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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예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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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12:1-2절, 예배로 승부를 걸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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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롬12:1-2절, 제목: 예배와 삶의 질로 승부를 걸어라.
설교: 김 병철 목사, 2013년 1월 13(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예배와 삶의 질로 승부를 걸어라.”입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넘쳐나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요셉 케이보는 체코슬로바키아가 공산주의 통치하에 있을 때 아주 유명했던 인물입니다. 아버지는 학교에서 공산주의를 가르치는 교사였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독실한 크리스천이었습니다. 어릴 때 그는 주일 아침이면 3시간동안 기차를 타고 프라하로 갑니다. 교회에 가서 2시간30분 동안 예배를 드립니다. 예배를 마치면 공원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에 다시 2시간30분의 예배를 드리기 위해 교회로 다시 갑니다. 그리고 3시간 걸려서 다시 집으로 돌아옵니다. 공산 치하에서의 신앙생활은 이렇게 많은 시간과 힘을 쏟아야 예배를 드릴 수가 있었습니다. 1주일에 예배 한번 드리는 것이 이렇게 소중한 일입니다. 한 번의 예배를 위해서 엄청난 대가를 지불하더라도 예배를 드리러 가야 합니다. 시편 기자는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고 합니다. 예루살렘에 올라가기를 즐겨해야 합니다. 예배하기를 기뻐해야 합니다. 예배하러 가는 것은 그 자체가 가치입니다.
본 론: 바울 사도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자신의 몸을 드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고 권면합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은 현대인들에게 영적 예배에 대해서 강력한 도전을 주는 말씀입니다. 본문을 살펴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첫째,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에 승부를 걸자. (1절) 사도바울 선생님은 본문 1절을 통해서 말씀하십니다.“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아주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것이 영적 예배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다시 한 번 정리하고 넘어 갑시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거룩한 산 제물 즉 영적 예배를 드리기를 원하신다. 그렇다면 거룩한 산 제물과 영적 예배는 무엇으로 드린다고 했습니까? ‘너희 몸으로’라고 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너희 마음, 생각, 시간, 물질로 거룩한 산 제물을 드려라.’고 하지 않으셨을까요? 예배의 시작은 우리의 몸을 먼저 드리는 것으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생각과, 마음과 시간과 물질을 드려야 가능하겠지요. 이런 것은 어디서든지 생각하고 마음먹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몸은 제한적인 것입니다. 시공간을 초월할 수 없는 존재이지요. 그래서 우리의 몸을 하나님께 직접 이끌고 나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몸을 드리라는 것입니다. 몸이 움직이면 생각도, 마음도, 시간도, 물질도 따라가게 마련입니다. 사실 우리의 몸을 하나님께 드릴 때부터 예배가 첫 출발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요사이 예배의 대해서 별의 별 이야기가 다 나옵니다.
구약 당시로 돌아가 볼까요? 당시에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에서 오늘 날과 같이 편리한 예배를 추구하지 않았겠습니까? 그들 또한 사람들이었다면 반드시 편리한 예배를 추구했을 것입니다. 어쩌면 이렇게 말했을 것입니다. 다는 아니겠지만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데 불편합니다. 왜냐하면 약 200백만 명이 사용하는 성막이 고작 400평도 되지 않습니다. 또한 들어가는 문은 하나입니다. 그리고 제사를 지내는데 반드시 성막에서 안에서 제사장들에 의해서만 드릴 수가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사 그 절차가 보통 까다로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니 백성들에게 당연히 불평과 불만이 나오지 않았겠습니까? 성경은 정확히 말하고 있지는 않지만 상상이 가지 않습니까? 예를 들면 꼭 비둘기, 양과 염소 그리고 소를 잡아야 합니까? 다른 장소에서 하면 안 될까? 성막까지 가지 않고 집에서 잡으면 안 되냐? 집안에 제사장인 아버지가 제사를 드리면 안 될까? 등등 말입니다.
