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왕하22:1-13절, 제목: 끊임없는 개혁운동(1)
설교: 김 병철 목사, 2023년 9월 10일 (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 "끊임없는 개혁 운동"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 전하기를 원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저와 여러분 심령 가운데 넘쳐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1965년 후지다 덴은 와세다 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 전기회사에서 아르바이트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1971년에 창업을 하기로 맘먹고 맥도날드의 패스트푸드 체인점을 운영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맥도날드는 세계적인 기업이므로 상당한 자금력을 갖추지 않고서는 체인점을 내기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당시 후지다 덴은 대학을 졸업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데다가 별 볼 일 없는 임시직원이었기 때문에 모아 놓은 돈이라고 해야 5만 달러가 전부였습니다. 게다가 집안 형편이 넉넉하지 못해 도움을 받을 수도 없었습니다. 당시 맥도날드의 가맹점을 운영하려면 본사에 75만 달러를 현금으로 납부하는 것은 물론, 중급 이상의 은행에서 신용보증을 해주어야 했습니다. 자금이 턱없이 부족했지만, 그의 결심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이 사업에 막대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곧 친지와 친구들을 찾아다니며 돈을 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다섯 달 동안 동분서주했지만, 그가 모든 돈은 고작 4만 달러가 전부였습니다. 이런 식으로 75만 달러를 채우는 것은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만약 다른 사람이었다면 좌절하고 꿈을 포기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후지다 덴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후지다 덴은 스미토 은행을 찾아가 은행장실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사실 그곳은 그가 갈 만한 곳이 아니었습니다. 그에게는 담보로 제공할 만한 그 어떤 자산도 없었으니 은행에서 자금을 대출받을 자격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그는 용감하게 은행장실로 들어섰습니다. 후지다 덴은 은행장에게 창업에 대한 자신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상세한 계획을 진지하게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은행장의 대답은“돌아가서 기다리세요. 생각해보고 연락을 드리겠소”라는 말뿐이었습니다. 아무리 긍정적으로 해석해도 완곡한 거절이 분명했습니다. 후지다 덴은 실망했지만, 좌절하지 않고, 잠시 후 침착하고 솔직한 태도로 말했습니다.“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5만 달러의 예금액이 어떻게 마련된 것인 줄 아십니까? ”,“글쎄요. 어디 한번 말씀해보시오.”,“그 5만 달러는 제가 지난 6년간 매달 저축해서 모은 돈입니다. 저는 육 년간 매달 월급의 삼 분의 일을 꼬박꼬박 저축해 왔습니다. 스스로 세운 이 규칙을 단 한 번도 어긴 적이 없습니다. 그 기간동안 몇 번이나 힘든 상황이 찾아왔고, 숱한 좌절의 위기를 넘겼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이를 악물고 욕망을 제어하며 버텼습니다. 계획에 없던 큰 지출이 생긴 적도 있었지만, 그때에도 저축 계획을 지키기 위해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친구에게 돈을 빌렸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저축 계획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대학을 졸업하던 그 날, 십 년 안에 십만 달러를 모아 그 돈으로 회사를 창업하고 출세하기로 한 결심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 창업의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목표했던 자금을 모두 모으진 못했지만, 결심을 지키려면 계획을 앞당겨야만 합니다. 은행장도 태도가 사뭇 달라졌습니다. 그는 후지다 덴의 진지함과 성실함에 매료되었고, 결국 후지다 덴이 계좌를 가지고 있는 은행지점이 어디인지 자세히 물었습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합니다.“젊은이, 오후에 답변을 해주겠소. 기다리시게”라고 했습니다. 후지다 덴이 돌아가자. 은행장은 그가 계좌를 가지고 있는 은행으로 직접 가서 그의 저축 현황을 알아보았습니다. 그가 후지다 덴의 이름을 대자. 은행 여직원은 대뜸 이렇게 말했습니다.“후지다 덴 씨 말씀이세요? 그분은 제가 만난 사람 가운데 가장 의지력이 강하고 예의 바른 사람이랍니다. 지난 육 년 동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나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와서 예금을 하셨어요. 그분의 성실함에 두 손 들었을 정도라니까요?”
