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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예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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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 강해 10 / 당신이 알고, 믿는 하나님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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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약4:1-10절, 제목: 당신이 알고, 믿는 하나님이란?
설교: 김 병철 목사, 일시: 2024년 5월 12일 (주일)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에 말씀의 제목은“당신이 알고, 믿는 하나님이란?”라는 제목으로 말씀 전하기를 소원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 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와 능력이 저와 여러분들 심령 가운데 넘쳐나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신학교에 다닐 때 ‘파토스’란 단어를 알게 됐는데, 그 단어가 참으로 좋았습니다. ‘로고스’나 ‘에토스’ 같은 말은 이성적인 단어입니다. 그러나 파토스는 가슴의 단어이고 정(情)의 단어입니다. 파토스에서 영어의 ‘페이소스’(pathos, 연민의 정)라는 단어가 나왔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파토스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늘에서 스스로 만족하고 계시는 절대 군주의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인간의 고통을 바라보시고 탄식하시며 함께 아파하시는 파토스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늘에만 계셔서 영광만 받으시는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광야 생활 중에 이스라엘 백성과 더불어 장막 가운데 거하시는 파토스의 하나님이십니다. 아무 부족함도 없고 모자람도 없어서 홀로 즐기시는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인간과 함께 고통을 나누시며 함께 아파하시는 파토스의 하나님이십니다. 인간을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하나님은 마침내 인간이 되셨고, 결국에는 파토스의 결정체인 십자가까지도 감내하신 하나님이셨습니다. 살기 힘들고 어려우십니까. 이해할 수 없는 삶의 무게 앞에 두려울 때가 있습니까. 바로 이런 때에 파토스의 하나님을 떠올립시다. 조용히 그분 앞에 나아갑시다. 그리하면 파토스의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을 어루만져 주시고, 힘과 능력을 공급해 주실 것입니다. 야고보서 4:1-17절을 세 단락으로 구분하여 그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해 보면서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1-5절)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이 구별된 존재로 살아가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세상과 벗이 되어 살아가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왜냐하면, 세상과 친구가 되어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고까지 하셨습니다. 본문 1절“너희 중에 싸움과 다툼이 어디로부터 나느냐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이 아니냐”고 했습니다. 지난 시간에 말씀드렸던 것은 각종 좋은 은사는 다 위로부터, 하나님께로부터 나온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들은 땅엣 것을 생각하지 말고 윗엣 것을 생각하라고 했던 것입니다. 싸움과 다툼 분재은 모두 이 세상으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본문 2-4절“너희는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여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므로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되는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교제하기를 원하십니다.
고린도후6:14-16절“14.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 15.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16.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고 했습니다. 누가복음16:13절“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결단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과 친구가 될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과 교제를 할 것인가?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들이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기를 원하시는 분이신 줄 믿습니다.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 앞에서 자신을 낮추면 높이시는 하나님이시다.(6절) 본문에서 하나님에 대해서 분명하게 언급하고 있습니다. 교만한 자는 물리치시고, 현대인 성경에서는 교만한 자를 대적하신다고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겸손한 자에게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주님 앞에 자기 자신을 낮추는 자에게는 높여 주신다고 약속하신 분이 바로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예화) 한국에서 실질적으로 있었던 일화입니다. 한 군부대 교회에 믿음 좋은 사단장이 있었습니다. 사단장은 새로 부임한 군목이 열심인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아, 군목에게 무슨 부탁할 일이 있으면 솔직히 말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군목은 기다렸다는 듯이 진짜로 부탁해도 되겠습니까? 들어 주시겠습니까? 그럼요. 이야기만 하세요. 그러면 몇 가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① 장군님, 주일 예배 30분전에 일찍 나와 주십시오. ② 교회 나오실 때 사복을 차림으로 나오지 마시고 정복을 입고 훈장도 모두 다 달고 나와 주십시오. ③ 그리고 교회 나오는 사병들에게 교회 주보 좀 나눠 주십시오. ④ 마지막 부탁입니다. 무척 어려운 부탁입니다. 괜찮겠습니까? 이야기를 해보라고 했습니다. 군목은 사단장에게“주보를 나눠 주시면서 예배 참석하는 모든분들에게 거수경례를 해 주십시오.”군대에서 장군은 정말 하늘의 별과 같은 존재아닙니까? 장군에게 무엇인가? 부탁하려면 그래도 지위에 맞게 부탁을 해야 하는데 이 군목은 참으로 철없어 보이는 엉뚱한 부탁을 했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단장은 자신이 한 말도 있고 그래서인지 젊은 군목의 말에 토를 달지 않고, 돌아오는 그 주일부터 그대로 실천에 옮겼습니다. 