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히11:1-4절, 38절 제목: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사람들 (1)
설교: 김병철 목사 2007년 7월 22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사람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기를 소원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 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여러분 심령 가운데 임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오늘부터 약 십여 차례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첫 번째 시간에 예배에 관련된 말씀을 하게 되어서 참으로 기쁨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은 예배하는 자입니다. 특히 영국의 명재상이었던 글래드스턴은 말하기를 "나에게는 예배석이 대영제국의 수상 석보다 더 존귀하다."고 말했습니다.
본 론: 어떤 사람들이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인가? 그것을 생각해 보면서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사람 첫째로 소개할 사람이 바로 아벨입니다. 아벨은 가인에게 돌에 맞아 죽은 사람입니다. 무슨 돌에 맞아 죽은 사람이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사람인가? 의아하게 생각하실 지 모를 것입니다. 그러나 히브리서 기자는 그를 세상이 감당치 못한 자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도 그가 세상을 이긴 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감당치 못하는 사람은 바로 예배하는 자입니다.
그러면 아벨의 이야기를 들어보시기 위해 구약성경으로 돌아가셔야 합니다. 구약성경 창세기 4장 1-10절에 나옵니다. 아담과 하와가 동침하매 하와가 잉태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인하여 득남하였다 하니라.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인의 직업은 농사꾼이고 아벨은 양을 치는 목축업을 하는 목자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그들이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다고 성경은 증언하고 있습니다. 가인의 예배와 아벨의 예배를 비교해보면서 은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또한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인가를 생각해 보면서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가인과 아벨의 드린 예배(제사)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아벨은 정성껏 예배(제사)를 드렸던 사람입니다. (창4:4절) 성경에 보면 예배하는 자들을 아버지께서 찾으신다는 구절이 있습니다. 요4:23절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지금도 우리 하나님께서는 예배하는 자들을 찾고 계신다는 사실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예배하고 있습니까? 예배를 드리되 참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까? 예배란 무엇입니까? 국어 사전를 빌리면 "신이나 초월적 존재 앞에 경배하는 의식"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생각해 봅시다. 지금 이 시간에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예배하고 있습니까? 최근 미국 기독교 언론보도에 의하면 정기적으로 종교의식에 참여하는 성인의 비율은 선진국 중에서 미국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시간 대학이 최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주 드려지는 예배나 종교집회에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미국인의 비율은 전체성인 미국인 인구의 44%인 것으로 발표되었다. 이는 전 인구의 38%인 카나다와, 27%인 영국 그리고 21%인 프랑스를 훨씬 능가하는 것이며, 이밖에 독일은 14% 일본은 3%, 러시아는 25%인 것을 각각 조사되었다. 이 조사를 실시한 로널드 잉글하트 연구원은 미국이 이처럼 다른 선진국들보다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는 것은 노령인구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나이가 들수록 자신이 어디에서 왔으며, 어느 곳으로 가는지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잉글하트는 그리고 일반적으로 선진국에서는 종교의 중요성이 약화되고 있는 반면 가난한 나라 특히 경제적인 불안정이 만연한 곳일수록 종교의식에 참여하는 비율이 높다고 발표했다. 발표되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까? 그럼에도 우리 하나님께서는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신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예배를 기뻐하시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예배하기를 원하신다는 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와 반면에 예배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배를 드리는 적다는 의미일 수도 있습니다. 참된 예배는 무엇일까? 내가 원하는 예배, 내가 좋아하는 예배, 나의 유익을 추구하는 예배인가? 아니면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예배인가? 이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당신은 참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까?
참된 예배를 드리려면 무엇보다도 정성이 필요한 것입니다. 정성은 곧 마음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마음이 없는 예배는 예배라 할 수 없습니다. 부부가 함께 살고 있으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을 주지 않고 산다면 진정한 행복을 누리며 살 수 있을까요? 행복할 수 없을 것입니다. 몸은 함께 있는데 마음은 다른데 있다. 그것은 참으로 불행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예배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배 자가 예배를 드리는데 자신의 마음이 없다면 그것은 예배라 할 수 없습니다. 형식과 의식에 불과한 것뿐입니다. 몸은 예배당에 와서 예배를 드리는데 생각과 마음은 일터에 가 있다면 그 예배는 예배가 될 수 없을 것입니다.