여직원의 말에 은행장은 크게 감동하며, 곧장 후지다 덴에게 전화를 걸어 아무 조건 없이 그의 창업 자금을 지원해주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은행장은 감격스런 말투로 자금 지원 이유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난 올해로 쉰여덟이 되었다네. 나이로 따지면 자네의 두 배이고, 월급으로 따지면 자네의 삽십 배지, 하지만 현재 내 은행 잔고는 자네보다 적네 사실 부끄러운 일이지만, 자네에게 탄복하지 않을 수 없군. 자네처럼 성실하고 의지가 강한 젊은이라면 안심하고 돈을 빌려줄 수 있겠어. 그리고 난 자네가 반드시 성공할 거라고 장담하네. 열심히 해보게나.”역시 스미토모 은행장에게는 사람을 알아보는 눈이 있었습니다. 훗날 후지다 덴은 일본 맥도날드의 최고 경영자 자리에 올랐고‘긴자의 유대인’으로 불리며 존경받는 부호가 되었습니다.
본 론: 열왕기하는 25장까지 있습니다. 저는 오늘은 두 차례 걸쳐서 요시야 왕의 대한 설교를 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22장 다음 주는 23장 설교를 한 후에 열왕기하 강해를 마치려고 합니다. 24-25장은 여러분들을 읽는 것으로 대신 하도록 하겠습니다. 24-25장은 다음 주에 간략하게 요약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시야 왕은 아버지 아몬이 살해당하고 난 후에 아버지의 뒤를 이어 무려 팔세의 나이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31년간 이스라엘을 다스렸던 왕입니다. 요시야 왕은 그의 할아버지 므낫세 왕 55년, 아버지 아몬 2년 통치 이후에 하나님 보시기에 기뻐하는 왕이 요시야 왕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이스라엘 왕 중에서 가장 위대한 왕으로 꼽는 왕이라면 단연 다윗 왕을 꼽습니다. 그리고 다윗 왕보다 더 하나님을 기쁘게 했던 왕이 히스기야 왕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열왕기하를 쓴 저자는 앞에서 언급한 두 왕(다윗과 히스기야)보다 더 하나님을 마음을 기쁘게 한 왕이 있음을 암시하면서 요시야의 이름을 들거 나왔습니다.
성경 여호수아1:6-7절“6.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7.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고 했습니다. 요시아 왕은 여호수아의 말씀을 그대로 지켰던 왕으로 묘사할 수 있습니다. 요시아 왕은 과연 어떻게 끊임없는 개혁을 이루었는지를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먼저, 요시야 왕의 개혁 운동에 특징을 한번 살펴봅시다. 첫째, 요시야의 개혁은 한 번에 걸친 개혁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끊임없이 계속 개혁했던 것이 그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요시야 왕은 8세 왕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본격적으로 개혁운동을 시작한 때는 왕위에 오른 지 12년째부터(20살) 개혁을 시작했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그는 죽을 때까지 개혁 운동을 했다고 해야 맞을 것입니다. 다윗의 경우는 우상을 섬겼다는 말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가 훗날에 하나님보다 더 군대(무기와 사람)를 더 의지했던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히스기야 왕의 경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산 당과 우상에 찌들었던 것을 알았습니다. 심지어 모세의 불뱀 우상까지 철저하게 제거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개혁 운동은 단회적인 것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히스기야 왕이 오히려 병이 들었을 때에 의원을 하나님보다 더 의지했던 것을 기억할 것입니다. 그러나 요시야 왕의 개혁 운동은 평생동안 지속적으로, 끊임없이 개혁을 했습니다. 또한, 요시야 왕의 개혁의 특징 두 번째는, 말씀을 기반한 개혁 운동이었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마치 유다가 포로 70년 기간이 지난 후에 느헤미야, 에스라, 스룹바벨을 통해 개혁 운동이 일어났을 때, 에스라 말씀 운동으로부터 시작되었던 것처럼, 요시야 왕의 개혁 운동도 성전 수리할 때에 율법을 발견하고 그 율법을 중심으로 개혁 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요시아 왕에 대해서 생각해봅시다.
