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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예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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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42) / 사울과 다윗의 가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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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삼상28:1-14절, 제목: 사울과 다윗의 가문
설교: 김 병철 목사, 일시:2018년 7월 01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 “사울과 다윗의 가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기를 소원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 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저와 여러분들 심령 가운데 넘쳐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합니다. 극작가 오스카 와일드는 "하나님 없는 교육은 현명한 악마를 키우는 것과 같다." 라고 했습니다. 아무리 높은 이상과 미래의 찬란한 꿈을 가졌다고 해도 그 속에 하나님이 빠져 있다면 그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가르쳐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행하신 일들도 가르쳐야 합니다. '다음 세대를 가르친다'라는 말의 의미는 그들이 원하는 것을 배우게 해 준다기보다 그들이 반드시 해야 할 일을 알려 준다는 의미입니다. 진정으로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는 먼저 부모 자신이 하나님을 경험해야 합니다. 자신이 경험해 보지도 못한 하나님을 자식에게 어떻게 가르칠 수 있겠습니까? 밥 버포드가 쓴 [하프타임]을 보면 조지 버나드 쇼의 고백이 나옵니다. "나에게 삶은 잠깐 타고 마는 촛불이 아니다. 삶은 지금 내가 붙들고 있는 활활 타는 횃불과 같다. 나는 다음 세대에 넘겨주기 전까지 이 횃불이 가능한 한 밝게 활활 타오르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우리 신앙의 삶이 잠깐 타고 말 촛불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다음 세대까지 환하게 밝힐 활활 타오르는 횃불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다음 세대에 꺼진 횃불을 넘겨주는 부모가 아니라 활활 타오르는 클라이맥스를 넘겨주는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아름다운 신앙을 물려주는 부모, 마치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여 성령의 충만함을 전수했던 것처럼 우리 부모들이 자녀세대에게 영적 능력을 전수하는 세대가 되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본 론: 본문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후에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라엘과 싸우기 위해 군대를 모았습니다. 아기스가 다윗에게 말했습니다. "너와 네 부하들도 나의 군대와 함께 나가야 한다는 것을 알아 두어라." 다윗이 대답하였습니다. "물론입니다. 당신의 종인 내가 나가서 어떤 일을 하는지 당신 눈으로 직접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기스가 말했습니다. "좋다. 너를 영원토록 내 호위병으로 삼겠다." 사무엘이 죽었으므로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이 사무엘을 위해 슬퍼하며, 사무엘을 그의 고향 라마에 장사지낸 지 이미 오래되었습니다. 사울은 이스라엘 땅에서 무당과 점쟁이를 쫓아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모여서 수넴에 진을 쳤고, 사울은 모든 이스라엘 사람을 모아 길보아에 진을 쳤습니다. 사울은 블레셋 군대를 보고 그 마음이 두려워 떨었습니다. 사울이 여호와께 기도드렸지만, 여호와께서는 꿈으로도, 우림으로도, 예언자로도 대답해 주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사울은 자기 종들에게 명령했습니다. "가서 무당을 찾아보아라. 내가 그에게 가서 물어봐야 되겠다." 그러자 종들은 "엔돌에 무당이 있습니다" 하고 대답했습니다. 사울은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게 다른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사울은 밤중에 신하 두 사람을 데리고 무당을 만나러 갔습니다. 사울이 무당에게 말했습니다. "나를 위해 주문을 외워 내가 말하는 사람을 불러내어라." 하지만 무당이 사울에게 말했습니다. "당신도 사울이 내린 명령을 알지 않소. 사울은 이스라엘 땅에서 무당과 점쟁이를 쫓아내었소. 당신은 나에게 덫을 놓아 나를 죽이려 하고 있소." 사울은 여호와의 이름으로 무당에게 약속했습니다. "여호와께 맹세하지만, 이 일을 했다고 해서 벌을 받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자 무당이 물었습니다. "누구를 불러드릴까요?" 사울이 대답하였습니다. "사무엘을 불러 주시오." 무당은 사무엘이 올라온 것을 보고 큰소리로 비명을 질렀습니다. 무당은 "왜 저를 속이셨습니까? 당신은 사울 왕이 아니십니까?" 하고 말했습니다. 왕이 무당에게 말했습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무엇이 보이느냐?" 무당이 말했습니다. "땅에서 한 영이 올라오는 것이 보입니다." 