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몬1:3-7절 제목: 칭송 받는 믿음
설교: 김병철 목사 2007년 6월 24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 "칭송 받는 믿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기를 소원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 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여러분 심령 가운데 임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격려와 비난의 차이는 엄청난 결과를 낳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와 켄자스시티 로열스의 투수였던 짐 선버가 교도소를 방문하여 죄수들에게 강연했던 경험을 들려주었다.“격려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내가 어렸을 때 아버지와 함께 캐치볼을 하던 얘기를 했죠. 어느 날 내가 던진 공이 아버지의 머리위로 날아가자 아버지는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와 공을 이렇게 멀리 던질 수 있다니 언젠가 너는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을 거다." 그런데 아버지가 내게 공을 던졌을 때 힘껏 방망이를 휘둘렀지만 헛 스윙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저에게 이렇게 말씀 하셨죠. "정말로 힘차게 방망이를 휘둘렀구나 그 정도의 힘이라면 언젠가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겠다." 또 내가 친 공이 울타리를 넘어 이웃집 유리창을 부수고 그 안으로 날아들었을 때도 아버지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멀리 힘있게 공을 칠 수 있는 사람은 언젠가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단다." 그러니 제가 어른이 되었을 때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것은 당연한 일 아니겠습니까?" 그런 이야기를 들려주며 강연을 마쳤는데, 한 죄수가 다가와 이렇게 말하더군요. "선 버그씨 내 아버지는 늘 내가 못난 놈이며 그 무엇도 되지 못하고 언젠가는 철창 행 신세가 될 거라고 늘 입버릇처럼 말하고 했습니다. 그래서 나 역시 나에 대한 아버지의 꿈을 이뤄드렸죠." 격려와 비난의 차이는 이렇게 큽니다.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기를 바랍니다.
본 론: 바울 사도는 오늘 본문에서 빌레몬를 칭찬하면서 글을 시작합니다. 본문은 바울이 빌레몬에게 대한 격려와 칭찬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바울이 과장해서 빌레몬을 칭찬한 것은 아닙니다. 정말 빌레몬의 아름다운 신앙을 칭찬했습니다. 사실 우리가 여기에서 중요한 것을 발견해야 합니다. 있는 사실 그대로를 말해 주는 것 또한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실질적으로 빌레몬은 훌륭한 인격을 소유한 신앙인 이었습니다. 그것을 바울은 인정하고 격려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본이 됐음을 칭찬했다는 것입니다. 오늘 날 우리들도 이 빌레몬과 같은 신앙을 소유하기를 소망합니다. 그러면 빌레몬의 신앙이 얼마나 고귀했는지 생각해 보면서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사도바울이 빌레몬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의 인사를 먼저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우리 아버지와 그리스도를 좇아 온 은혜와 평강(평화)이 너희에게 있을찌어다."라고 했습니다. (3절) 우리 한국과 일본은 어떻게 보면 인사하는 문화입니다. 인사도 다양하지요. 요사이는 간단하게 "안녕하세요. 안녕히 계세요."라고 인사합니다. 그러나 옛날에는 밤새 안녕히 잘 무셨습니까? 그간 별일이 없으셨는지요. 그간 평안하셨는지요. 진지 잡수셨습니까? 인사가 장황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사도바울 선생님의 인사법은 더 장구하고 멋진 인사를 합니다. 우리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사용해야 할 인사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버지와 그리스도를 좇아 온 은혜와 평강(평화)으로 문안인사를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이름으로 인사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명성과 자신의 권위로 얼마든지 인사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사람입니다. 빌레몬은 그의 제자입니다. 바울에게서 직접 배우고 함께 동역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얼마든지 자신의 이름으로 인사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이름으로 인사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자신의 사도적 권위로 인사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도바울은 언제든지 그의 서신을 보면 이와 같은 글귀를 문안 인사를 사용했다는데 주목해야 합니다. 그는 문안 인사 할 때에 반드시 그 집에 평강(평화)이 있기를 원했습니다. 은혜가 넘쳐나기를 기원했습니다. 우리 아버지와 그리스도를 좇아 온 은혜와 평강(평화)로 인사를 했다는 것입니다.