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눅6:27-38절, 제목: 그리스도인의 삶의 원리
설교: 김 병철 목사, 2014년 2월 23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그리스도인의 삶의 원리”이라는 제목으로 말씀 전하기를 원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저와 여러분들 심령가운데 넘쳐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90년대 한국에서는 시골의 노인부부를 초청하여서 토크쇼를 진행하기도 하고 부부끼리 게임도 하고 잘 한 부부들에게는 선물도 주는 좋은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한 노인부부가 나와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사회자가 그럼 할머니와 할아버지께서 40년 넘게 사셨는데 두 부부가 서로 어느 정도 마음이 통하는지를 실험하기 위해서 퀴즈를 푸는 게임이었습니다. 할아버지께서 문제를 설명하고, 할머니께서는 문제를 맞추었습니다. 그런데 설명하기 어려운 문제가 나왔습니다. ‘문제는 천생연분’이었습니다. 그때 할아버지가 할머니에게 이렇게 문제를 설명합니다. 당신과 나 사이를 뭐라고 하지! 할머니 대답 왈 ‘원수/왠수’아니 그런 말이 아니잖아! 두 글자가 아니라 네 자로 말하면 ‘평생원수(왠수)’라고 대답해서 방청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적이 있었습니다. 부부는 평생 원수가 아니라 평생 동역자입니다. 평생 함께하는 사역자입니다.
본 론: 지난주에 예수님께서 산상수훈과 평지수훈 말씀을 겸하여서 전하였습니다. 지난주에 말씀을 들은 여러분들은 조금 이해하기가 힘들었던 부분이었지만 그래도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그 부분이 축복이 될 수 있고, 저주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지난주와 비슷하게 우리 이성으로 받아 드리기가 상당히 힘든 본문입니다. 그렇지만 한번 깊이 생각하고 짚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첫째, 사랑하고, 선대하며, 축복하고 기도하라. (27-28절) 지금 열거한 단어들은 너무나도 고귀한 단어들이 아닙니까? 어쩌면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고 좋아하는 단어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 사용하고 있는 이 단어들은 인간이 가장 좋아하는 단어이기는 분명 하지만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가장 지키기가 힘든 단어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설명해 주는 단어와 본문이기도 합니다. 먼저 본문을 읽겠습니다. 27-28절 “27.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28.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했습니다.‘사랑하고, 선대하며, 축복하고 기도하라.’한 단어, 한 단어를 나열할 때는 정말 고귀한 단어이고 이 단어를 지키며 살겠다는 마음이 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고귀한 단어 앞에 문장을 연결하고 나면 이처럼 지키기가 힘들고, 우리 마음에서 거부반응이 일어나는 것을 감출길이 없습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왜 예수님께서는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른다고 말씀하셨을까요? 다시 말하면 믿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이렇게 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정말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렇게 살 수 있는 것일까요? 예수님께서는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지킬 수도 없는 최고의 가치를 우리에게 상징적으로 말씀하시려고 하신 말씀인가? 아니면 정말 그리스도인들이 이와 같은 삶을 살수 있다고 믿으시고, 말씀하신 것인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에게 먼저 묻고 싶습니다. 이와 같은 말씀을 우리가 과연 지킬 수 있을까요? 지킬 수 없는 말씀을 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셨을까요? 우리들의 최고의 가치를 추구하라고 상징적으로 주신 말씀일까요? 그렇지는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지킬 수 없는 말씀을 예수님께서 주시지는 않았을 것임에는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지킬 수 있다 믿으시고, 우리에게 선포하셨다면 우리는 왜 지키지 못한다고 말하는 것일까? 의문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생각해 봅시다.
원수란“원한이 맺힐 정도로 자기에게 해를 끼친 사람이나 집단”두고 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와 같은 원수를 사랑하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나를 미워하는 사람을 위해 선대하라고 말씀합니다. 나를 저주하고, 나를 모욕하며 나의 삶에 걸림돌이 되게 하는 사람들을 위해 성경은 축복하고 기도해 주라는 말씀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햄릿, 오셀로, 리어왕, 맥베스 이 네 작품 모두 복수극입니다.)과 함께 잘 알려진 작품 『로미오와 줄리엣』. 집안 간의 반목으로 인해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 연인의 사랑을 그린 작품입니다. 오랜 세월 서로 반목(시기와 질투)해 온 몬터규와 캐풀렛 가문의 아들과 딸인 로미오와 줄리엣은 가면무도회에서 서로 첫눈에 반해 영원히 함께할 것을 맹세한다. 그러나 시비에 휘말린 로미오는 친구 머큐쇼를 죽인 티볼트를 죽이는데, 티볼트는 바로 캐풀렛 부인의 조카, 즉 줄리엣의 사촌이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로미오는 추방형을 받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하룻밤을 함께 보내고 로미오는 도피한다. 그 후 줄리엣은 파리스와 결혼시키려는 아버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일시적으로 깊은 잠에 빠지는 약을 마시고 죽은 체합니다. 로미오는 줄리엣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돌아와 슬픔에 빠진 나머지 독약을 먹고 자살하고, 깨어난 줄리엣 역시 숨진 로미오를 발견하고 단검으로 가슴을 찔러 자살하므로 막이 마쳐지게 됩니다. 두 집안에 오랜 앙금으로 인하여 젊은이들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그런 작품입니다.