사울이 물었습니다. "그가 어떻게 생겼느냐?" 무당이 대답하였습니다. "겉옷을 입은 한 노인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러자 사울은 그가 사무엘이라는 것을 알아보고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습니다. 사무엘이 사울에게 물었습니다. "왜 나를 불러 내서 귀찮게 하시오?" 사울이 말했습니다. "나는 큰 괴로움을 겪고 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나에게 싸움을 걸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떠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언자로도, 꿈으로도 나에게 대답해 주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당신을 불렀습니다. 나는 어떻게 해야 좋겠습니까?" 사무엘이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당신을 버리시고 당신의 원수가 되셨소. 그런데 왜 나에게 물으시오? 여호와께서는 나에게 말씀하신 대로 하셨소. 여호와께서는 이 나라를 당신의 손에서 찢어서 당신의 이웃 중 한 사람인 다윗에게 주셨소. 당신은 여호와께 순종하지 않았소. 당신은 아말렉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진노를 보여 주지 않았소. 그래서 하나님께서 오늘 당신에게 이런 일을 하신 것이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과 당신을 블레셋 사람들에게 넘기실 것이오. 당신과 당신의 아들들은 내일 나와 함께 있게 될 것이오." 사울은 급히 땅에 엎드렸습니다. 사울은 사무엘이 한 말 때문에 두려웠습니다. 사울은 하루종일 아무것도 먹지 않았기 때문에 힘도 없었습니다. 그 때에 무당은 사울이 두려움에 떨고 있는 모습을 보고, 사울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의 종인 저는 당신의 말에 순종하였습니다. 저는 제 목숨을 걸고 당신이 하라는 대로 했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제 말을 들으십시오. 잡수실 것을 좀 드릴 테니 잡수시고 힘을 내십시오. 그리고 나서 갈 길을 가십시오." 그러나 사울은 무당의 말을 듣지 않고 "먹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울의 신하들도 사울에게 먹을 것을 권했습니다. 그 때서야 사울은 그들의 말을 들었습니다. 사울은 땅에서 일어나 침대 위에 앉았습니다. 무당의 집에는 살진 송아지가 있었는데, 무당은 서둘러 송아지를 잡았습니다. 무당은 밀가루를 가져다가 반죽을 하여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을 만들었습니다. 무당은 사울과 그의 신하들에게 음식을 가져다주어 먹게 하였습니다. 사울과 신하들은 음식을 먹고 그 날 밤에 일어나 길을 떠났습니다는 내용이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이 내용을 함께 살펴보면서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첫째, 몰락해 가는 사울의 가문을 살펴봅시다. (7-8절) 사무엘 선지자가 죽음으로 인하여 많은 백성들이 라마에서 슬피 울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울은 무엇을 했습니까? 슬퍼하는 백성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이스라엘 땅에 있는 모든 박수, 신접하는 자들을 내쫓았다고 했습니다. 사울은 사무엘 선지자가 그렇게 싫어했던 우상숭배를 섬기는 자들, 박수와 신접한 자들을 내어쫓아 다는 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사울 왕은 자신의 생각이 사무엘 선지자와 다를 바 없는 존재라는 의미를 백성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위장 전술을 펼쳤다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사울의 행동이 왜! 위장 전술이라고 할끼요? 그 이후에 나옵니다. 그렇다면 사울이 믿음이 좋아서 박수들과 신접한 자들을 내쫓았는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정치적으로 백성들의 신임을 얻기 위해서 신접한 자들을 이스라엘 경내에서 내쫓았던 것입니다. 사울은 신앙으로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였습니다. 신앙생활은 엄밀히 말한다면 자기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혹 내게 불이익이 찾아온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을 위해, 그의 말씀을 이루기 위한 행동으로 순종하는 것 그것이 바로 신앙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사울의 가문이 몰락해 갔던 이유 몇 가지를 생각해봅시다.
1) 신접한 여인을 찾으라. (7-8절) 사울 왕은 이스라엘 경내에 박수들과 신접한 여자들을 어떻게 했습니까? 다 내쫓았습니다. 사울 왕은 블레셋 군대가 쳐들어와서 수넴에 진을 쳤습니다. 두려운 나머지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예전에는 하나님께서 꿈으로, 우림으로, 그리고 선지자를 통해서 응답하셨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사울 왕이 아무리 기도를 해도 응답이 없었습니다. 그러니깐 사울은 두려움에 완전히 사로잡혔습니다. 그가 하는 수 없이 신하들에게 나를 위하여 박수나 신접한 자들을 찾으라고 했던 것입니다. 신하들은 신접한 자가 어디 있는지 찾아냈습니다. 엔돌이라는 곳에 신접한 자가 있다고 하니깐 사울은 변장하여 신하들을 데리고 그리로 찾아갔다고 했습니다. 인생을 살다가 보면 두려움 있고, 힘든 일도 만납니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저와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십니까?
