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막12:41-44 제목: 양보다 질
설교: 김병철 목사 2005년11월13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 "양보다 질"입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 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총이 저와 여러분들에게 임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질보다는 양적인 부분에 치중할 때가 있습니다. 질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양이 중요하지 않은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표현은 아니라고 하지만 마음으로는 은근히 양을 더 선호한다는 것입니다. 현대교회도 예외는 아닌 것 같습니다. 얼마나 예수님을 닮은 사람을 키워내는가에 힘을 써야 되는데 비해 얼마나 많은 성도들을 모이게 할 것인가에 더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질도 중요하고 양 또한 중요하다는 사실을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두 쪽 중에 어떤 것을 택할 것인가? 둘 중에 한 가지를 포기하라고 한다면 우리는 어느 쪽을 포기해야 할 것인가? 여러분들은 어느 쪽을 택하시고 어느 쪽을 포기하시겠습니까? 그것은 물어보나 마나 양적인 것을 포기하고 질적인 것을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조금은 힘들고 어렵고 고통이 따른다 하여도 질적인 것을 추구하면 반드시 양은 따라오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눈앞에 것만을 추구하다보면 질보다는 양적인 것을 추구 할 때가 많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교회에 모였느냐를 묻기보다는 얼마나 신실한 일꾼을 키워내는가에 관심을 쏟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믿는 성도들이 자신이 얼마나 가치 있는 존재인가를 인식시켜야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얼마짜리인가? 가격표를 매긴다면 얼마자리 인생인가? 어떤 전도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사람의 몸의 가치는 2달러 5센트밖에 되지 않는다! (300엔 정도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몸은 70-80 퍼센트가 물인데 물은 가장 싼 것이다. 내가 푸저우(중국 푸젠성)에 있을 때 물 한 짐은 세 푼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사람의 몸에 철이 있는데 철 역시 대단히 값싼 것으로 푸저우에서는 쇠못 한 냥에 두 푼이 못 되었습니다. 또 석회가 있는데 석회 역시 한 짐에 사백여 원에 불과했다. 몸 전체를 나눠 놓고 총계를 내면 2달러 5센트밖에 되지 않는다. 나는 이것도 겸손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내가 오늘 죽어서, 내가 백 달러(만엔정도)를 당신에게 주고 내 시체를 가져가 달라고 한다면, 당신은 원치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코를 막고 지나갈 것입니다. 화학과가 인체를 분석한 결과, 인체의 지방으로는 여섯 조각의 비누를 만들 수 있고, 인으로는 성냥 이백이십 개피를 만들 수 있고, 모든 석회질로는 닭장 하나를 소독할 수 있고, 철로는 못 하나를 만들 수 있으며, 그밖에는 소금 한 줌, 설탕 한 컵과 화약을 만들어서 총으로 한 번 쏠 수 있는 약간의 질소 가스가 있고, 나머지는 모두가 수분이라는 것이다. 위에 기술한 물품의 가치는 일본 돈으로 300엔 정도의 가치입니다. 사람을 인체해부학적으로 그리고 화학과정적인 차원에서 본다면 그렇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하나님의 자녀로써의 인생은 놀라운 가치가 부여된다는 사실입니다. 성도 여러분! 참된 가치는 변하지 않는 법입니다. 어떤 명강사로 소문난 사람이 어느 세미나에서 강의를 하다 갑자기 호주머니에서 100만원짜리 수표 한 장을 높이 쳐들고 수표를 갖고 싶은 사람은 손을 들라고 외쳤습니다. 모든 참석자가 손을 들었습니다. 그러자 강사는 수표를 마구 구기고는 다시 물었습니다. 사람들은 갑작스러운 그의 행동에 놀라면서도 모두 손을 들었습니다. 강사는 다시 수표를 구둣발로 짓밟은 다음 꼭같이 물었습니다.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강사는 힘찬 어조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제가 아무리 100만원짜리 수표를 마구 구기고 수표를 구둣발로 짓밟혀도 또한 더러워졌을지라도 그 가치는 전혀 줄어들지 않습니다. 