오늘 날도 하나님께서는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십니다. 그것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배자입니다. 우리의 기분에 맞추어 드리는 예배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배를 드리는 자를 지금도 찾고 계십니다. 우리 제직뿐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요한복음 4장 23-24절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아버지께 참으로 예배드리는 사람들은 성령과 진리로 예배드릴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드리는 사람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드리는 사람이 성령과 진리로 예배드릴지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매 주일마다 예배를 드립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얼마나 간절함이 있는 예배인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형식에 매여 있는 예배는 아닌지! 그냥 매너리즈음에 빠진 감동도 능력도 없는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예화) 지난 주간에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북한을 약 100번 조금 안되게 다녀온 어는 목사님의 간증이 있었습니다. 북한에서 믿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성경, 찬송을 은 그들이 직접 손으로 써서 사용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성경을 한 권 드렸더니 너무나 놀랬다는 것입니다. 처음 이런 성경책을 본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들은 예배 드리면써 한번 크게 소리쳐 외치며 기도하고, 찬송하고 싶을 것입니다. 그럴 수 없기에 그들은 지금도 숨을 죽이며 예배를 드리고 있을 것입니다. 이들에게 있어서 예배는 감동과 감격에 예배일 것입니다. 어쩌면 다시는 드릴 수 없는 예배일 수 있기에 시간, 시간 마다 드려지는 예배는 목숨을 건 예배인 것입니다. 지금은 원로 목사님이 되신 서울 모 교회에 담임목사님의 간증...중국 땅에서의 감동이 넘친 예배였다.
1차적으로 공적인 예배에서 승리했다면 그 다음은 삶의 예배로 승부를 걸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공적인 예배를 성공하는 것은 물론 삶의 예배로도 승리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구체적인 삶의 예배를 드릴 수 있을까요? 생각해 봅시다.
둘째,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2절) 본문 말씀에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는 것은 대단히 우리에게 용기가 필요한 말씀입니다. 그러면 이 세대가 어떻습니까? 이 세대는 철저한 인본주의, 경험주의, 물질만능주의, 과학만능주의,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대는 인간을 중시한 시대이기에 인간의 존엄성을 앞세운 인간우상주의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 받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현상이 우리의 삶 속 깊이 들어왔기 때문에 이것으로부터 빠져나오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믿음의 사람들이 결단과 용기가 필요한 것입니다. 세상은 더욱더 악해져 갑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정 반대의 노선을 따르게 마련입니다.
악한 마귀는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게 하고 믿음이 아닌 인본주의적으로 살도록 초청합니다. 마귀는 우리들에게 어떻게 해서라도 더욱 더 이성적이고, 논리적이며, 합리적 방법을 추구하도록 부추긴다는 사실을 잊지 않기를 축원합니다. 세상 인본주의 사상으로 무장된 사람들은 이성에 맞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습니다. 논리적이지 않으면 무시해 버립니다. 또한 합리적 방법이 아니면 절대로 받아 드리려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믿음은 어떻습니까? 믿음은 인간의 상식을 뛰어 넘을 때가 많습니다. 전혀 이성적이지 않고, 비논리적이며 합리적이지 않을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삼위일체가 논리적일 수 없습니다. 셋인데 하나이다. 말이 됩니까? 물이 변화여 포도주가 되었다. 질량보존의 법칙에도 어긋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처녀인 마리아가 아들을 낳았다면 그것이 의학적으로, 과학적으로, 합리적으로 납득이 됩니까? 말이 안 되는 것입니다. 인본주의 사상을 가진 사람들은 절대로 믿음을 받아 드리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그러니 믿음의 사람들이 이런 사회 속에서 믿음을 지키기란 정말 어려운 것이지요. 마귀는 어떻게 해서라도 우리를 세상과 타협하도록 유혹할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요구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 받지 말라.”이것이 삶의 예배인 것입니다. 집에서 가정예배 드리면 삶에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일축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삶에 예배란 바로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자세,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 거룩한 제사장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 것이 바로 예배인 것입니다. (찬양) 세상 흔들리고 사람들은 변하여도 나는 주를 섬기리 주님의 나라는 영원히 쇠하지 않네 나는 주를 신뢰해 오직 믿음으로 믿음으로 내가 살리라. (2×)