이것이 사울의 가문이 몰락해 가는 과정입니다. 물론 그가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응답이 없으니깐? 신접한 자를 찾았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신접한 자를 찾았다는 것은 자신이 무엇인가? 의지할 대상을 찾았다는 것입니다. 위로의 대상,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그런 대상을 찾았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사울은 신접한 자를 찾아 사무엘을 만나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과거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전쟁 앞서 제사를 드렸는데 마침 사무엘 선지자가 늦게 도착을 했습니다. 사울 왕은 아말렉 군대가 두려웠고, 백성들은 웅성 되면서 자기와 그 전쟁터에서 흩어지려고 했습니다. 사울 왕은 급한 마음에 제사장 외에는 제사를 할 수 없는데 왕인 사울이 제사를 집례 합니다. 이것을 망령된 제사라고 했습니다. 이로 인하여 사무엘 선지자에게 책망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전쟁에 나가서 소와 양과 모든 남녀를 죽이라고 했는데 사울은 그 말씀에 불순종하고 좋은 양이나 염소, 송아지를 잡아가지고 이스라엘 땅으로 끌고 왔던 것입니다. 그 이후로 사무엘 선지자가 사울 왕을 찾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사무엘은 위급한 상황을 만나면 사무엘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을 들었는데 사무엘 선지자는 이제 죽었기에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사무엘 선지자를 만나기 위한 방법으로 초혼자, 영매자, 신접한 자를 찾은 것입니다.
중요한 말씀을 드립니다. 사람들은 힘들고 어려우며, 위급한 상황의 부딪치면 본색이 들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믿음이 있는 척해도 사울과 같이 위급한 상황이 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기 자신을 위해 무엇인가를 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7절에 “사울이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신접한 여인을 찾으라 내가 그리로 가서 그에게 물으리라 하니 그의 신하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엔돌에 신접한 여인이 있나이다.”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사울은 누구를 위하여 신접한 여인을 찾으라고 했습니까? 자기 자신을 위하여 신접한 여인을 찾으라고 한 것입니다. 자신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 행동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인지, 노하게 하시는 것인지, 이것이 죄가 되는지, 의로운 일인지 구분을 하지 않고, 무 조건적으로 자기 이익을 위해서 행동했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예는 우리들의 삶에서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생을 살아가면서 사울과 같은 위급한 상황이 도래했을 때에 하나님을 대체할 그 무엇있습니까? 믿지 않는 자들은 말할 것도 없지만, 믿는 사람들마저도 하나님이 아닌 또 다른 무엇인가를 찾는다는 것입니다. 어떤 점치는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직접 들은 이야기는 아닌데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점을 보러 많이 온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기가 막힐 일입니다. 얼마 전에 4월 초파일 절간에서 꽤 많은 신부들이 부처 불상에 절을 하며 참배하는 모습이 대 문작 만하게 신문에 실렸습니다. 기가 막힐 일들이 아닙니까? 무엇을 위해 그리 했는 지...종교 간의 화합이라는 명분 아래 그리 했다는 것입니다. 종교가 무엇입니까? 저와 여러분들이 그 종교를 위해서 살아야 합니까? 우리는 종교를 위해 살 것이 아니고, 주님을 위해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그것이 우상이라 하면 아무리 종교화합이 좋다 할지라도 그런 망령된 짓을 해서는 절대 안 되는 것입니다. (돈, 명예, 권력, 사랑, 성공, 부귀, 민주주의) 이와 같은 것이 하나님을 대체할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2) 여호와께서 사울에게서 떠나, 그의 대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16-17절) 사울 왕이 그렇게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는데 응답이 없었습니다. 왜! 그랬을까? 사울을 떠나셨기 때문입니다. 본문 16-17절을 함께 읽어봅시다.“16.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를 떠나 네 대적이 되셨거늘 네가 어찌하여 내게 묻느냐 17.여호와께서 나를 통하여 말씀하신 대로 네게 행하사 나라를 네 손에서 떼어 네 이웃 다윗에게 주셨느니라.”고 했습니다. 구약시대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사람과 함께 하시기도 하시고, 때로는 그를 떠나기도 했습니다. 지금 성령의 시대는 한번 오신 성령께서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고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혹 우리가 범죄를 저지르면 성령께서 우리를 떠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서 슬퍼하십니다. 탄식하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더이상 사울과 함께 일을 하시지 않으셨다는 말씀입니다. 사울이 왜! 답답해하고, 두려워했겠습니까?
사울 왕은 신접한 자를 찾아가서 그에게 사무엘을 불러올리라고 하니깐 신접한 자가 놀라면서 사무엘을 불려 올렸습니다. 이 사람이 진짜 사무엘인지에 대한 이야기는 이 다음에 이야기합시다. 어째든 여기에서 사무엘이라는 자가 이렇게 말하지요. 어찌하여 내게 묻느냐? 여호와께서 너를 떠나셨고, 네 대적이 되었느니라. 사울을 떠난 정도가 아니라 사울의 대적이 되었다는 말씀은 정말 무섭고, 두려운 말씀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또 한 말을 합니다.“나라를 네 손에서 떼어 네 이웃 다윗에게 주셨느니라.”고 전해 준 것입니다. 인간은 한계가 있는 존재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그 어떤 존재가 내 앞에 있다 할지라도 두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가 아무리 실력과 능력이 있다 하더라도 주님이 나를 떠나 버리신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찬양)
나는 있어도 당신이 곁에 없으면 나는 언제나 없습니다.
나는 없어도 당신이 곁에 계시면 나는 언제나 있습니다.
