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마9:18:26절, 제목: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설교: 김병철 목사, 201 0년 11월28일(주일)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입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총이 넘쳐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오늘날은 리모델링 시대입니다. 기존의 것을 헐지 않고 새로 단장하는 것을 리모델링이라고 합니다. 요즘에는 사람들도 리모델링을 합니다. 피부 관리, 머리 염색 등으로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며 살아갑니다. 여성들은 아예 얼굴을 뜯어고치는 리모델링까지도 합니다. 이제는 신앙도 리모델링해야 합니다. 신앙도 오래 그냥 놔두면 구태의연해집니다. 새롭게 리모델링해야 합니다. 말씀을 회복하고, 예배를 회복하고, 은혜를 회복해야 합니다. 감동 없는 예배는 형식입니다. 죽은 예배입니다. 감동 없는 찬송은 소리에 불과합니다. 오늘 한국교회는 찬송할 때 애국가 부르듯 부동자세를 취합니다. 그래야 경건한 것처럼 오해합니다. 신앙이 굳어서 그렇습니다. 교회당은 천막으로 지어도 괜찮습니다. 다만 그 안에 감동이 있고, 하나님의 임재가 있고, 눈물이 있어야 합니다. 종교개혁자들은 그 회복을 위해서 목숨을 내놓고 일어났던 것입니다.
본 론: 본문의 배경을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한 직원이 와서 예수님께 자신의 딸이 죽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마가복음 5장과 누가복음8장에 보면 같은 사건이 나오는데 그가 죽은 것이 아니라 죽어가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오셔서 고쳐주소서 했습니다. 그런데 가는 도중에 한 여인의 사건이 나옵니다. 그가 12년 동안이나 혈루증으로 고생했습니다. 그런데 그의 마음에 예수님의 옷 가에라도 손을 만지기만 해도 낫겠다는 믿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서로 예수님을 조금이라도 먼저보고 싶어서 서로 밀고 달길때에 그가 예수님의 옷을 만졌습니다. 그때에 그의 병이 고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직원에 집으로 k가려고 하는데 직원에 집에서 하인들이 와서 주인이여 딸이 죽었습니다. ‘이제 선생님을 괴롭히지 마소서’라고 합니다. 그때 이 아버지는 절망하게 되지요. 그때에 예수님께서 직원에게 말씀합니다.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는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그 곳에 들어가 ‘달리다굼’,‘소녀야 일어나라’고치신 사건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이 두 가지 사건은 질병에서의 자신을 구원한 사건이고, 또 하나는 죽음에서 가족을 구원한 사건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 구원을 이룬 것이 바로 믿음이었다는 것이다. 본문을 통해서 우리의 믿음을 점검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실력은 이 땅에서 조금은 유익을 줄수 있을지는 몰라도 믿음은 영원을 보장하는 축복의 열쇠임을 아셔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 뿐 아니라 여러분의 자녀들까지도 믿음으로 사는 법을 가르쳐 주어야 할 줄 믿습니다. 유명한 페스탈로치(Pestalozzi)는 "자식을 가르치는 데 과학으로 하여라. 그러면 유익할 것이다. 그러나 그를 가르치는 데에는 신앙으로 하여라. 그러면 죽음도 정복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과학을 가르치면 유익이 옵니다. 컴퓨터를 가르치십시오. 일류 대학을 보내십시오. 미국에 유학도 보내십시오. 학위도 받게 하십시오. 좋은 직장도 얻게 하십시오. 유익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내 생명, 내 모든 앞날, 죽음, 영생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신앙으로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첫째, 혈루증 여인의 믿음입니다. (20-21절) 눅8장 43-44절 “43. 이에 열두 해를 혈루 증으로 앓는 중에 아무에게도 고침을 받지 못하던 여자가 44. 예수의 뒤로 와서 그의 옷 가에 손을 대니 혈루증이 즉시 그쳤더라.”고 했습니다. 질병을 고친 이 여인의 믿음은 자신에 마음에 예수님 옷 가에 손을 대어도 고침을 받을 수 있는 믿음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문제를 예수님께 가지고 나오면 문제는 해결되는 것입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편히 쉬게 하리라.’고 했습니다. 12년동안 혈루증으로 앓고 있었던 이 여인의 의원을 찾아 가지 않았겠습니까? 좋은 병원이란 병원은 다 찾아 다녔을 것이고, 훌륭한 의원이라 의원을 다 찾아 다녔을 것입니다. 그러나 병은 낳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병은 더 중한 병으로 커졌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의지 하고 다녀보았지만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여인은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찾았습니다. 그 결과 이 여인은 질병에서 해방 받게 되었습니다. 결국 이 혈루증 여인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질병에서 놓임을 받은 줄 믿습니다.
