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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행15:12-21절, 제목: 잘못된 사고를 버려라.
설교: 김병철 목사, 2011년 3월 27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제목은 “잘못된 사고를 버려라.”입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총이 넘쳐나기를 존귀하신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굴절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매사 모든 사물을 바로 직시할 수 없습니다. 사람의 행동은 그 사람의 마음을 반영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잘못된 사고는 잘못된 배움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처음 잘 배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이 모른 것입니다. 처음 잘 못 배우면 평생잘 못된 지식으로 잘 못된 사고를 하며 살게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본 론: 바울과 바나바가 제1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안디옥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안디옥 교회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어떤 유대에서 내려온 형제들이 ‘모세의 율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구원을 받을 수 없다.’라고 가르쳤던 것입니다.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습니다. 믿습니까?’ 그러니 바울과 바나바가 가르쳤던 것과 대치가 된 것입니다. 교회 안에 혼란이 찾아온 것입니다. 그래서 안디옥교회 일군들이 모여서 바울과 바나바를 우리의 대표로 세우고 몇몇 장로들과 함께 예루살렘에 보내어 이 사건을 사도들과 의논 하여 마무리 지으려고 했습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예루살렘으로 내려갑니다.
사도들이 모여서 회의를 시작합니다. 사실 이 문제를 확실하게 해서 교회들과 성도들을 혼란에서 자유하게 할 의무가 사도들에게 있는 것입니다. 회의를 시작하는데 바리새인으로 있다가 예수님을 믿은 어떤 사람이 ‘이방인들에게 할례를 시키도록 합시다.’고 주장을 합니다. 구약에서도 그랬고 율법에서도 구원받은 사람들은 다 할례를 받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사도들이 모여서 오랫동안 논쟁을 합니다. 시간이 오래 지속되니 베드로 사도가 나서서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일찍이 이방인들에게 복음 증거하시기 위해서 저를 뽑아 세우셨습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는 것처럼 제가 이방인들에게 처음으로 복음 전했을 것입니다. 그때 복음을 전할 때에 이방인들도 우리와 똑같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로부터 받은 율법을 우리도 지키지도 못하면서 그것을 또한 이방인들에게까지 강요해서 지키라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이것은 옳지 못합니다. 사람들이 조용해졌습니다. 그때 바울과 바나바가 자신들이 선교지에서 있었던 여러 가지 기적과 능력으로 구원을 베풀어진 사건을 재차 설명을 합니다.
결국 야고보는 결론을 지어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하고 그러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믿는 사람들이라면 이 정도는 주의하도록 하는 것이 어떻습니까? 제안을 합니다. 그리고 다시 바울과 바나바를 우리의 대표로 보내고 예루살렘에서 사도들이 이와 같은 결정은 내렸다는 것을 설명해 주기 위해 대표 두 사람 유다와 실라를 뽑아 보내기로 결정합니다. 이후로 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으로 내려가서 성도들을 바르게 지도한 후에 또 다른 지역으로 나아가 예루살렘에서 결정된 사항들을 알려주고 자신들이 복음을 전한 장소에서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잘 하고 있는지 확인할 겸 다시 제 2차 전도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그때에 바울과 바나바사이에서 의견 충돌이 일어난 것입니다.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가자,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 멋대로 행동하고 선교지를 이탈한 마가를 데리고 갈 수 없다. 결국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구브로 섬으로 떠나고 바울은 실라를 데리고 시리아 쪽으로 선교를 떠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 15장 전체의 내용입니다. 그러면 오늘 본문을 통해서 몇 가지 생각해 보면서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첫째, 잘못된 가르침과 또한 과거에 사로잡혀서 현실을 파악하지 못하는 일꾼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1, 5절) 성경을 살펴봅시다. 1절 “어떤 사람들이 유대로부터 내려와서 형제들을 가르치되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받지 못하리라 하니”고 했습니다. 5절 “바리새파 중에 어떤 믿는 사람들이 일어나 말하되 이방인에게 할례를 행하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 명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고 했습니다. 이 사람은 과거에 바리새인이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율법에 아주 민감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율법에 살고 율법에 죽는 사람이 바로 바리새인입니다. 그런데 그가 예수님을 믿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바리새인으로 있었을 당시의 그 잔재가 그 생각에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그러나 보니 구원이야기가 나오면 예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은혜도 받아야 하지만 율법을 지켜야 구원을 확실히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이런 사고를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예화) 목사님과 할머니의 대화 연세가 많으신 할머님은 과거 샤머니즘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께서 방을 들어가시다가 문지방을 밟았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다보니 문지방에 앉았습니다. 그랬더니 할머니께서 거기에 앉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복이 나간다는 것입니다. 또 예수님을 믿는 분들인데 약혼을 하고 결혼하기 몇일 전에 결혼식을 파기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궁합을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믿는 것은 믿는 것이고 또 결혼 할때 궁합은 궁합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그 궁합 때문에 젊은 남녀가 결혼을 파기하는 어쩌구니 없는 해프닝을 버리게 되는 일이 한국에서는 비일비재합니다. 미신에 사로잡혀 있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어떤 바리새인과 형제는 자신이 은혜를 받고 예수님을 믿었지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는 이방인들도 똑같이 할례를 행하고 율법을 지켜야만 구원받은 것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엄밀히 말하면 잘못 배운 것입니다. 성경은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다. 할례를 받아야 구원받는다. 율법을 지켜야 구원받는다는 말씀이 없습니다. 오히려 구원받은 사람들이 자신이 구원받은 사람임을 증표 하는 것이 할례(세례)입니다. 또한 율법은 구원받기 위해서 지키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은 사람들이 지키는 법입니다. 법은 그 나라 백성들이 지키는 것을 말합니다. 믿습니까?
