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눅10:17-24절, 제목: 영적 만족을 추구하라.
설교: 김 병철 목사, 2014년 8월 24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영적 만족을 추구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 전하기를 원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저와 여러분들 심령가운데 넘쳐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고후4:16절“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 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프랑스의 작가 루이 퍼레스트가 어느 해에 영국해안에 가서 잠시 휴식하고 있을 때의 일입니다. 별안간에 무슨 콩쿨 심사를 해달라는 청이 있었습니다. 퍼레스트는 처음에는 미인 콩쿨이거니 하고 마음속으로 무척 흥미 있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가보니 자동차 콩쿨이었습니다. 40여대의 자동차가 저마다 우승을 겨루며 늘어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결 같이 자동차의 겉치레가 아름다웠습니다. 겉만을 봐서는 순위를 결정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는 엔진이 있는 본 네트를 열어서 내부를 심사했습니다. 그러자 대부분의 차들을 깨끗한 차 순서로 쉽게 구별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 한 사람이 심사방법에 대하여 불만을 품고 다음과 같이 항의 하였습니다.「모터의 내부를 검사한다는 말은 아무에게도 듣지 못했어요.」 이 말은 사전에 지시가 없었으니 모터를 손질해 오지 않아 입선하지 못했다는 불평이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퍼레스트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미인 콩쿨이 있을 때 미리 목욕하고 오라고까지 주의할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 것은 각자가 알아서 해 두어야 할 일이지요」속담에 「겉보다 속(안)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겉이 번지르 해도 속이 충실하지 않으면 악하고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 지체 중에도 눈, 코, 귀, 손, 발, 염통, 간 등이 있는데 눈에 보이는 지체와 안 보이는 지체 중 어느 쪽이 더욱 소중합니까? 보이지 않는 속의 것이 소중한 경우가 더 많습니다.
본 론: 본문을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70명이 선교여행을 마치고 기쁨에 넘쳐 돌아와 예수님께 말했습니다.“주여, 주의 이름을 대니 귀신들도 우리에게 복종했습니다!”그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사탄이 하늘에서 번개처럼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고 원수의 모든 능력을 이길 권세를 주었으니 그 어떤 것도 너희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귀신들이 복종하는 것을 기뻐하지 말고 너희의 이름들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라.”그때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쁨에 넘쳐 말씀하셨습니다. “하늘과 땅의 주인이신 아버지여, 내가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이 모든 것을 지혜롭고 학식 있는 사람들에게는 감추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드러내셨으니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여, 이것이 바로 아버지의 은혜로우신 뜻입니다.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맡기셨습니다.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아들과 또 아버지를 계시하려고 아들이 택한 사람 외에는 아버지가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그러고 나서 예수께서는 뒤돌아 제자들에게 따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예언자들과 왕들이 지금 너희가 보는 것을 보고자 했으나 보지 못했고 너희가 지금 듣는 것을 듣고자 했으나 듣지 못했다. 그러니 너희들은 얼마나 복된 자들이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이 이런 내용입니다. 이와 같은 내용을 가지고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첫째, 자신의 정체성을 알고 살아가는 성도들이 됩시다. (17-19,23-24절) 지난 시간에도 말씀 드렸던 것과 마찬가지로 저와 여러분들의 정체성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고 자녀에게 주시는 권세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요1:12절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는 이 말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누릴 권세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오늘 본문에 말씀과 같이 예수님께서 그 제자들에게 주신 권세를 같은 것입니다.“19.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고 했습니다. 특별한 사람들에게, 제자들에게만 주신것인가? 아닙니다. 막16:17-18절“17.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어 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모든 믿는 자들에게 주신 특권이요. 권세입니다. 이 얼마나 기가 막힌 축복입니까? 결단코 원수들이 해칠 자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요10:28-29절“28.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9.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고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저와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정체성입니다. 권리와 특권입니다. 믿습니까?
