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경: 수 23:1-16절, 제 목: 기본에 충실 하라.
설교자: 김 병철 목사, 2012년 9월 2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말씀에 제목은“기본에 충실 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전하기를 원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 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놀라운 은총이 저와 여러분에게 넘쳐나기를 존귀하신 예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어떤 부인이 가정생활이 너무나 지겹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나머지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다고 합니다.“예수님 계신 하늘나라로 저를 데려가주세요.”라고 했답니다. 그대더니 즉시 응답이 오기를 예수님께서 “너의 그 소원대로 해주겠다, 너의 소원을 들어주기 전에 내 부탁을 먼저 들어다오.”라고 하셨습니다. 첫째,“네가 죽으면 장례식이 벌어질 텐데 집에 오는 사람들을 위해 청소를 하고, 정원의 풀도 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부인은 정원의 풀도 뽑아주고, 꽃씨도 뿌립니다. 둘째,“네가 떠나면 자식이 마음에 걸리니까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자녀들을 매일 안아주고, 특별(특식)한 음식도 만들어 주었습니다. 셋째,“좋은 아내였다고 추억할 수 있도록 사흘만 남편이 무슨 말을 해도 말대꾸하지 말고, 열심히 사랑을 베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부인은 그까지 것 뭐! 사흘 동안인데 눈 딱 감고 사흘 동안 정말 그렇게 했습니다. 이윽고 주님께서 오셔서 “이제는 하늘나라 갈 시간이 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름답게 가꿔진 정원, 깨끗이 정돈된 집안, 남편과 자녀들의 얼굴에는 전에 없었던 웃음이 피어났습니다. 그런 자기 집안의 모습을 바라본 순간, 이 여인은‘아! 내 집이 이렇게 좋아졌구나! 떠나기 싫다.’이런 생각이 들더랍니다. 주부는 주부로써의 기본에 충실할 때에 자신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산에서 길을 잃으면 골짜기를 헤매지 말고, 높은 곳으로 올라가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높은 곳에 올라가면, 길이 보입니다. 무슨 뜻입니까? '기본으로 돌아가라'는 말입니다. 운동선수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골프선수가 슬럼프에 빠졌다고 합니다. 도저히 헤어 나 올 수 없어서 조언을 얻기 위해 유명한 코치선생님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그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비쌌습니다. 그래도 이 슬럼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못하겠는가? 생각하고 지도를 받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코치가 이 선수에게 말합니다. 나에게 지도를 받겠다면 먼저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나에게 당신의 몸과 마음과 생각을 전부 다 맡기십시오. 내가 하라고 하는 대로 하면 됩니다. 다른 의견은 없어야 합니다. 좋다고 약속하고 슬럼프에서 벗어나기 위해 훈련에 착수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한 달 만에 그 선수는 슬럼프에서 벗어날 수가 있었습니다. 그 방법, 그 비결은 다름이 아니라 기본으로 돌아갔다는 것입니다. 기본 훈련을 계속했습니다. 골프채를 처음 잡았을 때에 마음가짐과 초심의 자세로 돌아갔습니다. 클립을 처음 잡는 자세, 골프를 처음 대할 때에 그 설레 임, 또한 그린에 올라갔을 때에 그 황홀함, 그리고 처음으로 자신이 우승했을 때의 그 감격을 연상하면서 계속 반복적 훈련을 했습니다. 이 코치는 그가 기본으로 돌아가도록 유도했던 것입니다. 그 결과 슬럼프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 비결이었습니다. 방향을 잃었을 때 북극성을 보듯이, 산에서 길을 잃으면 높은 곳으로 올라가라, 기본으로 돌아가라, 서로 통하는 말입니다. 시선은 높은 희망의 봉우리에 두되, 생각은 늘 처음의 자리를 잘 돌아보라는 말일 것입니다. 희망의 봉우리에 서면 막혔던 길도 보이고, 처음의 자리에 서면 끝난 줄 알았던 길도 다시 열립니다.
