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왕하11:1-12절, 제 목: 하나님과 사탄의 전략
설교: 김 병철 목사, 2023년 6월 25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하나님과 사탄의 전략”는 제목으로 말씀 전하기를 소원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저와 여러분들 마음에 넘쳐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기업들은 늘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고민합니다. 하지만 기술 개발이 계속될수록 품질은 점차 비슷해지기 때문에 마케팅 전문가들은 작은 차이를 놓고도 소비자의 마음에 커다란 차이를 자리 잡게 하려고 고군분투합니다. 그들의 차별화 비결은 나음보다 다름을 생각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맥도날드 창업자 레이 크록은 미 전역의 1000여개 매장을 방문할 때마다 하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우리는 햄버거 비즈니스를 하는 게 아닙니다. 쇼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그는 품질(Quality) 서비스(Service) 청결(Cleanliness) 가치(Value)를 추구했을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제공자의 정성을 실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합니다. 아마존닷컴 창업자 제프 베조스는 “경쟁사보다 10배 성장하길 원한다면 10%만 달리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작은 차이를 어떻게 두드러진 특징으로 인식시키느냐가 관건입니다. 이처럼 기업들도 저마다 회사를 살리기 위해 부단한 노력과 함께 성장을 위한 전략을 가지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마귀는 어떻겠습니까? 사탄 마귀도 그리스도인들을 무너트리기 위한 전략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도 자신의 백성을 보호하기 위한 전략과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완성하시기 위한 전략이 있다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본 론: 본문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는 자기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왕가의 모든 사람을 다 죽였습니다. 그러나 요람 왕의 딸이며 아하시야의 누이인 여호세바는 왕자들이 죽임을 당하는 가운데서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몰래 빼내 도망쳐 나왔습니다. 그리고 요아스가 죽임당하지 않게 하려고 왕자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겼습니다. 요아스는 자기 유모와 함께 여호와의 성전에서 6년 동안 숨어서 지냈고 그동안 아달랴가 그 땅을 다스렸습니다. 7년째 되는 해에 여호야다가 사람을 보내 가리 사람의 백부장들과 호위병의 백부장들을 여호와의 성전으로 불러들였습니다. 그리고는 여호야다는 백부장들과 언약을 맺고 여호와의 성전에서 그들로 하여금 여호와 앞에 맹세하도록 하였고, 그러고는 왕의 아들을 그들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여호야다는 백부장 호위병들이 해야할 일들을 일러주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왕위를 찬탈하는 것이었습니다. 더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잃어버렸던 왕위를 되찾는 전략이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읽은 본문을 중심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본문에서 발견한 사탄의 전략은 무엇인가?
몸과 마음과 영혼을 파멸시키는 것이다. (1절) 아하시야 왕의 어머니 아달랴는 자신의 아들이 북 왕국의 예후에 의해 살해를 당했습니다. 예후는 아합왕의 가문을 멸절시켰습니다. 심지어 유다의 왕이었던 아하시야 왕까지 죽였습니다. 그의 어머니 아달랴는 아합왕과 이세벨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었습니다. 그가 유다왕 여호람 왕과 결혼하여 아들을 낳았는데 그가 아하시야 왕입니다. 이제 정리가 되셨지요. 아달랴가 자신의 아들이 예후에 의해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는 왕의 자손들을 모두 멸했다고 성경은 전하고 있습니다. 본문 1절“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가 그의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왕의 자손을 모두 멸절하였으나”고 했습니다. 생각해 봅시다. 보편적으로 자신의 아들이 죽었으면 그 자손 중에 한 사람을 왕으로 세우려 하지 않나요. 그런데 아달랴는 자신의 아들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는 왕의 자손을 모두 죽이려 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아하사야의 아들마저 죽이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행동이 여러분들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됩니까? 말이 안 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아달랴는 상식을 뛰어 넘는 사람이었습니다. 자 여기서 아달랴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집고 넘어가야합니다. 아달랴는 아합과 이세벨 사이에서 태어나 그들의 그늘아래서 배우고 자랐던 여자였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우상 숭배하는 집안에서 평생 우상을 섬기는 것을 보고 자랐습니다. 사탄이 좋아하는 집안에 성장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곰곰이 한 번 생각해 봅시다. 사탄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의 거룩함,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가장 싫어하겠지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것을 가장 싫어하시겠지요. 여러분들도 생활하면서 스스로 자문자답해 보십시오. 내가 하는 행동을 과연 하나님이 기뻐하실까? 아니면 사탄이 좋아할까? 답은 간단합니다. 우리들의 양심이 살아있다면 말입니다. 여기서 사탄의 전략을 다시 상기시켜 봅시다. 사탄의 전략은 분열시키고, 죽이는 것이었습니다. 아달랴의 행동은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행동입니다. 그렇지 않나요.