현대를 살고 있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와 같은 함정에 빠져 예배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예배를 드리는데 있어서 형식과 의식에만 의존되었습니다. 형식과 의식도 필요합니다. 아무렇게나 자신이 내키는 대로 예배할 수는 없는 것이지요. 그러나 진정 예배자라면 자신의 마음, 생각, 정성을 온전히 하나님께 솟아 놓아야 진정한 예배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찬양과 기도와 예물과 말씀을 들을 때에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 정성이 가득 담긴 예배, 하나님께만 초점을 맞추어지는 예배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너무나도 안타까운 사실은 구원이 없는 종교를 믿는 세상 사람들보다도 믿는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성도들이 성의 없이, 준비 없이 예배를 드릴 때가 참으로 가슴이 아픕니다.
아벨은 제사는 최선을 다해 드려진 예배였습니다. 정성이 가득 담긴 예배였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마음이 담긴 예배였다는 것입니다. 창4:3-5절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 하신지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아주 중요한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제사를 드렸는데 열납된 제사와 열납되지 않은 제사가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가인의 경우에는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드렸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아벨은 달랐습니다. 아벨의 경우는 형과 같이 제물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아벨의 자신의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을 드렸다고 했습니다.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이란 첫 태생 중 가장 살찌고 기름진 좋은 것을 드렸다는 것입니다. 아벨의 제물은 가인의 제물과 확실히 달랐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가인과 아벨의 제물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제물의 차이보다는 가인과 아벨의 정성의 차이였습니다. 정성은 곧 마음이 차이가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명심하십시오. 예배는 구별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가인과 아벨의 예배(제사) 차이는 제물의 차이였습니다. 정성의 차이였고, 곧 마음의 차이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일본어 성경은 아벨은 가인보다 더 뛰어난 희생을 드렸다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아벨은 가인보다도 뛰어난 희생, 정성, 마음을 드렸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아벨은 자신의 것 중에서 가중 중요하고 귀한 것을 구별하여 드렸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구별되지 않는 몸, 시간, 예배, 찬양, 제물, 생각과 마음.....이 모든 것은 예배라 할 수 없습니다. 대충 대충 해치워버리는 예배는 예배라 할 수 없습니다. 예) 주일 외 다른 시간에 예배를 드리는 경우는 자신의 시간을 구별한다는 것입니다. 구별한다는 의미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씀합니다. 로마서 12장 1-2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고 하셨습니다. 믿습니까?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은 바로 하나님 앞에서 구별된 자들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진 제물만이 바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존재들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아벨은 믿음의 사람이었다. (히11:4절) 가인과 아벨이 예배를 드렸는데 하나님께서는 아벨의 제사를 열납 하셨고, 가인의 제사는 열납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예배를 드립니다. 그러나 그 예배가 열납 되느냐 안 되느냐가 관건이라는 것입니다. 열납 되지 않는 예배라면 드리나 마나 일 것입니다. 단지 자신의 기분을 전환시키기 위한 하나의 도구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예배를 드리지 않으면 저주를 받지는 않을까? 예배를 빠지고 어디를 가게되면 신상에 어려움이 오지는 않을까? 사업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 하며 두려운 마음을 갖습니다. 그래서 기쁨과 즐거움, 축제에 예배가 아니라 어쩔 수 없이 자신 유익을 위해서...예배를 드리므로 인하여 유익이 올 것으로 기대하고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기뻐서 즐거워서 드리는 것이 아니라 어쩔수 없어서 드리는 예배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생각해 봅시다. 과연 그렇게 예배드린 예배를 하나님께서 받으셨을까? 어쩔 수 없이 드린 예배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셨을까? 성도 여러분! 세상말로 뗌질 하듯 예배하는 그 예배를 얼마나 오랫동안 드리실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 열납되지 않을 예배를 어느 때까지 드리실 예정이십니까? 의식과 형식에 매여있는 예배, 자신의 고집과 아집에 사로잡혀 있는 예배를 얼마나 더 하실 계획이냐는 것입니다. 이사야 성경은 말씀합니다. 사1:13-15절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께서 드려지는 예배에 믿음이 있습니까?