본 론: 본문을 간략하게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여호수아는 이제 늙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이스라엘 백성들, 장로들, 수령들, 재판장들 그리고 관리들을 불러다가 여호수아의 생애 에 마지막 연설(설교)을 하는 내용이 오늘 본문 내용입니다. 본문을 통해서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어떤 내용의 연설(설교)을 했는지 생각해 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장로들 더 나아가 리더십을 가진 사람들에게 신앙의 가장 중요한 기본에 충실할 것을 거듭 강조,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기본이 무엇이었습니까? 신앙의 A, B, C, D는 무엇일까? 본문을 중심으로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째, 여호와 하나님을 인정하라. (3, 9-10절)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너희가 알고 있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었느냐? 광야에서 40년 동안 우리가 경험한 그 하나님은 과연 어떤 하나님이었느냐? 여호수아는 말합니다.“우리를 위하여 친히 싸우시는 하나님이시다.”라고 고백합니다. 본문3절 말씀을 보겠습니다.“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이 모든 나라에 행하신 일을 너희가 다 보았거니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그는 너희를 위하여 싸우신 이시니라.”본문 9-10절에 “9.이는 여호와께서 강대한 나라들을 너희의 앞에서 쫓아내셨으므로 오늘까지 너희에게 맞선 자가 하나도 없었느니라. 10.너희 중 한 사람이 천 명을 쫓으리니 이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희에게 말씀하신 것 같이 너희를 위하여 싸우심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친히 이스라엘을 위해 싸우셨다고 했습니다. 그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싸우실 때에 이스라엘과 맞선 자가 하나도 없었다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여호수아는 그들 앞에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니 그 어떤 나라도 대적할 자가 없지 않았느냐? 우리가 믿고, 섬기는 분이 바로 그런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우리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하나님을 높이고, 경배하며, 그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인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그 여호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해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너무나 기뻐하신다는 사실입니다. 네가 나를 인정하고 있구나? 나도 너를 인정해 주마 하시면서 있는 것 없는거 다 주실 줄 믿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 하십니다. 잠언 3장 5-6절“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고 했습니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면 네 길을 지도해 주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얼마나 좋습니까? 이 보다 더 확실하고, 든든한 약속이 어디 있겠습니까? 신약 성경에도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네가 나를 인정하면 나도 너를 인정하겠다는 것입니다. 그 만큼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인정해 주는 자를 기억하고 좋아하며 즐거워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마태복음 10:32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누가복음 12:8절 “내가 또한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해 드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할렐루야!
둘째, 힘써 너희 하나님의 계명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 치우치지 말라.(6절)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라는 말씀입니다.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말씀대로만 살아가도록 부탁한 말씀입니다. 사실 여호수아가 처음으로 하나님께 부름을 받을 때 어떠했습니까? 한번 생각해 보세요. 영적 지도자 모세가 죽었습니다. 그는 위대한 지도자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향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모세는 이 땅에서 모세와 같이 온유한자가 없다.”라고 할 정도로 하나님께 신임을 받은 자였을 뿐 아니라 백성들로부터도 신임을 받았던 인물입니다. 그런데 그 모세의 뒤를 이어서 이스라엘에 영적 지도자가 된다는 것은 정말 힘든 것입니다. 자기 앞에 지도자가 개판으로 정치를 했다면 그 다음은 웬만큼 해도 인정을 받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탁월한 영적 지도자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해 낸 지도자였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이기는 하지만 어째든 모세를 통해서 일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여호수아는 마음에 상당히 부담을 않고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때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한 내용이 무엇이었습니까? 여호수아 1:7-9절 “7.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8.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 메시지는 여호수아가 평생 마음에 새겨놓았던 말씀이었을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마지막으로 연설을 하면서 내가 저들에게 무슨 말씀을 해야 좋을까? 고민하다가 자신이 처음으로 이스라엘 영적 지도자가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들려준 약속의 말씀을 그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달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신앙의 가장 기초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는 사실을 여호수아는 알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6절에 고백합니다.“그러므로 너희는 크게 힘써 모세의 율법 책에 기록된 것을 다 지켜 행하라 그것을 떠나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했던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약속했습니다. 잠언 3:3-4절 “3.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4.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고 했습니다. 사람뿐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존중히) 여김을 받는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말씀을 떠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되지 않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말씀을 배우십시오. 말씀을 읽으십시오. 말씀을 암송하십시오. 말씀을 연구하십시오. 말씀 안에 들어가시기(큐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이것이 저와 여러분들이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인 것입니다.
셋째,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라. (7-8절) 십계명에는 이렇게 말씀합니다.‘나 외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하지 말지니라.’십계명 1-4계명은 모두 하나님께 대한 계명인데 특히 우상숭배에 대해에서 강력하게 언급하고 있습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길 것을 명령합니다. 여호수아는 모세에 뒤를 따르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늘 하나님 앞에서 우상숭배로 인하여 고통을 겪는 것을 눈으로 목도했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우상숭배를 싫어한다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더 뼈저리게 느꼈던 사람이었습니다. 출애굽기 32장에서 이와 같은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십계명을 받기 위해 시내산에 올라갔습니다. 그때에 여호수아도 함께 모세를 따라 산에 올라갔습니다. 정확한 것은 알 수 없으나 여호수아는 시내산 중턱쯤에 모세를 기다리고 있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두 돌 판과 그 두 돌 판에 하나님께서 직접 쓰신 십계명을 모세가 받아 가지고 내려오는데 여호수아가 모세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출32:17절“진중에서 요란한 소리가 나는데 아마도 싸우는 소리 같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모세가 진중으로 내려갔더니 웬걸요 사람들이 춤을 추면서 노래하는 것입니다. 무슨 노래를 저렇게 흥겹게 부르나 보았더니‘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서 이 신이 너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신이라.’ 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기가 막힌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모세는 가지고 내려왔던 두 돌 판을 백성들을 향해 던졌습니다. 이 결과로 레위인들이 칼을 가지고 백성들이 무려 3000명 정도가 죽었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너희가 여호와 앞에서 큰 범죄를 지었노라.’고 말을 했습니다. 이와 같은 사건을 여호수아나 갈렙은 다 눈으로 보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과거 이스라엘의 역사를 상기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권면하는 것입니다.