당신이 계시므로 나는 있고, 당신의 노래가 머물므로 나는 부를 수 있었요.
주여 꽃처럼 향기 나는, 나의 생활이 아니어도
나는 당신이 좋을 수 밖에 없어요. 주 예수 나의 당신이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여러분에게 질문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질문입니다.
마음속으로 대답을 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안에 주님이 계십니까? 주님이 계시다는 것은 정말 위급한 상황이 도래할 때 그 주님을 찾는다는 의미입니다. 성도 여러분! 여분 자녀 마음속에 주님이 계실까요? 예수님이 안 계시면 앞 전에 찬양과 같이 아무리 많은 것이 내게 있어도 나는 언제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사업장에, 공동체 안에, 그리고 이 동경 성산교회 안에 주님이 계실까요? 만약 주님 계시지 않는 교회라면 하루빨리 허물어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나의 생명입니다. 그 분은 나의 인생의 주인입니다. 그 분은 나의 모든 것입니다. 우리가 그 주님과 떨어져 있다면 그것은 이미 지옥인 것입니다. 저주 그 자체인 것입니다. 주님이 계시지 않으신다면 멸문으로 가는 것입니다. 마치 사울처럼 말입니다. 극작가 오스카 와일드는 말하기를 "하나님 없는 교육은 현명한 악마를 키우는 것과 같다." 라고 했습니다.
3) 불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18-19절) 사울 왕의 불순종은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지요. 과거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전쟁 앞서 제사를 드렸는데 마침 사무엘 선지자가 늦게 도착을 했습니다. 사울 왕은 아말렉 군대가 두려웠고, 백성들은 웅성 되면서 자기와 그 전쟁터에서 흩어지려고 했습니다. 사울 왕은 급한 마음에 제사장 외에는 제사를 할수 없는데 왕인 사울이 제사를 집례 합니다. 이것을 망령된 제사라고 했습니다. 이로 인하여 사무엘 선지자에게 책망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전쟁에 나가서 소와 양과 모든 남녀를 죽이라고 했는데 사울은 그 말씀에 불순종하고 좋은 양이나 염소, 송아지를 잡아 가지고 이스라엘 땅으로 끌고 왔던 것입니다. 그때에 사무엘 선지자의 유명한 말이 있지요.“순종은 제사보다 낫고, 수양의 기름보다 낫으니라.”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 18-19절“18.네가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고 그의 진노를 아말렉에게 쏟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오늘 이 일을 네게 행하셨고 19.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너와 함께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넘기시리니 내일 너와 네 아들들이 나와 함께 있으리라 여호와께서 또 이스라엘 군대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넘기시리라 하는지라.”고 했습니다. 사무엘 선지자가 말한 마지막 말은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네가 순종하지 아니했으므로 이스라엘과 너와 네 자식들이 전쟁에서 모두 나와 같은 곳에 있을 것이다. 고 말합니다. 이 말을 들은 사울 왕은 기절하고 맙니다. 물론 음식을 섭취하지 못한 부분도 있었지만, 사무엘이 전달한 말에 의해 기절을 했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사울 왕은 여호와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으므로 말미암아 그의 가문이 기울어지게 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사울의 가문이 몰락해 가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 이외에 다른 것으로 대체자를 찾으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사울이 불순종하므로 인하여 여호와께서 그를 떠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의 인생에 빠지시면 우리 인생은 무의미한 인생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둘째, 온 우주 만물과 육신과 영적인 전 영역은 하나님의 통치를 받습니다. (8-19절) 본문에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나옵니다. 사울 왕이 신접한 자를 통해서 죽은 사무엘 선지자를 불러올 수 있는가? 과연 그 올라온 사무엘은 진짜 사무엘일까?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적인 사상으로는 이것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사람이 한번 죽으면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는 확연히 구별됩니다. 물론 영혼을 가는 것입니다. 믿는 자는 천국(낙원)으로 갑니다. 믿지 않는 자들은 지옥(음부)로 갑니다. 이것을 기준으로 하면 사무엘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천국으로 가야지요. 그렇다면 여기에서 나온 이 사무엘은 과연 누구란 말인가? 여러분 흔히 구천을 떠돌아다닌다는 말이 있지요. 구천을 떠돌아다니는 존재는 귀신과 사탄 외에는 없습니다. 그러니깐 구천을 떠돌아다니는 것은 불신자의 영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무엘을 불러온 것이 아니라는 사무엘 선지자를 가장한 귀신입니다. 흔히 강신술을 썼다고 하는 것입니다. 누가요. 영매자...엔돌의 신접한 자가 그리 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귀신이 말하는 것을 믿어야 하는가? 그것이 문제입니다.