또 본문23-24절에 보면 우리가 얼마나 축복을 받은 존재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23.제자들을 돌아보시며 조용히 이르시되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도다. 24.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많은 선지자와 임금이 너희가 보는 바를 보고자 하였으되 보지 못하였으며 너희가 듣는 바를 듣고자 하였으되 듣지 못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하나님께서 두고 보시기에도 아까운 존재들입니다. 본문을 쉽게 설명 하자면 제자들을 향하여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너희가 보고, 듣고 있는 눈과 귀는 복되도다. 왜냐하면 과거의 많은 선지자들과 임금들이 예수님 자신을 그렇게 보고 싶었지만 보지 못했는데 너희는 지금 보고 있지 않느냐? 또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말씀을 그렇게도 듣고 싶었지만 들을 수 없었다. 그러나 너희는 지금 내 말을 듣고 있지 않느냐? 그러니 너희 눈과 귀는 복되도다.”라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과 저는 어떻습니까? 어쩌면 저와 여분들은 예수님 당시의 사람들보다 더 많은 축복을 받은 자들일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이 비록 예수님의 얼굴을 직접 뵙지는 못했지만 그 때 그 시대 사람들보다도 더 복된 이유는 첫째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20:29절에 말씀하셨듯이“29.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 되도다 하시니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둘째, 그 어느 때 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껏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는 시대가 어디 있었습니까? 당시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부분적으로 듣고 보았지만 오늘 날 저와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말씀 전체를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으니 이것이 복된 사람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그러니 저와 여러분들은 넘치게 감사하며 살아야 할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자신의 정체성을 알고 살아가는 성도들이 됩시다. 예화)하늘의 왕자 독수리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마치 땅에서 살고 있는 집 오리인양 살아가고 있다면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인생입니까? 저와 여러분들은 하늘의 독수리와 같은 존재임을 알아야 합니다. 군인 중에도 군인은 특공대, 해병대처럼 신앙에도 귀신 잡는 영적 해병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둘째, 눈에 보이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으로 기뻐하는 성도들이 됩시다. (20절) 사람들은 누구나 눈에 보여 지는 현상을 보고 좋아하고 기뻐하지 않겠습니까? 그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잠언23:7절“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것은 그 사람의 마음속에 품고 있는 생각이 곧 그 사람의 모습이라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서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려면 그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보면 된다는 말씀입니다. 사람들이 육신의 일만 생각하고 살아간다. 즉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높은 지위를 차지할까? 어떻게 하면 육신을 즐겁게 할까?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부러워하는 존재가 될 수 있을까? 여기에 관심을 많이 갖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는 나입니다. 나만의 존재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나만의 가치가 있음을 인식하고 살아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믿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눈에 보이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보고 만족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믿음의 사람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살아가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이 눈에 보입니까? 보이지 않습니다. 영적인..
그러면 성도는 어떻게 살아가면 될까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까? 어떻게 하면 그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살 수 있을까? 이와 같은 고민을 거룩한 고민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교훈합니다. 로마서8:5-6절“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고 했습니다. 또한 갈라디아서 6:7-8절“7.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8.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고 했습니다. 골로새서3:1-2절“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땅의 것을 생각하지 않고, 위의 것을 찾고 바라보는 자들입니다. 야고보서1:17절“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고 했습니다. 믿습니까?
본문에 나오는 제자들은 전도여행을 떠났습니다. 힘든 일도 있었겠지만 그 사역가운데 놀라운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본문 17절에“칠십 인이 기뻐하며 돌아와 이르되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고 했습니다. 병든 자들을 위하여 기도했더니 병이 고침을 받고, 귀신들린 사람들을 보면서 명령했더니 귀신들이 떠나가는 기이한 현상을 보고는 너무나 기뻐 예수님께 오자마자 자랑삼아 말씀을 드렸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말을 듣고 말씀하시기를“18.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19.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20.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믿음의 사람들이 추구해야 할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눈에 보이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으로 만족하는 성도들이 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예화) 루게릭 병 환자를 돕기 위해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아이스 버킷 들어보셨습니까?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는데,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동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자기에게 유익한 것은 아닙니다만 또 다른 사람을 도우려는 아름다운 행보라고 생각합니다.