가인과 아벨의 예배 차이는 분명 있었습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닌 바로 믿음의 차이였다는 것입니다. 예배의 관건은 우리의 믿음입니다. 겨자씨 만한 믿음만 있어도 그 예배는 하나님께서 받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과 관계없이 자신의 영리목적인 의식이라면 그것은 열납 되지 않을 것입니다. 내 마음의 편안함과 자신의 마음에 위로를 얻기 위한 예배가 된다면 그것은 잘못된 예배이고 이와 같은 자들은 세상을 변화시킬 수도 없고 세상이 우리를 우습게 볼 것입니다. 왜 세상이 우리를 두려워하지 않는지 이제 아시겠습니까? 세상이 우리를 우습게 생각합니다. 믿는 사람들을 우습게 봅니다. 예배의 진지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약 믿는 우리의 믿음의 삶이 온전하게 드려지는 것을 세상이 보면 우리를 두려워 할 것입니다. 험난한 세상, 유혹이 많은 세상에서 믿음의 사람들에 모습이 변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으면 굳건하게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나아간다면 세상이 두려워하며 또한 이 세상은 믿음의 사람들에 의해 바뀌어 질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세상사람들과 별 다를 바 없는 삶을 산다면 그것은 세상이 바뀌기는커녕 세상이 우리를 비웃을 것입니다. 예화) 저는 말(馬)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지만 세계적으로 "아라비아 말"이 가장 유명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더욱 재미있는 것은 이 아라비아 말이 생겨나게 된 유래입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훌륭한 말을 찾고 싶었던 어떤 사람이 세상을 두루 다니며 훌륭한 말 100마리를 찾아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말을 우리에 가두고 먹을 것을 충분히 주고 물은 한 방울도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우리 안에서는 아름다운 시내가 흐르는 광경이 보였고 바람을 타고나는 물 냄새가 코를 자극했지만 어떤 말도 물을 마시러 밖으로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말들이 목이 말라 미칠 지경에 이르렀을 때, 드디어 우리 문을 열었습니다. 말들은 미친 듯이 내달렸습니다. 말들이 거의 시냇가에 도착했을 무렵, 주인은 풀피를 불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100마리의 말 중에 네 마리만이 소리를 듣고 멈춰 섰다고 합니다. 이 네 마리의 말이 바로 아라비아 말의 조상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이 주는 쾌락과 명예를 찾아 마음과 몸이 분주할 때 주님의 목소기를 듣고 멈춰 서기란 참으로 힘듭니다. 하지만 그분의 부름을 듣고 멈춰 설 수 있는 용기와 지혜가 당신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예배는 곧 하나님께 나의 자신 전부를 드리는 것입니다. 생각을 드리고 마음을 드리며 더 나아가 우리의 인생을 드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수많은 예배를 드립니다.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내가 드리는 이 예배를 하나님께서 받으셨을까? 하나님께서 이 예배를 기뻐하셨을까? 성도 여러분! 예배의 횟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예배가 열납 되었는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신 예배였는가? 이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수많은 예배를 드리지만 자신이 드린 예배가 하나님께서 받으셨는가에 대한 관심은 없습니다. 예배는 하나의 형식입니다. 의식에 불과합니다. 우리가 무슨 행사를 치루는데 있어서 기독교인이 예배 없이 기도 없이 하는 것은 조금 어색하고 이상하니까? 드리는 것에 불과한 것입니다. 이런 예배는 백날 드려도 열납이 안된 다는 사실입니다.