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나온 그 은혜와 그 평강이 가정에 넘쳐나기를 기원했다는 것은 다른 어떤 인사보다도 중요한 것입니다. 인간적으로 좋은 미사구를 사용하여 인사하기보다는 믿음의 표현이요 적극적인 신앙의 표현이라 할 수 있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믿음의 가정들을 방문할 때 제일 좋은 인사법이 오늘 이 인사법입니다.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이 가정에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이렇게 인사하면 참으로 좋을 듯 싶습니다. 앞으로 저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이것만큼 좋은 인사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의 "예루살렘"라는 도시가 있습니다. 이 도시의 이름의 뜻은 평화의 도시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사람을 만나든 어떤 집을 방문하든 꼭 "샬롬"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합니다. 이 말은 평강, 평화라는 의미입니다. 당신에게 평화가 있기를....이렇게 사용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더 좋은 인사는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바랍니다. 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은혜가 무엇입니까? 사전적 의미로써 은혜는 일반적으로 "고맙게 베풀어주는 신세나 혜택" 종교적으로는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그런데 원어적으로 보면 은혜는 "카리스"입니다. 그런데 이 카리스의 유래는 "카이로"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 카이로는 바로 기쁨이다. 즐거움이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이 가정에 기쁨과 즐거움을 넘치게 되기를 원한다. 라는 의미입니다. 또한 평강(평화)은 무엇입니까? "에이레네"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말 그대로 평화, 화평, 고요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그렇니까? 사도바울의 인사 속에는 이와 같은 의미가 담겨져 있었다는 것입니다. 위로부터 내리는 하나님의 기쁨과 즐거움 그리고 고요한 평화가 당신의 가정에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 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사를 나눌 때 이와 같은 인사만큼 좋은 인사가 어디 있습니까? 사도바울의 인사는 자신의 이름이나 권위로 인사한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좋은 미사구를 사용하여 인사한 것도 아닙니다. 그의 인사는 가장 최상의 축복의 언어를 사용하여 인사를 했다는 것입니다. "우리 아버지와 그리스도를 좇아 온 은혜와 평강(평화)이 너희에게 있을찌어다." 이 얼마나 멋진 인사입니까?
사도 바울이 빌레몬을 위해서 항상 하나님께 기도한다라고 했습니다. 그 이유를 잠시 살펴봅시다. (4절) 사도 바울 선생님은 빌레몬의 아름다운 신앙을 인정하고 또한 그의 칭찬 받을 만한 선행을 격려했습니다. 그리고 빌레몬의 신앙은 많은 성도들에게 본이 됐음을 칭찬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울로 하여금 하나님께 기도의 끊을 놓지 않도록 했던 원인이었습니다. 그러면 하나 하나 찾아서 보겠습니다.
사도바울이 아버지와 같은 마음으로 늘 기도하게 되었다. 오늘 본문을 보면 빌레몬이 이렇게 훌륭한 일을 했기 때문에 사도 바울 선생님이 기도의 끊을 놓지 않았는가? 물론 그렇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어떻게 보면 한쪽 면만 본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훌륭한 일을 했기 때문에 기도하고 그렇지 않으면 기도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은 약간의 모순이 있는 것입니다. 사실은 이 본문에서 사도 바울 선생님의 마음을 읽어야 하는 것입니다. 아마도 사도 바울 선생님이 끊임없이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아비의 마음으로 그를 대하였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 선생님은 아비의 마음으로 빌레몬을 대하였기 때문에 끊임없이 기도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요사이 스승은 많습니다. 가르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나 존경받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너나할것없이 모두다 자신을 피알 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스승을 찾기가 어렵고 겸손하며 스스로 겸비한 존경받는 사람을 찾기가 희기한 시대입니다. 이와 같은 때에 사도바울 선생님은 성경을 통해서 말씀합니다. 고린도전서 4:15절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비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복음으로써 내가 너희를 낳았음이라."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도바울 선생님은 빌레몬을 자식과 같이 여겼기 때문에 "내가 항상 내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를 말함은"이라고 한 것입니다. 우리 주일학교 교사, 학생부, 청년, 장년에 이르기까지 아비의 마음을 품고 일하는 자세, 기도하는 자세를 갖기를 소망합니다.