인간의 악한 마음은 법보다 우리의 주먹이 우선합니다. 이성적으로 처리하기 보다는 감정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하다가 결국 일을 그릇 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왜 이런 결과를 낳습니까? 그것은 원수 갚는 일을 자신이 갚으려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원수 갚는 일은 우리의 권한이 아니라 하나님의 권한입니다. 판단은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판단할 권한을 가지고 계시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든다면 사울과 다윗의 관계입니다. 표면적으로는 사돈지간입니다. 장인과 사위관계입니다. 왕과 신하의 관계입니다. 그런데 사탄은 사울의 마음에 시기를 넣어주었습니다. 전쟁을 하고 돌아오는데 백성들이 칭송하기를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이 죽인 자는 만만이로다.”했습니다. 그때 사울에 마음에 다윗이 이 다음은 왕의 자리 말고 또 무엇이 있겠는가? 하며 시기하고 질투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결국은 사울은 다윗을 여러번 죽이려고 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사울을 죽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부하들도 죽이자고 강청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때 마다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자를 죽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심지어 사울의 옷자락을 베어 가지고 온 것도 마음에 걸렸다고 성경은 언급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철저하게 사울에 대한 복수를 하지 않고 하나님께 의뢰했던 것입니다. 결국은 하나님께서 사울을 멸하시고 그를 위대한 왕으로 세우지 않았습니까? 성경은 말씀합니다. 로마서 12:19절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성경의 원리요 진리입니다. 사랑하고, 선대하며, 축복하고 기도하라.
둘째,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29-31,38절) 옛말에‘가는 말이 고와요 오는 말이 곱다’는 말이 있습니다. 또한 부메랑이라는 말이 있지요. 네가 던진 부메랑은 다시 자기에게로 돌아온다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제자들을 복음 전도자로 보내시면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말라 일꾼들은 내가 책임져 주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시면서 어느 집에 유하든지 그 집에 들어가 축복하라고 하셨습니다. 너희가 그 집을 위해 기도하면 기도를 받기에 합당하면 그 집에 복이 임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축복한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10장 11-13절“11.어떤 성이나 마을에 들어가든지 그 중에 합당한 자를 찾아내어 너희가 떠나기까지 거기서 머물라 12.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13.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하지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평안을 빌었는데 합당하지 않으면 평안을 빈 그 사람에게 돌아올 것이라는 것입니다.
본문의 말씀은 어떻게 보면 믿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조금은 손해보고, 바보 멍청이처럼 살라고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옛 어른들이 말씀하시기를‘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지금 당장은 지는 것 같은데 결국은 이기는 길이라는 사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손해 봅시다. 양보하면서 삽시다. 지는 것이 이기는 줄 믿고 져줍시다. 이것이 성경의 원리입니다. 본문을 살펴봅시다.“29.너의 이 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뺨도 돌려대며 네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도 거절하지 말라 30.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 것을 가져가는 자에게 다시 달라 하지 말며 31.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38.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내가 남들에게 좋은 것을 선물 받고 싶다면 남에게 좋은 것을 선물하라는 것입니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 싶다면 나도 먼저 남을 잘 대접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리입니다.
어떤 믿지 않는 사람들이 이 말씀을 인용하여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성경에“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 것을 가져가는 자에게 다시 달라 하지 말라.”고 했잖은가? 당신이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래야지! 그랬더니 믿는 그리스도인이 얌체인 난 크리스천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성경에는 이런 말씀도 있다네. “네 이웃의 것을 탐하지 말라.”는 말씀도 있지! 라고 응수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상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알아주던, 알아주지 않던 관계없이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의 원리를 가지고 원수 갚는 것은 네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음을 믿고 그 분을 신뢰하고 맡기고,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손해보고, 양보하며, 져 줄때에 반드시 선하신 하나님께서 더 좋은 것으로 갚아 줄 믿습니다. 이것이 원리입니다. 그런데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더 얌체 같고, 더욱더 이익을 챙기려 하며, 남의 것도 내 것이고, 자기 것도 자기 것으로 여기는 도둑놈 심보를 갖고 있다면 어떻게 이 사회에 빛을 들어낼 수 있겠습니까?