첫째,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한 왕이었습니다.(1-2, 23:25절) 요시야 왕은 모세의 율법, 여호와의 말씀을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잡고 지켰다는 것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본문 2,23:25절을 살펴봅시다.“요시야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더라.”,“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따라 여호와께로 돌이킨 왕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고 소개합니다. 이같은 칭찬을 들은 왕이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혀 그 말씀에 의해 살기를 소원합니다. 편협된 말씀, 자신의 입맛의 맞는 말씀만 들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쓴소리든 단 소리든 기꺼이 들을 수 있는 성숙함이 저와 여러분들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요시야 왕은 사반이 말씀을 읽을 때에 통곡하며 옷을 찟었다고 했습니다. 개혁의 출발은 요시아 왕의 회개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기억 해야합니다. 물론 백성들도 회개해야 하지만, 왕이 자각하지 않으면 개혁은 일어나더라도 잠깐 일어나다 금방 식어지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요시아 왕이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 책의 말씀을 읽을 때, 통곡하며 회개하므로 개혁 운동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진정한 개혁은 말씀에서 시작되어야 오래가고, 또한 확실하게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본문 11, 19절“11.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의 옷을 찢으니라. 19. 내가 이곳과 그 주민에게 대하여 빈터가 되고 저주가 되리라 한 말을 네가 듣고 마음이 부드러워져서 여호와 앞 곧 내 앞에서 겸비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이 같은 모습을 보신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기뻐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이 자각을 해야합니다. 물론 저를 비롯해서 강단상에서 흘러넘치는 말씀을 들으면서 통곡하며, 눈물을 흘리는 회개의 역사 지속적으로 일어나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의 눈의 눈물이 마르지는 않았는지요. 말씀을 들으면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시기를 축복합니다.
둘째, 성전수리에 앞장섰던 요시야 왕은 생각지도 않은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3-11절)
요시아 왕이 성전수리를 할 때, 여호와의 말씀, 율법을 발견하는 축복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요시아 왕은 왕위에 오른지 18년째에 여호와의 성전을 수리할 것을 명령합니다.“요시야 왕 18년에 요시야는 므술람의 손자이며 아살리야의 아들인 서기관 사반을 여호와의 성전으로 보내며 말했습니다.“대제사장 힐기야에게 가서 여호와의 성전에 바친 은, 곧 문지기들이 백성들에게서 받아 모아 놓은 것을 세어라. 그것을 성전 일을 돌보는 감독관들의 손에 넘겨주고 그들이 여호와의 성전의 일꾼들에게 주게 해 성전의 부서진 곳을 보수하도록 하여라. 목수와 건축가와 미장공들에게 주고 성전 보수를 위해 쓸 목재와 다듬은 돌을 사도록 하여라. 그러나 그들에게 맡긴 은의 사용에 대해 회계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그들은 성실하게 일하기 때문이다.”고 말합니다. 열왕기하 12장 요아스 왕 때와 비슷한 내용입니다.
성전을 수리할 때, 대제사장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말했습니다.“내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했습니다.”그리고는 율법책을 사반에게 주었고 사반은 그것을 왕께 가서 보고했습니다. 요시야왕은 율법책에 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는지 읽어 보라고 했습니다. 사반이 왕 앞에서 율법책을 낭독할 때에 왕은 율법책에 있는 말씀을 듣고 자기 옷을 찢었습니다.”고 했습니다. 그 내용이 무엇입니까? 본문 13절“너희는 가서 나와 백성과 온 유다를 위하여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우리 조상들이 이 책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며 이 책에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모든 것을 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내리신 진노가 크도다.”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요시야 왕은 율법책을 힐기야가 발견하지 않았더라면, 발견했다고 해도 사반이 그 율법책을 요시야 왕에게 보고하지 않고, 읽어 주지 않았더라면 어쩌면 요시야 왕도 이 같은 대대적인 개혁 운동에 착수하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성전 수리하는 것이 요시야 왕에게 엄청난 일이기는 했으나 어마어마한 축복을 받은 것만큼은 사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에게 도전합니다. 먼저는 내 마음의 성전을 수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엇으로 수리할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여호와의 말씀으로만 우들의 마음을 정결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살 것이니라. 아멘입니까?