빌레몬은 주 예수와 및 모든 성도에 대한 네 사랑과 믿음이 있음을 들음이니 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다. (5절) 빌레몬은 예수님을 굳건히 믿고 또한 많은 성도들에게 그의 사랑과 믿음이 전달되고 더 나아가 그의 신앙으로 말미암아 성도들이 평안함을 얻었다는 것을 바울 사도가 들었기 때문이다. 정리해 봅시다. 빌레몬은 주 예수를 믿는 믿음이 견고했습니다. 빌레몬은 성도들을 사랑했습니다. 성도들이 빌레몬을 인하여 마음의 평안함을 얻었다. 이것이 바울사도에게 들릴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본이 되었다는 것이다. 타의 본이 되려면 자신의 희생 없이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희생이 따른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손해보는 일이지요. 피곤한 것입니다. 어려운 일을 스스로 자청하는 자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빌레몬은 그와 같은 일을 자청했다는 것입니다. 오늘 날 우리들의 신앙이 빌레몬의 모습과 같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신앙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화) 미국 켐브리지 대학에서 불이 났을 때의 일입니다. 불이 나자 학생들은 모두 불을 끄기 위해 릴레이식으로 줄을 서서 물을 날랐습니다. 그 날은 건조하고 몹시 바람이 불어 추운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추운 날 한 학생이 물 속으로 들어가 직접 물을 퍼서 위로 올리고 있었습니다. 물을 나르는 학생들에게 물었더니 ‘헤어’라고 대답해 주었습니다. 그는 원래 허약하고 건강하지 못한 학생이기에 교수님은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여보게 헤어, 자네는 허약한데 왜 이렇게 힘든 일을 자네가 하나?" 헤어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이 일은 분명 누군가가 해야만 할 일이기에 제가 먼저 맡았을 뿐입니다.”교회 생활과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누군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보이는 일을 외면하며 '누군가 하겠지'라고 장님처럼 외면하고 가지는 않습니까? 일명 '뺀돌이, 뺀순이'라고 하지요. 선한 행실을 하는 사람은 그때는 손해를 보는 것 같아도 많은 사람을 동료로 얻을 수 있고 당장의 이익을 챙기는 사람은 고생을 피하는 현명한 처사라 생각할지 몰라도 조금만 지나면 동료들이 등을 돌리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기의 주위에는 싸늘한 기운만 감돌뿐입니다. 사람은 사회적 존재이기에 혼자서는 살 수 없습니다.