사람들도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여러번 바닥에 떨어지고, 밟히며, 더러워지는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런 아픔들을 겪게 되면 대부분 자신을 쓸모 없는 사람으로 평가절하 합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이 실패를 하는 한이 있더라도 여전히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에는 변함 없다는 것입니다. 구겨지고 짓밟혀도 여전히 자신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이 수표처럼 말입니다."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러기에 자신의 존재 가치를 소중히 여기시고 질적인 삶을 사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본 론: 오늘 본문에는 헌금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헌금 설교는 상당 까다롭고 설교자로 하여금 고민에 빠지게 하는 설교입니다. 그러나 헌금 설교만큼 우리에게 축복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축복의 설교라고 생각하면서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본문에 나오는 내용은 예수님께서 헌금 궤 옆에 앉으셔서 헌금하시는 것을 보고 계셨습니다. 어떨 때 보면 예수님께서 조금 짖구지신데가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헌금하는데 옆에서 보고 계시면 헌금을 많이 하는 사람은 괜찮은데 헌금을 작은 액수를 하는 경우나 드리지 못하는 경우에는 굉장히 민망하지 않겠습니까? 헌금 통 옆에서 헌금을 하는데 부자들이 많이 와서 헌금을 하는데 많은 헌금을 드리고 한 과부는 작은 두 렙돈, 또는 한 고드란트를 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본문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41절 "예수께서 연보 궤를 대하여 앉으사 무리의 연보 궤에 돈 넣는 것을 보실쌔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킹 제임스 성경이나 현대인성경을 보면 예수님께서 사람들이 헌금 통에 헌금을 어떻게 하는가를 보셨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헌금을 누가 많이 드리는 가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누가 얼마나 많은 헌금을 했는가? 거기에 관심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사람들 뿐 아니라 제자들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그런 사정을 아시고 제자들을 불러놓고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오늘 헌금함에 헌금을 제일 많이 한 사람은 부자들이 아니라 가난한 과부가 헌금을 제일 많이 했다.라고 칭찬을 하셨습니다. 그가 드린 재물을 고작 두렙에 불과했습니다. 여러학자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한 렙돈의 의미는 "작은 것"이라는 뜻입니다. 신약성경에 언급된 유일한 유대의 동전으로 노동자의 하루 품삯인 한 데나리온의 1/64에 해당하는 가치를 가졌었다. 마가는 팔레스타인에서 사용되는 동전의 가치를 잘 모르고 있을 로마인 독자들에게 한 렙돈이 한 고드란트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지금으로 표현하자면 빈약한 한끼 정도의 액수였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 과부의 헌금을 칭찬했습니다. 그러면 오늘 본문을 통해서 몇 가지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첫째, 헌금은 어떻게 드려야 하는가? (41-42절)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면서 성도들과 대화를 나누다보면 걸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교회 다니면 사람들과 만나 여러 가지 교제하는 것도 좋고 말씀도 좋은데 꼭 걸리는 것이 있습니다. 교회에 다니면서 제일 많이 마음에 걸리는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이 헌금문제일 것입니다. 예전에 모 교회를 섬기고 있을 때 이야기입니다. 모 성도는 신앙생활을 참 잘 합니다. 때로는 새벽예배도 나오고 철야도 나오고, 주일성수도 잘합니다. 봉사생활도 잘합니다. 주일학교 및 계절학교인 성경학교 때도 봉사생화를 잘합니다. 그런데 이 분에게 있어서 문제는 헌금문제입니다. 헌금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상하다 해서 한번 기회가 되어서 말씀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랬는데 그 이후로 교회를 나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유를 알아 받습니다. 