정말 30분 일찍 정복을 입고 나와 교회에 출석하는 사병들에게 거수경례를 하며, 주보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장군이 주일날 교회에 나와서 안내를 하며 사병들에게까지 거수경례를 한다는 소문이 나자 군부대 교회는 영관급을 위시해서 일반 사병들까지 전체가 모여들어 예배를 1부, 2부 나눠서 드릴 정도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왜일까요? 먼저는 각 소대, 대대의 장교 및 영관급 장교들이 모두 예배에 참석하기 시작합니다. 더 나아가 자기 부대원들을 동원하여 예배에 참석하게 된 것입니다. 심지어 사병들이 저마다“우리 장군님에게 경례 한번 받으러 가자.”하며 농담까지 부대 안에서 소문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일은 우리나라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졸병이 상관 내지는 장군에게 경례하는 일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장군이 졸병에게 경례하는 일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당연하지 않는 일을 할 때, 우리는 그것을 겸손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겸손은 실력이 있을 때, 가능합니다. 겸손은 실력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자세를 낮추는 것입니다. 실력 있는 자의 겸손처럼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겸손은 실력이 있고 용기가 있는 자만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덕목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환한 웃음 가득한 얼굴로 훈장과 장군 계급장을 달고, 사병들에게 경례하며 주보를 나누어 주는 모습을 한번 상상해 보십시오. 상상만 해도 멋지고, 멋지다 못해, 너무나 아름답지 않습니까? 정말 신선한 힘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사병에게 경례하는 장군과 같이, 사랑하는 성산의 가족 여러분들 또한, 실력과 능력을 겸비하며 더 나아가 교만하지 않고, 겸손을 갖춘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마귀를 대적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기를 원하시는 분이시다.(7-8절) 본문 7-8절을 함께 읽어 봅시다.“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8.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고 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마귀는 대적하고, 하나님은 가까이하며, 두 마음을 품지 말고 마음을 성결하라. 이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이라는 것입니다. 크리스천들이 마귀를 무서워하고, 귀신을 두려워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귀신 하면 무서워합니다. 예전에 어떤 개 사육사가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개가 마구 짖어되면, 개가 지금 두려워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마귀, 귀신이 공포, 두려움을 조성하고 있다면 그것은 오히려 마귀가 두려워 떨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영적 존재인 크리스천들에게 무기가 있습니다. 그 무기는 바로 예수의 이름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마귀는 공포를 조성하여 그리스도인들이 예수의 이름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이름으로 악한 마귀를 대적하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은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여기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할 중요한 진리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영적 싸움, 특히 은사 사역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범하는 일입니다. 각종 은사 중심사역을 하고, 귀신 쫓아내고, 병 고치는 치유 사역하다가 보면 그곳에 완전히 심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수록 저와 여러분들은 하나님과 가까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은 부탁이 아니라 명령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이 말은 하나님과 깊은 영적 교제를 나누라는 말씀입니다. 영적 싸움을 오랫동안 사역하기를 원하시면 하나님과 가까이하십시오. 그리하면 하나님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영적싸움을 지속적으로 잘 감당하려면 첫째는 하나님께 가까이 하는 것이고, 둘째는 성결하라는 것입니다.“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고 했습니다. 손과 마음을 정결, 성결케 하라고 명령합니다. 아멘
입법자와 재판관은 오직 한 분 하나님이시다.(12-17절) 본문 12절“입법자와 재판관은 오직 한 분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이기에 이웃을 판단하느냐?”고 했습니다. 입법자란? 법을 만드는 분이고, 재판관은 그 법을 집행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고, 멸하기도 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누가 감히 하나님 앞에서 입법자, 재판관처럼 사람을 판단할 수 있느냐? 오직 이 일을 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없다고 성경은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런 하나님 앞에 있는 인간은 어떤 존재입니까? 본문 14절“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고 했습니다.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과 벗됨으로 하나님과 스스로 원수가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분이심을 기억하고 그 하나님 앞에 겸손함으로 은혜를 구하며 그 하나님 앞에 자세를 낮추는 지혜로운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마귀를 대적하고, 하나님을 가까이하며 더 나아가 자신을 성결케 하는 모든, 성도들이 됩시다. 본문을 통해서 인간이 얼마나 연약한 존재임을 깨달았습니까? 우리들은 잠깐 보이다 없어지는 안개와 같은 존재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고, 우리가 현재 믿고 계시는 그 하나님이 과연 어떤 분일까요? 너무나도 크고 광대하신 분이십니다. 그 하나님 앞에 겸손함으로 은혜를 구하고, 자세를 낮추므로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높여주시는 놀라운 축복을 누리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아멘.
