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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행14:1-7절, 제목: 함께 역사하시는 하나님
설교: 김병철 목사, 2011년 2월 20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제목은 “함께 역사하는 하나님”입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하나님의 놀라우신 은총이 넘쳐날 수 있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종교개혁가 마틴 루터는 일찍이 개혁을 추진하면서 수없는 위험과 공포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루터는 기운 없이 멍청히 앉아, 테이블 위에 손가락으로 ‘Vivid! Vivid!’(그는 살아 계시다! 그는 살아 계시다!)라는 말을 쓰고 있었다고 합니다. 비록 아무런 힘도 능력도 없는 나약한 존재이지만 그를 돕는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다는 사실에 의지하였던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교황의 편이고 모든 상황과 조건이 그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는데도 그는 자신의 힘과 능력의 원천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종교개혁은 ‘하나님은 살아 계시다!’라는 한 개혁가의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신앙 고백 위에서만 가능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먹장구름이 하늘을 가리고 천둥 번개가 치는 무시무시한 날에도 태양은 변함없이 구름 위에 떠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사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고 부탁을 하지만 나 혼자밖에 없다고 느껴지는 상황에 종종 부딪히게 됩니다. 그러나 그때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모든 것을 멈추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 우리의 힘과 능력이신 하나님을 향해 구조의 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만나는 하나님은 우리를 도와주시는 분이십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지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시121:1-8)
본 론: 이고니온에서도 바울과 바나바는 유대 사람의 회당에 들어가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자 많은 수의 유대 사람들과 이방 사람들이 믿게 됐습니다. 그러나 믿기를 마다하는 유대 사람들은 이방 사람들을 선동해 형제들에 대해 나쁜 감정을 품게 했습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그곳에 오랫동안 머물면서 주를 의지해 담대히 말씀을 전했고, 주께서는 그들에게 표적과 기사를 행하는 능력을 베풀어 주셔서 주의 은혜의 말씀을 확증해 주셨습니다. 그 도시 사람들은 두 편으로 갈려 한 쪽은 유대 사람들 편을, 다른 쪽은 사도들 편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방 사람들과 유대 사람들은 그들의 지도자들과 함께 바울과 바나바를 핍박하고 돌로 쳐죽이려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 사실을 알고서 루가오니아 지방에 속한 두 도시인 루스드라와 더베와 그 근방으로 피신해 그곳에서도 복음을 전했습니다. 본문 8-28절까지는 루스드라와 더베에서 전도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한 내용입니다. 그러면 이 본문을 통해서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사탄은 끊임없이 공격을 한다는 사실입니다. (2절) 선교를 사탄이 제일 싫어합니다. 왜냐하면 복음이 만민에게 전파되면 주님의 재림에 때가 올 것이고 그러면 그 주님께서 사탄을 무저갱에 가두어 넣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사탄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라도 복음이 확장되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의 제1차전도 여행 때에 사탄이 계속적으로 공격하고 있는 예를 들어드리겠습니다. 1) 바보라는 섬에서 엘루마라는 마술하는 자 그는 사람들을 속이는 자였지요. 그리고 서기오 총독 바울이 바울과 바나바를 만나지 못하게 애를 섰다는 것입니다. 2) 버가라는 지역에서 무슨 이유인지는 잘 모르지만 마가 요한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만들었습니다. 나중에 나오는 이야기지만 이 일로 바울과 바나바가 헤어지게 만듭니다. 3) 안디옥에서 복음을 전할 때에 경건한 유대인들과 지역의 유력자들을 선동하여 결국 바울과 바나바를 내 좇습니다. 왜요 복음이 확장 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4) 이고니온에서 복음 전할 때에 가사와 표적이 일어나지요. 그때에 두 부류로 나뉘어집니다. 한 부류는 바울과 바나바를 따르고, 또 다른 부류는 유대인들을 따랐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5절에 “이방인과 유대인과 그 관리들이 두 사도를 모욕하며 돌로 치려고 달려드니”라고 했습니다. 바울과 바나바가 가만있으면 괜찮은데 계속해서 복음을 증거하니까? 이제는 돌로치려 했다는 것입니다. 5) 루스드라에서 앉은뱅이가 일어났습니다. 그랬더니 이제는 사람들로 바울과 바나바를 신으로 섬기도록 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단의 전략입니다. 그런데 바울과 바나바가 그것을 거절했습니다. 거부했다는 것입니다. 그랬더니 나중에는 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까지 와서 무리를 충동질 하여 돌로 쳐 죽 일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들이 바울이 죽은 줄 알아서 시외에다 갔다가 버렸습니다. 결국 유대인들을 통해 사탄은 바울을 죽이려 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중요한 것을 발견해야 합니다. 마귀의 전략이 점점 강도가 높아지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렇지요. 처음에는 그냥 방해하다가 분리시키다가 지역에서 내 좇다가 그러다나 돌로 치고 나중에는 목숨까지 빼앗으려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시면 계속해서 하나님의 거룩한 일을 하게 한다는 사실을 아시기를 바랍니다.