현대 잘못 가르치고 배우는 경우가 얼마나 문제를 야기 시키는지 모릅니다. 사실 우리의 기독교가 고쳐야할 것들이 많습니다. 이제 교회가 변해야 합니다. 현실은 분초가 다르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구태의연한 자세로 세상을 주도하기는 어렵습니다. 사실 한국 교회뿐 아니라 기독교가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나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시대는 엄청나게 바뀌고 있는데 교회는 전혀 변하지 않고 있으니 세상을 주도하기는커녕 세상을 따라고 있는 실정입니다. 시대가 바뀌는 것만큼 교회도 바뀌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현시대가 변화하고 새로운 것으로 바꾸는 추세이기 때문에 기독교의 본질 자체도 바꾸어야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기독교가 놓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변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뀌어서는 절대로 안 되는 것이 있습니다. 이 세상과 양보할 수 없고, 타협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복음입니다. 복음의 능력입니다. 복음을 담는 그릇은 얼마든지 바뀔 수 가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 자체가 바뀌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요사이 세계적인 추세가 에큐메니컬 운동입니다. 과거 20년 전 보다도 더욱 강하게 우리에게 도전해 오고 있습니다. 모든 종교는 하나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종교는 연합하여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 예들을 살펴보면 이와 같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이 환경문제를 거론합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종교들이 연합하여서 이 환경문제를 대처할 것인가? 또한 현재 지구상에서 벌어지는 많은 테러와 자연 재해로부터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을 돕자는 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의 빈민 국가들을 돕자는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구제하는 데도 함께 연합하자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좋은 캐츠플레이즈입니까?
그런데 문제는 그들이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다가오면서 연합이라는 명목아래 우리 코앞에서 이렇게 주장합니다. “이제는 종교도 하나이다. 더 나아가 모든 종교에는 구원이 있다.”라고 주장하고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사탄의 전략인 것입니다. 에큐메니칼 운동의 배우는 종교다원주의입니다. 종교 다원주의 배우는 진화론입니다. 이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연합이라는 명목아래 좋은 것이 좋은 것이라고 모든 종교에 구원이 있다는 것입니다. 왜 너희 기독교만이 구원이 있다고 주장하느냐? 너무나도 자기 편견에 사로잡혀 있는 것이 아니냐? 기독교는 독선의 종교이다. 연합을 추구하는 세상 사람들은 기독교에 손가락질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아닌 것은 아닙니다. 이 단체에 가입한 종교들을 보면 이슬람과 불교, 천주교, 대순진리회, 기독교 가운데도 여기에 가입한 많은 교단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부처님 오신 날 기독교인들이 가서 연등행사에 참여하고 불교에서는 예수님 탄생 일 때 케롤 송을 부르고 이런 작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슬람은 테러집단입니다. 사람의 목숨을 파리 목숨처럼 여기는 것입니다. 알라의 명령을 지키면 사후에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해서 폭탄테러를 자행하는 것입니다. 이슬람은 기독교정신과는 완전 다른 집단인 것입니다. 자기 종교집단을 위해서라면 타인의 생명을 경시하는 사상은 전혀 주님의 생각과는 맞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죄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직접 죽으셨습니다. 잘못된 가르침에 사로잡혀 진리를 보지 못한 까닭입니다.