둘째, 회당장 야이로의 믿음입니다. (18절) 소녀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생각해 봅시다. 아마도 소녀의 어머니는 그 어린 소녀를 떠날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아이의 죽어가는 것을 보고 있는 아버지는 무엇인가? 할 수 있다면 지푸라기도 잡으려는 심정으로 밖으로 뛰어나갔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왠일입니까? 사람들이 모여서 웅성웅성 거리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무슨일입니까?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예수님께서 동네로 지나가신다는 이야기입니다. 회당장 야이로도 그 예수님에 대해서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회당에서 이야기하는 주제가 예수에 대한 이야기였기 때문입니다. 회당에서는 기적이 나타나지 않고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 회당 밖에서는 예수라는 사람이 죽은 사람을 살렸네, 또 하루는 앉은뱅이기를 일으켰네, 문둥병자를 고쳤네...소문이 자자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 동네로 그분이 지나가신다는 것입니다. 그때 이 회당장이는 생각하기를 이분이면 나의 딸을 고칠 수 있겠다고 믿음이 들어간 것입니다. 회당에서 그 예수님의 이야기를 들었던 그에게 믿음이 드디어 생겨진 것입니다. 믿음이라는 것이 바로 이런 것입니다. 현재 자신의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 지금은 잘 모릅니다. 그런데 말씀을 계속 듣다보면 믿음이 생겨집니다. 롬10:17절 “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고 했습니다. 또한 어떤 계기가 있습니다. 자신의 믿음을 표현할 계기 말입니다. 이 회당장에게는 자신의 딸이 죽게 될 때에 바로 그 믿음이 강력하게 발동하게 된 것입니다. 혈루증 여인은 자신의 질병 앞에서 믿음이 발동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나아가 그가 예수님 우리의 딸이 지금 죽어가고 있습니다. 오셔서 고쳐 주십시오. 한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하인이 와서 선생님을 더 이상 괴롭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유인즉 딸이 죽었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해결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야이로에게 믿음의 한계를 극복하는 상황이 도래했습니다. 이때에 야이로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예수님께서 그를 붙잡아 주셨습니다. 오늘 본문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누가복음 8장 49-50절 “49.아직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이 와서 말하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선생님을 더 괴롭게 하지 마소서 하거늘 50.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시고”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야이로의 믿음이 바로 그의 딸을 살린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시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 그렇지요. 바로 그 회장장 야이로의 믿음이 바로 그 딸을 살린 것입니다. 부모의 믿음이 자녀를 살릴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음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들의 자녀들은 부모의 거울입니다. 거울을 보면 자신이 비추듯이 우리의 자녀들은 곧 부모입니다. 마찬가지로 믿음의 사람들의 모습이 곧 예수 믿는 모든 사람들의 거울임을 잊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나의 한 행동이 믿지 않는 사람들이 그렇게 오해할 수도 있고 이해할 수도 있게 된다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셋째, 예수님의 믿음입니다. (24-26절) 예수님께서는 장례 식장에 들어가셨습니다. 이미 사람들은 그 어린 소녀가 죽었다는 것을 확인하고 훤하여 울었다고 했습니다. 하인이 주인에게 찾아와서 더 이상 예수님을 괴롭히기 마시라고 권합니다. 왜냐하면 그가 죽었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의 눈으로 확인하고 피부로 느낀 바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믿음은 확실했습니다. 본문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고 했습니다. 확실하지 않습니까? 멋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아무도 믿지 않습니다. 자신의 경험에 분명 죽은 것을 보았습니다. 인간으로써 죽음의 문제를 해결할 분은 이 땅에 아무도 없습니다.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들어가 그를 깨우십니다. “소녀야 일어나라. 달리다굼”하셨습니다. 그 때에 이 소녀가 펄떡 일어나는 역사가 나타난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것이 믿음입니다. 사람들이 응원하지 않고 사람들이 믿어 주지 않아도 하나님의 대한 믿음에 확신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당신의 믿음을 점검하시기를 바랍니다. 당신의 믿음을 점검하십시오. 당신의 믿음은 이대로 괜찮습니까?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그분을 믿음으면 여러분의 인생은 놀라운 변화가 나타날 것입니다. 할렐루야! 당신의 믿음은 곧 질병 걸린 우리의 자녀와 가정을 건질 수도 있습니다. 죽어가는 우리의 가정을 살릴 수도 있습니다. 예수 믿지 않는 영혼을 살릴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