셋째, 예수님을 만남으로 그 하나님을 소개하는 성도들이 됩시다. (21-22절) 본문에“22.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가 누구인지 아는 자가 없나이다.”고 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을 알고 있는 자들이 어떤 자들이라고 했습니까? 첫째,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알고 계시고, 둘째는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은 자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은 외에는 아버지를 알 사람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은 자는 누구인가?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설령 사람들이 하나님 아버지가 어떤 분인가를 깨달았을 지라도 그를 믿지는 못합니다. 믿는 것은 선택된 자들만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믿는 자들에게 주시는 특권은 깨달을 수 있고, 믿을 수 있는 특권을 부여 받았다는 것입니다. 믿음은 없은데 머리만 똑똑한 사람들은 아버지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만 그 하나님을 믿기는 어렵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은 자 만이 믿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이것이 특권인 것입니다. 믿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축복 받았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이렇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인하여 한없이 기뻐하셨습니다.“하늘과 땅의 주인이신 아버지, 이것을 다 아는 체하는 사람들에게 숨기시고 천진난만한 초보자들에게 보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하시기를 기뻐하셨습니다. 나는 아버지에게서 이 모든 것을 받았습니다. 오직 아버지만이 아들이 누구인지 아시며, 오직 아들만이 아버지가 누구신지 압니다. 아들은 자기가 원하는 누구에게나 아버지를 소개할 수 있습니다.”라고 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 아버지를 분명하고 정확하게 알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것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요한14:6-7절“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7.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알기를 원한다면 예수님을 분명히 만나고 그 분을 알면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분명한 말씀이 어디에 있습니까?
예화) 35세의 한 지성인이 어느 교회의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그는 대학에서 언어와 철학을 가르치는 교수였고, 선교사 자격으로 미국을 다녀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는 학식과 인격과 독실한 신앙을 갖춘 사람으로서 주위의 칭송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기쁨과 평강이 없었습니다. 신앙은 침체되어 있었고, 영혼은 황폐한 사막과 같았습니다. 이날 예배 때 목사님이 루터의 로마서 주석 서문을 낭독하고 있었습니다. 그 순간 갑자기 가슴이 뜨거워지면서 감격이 벅차올랐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가슴 깊은 곳으로부터 마그마처럼 끊임없이 솟구쳤습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인생이 쇼윈도의 삶, 허위의 삶이었음을 깨달았고, 그는 짧은 시간에 거듭남을 체험하게 됩니다. 그는 비로소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만나고 체험하게 되어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날 이후 이 지성인에게 세 가지 변화가 일어났다. 그의 삶은 온통 ‘3C’로 채워졌다. 그것은 ‘회심(Conversion)’과 ‘변화(Change)’와 ‘도전(Challenge)’이었습니다. 회심은 마음이 새롭게 변화하는 것이다. 변화는 인생관과 가치관이 달라지는 것이다. 도전은 신앙을 실천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이야기는 1738년 5월 24일, 영국 런던의 올더스케잇 교회에서 회심을 체험한 요한 웨슬리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60년 동안 새벽 4시에 일어났고, 50년 동안 새벽 5시에 설교했고, 평생 400권의 책을 집필했습니다. 신앙은 변화의 연속입니다. 겉 사람은 후패하나 속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지는 것이 신앙이지요. 평생을 믿어도 ‘회심-변화-도전’의 3단계를 체험하지 못했다면 스스로의 신앙을 다시 점검해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예수님을 만나보았습니까? 예수님을 만났다면 거듭남, 회심의 경험이 있습니까? 여러분의 삶에 변화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삶의 가치관, 세계관, 물질관이 바뀌었는가? 또한 나의 인생에 있어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어떤 도전정신 내지는 도전하려는 계획하고 있습니까?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성산 가족 모두가 자신의 정체성을 알고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누구이고 어떤 존재인지를 인식하면서 자부심을 가지며 이 사회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그리고 눈에 보이는 것으로 기뻐하는 존재가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것으로 기뻐하는 성도들이 되셨으면 합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세상 것으로 만족하는 자가 아니라 영적인 것을 추구하며 만족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또한 진정으로 예수님을 만남으로 내가 만난 예수님, 내가 경험한 하나님을 또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하면서 건강하고, 보람찬 인생을 살아가므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믿음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할렐루야!
기도하겠습니다.
17. 칠십 인이 기뻐하며 돌아와 이르되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20.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2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뻐하시며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22.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가 누구인지 아는 자가 없나이다 하시고
23. 제자들을 돌아보시며 조용히 이르시되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도다.
24.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많은 선지자와 임금이 너희가 보는 바를 보고자 하였으되 보지 못하였으며
너희가 듣는 바를 듣고자 하였으되 듣지 못하였느니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