사탄은 아달랴를 통해서 앞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유다 지파에서 태어나지 못하도록 아예 그 씨를 모두 죽이려 했다는 것입니다. 당시에 아달랴가 자기 자신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조차도 깨닫지 못하고 행동했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 않나요. 그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정보를 전혀 모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나요. 우리들도 자신이 사탄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지 조차도 모르고 행동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성도 여러분 혹시 이단에 빠진 사람들은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그들을 정보를 보면 아주 멀쩡한 사람들입니다. 아니 오히려 엘리트 S 대학을 비롯해서, 명문대학을 다니는 친구들도 많이 있습니다. 또한, 얼굴도 잘생기고, 미인들이 그렇게 많은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저렇게 허술하고, 터무니없는 술책에 넘어가 그곳에 자신의 몸과 마음과 영혼까지 팔아넘기는 것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없고, 참으로 이해가 안 되는 것을, 우리는 자주 봅니다. 그것은 바로 사탄의 사로잡혀서, 미혹되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이들은 자기 자신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조차 모르고 행동합니다. 사람들이 간혹 이런 이야기를 할 때가 있지요.“내가 왜 이런지 몰라! 도대체 왜 이런지 몰라! 내가 미쳐지! 미쳤어! 무엇인가에 홀린 것 같다. 귀신에게 뒤집어 쓰인 것 같아!”미혹되었기 때문입니다. 사탄의 전략은 분열시키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몸과 마음과 영혼까지 파괴시키는 것이 바로 사탄의 전략인 것입니다.
사탄의 전략은 자기 스스로를 높이게 하려 합니다. (3절) 사탄은 자신을 따르는 자들 또한, 스스로 높아지도록 부추기게 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한마디로 교만하게 만드는 것입니다.“너 밖에는 없다. 너만 사람이 여기에 어디있니!”하면서 우리 스스로 높이게 만드는 것입니다. 본문 3절을 함께 읽어 봅시다.“요아스가 그와 함께 여호와의 성전에 육 년을 숨어 있는 동안에 아달랴가 나라를 다스렸더라.”고 했습니다. 자 여기서 아달랴가 왜! 왕의 자손들을 다 죽이려 했는지! 이해가 되십니까? 그렇습니다. 스스로 왕이 되려고 했던 것입니다. 사탄은 우리 인간에게 명예욕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것입니다. 자꾸 높으로 곳으로, 더 높으로 곳을 바라보도록 유혹하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약속을 어기게 되었지요. 하나님께서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먹는 날에서 반드시(정령)죽으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사탄이 뱀속에 들어가 하와와 아담을 꼬득였습니다. 그리고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실과를 먹는 다고 죽지 않아! 오히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실과를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너희가 하나님같이 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시기하여 먹지 못하게 하는 거야! 이제 알겠니! 아담과 하와는 결국 뱀의 그 꼬임에 넘어갔습니다. 자신들이 눈이 밝아지기를 원했고, 하나님처럼 되기를 원했기 때문에 그들은 사탄의 노예가 되었던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도 하나님처럼 되고자 하는 그 교만이 결국 하나님의 약속을 깨뜨리게 된 것입니다. 잠언16:18-19절“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겸손한 자와 함께 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 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탄의 전략에 속아 넘어가지 않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드립니다.
하나님의 전략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백성을 보고하고, 거룩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적재적소에서 돕는 손길을 붙여 주시는 것입니다.(2-3절) 큰 그림으로 본다면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후손을 통해서 그리스도가 탄생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왜! 그렇게 하셔야만 했습니까? 그것이 다윗과의 약속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신약성경 사도행전13:22-23절을 보면“22.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 23.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후손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약속을 이루시기 위해서 적재적소에서 돕는 손길들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탄은 이 거룩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게 하기 위해 다윗의 후손을 이세벨의 딸인 아달랴를 통해서 모조리 죽이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당신의 백성을 지키시고 도왔는지를 함께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본문 2절을 함께 읽어 봅시다.“요람 왕의 딸 아하시야의 누이 여호세바가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왕자들이 죽임을 당하는 중에서 빼내어 그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겨 아달랴를 피하여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게 한지라”고 했습니다. 아달랴가 왕의 자손들을 모두 죽이려했고, 실질적으로 그렇게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말 그대로 왕궁은 피바람이 불게 된 것이었습니다. 여기에서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요아스를 지키기 위해 여호세바(여호사밧)를 준비시켜서 요아스를 아달랴의 손에서 건져냈습니다. 그리고 요아스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겨주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여호와의 성전에서 육년동안 숨어 살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들을 준비해 놓으셧는지 함께 생각해 보기를 원합니다.