7-8절 봅시다.“7.너희 중에 남아 있는 이 민족들 중에 들어가지 말라 그들의 신들의 이름을 부르지 말라 그것들을 가리켜 맹세하지 말라 또 그것을 섬겨서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라 8.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가까이 하기를 오늘까지 행한 것 같이 하라.”고 명령하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여호와께 가까이 할지언정, 이방인들과 뒤 썩기지 말고, 다른 이방 신들의 이름을 부르지도 말며, 그 신들의 이름으로 맹세도 하지 말고, 그 신들에게 절하지도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정말 독선적이신 분이시라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그 하나님께서는 정말 독선적이신 분이십니다. 그러나 성도 여러분! 한 번 더 생각 해 봅시다. 나의 아버지는 한 분입니다. 그런데 어떤 자식이 앞집 아저씨도 나의 아버지, 뒤 집 아저씨도 나의 아버지, 옆집에 살고 계시는 아저씨도 나의 아버지라고 한다면 진짜 나를 나아주신 아버지는 상당히 기분이 나쁠 것입니다. 그때 아버지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아버지는 나뿐이냐! 네 아버지는 한분이시다.’라고 한다면 누가 이렇게 말했다고 합시다. 니 아버지는 정말 독선적인 분이시야! 라고 할 수 있습니까? 그럴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한분 하나님만을 섬기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오직 나의 하나님만을 섬기시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앙의 기본입니다.
넷째, 너희 몸과 삶을 구별하라. (7, 12-13,절) 그리스도인들이 구별된 몸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바울 사도는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려라 이는 너희 드릴 영적 예배니라고 했습니다. 제사를 드리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입니다. 구별된 삶, 구별된 몸, 구별된 시간, 구별 된 예물, 구별되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구별되어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피와 땀과 눈물을 다 흘리셔서 우리의 죄를 십자가에서 다 담당하시고 우리의 모든 질병과 인생에 모든 문제를 해결하셨기 때문에 이제는 내 몸이 아니라 주님의 몸이기에 더욱더 구별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라고 했던 것입니다. 이제는 내 몸이 내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이기에 더욱 더 구별해야 하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할렐루야!
오늘 본문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7절에“너희 중에 남아 있는 이 민족들 중에 들어가지 말라.”는 말은 그들과 뒤 섞기지 말라는 말입니다. 구별하라는 것입니다. ‘12. 너희가 만일 돌아서서 너희 중에 남아 있는 이 민족들을 가까이 하여 더불어 혼인하며 서로 왕래하면 13. 확실히 알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민족들을 너희 목전에서 다시는 쫓아내지 아니하시리니 그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며 덫이 되며 너희의 옆구리에 채찍이 되며 너희의 눈에 가시가 되어서 너희가 마침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이 아름다운 땅에서 멸하리라.’
이방인들과 혼인하지 말라. ①혼인할 경우에 이방인들을 쫓아내지 못할 것이고, ②그들이 너희에 올무가 될 것이며, ③옆구리에 채찍이 되고, ④너희 눈에 가시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결국 ⑤아름다운 땅에서 너희는 멸하리라.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엄중히 경고 메시지를 던져 준 것입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솔로몬일 것입니다. 이방인들과 결혼하면서 그 부인들이 자기들이 섬겼던 우상들을 가지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왔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스라엘 온 땅이 우상섬기는 장소로 변질되고 말았습니다. 바알우상, 아세라 목상, 밀곰을 섬기는 우상등등...그러면서 이스라엘 땅이 저주의 땅으로 바뀌게 되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구별된 삶이 중요합니다. ①구별된 시간은 무엇입니까? 주일성수입니다. 주일은 나의 날이 아니라 주님의 날입니다. ②구별된 물질은 무엇입니다. 십일조입니다. 모든 재물이 주님의 것이지만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으로 인정할 때에 남은 아홉 개를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는 것입니다. 아니 그 보다 더 많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③구별된 사람은 하나님께서 기름 부어 세우신 하나님의 종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우리의 몸이 아니라 주님의 몸이요, 우리의 시간이 아니라 주님이 주신 시간을 관리하는 관리자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사시고 당신의 특별한 종으로 세운 목회자들을 사랑하고 존경하며 신뢰하면선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할 때에 그 축복이 임하게 되는 줄 믿습니다. 믿습니까? 성경은 말씀합니다. 마태복음 10:40-42절에“40.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41.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42.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신앙의 기본이 무엇입니까?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장로들 그리고 리더들에게 권면합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너의 길을 지도해 주실 것이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그 말씀을 우로나 좌로 치우지지 않으면 하나님과 사람에게 존귀히 여김을 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오직 우리는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만 섬기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이 신앙의 기본입니다. 더 나아가 그리스도인으로써 거룩한 삶, 구별된 삶과 구별된 마음과 구별된 몸을 주께 드려야 할 줄 믿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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