모든 영들 또한 하나님의 지배 아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신접한 자가 강신술을 통해서 사무엘의 영혼으로 위장하여 불렀지만, 그 귀신을 이용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게 하셨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어떻게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천사를 이용하셔서 말씀하시지 않으시고, 귀신을 이용해서 말씀하실 수 있습니까?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이와 유사한 경우가 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는 나귀가 말하는 사건이 있지요. 발람에 축복의 사건입니다. 발람은 이방신을 섬기는 사람, 다시 말하면 초혼자, 영매자, 접신자였습니다. 발락이라는 모압 왕은 거짓 선지자 발람을 통해서 이스라엘을 저주하도록 많은 돈과 사람을 사용했지요. 그러나 결과적으로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발람에게 이스라엘은 거룩한 나의 백성이니 저주하지 말라. 그들을 축복하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발람 거짓 선지자가 이스라엘을 위해 축복을 선포하라고 말씀했다고 했습니다. 거짓 선지자 발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악한 영도 지배하셔서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할 때가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전능하신 하나님의 지배를 받지 않는 영역은 없다. 믿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통치 영역은 육신과 영적인 것을 비롯하여 저와 여러분들의 인생까지도 통치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하나님께서 나의 인생까지 간섭하려고 하신다고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부정적인 언어적인 언어 표현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을 간섭하는 것이 아니라 보호하시는 것입니다. 어린아이들은 부모의 도움이 살아갈 수 없습니다. 부모는 어린아이를 보호하려고 하면, 아이들은 자신에게 너무 간섭하지 말라고 표현합니다. 바로 하나님과 우리가 부모와 아이의 관점이라는 것을 아시면 됩니다. 통치라는 의미는 우리를 지배하시겠다는 의미보다는 우리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인도하시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언제부터인지 나 스스로가 할 수 있어요. 나에게 그만 간섭하세요.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통치 영역은 우리 개인으로부터 가정과 민족과 전 세계 아니 온 우주 만물 더 나아가 육신에 세계뿐 아니라 영적인 전 영역까지도 그분의 통치하에 있음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 귀신들도 하나님의 명령을 따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바람과 바다도 순종합니다. 귀신들도 두려워 떨게 되어 있습니다. 귀신을 내쫓기도 하시고 병도 주님 앞에서 벌벌 떨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아멘이십니까?
셋째,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에 대한 계획은 도도히 흘러가며 반드시 이루어진다. (17절)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은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나라를 세우기를 원하셨습니다. 먼저 아담과 하와의 시기는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다스리기 위함이 아니라 그들과 교제하기 위하여 만드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인 아담이 일방적으로 하나님과의 계약을 파기하고 말았습니다. 그 이후에 인간들이 죄악이 관영하여 눈 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인간이 타락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물로 심판하셨지요. 세상이 심판을 받고 난 후에도 점점 인간은 타락하여 바벨탑을 쌓고, 죄악의 낭 떨어지로 달음질하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시는 거룩한 나라,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거룩한 나라를 세우기로 계획하십니다. 그리하여 아브라함을 택하셨지요. 그리고 가나안 땅으로 인도할 것을 약속하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으로 들여보낸 후 큰 민족을 이루어 가나안 땅으로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그때부터 하나님의 통치, 흔히 신권통치를 하셨습니다. 모세, 여호수아, 사사들을 세우셔서 통치하셨습니다. 마지막 사사인 사무엘이 통치하였는데 사무엘의 자녀들이 악행으로 인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리들도 다른 나라와 같이 왕을 세워달라 요청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한 왕은 아니지만, 결국 백성들의 소원대로 사울 왕을 세운 것입니다. 사울이 교만하여 타락하는 동시에 하나님께서는 당신께서 기뻐하시는 또 다른 왕을 세우기로 계획하셨습니다. 그가 바로 다윗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이 계획은 세상 환경이 바뀌고, 상황은 돌변하여져도 그 나라를 하나님의 뜻대로 경영하고, 다스리는 왕을 세우는 이 거대한 계획이 위대한 바다의 밑바닥에서 도도하게 흘러가면서 그 뜻이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의 진정한 뜻을 발견하게 됩니다.
