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샬롬. 모두들 안녕하신지요.
인사가 많이 늦었습니다. 8월말에 둘째 딸을 순산했습니다. 그리고 출산한 날 아침에 장인, 장모님이 오셔서 지금도 같이 생활하고 있고 10월초에 다시 일본으로 들어가실 계획입니다.
진통이 시작하고 진통시간이 좁혀질때까지 시계를 보며 기다리다가 5분미만으로 되서 부랴 부랴 병원에 갔더니 20분만에 낳았습니다. 엄청난 타이밍이라고 조산사에게 칭찬 받았습니다. (흠흠). 장모님한테는 꾸중으로 변했습니다. 너무 아슬아슬 했다고...(자랑할 것이 아니다 그거죠..)
지금쯤 오전도사님도 애아버지가 되 있겠네요. 애와 함께 철들어가는 모습이 상상됩니다. (큭큭)
둘째 딸의 한글이름은 지희 이고 영어이름은 제시카(Jessica)로 정하였습니다. 어원의 뜻이 Behold(바라보라)라고 합니다.
모두 하나님 뜻안에서 승리하시고 하루 하루 순종속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자유와 복들을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