이유를 알 수가 없었습니다. 교회 성도들도 좋고 말씀도 좋은데 다른 교회로 가겠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큰 교회로 간다는 것입니다. 할 수만 있다면 간섭을 받지 않는 곳으로 말입니다. 나중에서야 제가 안 사실인데 그것이 바로 헌금이었습니다. 헌금을 강조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를 다른 대로 옮기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헌금에 대한 문제는 아마도 신앙생활을 하면서 제일 민감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오늘 제가 헌금에 대한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부담이 됩니다. 그러나 헌금설교는 아마도 제일 중요한 설교라고 생각합니다. 성도 여러분 놀라지 마십시오. 통계적으로 볼 때 부흥하는 교회일수록 헌금설교를 가장 많이 한다는 사실입니다. 헌금 설교를 해서 많은 헌금을 내라기 보다는 바른 헌금생활를 가르쳐 주무로 하나님께 복을 받을 수 있게 했다는 것입니다. 헌금생화를 바르게 하면 하나님의 축복을 받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우리 주님께서 헌금하시는 것을 보셨다. 라고 하셨지요. 오늘도 우리주님께서 헌금하시는 것을 보셨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주님은 헌금액수에 관심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목사는 관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재정집사님들도 관심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헌금액수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가 어떻게 헌금을 했는가? 거기에 관심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 헌금을 많이 하면 외식하는 행위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작은 액수에 헌금을 하면 본문 말씀처럼 신실한 신앙의 행위인가요. 그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바른 헌금생활을 할 것인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①믿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14:23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니라."고 했습니다. 얼마나 많은 헌금을 했는가? 보다는 얼마나 진심으로 믿음으로 했는가를 우리 예수님께서는 더 중요시한다는 사실입니다. ②마음에 정한대로 해야 하는 것입니다. ③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말고 즐기면서 하라. 고후9:6-7절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찌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고 했습니다. ④가장 우선순위로 준비해야 합니다. 예물을 드릴 때에는 우리가 쓰다 남는 것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최우선으로 드려야하고 준비해서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느헤미야 10:35 "해마다 우리 토지 소산의 맏물과 각종 과목의 첫 열매를 여호와의 전에 드리기로 하였고" 잠언 3:9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예레미야 2:3 이스라엘은 여호와를 위한 성물 곧 그의 소산 중 첫 열매이니 그를 삼키는 자면 모두 벌을 받아 재앙이 그들에게 닥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신명기 26:10 여호와여 이제 내가 주께서 내게 주신 토지 소산의 맏물을 가져왔나이다 하고 너는 그것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두고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경배할 것이며."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기에서 첫 열매라는 말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 드릴 때 첫 열매를 드렸다는 것입니다. 우선순위에서 하나님의 것을 가장 먼저 준비하여 드렸다는 것입니다. 예화)청교도인들의 모습들
미 대륙을 발견 이후 하나님의 교회를 가장먼저 지었습니다. 자신의 살집보다도 먼저 그리고 학교와 병원을 지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집을 지었다는 것입니다.