여기서 우리들은 다윗의 인생을 생각해봅시다. 다윗은 어떤 사람입니까? 어떻게 보면 불쌍하고, 별볼일 없는 인생을 살아야만 하는 사람을 택하셔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의 일꾼으로 사용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세히 한번 살펴봅시다. 다윗은 이새의 아들입니다. 이새는 8명의 아들을 낳았는데 그중에서 막내이었습니다. 다윗은 가정에서 천대받았던 사람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왜! 다윗이 천대를 받았다고 생각합니까?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누가 막내에게 시킵니까? 막내에게 힘들고 어려운 일을 시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형들은 다윗을 양을 치도록 했습니다. 그것을 알고 있었던 아버지도 방관해 버립니다. 이것을 보면 다윗이 사랑을 받을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천대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아버지가 그 위험한 전쟁터에 다른 자식도 아닌 가장 어린 막내 다윗을 보냅니다. 이와 같은 것을 보아도 다윗이 가정에서 천덕꾸러기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윗이 이 전쟁터에 간 것, 그곳에 벌어진 사건이 다윗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다윗은 전쟁터에서 그의 믿음에 진가를 들어내면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양을 치고 있는 다윗을 아버지가 불렀습니다. 아버지는 다윗에게 심부름을 보냅니다. 형들의 안부를 묻기 위해 전쟁터에 갔다가 골리앗을 만나 일대일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결국 다윗은 그의 목을 베고 한순간의 영웅으로 등극합니다. 전쟁이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영접하러 나온 여인들이 사울이 죽인 자는 천 천이요. 다윗이 죽인 자는 만만이로다. 라고 외칠때에 사울의 마음에 시기 질투가 일어나면서 이 다음은 다윗이 얻을 것이 무엇인가? 나의 왕에 자리 외에는 무엇이 있다는 말인가? 생각합니다. 사실 그때부터 다윗의 고난에 여정은 시작되었다고 보아도 과언은 아닙니다. 다윗은 사울의 사위가 되고, 호위대장이 되며, 군대의 장군이 되었습니다. 또한 백성들과 신하들로부터 존경을 받았고, 다윗으로 인하여 다윗의 가문은 세금을 면제받고, 국가로부터 특별 보호를 받는 가문으로 승격이 되었습니다. 한 마디로 천덕꾸러기였던 다윗이 가문을 새롭게 일으켰다는 말씀입니다. 혹시 여러분들의 자녀들 중에 저것이 앞으로 뭐가 될려고 저렇게 공부도 안 하고 놀기만 하는가? 그렇게 생각하실 부모님들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혹 그가 그 가문을 일으킬 주역이 될지 어떻게 아십니까? 꿈을 가지시고, 믿음을 가지며 기도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자녀가 믿음이 있으면 가문을 일으키고, 나라를 일으키며, 하나님의 거룩은 일꾼으로 쓰임 받는다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아멘 이십니까?
여기에서 다윗은 사울 왕의 사위로 승격이 되면서부터 고난의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사무엘 선지자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서 다윗에게 왕의 기름 부었습니다. 이때부터 다윗은 고난은 급물 쌀을 타고 달려갑니다. 사울 왕은 자신이 손을 대지 않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다윗을 죽이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도움으로 다윗은 살아났습니다. 사울은 다윗이 블레셋 적진에 들어가서 표피 백 개를 가지고 오도록 했습니다. 그러면 다윗은 블레셋 군인들과 싸우다 전사하도록 위장 계획을 세웠습니다. 오히려 다윗은 200개의 표피를 가져다줍니다. 하나님의 도움이었지요. 그 이후로 다윗은 암살자를 보내고, 그것도 안 되어서 자신이 직접 창을 던져 죽이려 합니다. 다윗은 두 번씩이 위기를 모면하지요. 이후로 다윗은 사울을 피하여 도망 다니기 시작합니다. 정말 다윗의 인생은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다윗의 도피기를 어떤 학자들은 1차, 2차, 3차 시기로 나누는데 무려 이 기간이 10년 정도라고 추산을 하더군요.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람이 세게 불면 파도는 넘실거리게 됩니다. 폭풍, 태풍, 흔히 말하는 허리케인이 불어 닥치면 파도는 미친 듯이 날뛰며 춤을 추게 됩니다. 그러나 바다 저 밑바닥은 요동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파도가 쳐도 바다 저변은 유유히 자기 페이스대로 흘러가게 마련입니다. 이처럼 다윗의 인생 역정은 엄청난 폭풍우가 불어닥치고, 요동을 치며 급물 쌀을 타고는 사람을 잡아먹을 듯 달려들지만, 다윗을 향하는 하나님 놀라운 계획은 도도하게, 천천히, 주변 상황에 굴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흘러간다는 사실입니다. 다윗에 대한 사건들과 이야기가 얼마나 많았습니까? 그런데 오늘 본문 17-18절에서“17.여호와께서 나를 통하여 말씀하신 대로 네게 행하사 나라를 네 손에서 떼어 네 이웃 다윗에게 주셨느니라 18.네가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고 그의 진노를 아말렉에게 쏟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오늘 이 일을 네게 행하셨고”라고 하십니다. 성도 여러분! 아무리 세상이 변화고, 나를 잡아먹을 듯이 닥쳐온다 할지라도, 예수 믿는 사람들은 어째서 풀리지 않는데 믿지 않는 사람들은 저토록 잘 풀릴까? 부러워할 경우도 있을 줄 압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두려워하지도 말고, 부러워하지도 맙시다. 지금 너무 힘들고, 괴로워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신 놀라운 계획을 생각하면서 참고, 인내하며 승리를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찬양: 세상 사람 날 부러워 아니하여도, 나도 역시 세상 사람 부럽지 않네. 하나님의 크신 사랑 생각할 때에 할렐루야 찬송이 저절로 나네.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울의 가문이 몰락해 가는 이유를 돌아보았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통치 영역은 전 우주적일 뿐 아니라 육신과 영적인 것에 이르기까지 모든 전 영역이 그 분의 통치하에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전 인생 또한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있음을 아시기를 바랍니다. 더 나아가서 사울의 가문은 저물어 가고 다윗의 가문은 점점 강성하여 새벽에 동이 트듯이 찬란하게 떠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뒤바뀐다 하여도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은 변하지 않고, 도도히, 천천히 흘러 위대한 역사를 이루게 되는 줄 믿습니다. 아멘.