셋째,요시야 왕이 개혁운동을 끊임없이 계속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혼자만의 힘이 아니라 여러 동역자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12,14절) 세상에서도 어떤 큰 업적을 남길 때, 혼자 힘으로 업적을 남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조력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어제 어린이 일일캠프가 있었습니다. 함께 하셨던 온누리 성도님 몇분과 주변에 함께하는 동역자들이 주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변 교회와 우리교회가 주최가 되어서 진행하게 되었는데 함께하는 팀들이 잘 구성되어 무사히 마치게 되었습니다.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미리 하루전날 방송 시스템부터 모든 준비작업을 다 끝내놓았습니다. 그리고 무대에서 찬양하고 인도하는 사람들이 그 당일날 와서 함께 일한 것입니다. 이처럼 일할 수 있도록 뒤에서 모든 일을 준비하는 조력자들이 있었기 때문이 가능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물론 음식이나 모든 것을 준비하셨던 우리 교우들이 있었기 때문에 마무리가 잘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비롯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스포츠도 같을 것입니다. 축구나, 야구, 배구등등 구기 종목을 보면 어시스트 하는 사람이 있을 때 골을 넣는 것처럼, 주자가 나가 있을 때 희생 번트, 희생 후라이등등 누군가의 도움으로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배구도 여섯명 가운데 수비를 잘해서 세터가 토스를 잘 해주어야 스트라이커가 해결하는 것이잖아요. 그래서 우승이라는 역사를 만들어 내는 것처럼 요시아 왕도 혼자서 이 같은 역사를 이루지 못했을 것입니다. 요시야 왕 옆에는 훌륭한 조력자, 동역자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본문 12,14절을 보겠습니다.“12.왕이 제사장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야의 아들 악볼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시종 아사야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14.이에 제사장 힐기야와 또 아히감과 악볼과 사반과 아사야가 여선지 훌다에게로 나아가니 그는 할하스의 손자 디과의 아들로서 예복을 주관하는 살룸의 아내라 예루살렘 둘째 구역에 거주하였더라 그들이 그와 더불어 말하매”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런 이들이 있었기 때문에 요시아 왕이 개혁을 제대로 할 수가 있었습니다.
넷째,유다(이스라엘)를 향한 하나님 뜻은 변하지 않았지만, 요시야 왕의 개혁은 멈추지 않았습니다.(15-20절) 훌다가 그들에게 말하기를“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니 당신들을 내게 보낸 그 사람에게 가서 말하시오.‘여호와가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유다 왕이 읽은 그 책의 모든 말대로 이곳과 여기에 사는 사람들에게 재앙을 내리려 하신다. 그들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그들 손으로 만든 모든, 우상들로 내 진노를 자아냈으니 내 진노가 이곳을 향해 타올라 꺼지지 않을 것이다.’여호와께 묻기 위해 당신들을 보낸 유다 왕에게 이렇게 전하시오. 그들이 요시야 왕에게 전하여 주었습니다. 그때 요시야 왕이 옷을 찢었다는 것입니다. 19절“내가 이곳과 그 주민에게 대하여 빈터가 되고 저주가 되리라 한 말을 네가 듣고 마음이 부드러워져서 여호와 앞 곧 내 앞에서 겸비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훌다 선지자는 이같은 일은 요시야 왕이 볼 수 없을 것이다. 네가 죽고 조상에 무덤에 들어간 이후에 있을 것이다고 말하여 주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누가 생각나야 합니까? 그렇습니다. 히스기야 왕이 생각나야 합니다. 히스기야 왕도 왕궁의 모든 보물들을 바벨론 사람들에게 보여 주었을 때, 이사야 선지자가 이 모든 것이 바벨론으로 이전될 것이다. 그러나 이 일이 왕의 때가 아니라 이후에 있을 것이다. 라고 했을 때, 히스기야 왕은 그 말을 좋게 여겼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요시야 왕은 이 같은 예언을 들었으면 낙심도 될 법한데 그는 자신의 개혁을 늦추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왜! 요시야 왕은 개혁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까? 혹시라도 하나님께서 이같은 노력을 보시고 용서하실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같은 개혁은 하나님이 기쁘하시는 것이기에 결과와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 하나님을 기쁘게 했던 것입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요시야 왕의 이 같은 개혁운동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은 전혀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요시야의 개혁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시야 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첫째,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한 왕이었습니다. 둘째, 성전수리에 앞장섰던 요시야 왕은 생각지 않은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셋째, 요시야 왕이 개혁운동을 끊임없이 계속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혼자만의 힘이 아니라 여러 동역자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넷째, 유다(이스라엘)를 향한 하나님 뜻은 변하지 않았지만, 요시야 왕의 개혁은 멈추지 않았다는 점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1. 