생님을 통해서 전도하게 하시고 그를 완전히 사로잡아 붙드시니깐 위대한 목회자요. 위대한 부흥사요. 위대한 전도자로 지난 19세기 위대한 사역자로 사용한 줄로 믿습니다.
사울은 다윗을 두려워했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왜! 사울은 다윗을 두려워했을까요?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온 이스라엘과 유다는 그를 사랑했는데 정작 왕인 사울은 두려워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사울왕은 그를 천 부장으로 세우고 자기에게서 멀리 떠나게 했습니다. 본문을 한번 봅시다. 12-15절을 함께 읽겠습니다.“12.여호와께서 사울을 떠나 다윗과 함께 계시므로 사울이 그를 두려워한지라 13.그러므로 사울이 그를 자기 곁에서 떠나게 하고 그를 천 부장으로 삼으매 그가 백성 앞에 출입하며 14.다윗이 그의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 15.사울은 다윗이 크게 지혜롭게 행함을 보고 그를 두려워하였으나”고 했습니다. 다윗이 가는 곳 마다 지혜롭게 행했다는 구절이 5,14,15절에 계속 나옵니다. 다윗이 지혜로울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기 때문이라고 성경은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윗이 언제부터 이렇게 지혜로웠는가? 삼상16:13절“사무엘이 기름 뿔 병을 가져다가 그의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 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깐 사무엘 선지자가 다윗에게 기름 뿔 병을 가져다가 그에게 기름을 부을 때에 여호와의 영이 크게 감동될 때부터 이와 같은 지혜가 임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지혜를 부어주시고, 용기를 불어넣어 주시며, 두려움이 살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 어디에서든지 자신감과 확신이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오히려 사울이 다윗을 두려워하듯이 저와 여러분들의 원수인 사탄이 두려워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아멘이십니까?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본문을 통해서 세 사람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요나단과 사울 그리고 다윗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와 여러분들 모두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다윗과 같은 인물, 확신과 용기 그리고 적들 앞에서 두려워하는 존재가 아니라 적들이 두려워하는 존재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일군을 알아보는 안목을 갖춘 지도자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소원합니다. 일군을 사랑하고, 세우며 그를 위해 투자하는 요나단과 같은 인물이 되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사울 왕처럼 자격지심, 시기, 질투, 자존심, 심지어 악신에게까지 사로잡혀서 큰일을 그릇 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한 사람도 없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기도하겠습니다.
1.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기를 마치매 요나단의 마음이 다윗의 마음과 하나가 되어 요나단이 그를 자기 생명 같이 사랑하니라
2. 그 날에 사울은 다윗을 머무르게 하고 그의 아버지의 집으로 다시 돌아가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였고
3. 요나단은 다윗을 자기 생명 같이 사랑하여 더불어 언약을 맺었으며
4. 요나단이 자기가 입었던 겉옷을 벗어 다윗에게 주었고 자기의 군복과 칼과 활과 띠도 그리하였더라
5. 다윗은 사울이 보내는 곳마다 가서 지혜롭게 행하매 사울이 그를 군대의 장으로 삼았더니 온 백성이 합당히 여겼고 사울의 신하들도 합당히 여겼더라.
6. ○무리가 돌아올 때 곧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죽이고 돌아올 때에 여인들이 이스라엘 모든 성읍에서 나와서 노래하며 춤추며 소고와 경쇠를 가지고 왕 사울을 환영하는데
7. 여인들이 뛰놀며 노래하여 이르되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한지라
8. 사울이 그 말에 불쾌하여 심히 노하여 이르되 다윗에게는 만만을 돌리고 내게는 천천만 돌리니 그가 더 얻을 것이 나라 말고 무엇이냐 하고
9. 그 날 후로 사울이 다윗을 주목 하였더라.
10. ○그 이튿날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힘 있게 내리매 그가 집 안에서 정신 없이 떠들어대므로 다윗이 평일과 같이 손으로 수금을 타는데 그 때에 사울의 손에 창이 있는지라
11. 그가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다윗을 벽에 박으리라 하고 사울이 그 창을 던졌으나 다윗이 그의 앞에서 두 번 피하였더라
12. 여호와께서 사울을 떠나 다윗과 함께 계시므로 사울이 그를 두려워한지라
13. 그러므로 사울이 그를 자기 곁에서 떠나게 하고 그를 천부장으로 삼으매 그가 백성 앞에 출입하며
14. 다윗이 그의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
15. 사울은 다윗이 크게 지혜롭게 행함을 보고 그를 두려워하였으나
16. 온 이스라엘과 유다는 다윗을 사랑하였으니 그가 자기들 앞에 출입하기 때문이었더라.
1.ダビデが サウルと 語り 終えたとき，ヨナタンの心は ダビデの心に 結びついた．ヨナタンは，自分と 同じほどに ダビデを 愛した．
2.サウルは その日，ダビデを 召しかかえ，父の家に歸らせなかった．
3.ヨナタンは，自分と 同じほどに ダビデを 愛したので，ダビデと 契約を 結んだ．
4.ヨナタンは，着ていた 上着を 脫いで，それを ダビデに 與え，自分のよろいかぶと，さらに 劍，弓，帶までも 彼に與えた．
5.ダビデは，どこでも サウルが遣わす所に出て行って，勝利を收めたので，サウルは 彼を 戰士たちの長とした．このことは，すべての民にも，サウルの家來たちにも 喜ばれた．
6.ダビデが あのペリシテ人を 打って歸って 來たとき，みなが戾ったが，女たちは イスラエルのすべての 町々から 出て來て，タンバリン，喜びの歌，三弦の琴をもって，歌い，喜び踊りながら，サウル王を 迎えた．
7.女たちは，笑いながら，くり返してこう 歌った．「サウルは 千を打ち，ダビデは 万を 打った．」
8.サウルは，このことばを 聞いて，非常に 怒り，不滿に 思って 言った．「ダビデには 万を當て， 私には 千を 當てた． 彼にないのは 王位だけだ．」
9.その 日以來，サウルは ダビデを 疑いの目で 見るようになった．
10.その 翌日，神からの惡い 靈が サウルに 激しく下り，彼は 家の中で 狂いわめいた．ダビデは，いつものように，琴を手にしてひいたが，サウルの手には 槍があった．
11.サウルは その槍を 投げつけた． ダビデを 壁に 突き 刺してやろうと 思ったからである．しかし ダビデは 二度も 身をかわした．
12.サウルは ダビデを恐れた．主はダビデとともにおられ，サウルのところから 去られたからである．
13.それで サウルは ダビデを 自分のもとから 離し，彼を 千人隊の長にした．ダビデは 民の先に 立って 行動していた．
14.ダビデは その行く所，どこででも 勝利を 收めた．主が 彼とともにおられた．
15.ダビデが 大勝利を 收めるのを 見て， サウル は 彼を 恐れた．
16.イスラエルと ユダの人々はみな，ダビデを愛した．彼が彼らの先に 立って 行動していたからである．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