개혁성경:
1.그때에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군대를 모집한지라 아기스가 다윗에게 이르되 너는 밝히 알라 너와 네 사람들이 나와 함께 나가서 군대에 참가할 것이니라
2.다윗이 아기스에게 이르되 그러면 당신의 종이 행할 바를 아시리이다 하니 아기스가 다윗에게 이르되 그러면 내가 너를 영원히 내 머리 지키는 자를 삼으리라 하니라
3.사무엘이 죽었으므로 온 이스라엘이 그를 두고 슬피 울며 그의 고향 라마에 장사하였고 사울은 신접한 자와 박수를 그 땅(이스라엘)에서 쫓아내었더라
4.블레셋 사람들이 모여 수넴에 이르러 진 치매 사울이 온 이스라엘을 모아 길보아에 진 쳤더니
5.사울이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보고 두려워서 그의 마음이 크게 떨린지라
6.사울이 여호와께 묻자오되 여호와께서 꿈으로도, 우림으로도, 선지자로도 그에게 대답하지 아니하시므로(사울의 행동)
7.사울이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신접한 여인을 찾으라(사울의 행동) 내가 그리로 가서 그에게 물으리라 하니 그의 신하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엔돌에 신접한 여인이 있나이다
8.사울이 다른 옷을 입어 변장하고 두 사람과 함께 갈새 그들이 밤에 그 여인에게 이르러서는 사울이 이르되 청하노니 나를 위하여 신접한 술법으로 내가 네게 말하는 사람을 불러올리라 하니
9.여인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사울이 행한 일 곧 그가 신접한 자와 박수를 이 땅에서 멸절시켰음을 아나니 네가 어찌하여 내 생명에 올무를 놓아 나를 죽게 하려느냐 하는지라
10.사울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에게 맹세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이 일로는 벌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11.여인이 이르되 내가 누구를 네게로 불러 올리랴하니 사울이 이르되 사무엘을 불러 올리라 하는지라
12.여인이 사무엘을 보고 큰소리로 외치며 사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어찌하여 나를 속이셨나이까 당신이 사울이시니이다.
13.왕이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무엇을 보았느냐 하니 여인이 사울에게 이르되 내가 영이 땅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았나이다 하는지라
14.사울이 그에게 이르되 그의 모양이 어떠하냐 하니 그가 이르되 한 노인이 올라오는데 그가 겉옷을 입었나이다 하더라 사울이 그가 사무엘인 줄 알고 그의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니라
15.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불러 올려서 나를 성가시게 하느냐 하니 사울이 대답하되 나는 심히 다급하니이다 블레셋 사람들은 나를 향하여 군대를 일으켰고 하나님은 나를 떠나서 다시는 선지자로도, 꿈으로도 내게 대답하지 아니하시기로 내가 행할 일을 알아보려고 당신을 불러올렸나이다 하더라
16.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를 떠나 네 대적이 되셨거늘 네가 어찌하여 내게 묻느냐
17.여호와께서 나를 통하여 말씀하신 대로 네게 행하사 나라를 네 손에서 떼어 네 이웃 다윗에게 주셨느니라
18.네가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고 그의 진노를 아말렉에게 쏟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오늘 이 일을 네게 행하셨고
19.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너와 함께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넘기시리니 내일 너와 네 아들들이 나와 함께 있으리라 여호와께서 또 이스라엘 군대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넘기시리라 하는지라
20.사울이 갑자기 땅에 완전히 엎드러지니 이는 사무엘의 말로 말미암아 심히 두려워함이요 또 그의 기력이 다하였으니 이는 그가 하루 밤낮을 음식을 먹지 못하였음이니라
21.그 여인이 사울에게 이르러 그가 심히 고통당함을 보고 그에게 이르되 여종이 왕의 말씀을 듣고 내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고 왕이 내게 이르신 말씀을 순종하였사오니
22.그런즉 청하건대 이제 당신도 여종의 말을 들으사 내가 왕 앞에 한 조각 떡을 드리게 하시고 왕은 잡수시고 길 가실 때에 기력을 얻으소서 하니
23.사울이 거절하여 이르되 내가 먹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그의 신하들과 여인이 강권하매 그들의 말을 듣고 땅에서 일어나 침상에 앉으니라.