여호세바입니다. 그는 어떤 사람인가? 유다의 여호람 왕과 아달랴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내가 되었다(왕하 11:2). 아하시야의 모친 아달랴가 왕족을 멸족시킬 때 여호세바는 조카 요아스를 침실에 숨겨 구해 준 사람입니다. 여호세바는 아하시야의 누이였습니다. (왕하 11:2). 다른 본문에는 여호사브앗으로 나와 있습니다(대하 22:11). 생각해 보세요. 어머니가 왕의 자손들을 죽이려고 할 때에 여호세바가 조카 요아스를 건져낸 것은 참으로 하나님의 전략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가장 가까이에 있었던 아달랴의 딸이 요아스를 건져내었고, 그를 도와준 사람이 되었습니다. 또한, 그의 남편 여호야다라는 제사장이 있습니다. 여호세바가 여호야다의 아내입니다. 여호야다는 성전에서 요아스를 무려 6년동안이나 지켜주었습니다. 그리고 여호야다 제사장은 요아스가 왕이 되도록 물신양면으로 힘썼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야다에게 지혜를 주셨습니다.
여호야다의 지혜가 하나님의 전략이었습니다. (6-9절) 7년째 되는 해에 여호야다가 사람을 보내 가리 사람의 백부장들과 호위병의 백부장들을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자기에게로 불러들였습니다. 여호야다는 백부장들과 언약을 맺고 여호와의 성전에서 그들이 맹세하게 시켰습니다. 그러고는 왕의 아들을 그들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여호야다는 그들에게 말했습니다.“너희가 할 일은 이렇다. 안식일에 당번을 나눠 3분의 1은 왕궁을 지키고, 3분의 1은 수르문을 지키고, 3분의 1은 호위대 뒤에 있는 문을 지키라. 이와같이 너희는 왕궁을 철저히 지키라. 안식일에 임무를 쉬는 너희 가운데 두 무리는 왕을 위해 여호와의 성전을 지키라. 너희는 각자 손에 무기를 들고 왕 주위에 둘러서서 왕을 호위하라. 누구든 너희 대열에 다가오는 사람이 있으면 그는 반역자니 죽여라. 너희는 왕이 드나드실 때 왕께 가까이 있으면서 왕을 지켜야 한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백부장들은 제사장 여호야다가 명령한 그대로 했습니다.
제사장이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다윗 왕의 창과 방패를 백부장들에게 주니 호위병이 각각 손에 무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되 성전 오른쪽에서부터 왼쪽까지 제단과 성전 곁에 서고 여호야다가 왕자를 인도하여 내어 왕관을 씌우며 율법 책을 주고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으매 무리가 박수하며 왕의 만세를 부르니라. 아달랴가 호위병과 백성의 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 백성에게 이르러 보매 왕이 규례대로 단 위에 섰고 장관들과 나팔수가 왕의 곁에 모셔 섰으며 온 백성이 즐거워하여 나팔을 부는지라 아달랴가 옷을 찢으며 외치되 반역이로다 반역이로다 하매 제사장 여호야다가 군대를 거느린 백부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그를 대열 밖으로 몰아내라 그를 따르는 자는 모두 칼로 죽이라 하니 제사장의 이 말은 여호와의 성전에서는 그를 죽이지 말라 함이라. 이에 그의 길을 열어 주매 그가 왕궁의 말이 다니는 길로 가다가 거기서 죽임을 당하였더라.고 했습니다.