둘째, 예수님의 관점입니다. (41-42절) 오늘 본문은 사회적으로 명망 있고 존경받는 서기관들의 위선과 패역에 대한 신랄한 비판에 이어 그와는 대조적으로 사회에서 가장 볼품 없는 자리에 있는 과부의 진실한 신앙에 대한 칭찬의 말씀이 이어집니다. 서기관들과 종교 지도자들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종교적 외식에 사로잡혀 있는 자들을 책망하는 말씀이 아닌가 싶습니다. 서기관들은 어떤 사람들이었습니까? 성경은 말씀합니다. 38-40절 "예수께서 가르치실 때에 가라사대 ①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과 ②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③회당의 상좌와 잔치의 상석을 원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저희는 ④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⑤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는 자니 그 받는 판결이 더욱 중하리라 하 시니라."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지배하고 군림하는 것이 또한 상좌에 앉아 있으면 훌륭한 사람이고 존경받는 사람이며 높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당시에 사회적 통념이었습니다. 아니 오늘날도 그와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께서는 그것을 깨드렸습니다. 그래서 서기관들이나 종교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싫어한 이유 중에 하나이기도합니다. 예수님의 관점은 좀 달랐습니다. 세상의 관점이 아닌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육체적인 관점이 아니라 영적인 관점, 이 땅의 기준으로 볼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의 기준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양보다 질을 중요시하셨습니다. 겉보다는 중심을 더 중요시 하셨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아주 중요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헌금을 드릴 때 지금 얼마나 많은 헌금을 드렸는가를 보시지 않으시고 그 예물이 어떤 예물이었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보셨습니다. 서기관들은 어떤 사람들이었습니까? 과부의 가산을 삼킨 그런 예물을 기뻐하시겠습니까? 많은 헌금이라 할찌라도 그 예물이 아름답지 못하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한 예물은 아닐 것입니다. 저는 새벽에 성도들이 헌금한 내역을 가지고 기도합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예물을 많이 드립니다. 그런데 그 예물이 그냥 예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십일조를 5천에서 10만엔이 넘게 드리는 예물들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바라보면서 정말 감동할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목사보다도 더 믿음이 좋은 분들도 많습니다. 귀한 예물은 귀한 땀과 눈물이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미싱에서 하루에 10시간 이상 앉아서 번 물질을 그렇게 드릴수 있겠는가? 개인적으로는 작은 예물이라도 그 분에게는 굉장히 큰 예물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주저하지 않고 드린다. 그것은 믿음이 아니고서는 힘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물은 그의 땀과 눈물과 그의 삶이 담겨져 있는 예물이어야 주님이 기뻐하시고 그것을 큰 예물로 받으신다는 것입니다. 액수를 따지는 것이 삶의 질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삶 그것이 예물입니다. 최선을 다하는 예물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크게 보는 예물의 기준이라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예수님의 관점은 우리와 다른다는 사실을 아시기를 바랍니다.
셋째,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44절) 왜 예수님께서 과부의 헌금이 부자의 것보다 많은 것인지에 대한 이유는 여인의 헌금이 그녀의 생활비 전부였다는 것입니다. 또한 생명을 드리기까지 하는 헌신으로서 크나큰 가치를 지녔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생활비라는 것은 하루 먹는 일용 근로자에게 소용되는 최저의 기본 생존비라 할 수 있는 그것을 드렸다는 것입니다. 엘리야 선지자가 가뭄이 들어서 시돈에 갔을 때에 사르밧 과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사르밧 과부는 먹을 물도 없도 먹을 양식도 거의 떨어졌을 때 엘리야 선지자를 만나게 된 것입니다. 그때 엘리야 선지자는 여인에게 묻습니다. 먹을 것이 있습니까? 있으면 좀 가지고 오라고 말합니다. 여인은 말하기를 우리에게 먹을 거라고는 가루 한줌과 그 가루를 떡을 만들 기름 조금 뿐입니다. 오늘 나무를 가져다고 이번에 이것을 만들어 아들과 함께 먹고 그 후에는 죽으려고 합니다. 죽는다는 것은 자살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이제는 더 이상 먹을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최저 생존비입니다. 그것을 드렸더니 놀라운 축복이 임하게 된 것입니다. 사르밧 과부의 믿음은 아름다운 믿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예물을 드린다는 것은 이런 의미에게 여인의 헌금이 부자의 헌금보다 크다는 것입니다. 부자는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구차한 중에서 드렸다는 것입니다. 풍성한 가운데서 조금이 없는 사람에게는 엄청 많은 것입니다. 그러나 있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기본입니다. 사르밧 과부에 예물은 구차한 중에 드린 것입니다. 아주 열악한 가운데 하나님께 드린 것입니다. 그것을 귀하게 본 것입니다. 구차한 중에 생활비 전부를 드린 것을 주님께서 크게 보셨다는 것입니다. 예화)리빙스턴과 헌금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감리교 창시자는 말하기를 진정한 회개는 자신의 호주머니부터 회개를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오늘날 저와 여러분의 삶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합당한 예물을 드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님이 기뻐하는 예물을 드리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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