요시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팔세라 예루살렘에서 삼십일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디다요 보스갓 아다야의 딸이더라 2. 요시야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더라 3. 요시야 왕 열여덟째 해에 왕이 므술람의 손자 아살리야의 아들 서기관 사반을 여호와의 성전에 보내며 이르되 4. 너는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올라가서 백성이 여호와의 성전에 드린 은 곧 문 지킨 자가 수납한 은을 계산하여 5.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감독자의 손에 넘겨 그들이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작업자에게 주어 성전에 부숴진 것을 수리하게 하되 6. 곧 목수와 건축자와 미장이에게 주게 하고 또 재목과 다듬은 돌을 사서 그 성전을 수리하게 하라 7. 그러나 그들의 손에 맡긴 은을 회계하지 말지니 이는 그들이 진실하게 행함이니라 8. 대제사장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 하고 힐기야가 그 책을 사반에게 주니 사반이 읽으니라 9.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돌아가서 보고하여 이르되 왕의 신복들이 성전에서 찾아낸 돈을 쏟아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감독자의 손에 맡겼나이다 하고 10. 또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 사반이 왕의 앞에서 읽으매 11. 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의 옷을 찢으니라 12. 왕이 제사장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야의 아들 악볼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시종 아사야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13. 너희는 가서 나와 백성과 온 유다를 위하여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우리 조상들이 이 책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며 이 책에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모든 것을 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내리신 진노가 크도다 14. 이에 제사장 힐기야와 또 아히감과 악볼과 사반과 아사야가 여선지 훌다에게로 나아가니 그는 할하스의 손자 디과의 아들로서 예복을 주관하는 살룸의 아내라 예루살렘 둘째 구역에 거주하였더라 그들이 그와 더불어 말하매 15. 훌다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너희는 너희를 내게 보낸 사람에게 말하기를 16.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곳과 그 주민에게 재앙을 내리되 곧 유다 왕이 읽은 책의 모든 말대로 하리니 17. 이는 이 백성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에게 분향하며 그들의 손의 모든 행위로 나를 격노하게 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내가 이곳을 향하여 내린 진노가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라 하셨느니라 18. 너희를 보내 여호와께 묻게 한 유다 왕에게는 너희가 이렇게 말하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네가 들은 말들에 대하여는 19. 내가 이곳과 그 주민에게 대하여 빈터가 되고 저주가 되리라 한 말을 네가 듣고 마음이 부드러워져서 여호와 앞 곧 내 앞에서 겸비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20. 그러므로 보라 내가 너로 너의 조상들에게 돌아가서 평안히 묘실로 들어가게 하리니 내가 이곳에 내리는 모든 재앙을 네 눈이 보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사자들이 왕에게 보고하니라.
1.ヨシヤは 八歲で 王となり エルサレムで 三十一年間 王であった．彼の母の名は エディダといい ボツカテ の出のアダヤの娘であった．
2.彼は 主の目にかなうことを 行なって 先祖 ダビデのすべての道に 步み 右にも 左にもそれなかった．
3.ヨシヤ 王の第十八年に 王はメシュラムの子 アツァルヤの子である 書記 シャファンを 主の宮に 遣わして 言った．
4.「大祭司 ヒルキヤのもとに 上って 行き 主の 宮に 納められた 金， すなわち， 入口を 守る 者たちが 民から 集めたものを 彼に 計算させ，
5.それを 主の宮で 工事している 監督者たちの手に 渡しなさい．それを 主の宮で 工事している 者たちに 渡し 宮の破損の修理をさせなさい．
6.木工 建築師 石工に 渡し また 宮の修理のための 木材や切り石を 買わせなさい．
7.ただし 彼らの手に 渡した金を 彼らといっしょに 勘定してはならない 彼らは 忠實に働いているからである．」
8.そのとき 大祭司 ヒルキヤは 書記 シャファンに 「私は 主の宮で 律法の書を 見つけました．」と 言って その 書物を シャファンに 渡したので 彼はそれを 讀んだ．
9.書記 シャファンは 王のもとに 行って 王に 報告して 言った．「しもべたちは 宮にあった 金を 箱からあけて これを 主の宮で 工事している 監督者たちの 手に 渡しました．」
10.ついで 書記 シャファンは 王に 告げて 言った．「祭司 ヒルキヤが 私に 一つの書物を 渡してくれました．」そして シャファンは 王の前でそれを 讀み上げた．
11.王は 律法の書のことばを 聞いたとき 自分の衣を 裂いた．
12.王は 祭司ヒルキヤ シャファンの子 アヒカム，ミカヤの子 アクボル，書記 シャファン，王の家來 アサヤ に 命じて 言った．
13.「行って，この 見つかった 書物のことばについて 私のため 民のため ユダ全體のために 主のみこころを 求めなさい．私たちの先祖が この書物のことばに 聞き 從わず すべて 私たちについてしるされているとおりに 行なわなかったため 私たちに 向かって 燃え 上がった 主の憤りは 激しい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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