가인의 제사는 열납이 되지 않았고 아벨의 제사는 열납이 되었다.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본문 4절에 언급하고 있습니다. 아벨은 믿음의 사람으로써 믿음으로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드리매 하나님께서 아벨의 예배(제사)를 받으셨다는 것입니다. 가인의 예배는 형식과 의식은 있었습니다. 예물도 있었습니다. 나름대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을 것입니다. 요사이 예배를 비유하자면 시간도 드립니다. 물질도 드립니다. 매끄러운 예배 형식과 의식 그리고 훌륭한 연주, 찬양이 있습니다. 예배가 웅장합니다. 무슨 방송 오케스트 연주 이상의 연주와 예배가 드려진다 손치더라도 믿음이 없다면 그것은 모두 장식에 불과한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믿음으로 설교하고 믿음으로 말하고 믿음으로 봉사하고 믿음으로 제자 양육과 성경공부를 합니까? 족구를 믿음으로 합니까? 운동을 믿음으로 합니까? 믿음으로 하지 않는 것은 모두다 죄라는 사실입니다.
예배에 목숨을 걸었던 사람이다. 아벨은 예배한 번 드리고 인생을 마감했던 인물입니다. 아니 예배드리고 돌에 마져 죽을 것 같으면 안드리고 말겠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는 예배를 드렸고 그의 믿음으로 드렸던 예배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그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오히려 믿음으로서 말하느니라"는 구절입니다. 이 구절은 대단히 중요한 구절입니다. 확언컨대 예배하는 자는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자입니다. 오히려 지금 당장 우리 손에 잡히는 것이 없고 눈에 보이는 것이 없어 보이지만 목숨을 건 예배를 드리는 자는 오히려 믿음으로써 말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나님께서 듣는 다는 사실을 믿기를 바랍니다.
성도님들께 권면 합니다. 목숨을 건 예배 이것은 슬러건으로 끝나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론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예배가 무엇이냐? 복잡한 이야기는 뒤로하고, 일단 지각부터 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떤 교회는 예배 시작 10분이 지나면 예배당 문을 닫아버리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도전을 주는 이야기입니다. 예배하는 자리를‘단 하나의 목숨’처럼 사모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목적이어야 합니다. 예배에 미리 와서 기도로 준비하고 사모하는 마음도 없이, 예배에 대한 온갖 이론이나 어려운 단어부터 나열하는 것은 적어도 그에게선 무의미한 것입니다. 아예 예배하는 자리에 들어오기전에 화장실부터 가서 볼일 보시고 헨드폰 끊어야 합니다. 예배시간에 돌아다니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앞자리부터 앉고, 목청 높여 찬양하고, 온몸으로 율동하고, 뜨겁게 기도하고, 귀기울여 말씀을 사모하는 자세부터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예배에 목숨을 건 인생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것입니다. 예배에 목숨 거는 인생은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다. 다시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침체한 인생에 능력이 필요하다면, 그리하여 진정 다시 살고 싶다면, 세상이 우습게 보는 인생이 아니라 세상이 두려워 떨고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인생이 되고 싶다면 오직 예배만이 답이다. 예배가 생명줄이다! 예배에 모든 것을 집중하라! 요한복음 4:23-25절 "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성령)과 진리(말씀)로 예배할지니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예배의 본질입니다. 성령이 역사하지 않는 예배, 말씀이 빠진 예배 그것은 껍데기에 불과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삶의 변화를 원하십니까? 예배드리는 모습부터 변화되기를 바랍니다. 예배는 성령님이 함께하시는 변화와 충전의 시간이며 허기진 영혼에 양식을 공급하는 영혼의 식탁입니다. 예배는 밥이기 때문에 거를 수 없는 것입니다. 예배는 탯줄과 같은 것입니다. 예배는 생명의 통로인 것입니다. 기도와 말씀과 찬송이 있는 예배는 성도의 생명을 유지하는 영적인 종합 비타민이다! 할렐루야! 한번 따라합시다. 예배에 목숨 걸어야 인생이 바뀐다! 아벨은 예배한번으로 그의 인생이 믿음의 반열의 서는 축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의 예배를 한번 점검해 보기를 원합니다. 가인과 아벨의 예배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마음의 차이입니다. 믿음의 차이였습니다. 생명을 건 예배였다는 사실을 알고 느끼고 실천해야 될 줄 믿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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