24.여인의 집에 살진 송아지가 있으므로 그것을 급히 잡고 가루를 가져다가 뭉쳐 무교병을 만들고 구워서
25.사울 앞에와 그의 신하들 앞에 내놓으니 그들이 먹고 일어나서 그 밤에 가니라
1.そのころ，ペリシテ人は イスラエルと戰おうとして，軍隊を召集した．アキシュはダビデに言った．あなたと，あなたの部下は，私といっしょに出陣することになっているのを，よく承知していてもらいたい.
2.ダビデはアキシュに言った．「よろしゅうございます．このしもべが，どうするか，おわかりになるでしょう．」アキシュはダビデに言った．「よろしい．あなたをいつまでも，私の護衛に任命しておこう．」
3.サムエルが 死んだとき，全イスラエルは 彼のためにいたみ 悲しみ，彼をその町 ラマに 葬った． サウルは 國內から靈媒や口寄せを 追い出していた．
4.ペリシテ人が 集まって，シュネムに 來て陣を 敷いたので，サウルは 全イスラエルを 召集して， ギルボアに陣を敷いた．
5.サウルは ペリシテ人の陣營を 見て恐れ，その心はひどくわなないた．
6.それで，サウルは 主に伺ったが，主が夢によっても，ウリムによっても，預言者によっても 答えてくださらなかったので，
7.サウルは 自分の家來たちに言った．「靈媒をする女を搜して來い．私がその女のところに行って， その女に尋ねてみよう．」家來たちは サウルに言った．「エン·ドルに 靈媒をする 女がいます．」
8.サウルは，變裝して 身なりを 變え，ふたりの部下を 連れて，夜，その女のところに行き，そして 言った．「靈媒によって，私のために占い，私の名ざす人を 呼び出してもらいたい．」
9.すると，この女は彼に言った．「あなたは，サウルが この國から 靈媒や口寄せを斷ち滅ぼされたことをご存じのはずです．それなのに，なぜ，私のいのちに わなをかけて，私を 殺そうとするのですか．
10.サウルは 主にかけて 彼女に誓って 言った．「主は生きておられる．このことにより，あなたが 咎を 負うことは 決してない．」
11.すると，女は言った．「だれを呼び 出しましょうか．」サウルは言った．「サムエルを 呼び出してもらいたい．」
12.この女が サムエルを 見たとき，大聲で叫んだ．そして この女は サウルに 次のように 言った． 「あなたはなぜ，私を欺いたのですか．あなたは サウルではありませんか．」
13.王は彼女に 言った．「恐れることはない．何が見えるのか.」この女は サウルに言った．「こうごうしい方が 地から上って 來られるのが 見えます．」
14.サウルは 彼女に尋ねた．「どんな 樣子をしておられるか．」彼女は言った．「年老いた方が 上って 來られます．外套を着ておられます．」 サウルは，その人が サムエルであることがわかって，地にひれ伏して，おじぎをした．
15.サムエルは サウルに 言った．「なぜ，私を呼び出して，私を煩わすのか．」サウルは言った． 「私は 困りきっています．ペリシテ人が 私を攻めて 來るのに，神は私から去っておられます．預言者によっても，夢によっても，もう 私に答えてくださらないのです．それで 私がどうすればよいか 敎えていただくために，あなたをお 呼びしました．」
16.サムエルは言った．「なぜ，私に尋ねるのか．主はあなたから去り，あなたの敵になられたのに．
17.主は，私を通して 告げられたとおりのことをなさったのだ．主は，あなたの手から 王位をはぎ 取って，あなたの友 ダビデに 與えられた．
18.あなたは 主の御聲に 聞き 從わず，燃える 御怒りをもって アマレクを 罰しなかったからだ．それゆえ，主はきょう，このことをあなたにされたのだ．
19.主は，あなたといっしょに イスラエルを ペリシテ人の手に 渡される．あす，あなたも，あなたの息子たちも 私といっしょになろう．そして 主は，イスラエルの 陣營をペリシテ人の手に 渡される．」
20.すると，サウルは 突然，倒れて 地上に 棒のようになった．サムエルのことばを 非常に 恐れたからである．それに，その日，一昼夜，何の食事もしていなかったので，彼の力がうせていたからである．
21.女は サウルのところに 來て，サウルが 非常におびえているのを 見て彼に言った．「あなたのはしためは，あなたの言われたことに 聞き從いました．私は自分のいのちをかけて，あなたが 言われた 命令に從いました．
22.今度はどうか，あなたがこのはしための言うことを 聞き 入れてください． パンを 少し差し上げますから，それを 食べてください．お歸りのとき，元氣になられるでしょう．」
23.サウルは，これを斷わって，「食べたくない．」と 言った．しかし，彼の家來とこの女がしきりに 勸めたので，サウルは その言うことを 聞き 入れて 地面から 立ち上がり， 床の上にすわった．
24.この 女の家に肥えた 子牛がいたので，急いでそれをほふり，また，小麥粉を取って 練り，種を 入れない パンを燒いた．
25.それを サウルと その家來たちの前に差し出すと，彼らはそれを 食べた．その夜，彼らは 立ち 去っ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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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18-07-04 13:5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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