둘째, 변할 수 없는 진리 그것은 주님의 은혜와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 (7-11절) 수천 년이 지나도 변할 수 없는 진리는 바로 이 복음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이고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을 얻었다는 사실입니다. 구원 얻는 방법이 상황에 따라 바뀌고 시대에 따라 달라진다면 그것은 상대적 진리는 될 수 있을지 몰라도 절대적 진리는 될 수 없는 것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증언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을 얻었다. 우리가 복음을 받을 때에 오직 예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지 않았느냐? 또한 내가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에 우리와 똑같이 저들도 주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다. 우리가 말씀을 받을 때에 성령이 임하셨던 것과 마찬가지로 저들 또한 우리와 동일하게 말씀을 받을 때에 성령을 받았다. 그런데 이것 외에 또 다른 것을 감각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이 성경 외에 다른 것을 가감하는 것은 저주를 받는다고 했습니다. 계22:18-19절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고 했습니다. 또한 갈라디아서 1:8-9절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 지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고 엄중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구원은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 은혜로 말미암아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얻습니다. 할렐루야! 이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구제활동을 많이 한다고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닙니다. 선한행동을 하고 더 나아가 사회에서 존경을 받아야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닙니다.
셋째, 예루살렘 교회의 결정 사항은 어떤 것인가? (19-21절) 예루살렘 교회에서 결정된 사항은 예수님께로 돌아오는 이방인들을 괴롭게 하지 말라. 유대인들도 다 지키지 못하는 율법을 그들에게 잔혹하게 지키게 함으로 구원의 본질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그러나 믿는 유대인이나 이방인 모두가 삼가야할 것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첫째, 우상에게 드려진 더러운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합시다. 둘째, 음행한 행동들을 하지 않도록 합시다. 셋째, 목매여 죽인 짐승을 먹지 말고 합시다. 넷째, 피를 먹지 않도록 하는 것이 어떻습니까? 믿는 성도들이라면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모두가 세상에서도 본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습니까? 그때 사람들이 만장일치로 그렇게 하도록 합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위에서 열거한 것들을 지키지 않으면 구원을 받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은 사람들은 삼가 위에 것들을 주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보십시오. 더러운 음식(우상)과 음행과 목매여 죽인 짐승 그리고 피를 먹어서는 안 된다고 그랬습니다. 당시에 금했던 것들입니다.
생각해 봅시다. 가끔 이런 질문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믿는 사람들이 술, 담배, 도박을 하면 지옥에 갑니까? 그렇다. 라고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구원받은 것은 외부적인 행위로 얻은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을 얻게 되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판단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술과 담배, 도박과 마약, 성추행, 유괴범 등등 이런 것을 하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 지옥에 떨어지는가? 성경 갈라디아서 5:19-21절에 바울사도는 경고에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 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라고 했습니다. 분명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라고 했지요. 그러면 이런 일을 하면서 교회를 다니는 자들은 몽땅 다 지옥을 가겠네요. 그렇지요. 간단하게 정리합시다.
바울사도는 여기서 “하나님의 나라”를 종말론적으로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받을 수 없는 자들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위에서 열거한 일을 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통치를 받지 않고 쾌락의 통치를 받으려 한다는 것입니다. 죄악의 통치를 받으려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고에 메시지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이라면 위에 것들을 멀리하는 것이 옳습니다. 그럼으로 성도들에게 성령의 강력하신 기름 부으심이 임하시면 위에 것들을 자연스럽게 멀리하게 되고 정욕 적이고 쾌락적인 것들을 멀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그리스도께서 주신 자유를 육체의 기회로 삼지 말고 언제나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사모해야 할 것입니다.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잘못된 가르침과 과거의 매여 집착한 사람은 발전이 없습니다.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과거가 그를 붙들고 있습니다. 앞으로 전진에 나아가려고 하면 잘못된 사상이 그를 붙잡아 이것은 안 되고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는 사상이 사로잡혀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나온 젊은 사람과 과거 바리새인이었던 사람입니다. 그들은 예루살렘 교회에서 일할 정도로 열심있는 일꾼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과거의 잘못 배웠던 지식과 그릇된 복음 가지고 사역을 하고 있었습니다. 더 이상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지 못하고 종교생활에 머물렀던 일군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들과는 정 반대로 변할 수 없는 진리, 아니 변하지 않는 진리를 붙들고 살아온 베드로와 바울은 오직 주님의 은혜와 믿음으로 살게 되었습니다. 또한 예루살렘 회의 결정된 사항을 성도들 모두가 만장일치로 받아드리고 거룩한 삶을 살도록 하였습니다. 우리 믿음의 성도들은 지킴으로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고 구원받으로 즐거움으로 누리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