고린도후서6:14-16절 /
“不信者と つり合わぬくびきをいっしょにつけてはいけません．正義と 不法とに どんなつながりがあるでしょう．光と暗やみとに どんな交わりがあるでしょう．キリストと ベリアルとに 何の調和があるでしょう．信者と 不信者とに 何のかかわりがあるでしょう．神の宮と 偶像とに 何の一致があるでしょう．私たちは 生ける 神の 宮なのです． 神はこう 言われました．「わたしは 彼らの間に 住み また 步む．わたしは 彼らの神となり 彼らはわたしの 民となる．”
누가복음16:13절 /
“しもべは ふたりの主人に 仕えることはできません．一方を 憎んで 他方を愛したり または 一方を 重んじて 他方を 輕んじたりするからです．あなたがたは 神にも 仕え また 富にも 仕えるということはできません．」”
1.何が 原因で あなたがたの間に 戰いや 爭いがあるのでしょう．あなたがたのからだの 中で 戰う欲望が 原因ではありませんか．
2.あなたがたは ほしがっても 自分のものにならないと 人殺しをするのです。うらやんでも 手に 入れることができないと 爭ったり 戰ったりするのです．あなたがたのものにならないのは あなたがたが 願わないからです．
3.願っても 受けられないのは 自分の快樂のために 使おうとして 惡ぱ機で 願うからです．
4.貞操のない 人たち．世を愛することは 神に 敵することであることがわからないのですか．世の友となりたいと 思ったら その人は 自分を 神の 敵としているのです．
5.それとも「神は 私たちのうちに 住まわせた 御靈を ねたむほどに 慕っておられる．」という 聖書のことばが 無意味だと 思うのですか．
6.しかし 神は さらに 豊かな 惠みを与えてくださいます．ですから こう言われています．「神は 高ぶる者を 退け へりくだる者に 惠みを お授けになる．」
7.ですから 神に 從いなさい．そして 惡魔に 立ち向かいなさい．そうすれば 惡魔はあなたがたから 逃げ 去ります．
8.神に 近づきなさい．そうすれば 神はあなたがたに 近づいてくださいます。罪ある 人たち．手を洗いきよめなさい．二心の人たち．心を 淸くしなさい．
9.あなたがたは 苦しみなさい．悲しみなさい．泣きなさい．あなたがたの笑いを 悲しみに 喜びを 憂いに 變えなさい．
10.主の御前でへりくだりなさい．そうすれば 主があなたがたを高くしてくださいます．
11.兄弟たち 互いに 惡口を言い合ってはいけません．自分の兄弟の惡口を言い 自分の兄弟をさばく 者は 律法の惡口を言い 律法をさばいているのです あなたが もし 律法をさばくなら 律法を 守る者ではなくて さばく者です．
12.律法を 定め さばきを 行なう方は ただひとりであり その方は 救うことも 滅ぼすこともできます。隣人をさばくあなたは いったい 何者ですか．
13.聞きなさい。「きょうか あす これこれの町に 行き そこに 一年いて 商賣をして もうけよう．」と 言う 人たち．
14.あなたがたには あすのことはわからないのです。あなたがたのいのちは いったいどのようなものですか．あなたがたは しばらくの間現われて それから 消えてしまう 霧にすぎません．
15.むしろ あなたがたはこう 言うべきです 「主のみこころなら 私たちは 生きていて このことを または あのことをしよう．」
16.ところがこのとおり あなたがたはむなしい 誇りをもって 高ぶっています。そのような 高ぶりは すべて 惡いことです．
17.こういうわけで なすべき 正しいことを 知っていながら 行なわないなら それはその 人の罪で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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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24-05-12 09:4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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