사실 성도 여러분! 마귀는 자신에게 종노릇하면 가만히 내버려둡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수하들이니까? 그러나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 하겠다고 하면 가만두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헌신되면 가만 두지 않습니다. 오히려 마귀는 우리가 교회를 다닌다고 해도 내버려둡니다. 교회가도 딴 생각하게 하면 됩니다. 말씀을 듣지 못하도록 하면 됩니다. 시험 들게 하고, 병들게 하고, 시련을 가져다주면 가만 나둬도 스스로 교회를 떠나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다닌다고 해서 마귀가 두렵고 떨지 않습니다. 교회에서 봉사해도 내버려둡니다. 마귀가 언제든지 우리의 약점을 알고 공격합니다. 시험 들게 만듭니다. 목회자에게, 장로에게, 권사, 집사에게, 심지어는 평신도들에게도 시험 들게 만들면 스스로 교회를 떠나거나 아니면 교회를 다녀도 행복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혹시 이 가운데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 자신을 점검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예전에 어떤 분을 통해서 이와 같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목사님 현재 우리교회 성도들을 제가 보아도 마지못해 다니는 성도들이 있어 보입니다. 갈만한 교회를 찾지 못해서 어쩔수 없이 이 교회를 다니는 것 같습니다.”라고 하더군요. 그 말은 다시 말하면 혹 가까운 근처에 좋은 교회가 있으면 언제라도 떠날 수 있는 성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는 말과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마귀는 우리의 마음을 분열시킵니다. 그리고 행복한 신앙생활, 자주 시험에 걸려 넘어지는 성도들이 수백, 수 천 만명 있어도 마귀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총은 가지고 있는데 총알이 없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복음을 들고 전도한다는 것,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겠다고 하면 필사적으로 마귀는 막으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마귀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마귀가 이 땅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간을 줄이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은 목숨을 거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귀는 요사이 많은 목회자들을 넘어뜨리려는 것입니다. 명심하십시오. 사단은 복음 전하는 자를 공격합니다. 그러면 아하 복음 안전하면 괜찮겠지 뭐! 그것은 일생동안 마귀의 종노릇하다 인생을 멸망의 길로 가서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계셔서 일하시는 하나님 (3,8-18절) 바울과 바나바가 선교 여행을 떠날 때에 함께 가셨던 분이 계셨습니다. 그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돈 많은 후원자가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바울과 바나바 뒤에서 어떤 권력자가 도움을 주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그들의 후원자가 되었습니다. 예전에 어떤 분을 통해서 이와 같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이었는데 이 분이 큰 위기로 말미암아 절망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을 만나 상담을 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목사님 저는 지금 끈 떨어진 연과 같은 존재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연의 생명은 연줄입니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연줄을 잡고 있는 연의 주인입니다. “그때 목사님께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형제님 형제가 지금까지 붙잡고 있었던 그 연줄은 잘 끊어진 것 같습니다. 이제 새로운 연줄을 붙잡으십시오. 그 연줄은 끊어지지도 않고 변하지도 않으며 확실한 연줄입니다. 그 연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렇습니다. 그 하나님은 우리를 떠나지도 않습니다. 버리지도 않습니다. 찬양)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하셨던 주님 그 약속을 붙드사 이 후로도 영원토록 나를 지키시라 확신하네. 이 후로도 영원토록 나를 지키시라 확신하네. 할렐루야 그분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를 돕는 분인 줄 믿습니다. 믿습니까?