크리스천의 상징은 빛과 소금, 그리고 한 알의 밀알이다. 공통점은 자기희생이다. 초는 타 들어가면서 빛을 발한다. 어둠이 빛을 이겨본 적이 없다. 아무리 깜깜하고 어두워도 어둠을 탓하지 말고 내가 일어나 빛을 발하면 어둠은 한순간에 사라진다.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것이 빛이라면 썩어가는 세상에 방부제는 소금이다. 소금은 녹아서 자기 해체를 겪을 때 비로소 맛을 낸다. 바닷물은 2-3%의 염분이 있어 변질되지 않는다. 한국교회 초창기 크리스천 비율이 1.5%일 때 예수 믿는 사람 중에는 애국자, 선각자가 많았다. 경찰서 100개를 세우는 것보다 교회 하나 세우는 것이 낫다고 한 백범 김구, 정직을 외친 도산 안창호, 남강 이승훈, 고당 조만식은 민족의 지도자였다. 한 알의 밀알은 떨어져 죽을 때 많은 열매를 맺는다. 밀알은 가장 싱싱할 때, 가장 잘 나갈 때, 가장 아까울 때 떨어져야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예수님은 한 알의 밀알처럼 십자가를 지심으로 생명의 길을 여셨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희생양이셨다. 어머니가 늘 좋고 가슴 저미게 고마운 것은 일평생 자식을 위해 희생하셨기 때문이다. 한마디도 지지 않고, 한 푼도 손해 보지 않고, 자기를 주장한다면 예수 믿는 사람이라 할 수 없다. 십자가는 나를 못 박는 곳이다. 내가 죽는 곳이다. 헛된 마음을 버리고 주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자들은 어두운 세상의 빛이요, 썩어가는 세상의 소금이요, 한 알의 밀알처럼 생명을 일으키는 자들이다.
셋째, 초월하는 삶으로 세상의 빛을 들어내라. (32-34절)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늘 경쟁 구도 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남보다 잘 나가야하고, 남보다 잘해야 하며, 남보다 더 실력자가 되기를 끊임없이 준비합니다. 그래서 남을 추월하려고 하지 않습니까? 여러분 이것 아십니까? 추월자는 늘 불안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누가 자기를 앞지르기를 하지는 않을까? 늘 불안하고 경쟁의 끊을 놓지 않습니다. 그러나 추월자가 아니라 초월자가 되면 자리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남들과 비교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명예에 너무 신경 쓰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어떻게 보실까? 거기에 더 관심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본문 32-34절을 읽어 봅시다.“32.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는 사랑하느니라. 33.너희가 만일 선대하는 자만을 선대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이렇게 하느니라. 34.너희가 받기를 바라고 사람들에게 꾸어 주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그만큼 받고자 하여 죄인에게 꾸어 주느니라.”고 했습니다.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만 사랑한다면 칭찬받을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또한 자기한테 잘해 주는 사람에게만 잘해 준다면 칭찬받을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되받을 가망이 있는 사람에게만 꾸어준다면 칭찬받을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성경은 말씀하시길‘세상 사람들도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하고, 자신에게 잘해 주는 사람에게 잘합니다. 또한 세상 사람들도 빌려줄 때에는 고스란히 되받을 것을 알면서 서로 꾸어줍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나 예수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들의 원리가 아닌 성경의 원리로 돌이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그를 위해 사랑하고, 선대하며, 축복하고, 기도하는 삶은 곧 초월의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삶의 모습입니다.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참으로 실천하기 힘든 메시지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오히려 저와 여러분들에게 축복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남기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말씀합니다. 원수 갚는 몫은 네 몫이 아니라 내(하나님) 몫이다. 원수를 내가 갚으려 하지 말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삶의 원리가 되어야 합니다. 내가 남에게 대접 받기를 원한다면 먼저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삶의 원리입니다. 경쟁자가 되지 말고, 추월자가 되려 하지 말고 초월자가 됩시다. 하나님을 의식하는 삶을 살 때에 우리의 삶은 더욱더 풍요로워질 줄 믿습니다. 기도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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