셋째,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라.(2절) 그리스도인들이 삶의 질, 삶의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는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는 것입니다.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새 사람 된다는 것입니다. 마음을 새롭게 한다는 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지요. 그런데 인간적으로, 인위적으로 마음을 새롭게 고쳐먹는 것은 누구나 다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들도 늘 그래오지 않았습니까? 매년 새해를 맞이으면 늘 마음가짐을 새롭게 갖습니다. 올해는 이렇게 살겠다고 각오도 하고, 결심도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오래 가지 못합니다. 작심삼일이라고 삼일을 넘기지 못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 비슷합니다. 어떤 분은 헬스클럽 한 달 분을 정기권을 끊어 놓았습니다. 올해는 살은 10kg을 빼고 말 것이다. 대단한 결심입니다. 그래서 하루 헬스클럽에 가서 운동합니다. 2틀 갑니다. 3일 갑니다. 그러고는 몸에 무리가 와서 쉽니다. 대부분 1달을 정기권을 끊어 놓고 10일을 넘기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물론 의지가 없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때 새로운 마음가짐이 거짓이었습니까? 아닙니다. 그 결심과 각오는 본심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와 같은 결심이 처절 하리 만큼 무너지고 망가진 것인가요? 어떻게 보면 그 만큼 간절함이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동기부여가 결여됐기 때문입니다. 물론 자신의 의지가 부족해서도 그럴 것입니다. 운동할 수 있는 여건 내지는 환경이 그를 받쳐주지 않아서도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하시는 분은 성령하나님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철저하게 우리의 마음을 바꿀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선물로 준 나의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고후5:17절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있으면’이라는 단서가 붙어 있습니다. 예수 안에 있을 때에만이 마음을 새롭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강력하게 임하시면, 예수 안에서 말씀으로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면 새로운 피조물이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새로운 신앙생활도 출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령께 저와 여러분의 마음을 드려야 할 줄 믿습니다. 그분께서 일하실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을 비워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넷째,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2절)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신 뜻을 분별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질을 바꾸는데 대단히 필요한 것입니다.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서 어떤 일을 할 때에 이것이 선한 것인가? 하나님께서는 과연 이 일을 기뻐하실까? 묻고 그것을 분별할 수 있는 믿음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분별할 수 있다면 우리는 이 세상에서 안티들과 안 믿는 크리스천들에게 비난 받을 일은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그들로 하여금 비난이 아닌 존경의 대상이 되었을 것입니다. 많은 세상 사람들은 이것이 옳은 것이냐 그르냐! 진리냐 아니냐를 가리지 않습니다. 이것이 나에게 유익이 되는가? 불이익이 되는가? 여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입니다. 현대를 사는 사람들은 진리가 무엇인가? 진리란 자신에게 유익하면 그것이 진리인 것이다. 또한 자신에게 불 이익이 되는 것은 무조건 비진리라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진정으로 이것이 과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일까? 과연 이 일이 선한 것일까? 질문하면서 살고, 그 말씀대로 실천에 옮길 때에 비로서 믿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고, 삶의 예배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믿는 사람들 가운데에서도 예수님이라면 이 일을 과연 어떻게 생각하고, 반응하며, 행동하실까? 묻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묻는 그리스도인들은 많은데 행동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삶에 예배는 한 낫 장식품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물어도 옳고 그름에 대해 관심 없고, 자신의 유익을 따라 취하면 그것은 고민하나 마나입니다. 진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거룩한 삶의 예배를 드린다는 것은 이와 같은 헌신과 결단과 용기가 있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보다는 옳고, 그름, 선한 것이냐? 아니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냐? 싫어 하시냐를 분별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올 한해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의 승부를 걸수 있기를 바랍니다. 1차적으로 공적인 예배에서 승리했다면 그 다음은 삶의 예배로 승부를 걸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공적인 예배를 성공하는 것은 물론 삶의 예배로도 승리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구체적인 삶의 예배를 드릴 수 있을까요? 생각해 봅시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라.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시는 모든 성산 가족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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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13-01-13 09:4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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