예화) 2학년 정도 되는 어떤 꼬마아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가 유독 밤에 집 밖에 나가는 것을 무서워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루는 어머니가 아들에게 예야 너 화장실 옆에 빗자루 좀 가지고 오렴! 네 화장실 옆에 있는 빗자루요. 그래 가지고 와라. 그때 아들이 어찌할 줄 몰라 하면서 얼굴색이 노래지는 것입니다. 마치 겁에 잔득 질려 있는 것 같았습니다. 어머니가 물었습니다. 너 무섭니! 아이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어머니가 너 무섭구나! 그럼 뭐 하나 물어보자! 너 예수님을 믿니! 그럼요 예수님을 믿지요. 그런데 왜 그렇게 두려워하고 무서워하니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께서 언제나 너와 함께 하신단다. 그리고 네가 힘들 때 예수님은 바로 너를 도와주시는 분이야! 그랬더니 이 아이가 엄마 정말이예요. 그럼! 지금도 내 옆에서 도와주시는 분이세요. 그럼! 그때 이 아이가 얼굴에 화색이 돌더니 문을 열고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예수님 거기 계시면 빗자루 좀 가져다주세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바울과 바나바가 언제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다는 증거가 많이 있습니다. 3절“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그들의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언하시니”라고 했습니다. 또한 8-18절에도 루스드라에서 앉은뱅이를 고쳐준 사건이 나타납니다. 이것은 바울과 바나바가 고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 증거입니다. 사람들이 바울과 바나바를 신으로 섬기려고 했습니다. 제사를 드리기 위해 화환과 소를 가지고 왔을 때에 바울과 바나바는 그때 책망합니다. “여러분 이와 같이 헛된 우상을 버리시고 하늘과 땅과 바다 그리고 온 만물을 만드신 하나님을 믿으라.”고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바울과 바나바가 어디로 가든지 하나님께서 함께 역사하신 줄 믿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죽을 정도로 돌에 얻어맞았습니다. 사람들은 그가 죽은 줄 알고 시외로 갔다 버렸습니다. 바울이 다시 일어나 성으로 들어가 바나바와 함께 다시 더베라는 지역으로 들어가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다는 증거입니다. 명심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시며 평강의 평강으로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바울 사도는 말씀합니다. 성경 고후4:7-10절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고 했습니다. 성경 고후6:3-10절 “3. 우리가 하는 전도 사업이 비난을 받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사람들의 비위를 상하게 하는 일은 조금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4. 우리는 무슨 일에나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일할 따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환난과 궁핍과 역경도 잘 참아냈고 5. 매질과 옥살이와 폭동을 잘 겪어 냈으며 심한 노동을 하고 잠을 못 자고 굶주리면서도 그 고통을 잘 견디어 냈습니다. 6. 우리는 순결과 지식과 끈기와 착한 마음을 가지고 성령의 도우심과 꾸밈없는 사랑과 7.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고 있습니다. 두 손에는 정의의 무기를 들고 8. 영광을 받거나 수치를 당하거나 비난을 받거나 칭찬을 받거나 언제든지 하나님의 일꾼답게 살아갑니다. 우리는 속이는 자 같으나 진실하고 9. 이름 없는 자 같으나 유명하고 죽은 것 같으나 이렇게 살아 있습니다. 또 아무리 심한 벌을 받아도 죽지 않으며 10. 슬픔을 당해도 늘 기뻐하고 가난하지만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만들고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지만 사실은 모든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고 했습니다. 어떻습니까? 바울 사도가 이렇게 고백할 수 있었던 것은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밀어주는 분이 계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줄 믿습니다. 찬양)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분...할렐루야!
사모하는 마음이 역사를 일으키는 것이다. (8-10절) 루스드라에서 발을 전혀 쓰지 못했던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걷지 못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바울 사도가 설교를 하는데 그 말씀을 듣는 것이 다른 어떤 사람과 달랐습니다. 바울 사도는 설교를 하면서 그 사람을 유심히 보았는데 그 앉은뱅이에게 치유 받을 만한 믿음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고침을 받고자 하는 사모하는 믿음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사도가 큰 소리로 그 사람을 향하여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명령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자리에서 일어나 걸었다는 것입니다. 이 사건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을 바울과 바나바에게 몰려오도록 했고 더 나아가 복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루스드라에서 만난 이 앉은뱅이는 자신이 평생 걸을 수 없다는 것에 대한 한이 매쳤던 사람입니다. 걷고자 하는 열망이 있었던 사람이었지만 자신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에게 또 하나의 주목해야 할 것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믿음이었습니다. 본문에서 바울 사도는 그 사람에게 있어서 치유에 대한 사모하는 마음은 그 어떤 것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치유에 대한 간절함, 흠모함, 사모하는 믿음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병에 걸려있는 사람은 자신의 질병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남의 병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오로지 자신의 질병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병을 고칠 수만 있다면 논밭을 팔아서라도, 하나밖에 없는 집을 팔아서라도 고치려고 합니다. 건강의 대한 집착이 대단합니다. 이것은 질병에 걸려보지 않은 사람은 백번 설명해주어도 모릅니다. 그렇지요. 루스드라에서 만난 이 앉은뱅이가 바로 그와 같은 간절한 사모함이 있었고 치유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예화) 주안 장로교회 담임목사 나겸일목사님 이야기
하나님 나는 살아야 합니다. 다시 일어나서 강대상에서 말씀을 증거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 앞에서 아버지로써 떳떳하게 살 수 있도록 간절하게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결국 그를 살려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만나려는 그 사모함과 그 믿음이 있으면 만날 수 있습니다. 성공에 대한 열망이 있는 사람은 결국 성공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사모하는 자에게 은혜를 주시고 갈급한 심령에게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시는 줄 믿습니다. 응답을 사모하는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는 가장 적당한 때에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주실 줄 믿습니다.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탄은 끊임없이 우리를 공격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고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사탄은 우리의 약점을 그 누구보다 잘 압니다. 그럼으로 우리를 넘어뜨리고 주변의 영혼들을 넘어뜨리며 더 나아가 리더들을 넘어뜨리려 한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또한 중요한 사실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 보호하시면 사역현장마다 도우시고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간절한 사모함이 있는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간절한 믿음이 있는 자를 통하여 일하시기를 원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그를 통해서 역사가 나타난다는 사실을 아시기를 바랍니다. 이와 같은 주인공들이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