여호야다 제사장의 개혁운동입니다. (17-21절) 여호야다는 왕과 백성들이 여호와와 언약을 맺어 여호와의 백성들이 되게 했습니다. 그는 또한 왕과 백성들 사이에도 언약을 맺게 했습니다. 그 땅의 모든 백성들이 바알신전으로 가서 바알신전을 부서뜨렸습니다. 그들은 제단과 우상들을 산산조각 냈고 제단 앞에 있던 바알 제사장 맛단을 죽였습니다. 그 후 제사장 여호야다는 여호와의 성전에 관리들을 세웠습니다. 그는 백부장들과 가리 사람들과 호위병들과 그 땅의 모든 백성들을 거느리고 왕을 모시고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려와 호위병의 문 쪽 길을 지나 왕궁으로 갔습니다. 이렇게 그는 왕위에 올랐고 그 땅의 모든 백성들이 기뻐했습니다. 아달랴가 왕궁에서 칼로 죽임을 당했기 때문에 예루살렘 성은 평화를 되찾고 조용해졌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전략이었습니다. 완벽한 대 승리의 전략이었습니다.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탄의 전략은 우리를 노예로 만들기를 원합니다. 그리고는 우리들의 몸과 마음과 영혼을 파멸시킵니다. 또한, 서로 분열시키고, 죽이며, 자기 스스로를 높이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전략은 당신의 백성들을 지켜 보호하며,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이루기 위해서 필요한 사람들을 적재적소에서 당신의 백성들을 도와 결국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완성케 하신다는 것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을 사탄의 노예가 되어 사탄전략에 놀아나는 인물이 되시기를 원하십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포로가 되어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이루는데 있어서 쓰임받은 충성스러운 종이 되시기를 원하십니까?
기도하겠습니다.
1.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가 그의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왕의 자손을 모두 멸절하였으나
2.요람 왕의 딸 아하시야의 누이 여호세바가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왕자들이 죽임을 당하는 중에서 빼내어 그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겨 아달랴를 피하여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게 한지라
3.요아스가 그와 함께 여호와의 성전에 육 년을 숨어 있는 동안에 아달랴가 나라를 다스렸더라
4.일곱째 해에 여호야다가 사람을 보내 가리 사람의 백부장들과 호위병의 백부장들을 불러 데리고 여호와의 성전으로 들어가서 그들과 언약을 맺고 그들에게 여호와의 성전에서 맹세하게 한 후에 왕자를 그들에게 보이고
5.명령하여 이르되 너희가 행할 것이 이러하니 안식일에 들어온 너희 중 삼분의 일은 왕궁을 주의하여 지키고
6.삼분의 일은 수르 문에 있고 삼분의 일은 호위대 뒤에 있는 문에 있어서 이와 같이 왕궁을 주의하여 지키고
7.안식일에 나가는 너희 중 두 대는 여호와의 성전을 주의하여 지켜 왕을 호위하되
8.너희는 각각 손에 무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며 너희 대열을 침범하는 모든 자는 죽이고 왕이 출입할 때에 시위할지니라 하니
9.백부장들이 이에 제사장 여호야다의 모든 명령대로 행하여 각기 관할하는 바 안식일에 들어오는 자와 안식일에 나가는 자를 거느리고 제사장 여호야다에게 나아오매
10.제사장이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다윗 왕의 창과 방패를 백부장들에게 주니
11.호위병이 각각 손에 무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되 성전 오른쪽에서부터 왼쪽까지 제단과 성전 곁에 서고
12.여호야다가 왕자를 인도하여 내어 왕관을 씌우며 율법책을 주고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으매 무리가 박수하며 왕의 만세를 부르니라
13.아달랴가 호위병과 백성의 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 백성에게 이르러
14.보매 왕이 규례대로 단 위에 섰고 장관들과 나팔수가 왕의 곁에 모셔 섰으며 온 백성이 즐거워하여 나팔을 부는지라 아달랴가 옷을 찢으며 외치되 반역이로다 반역이로다 하매
15.제사장 여호야다가 군대를 거느린 백부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그를 대열 밖으로 몰아내라 그를 따르는 자는 모두 칼로 죽이라 하니 제사장의 이 말은 여호와의 성전에서는 그를 죽이지 말라 함이라
16.이에 그의 길을 열어 주매 그가 왕궁의 말이 다니는 길로 가다가 거기서 죽임을 당하였더라
17.여호야다가 왕과 백성에게 여호와와 언약을 맺어 여호와의 백성이 되게 하고 왕과 백성 사이에도 언약을 세우게 하매
18.온 백성이 바알의 신당으로 가서 그 신당을 허물고 그 제단들과 우상들을 철저히 깨뜨리고 그 제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이니라 제사장이 관리들을 세워 여호와의 성전을 수직하게 하고
19.또 백부장들과 가리 사람과 호위병과 온 백성을 거느리고 왕을 인도하여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려와 호위병의 문 길을 통하여 왕궁에 이르매 그가 왕의 왕좌에 앉으니
20.온 백성이 즐거워하고 온 성이 평온하더라 아달랴를 무리가 왕궁에서 칼로 죽였더라
21.요아스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칠 세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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