빌레몬에 대한 신앙을 한번 요약해 보겠습니다. 빌레몬은 부유한 사람이었습니다. 땅과 재물 그리고 노예를 거느릴 정도로 부유한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하나님을 철저하게 의지했던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자신보다 연약한 사람들에게 동정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아낌없이 나누었던 사람이었습니다. 대체적으로 부유한 사람은 사람들이 꺼려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을 우리와 별개의 존재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빌레몬은 달랐습니다. 빌레몬은 오히려 사람들이 그로 인하여 평안함을 얻었다는데 깊은 감동을 주는 것입니다. 사도바울 선생님이 빌레몬을 위해서 하나님께 끊임없이 기도한 까닭은 그가 이렇게 훌륭했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이와 같은 거룩한 사명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게 하기 위함이 아니겠는가?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더 많은 영광을 돌리도록 간구 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내가 너의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얻었다. (7절) 한마디로 빌레몬은 목회자의 자랑이 기쁨이요 큰 위로라고 사도바울은 고백을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이와같은 존재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바라보시면서 너는 나의 자랑, 나의 기쁨, 나의 면류관, 나의 큰 위로라는 말을 듣는다면 이것은 참으로 영광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으로부터 칭찬받은 인물들이 많이 나옵니다. 예배로 인생 승부를 건 아벨, 300년동안 하나님과 동행하여 죽음을 보지 않았던 에녹, 당대의 의인이라 칭함을 받았던 노아, 자식을 바칠 정도의 믿음의 사람 아브라함, 죽기까지 순종했던 이삭, 과거의 인생을 과감이 포기하고 하나님의 붙들었던 야곱, 극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주셨던 꿈을 잃지 않고 끝까지 인내한 요셉, 고난 속에서도 인내하며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칭찬을 들었던 욥, 이는 내 마음에 합한 종이라 인정받았던 다윗, 히스기야 왕 같은 인물들....이들은 모두다 하나님의 자랑의 기쁨이요 면류관이었던 자들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고 하나님께서 자랑하는 자, 하나님의 기쁨인 자는 목회자에게 또한 자랑이요 면류관이요 기쁨과 위로가 되는 줄 믿습니다. 사도바울 선생님은 빌레몬을 자랑했습니다. 기뻐했습니다. 위로자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한국교회가 자랑하는 목회자 주기철 목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주기철 목사의 옥중 명상에서 한 구절을 소개합니다.
“전 주님! 아닌 것은 절대 경배하지 않겠습니다. 설령 내 목숨을 가져가더라도 전 경배하지 않겠습니다. 내 몸을 가두고 고통 가운데 던져 놓더라도 전 주님 아닌 것은 경배하지 않겠습니다. 경배의 흉내도 내지 않을 겁니다. 어떤 이는 나에게 왜 괜한 일에 목숨을 거느냐고 말합니다. 또 다른 이는 가족 생각은 않고 자기 의지만 주장한다고 말합니다. 한 친구는 우리가 진심으로 한 것이 아니니 그건 주님 앞에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이제는 적절히 타협하자고, 먼 훗날을 기약하고자 한 걸음 물러서자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 예수님은 날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그 고통을 다 당하셨는데 내가 어찌 죽음이 무섭다고 주님을 모른
체하겠습니까? 소나무는 죽기 전에 찍어야 푸른 것이고 백합화는 시들기 전에 떨어져야 향기롭습니다. 이 몸도 시들기 전에 주님 제단에 드려지길 바랄 뿐입니다.”이것은 주기철 목사님의 옥중 명상이다. 많은 사람이 주기철 목사님을 독립 투사로 기억하지만, 그분은 예수님처럼 기꺼이 십자가를 지셨던 분이다. 언뜻 보기에 주기철 목사님은 힘없이 죽으신 것 같지만 그의 삶은 풍성한 열매를 맺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의식하기 때문에 당시의 삶에서 포기해야 할 것이 있다면 용기 있게 그것을 포기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를 한국 교회가 자랑하는 것입니다. 많은 후학들에게 존경을 받는 위대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주기철 목사와 조만식 장로)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의 인사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기를 원합니다. 바울 사도가 끊임없이 기도할 수 있었던 것은 아비의 심정으로 대하였기 때문입니다. 교사, 교역자인 우리가 아비의 심정으로 나아가고 있습니까? 빌레몬의 신앙은 참으로 균형잡힌 신앙이었습니다. 믿음이 견고했고 희생적인 사랑을 나누었던 자였으며 더 나아가 많은 사람들에게 평안을 주는 사람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도 바울의 자랑이요 기쁨이며 큰 희로자였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바라보실 때에 어떻게 평가하실 까요? 주님의 음성을 한번 들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아무개야 너는 나의 자랑, 나의 기쁨, 나의 위로자.....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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