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신6:4-9절, 잠22:6절, 제목: 마땅히 가르칠 것을 가르치라.
설교: 김 병철 목사, 2018년 5월 13일 (주일 날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마땅히 가르칠 것을 가르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기를 소원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 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넘쳐나시기를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유대인들은 어릴 때부터 확실한 기준과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자녀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쉐마’라는 교육입니다. 쉐마교육은 신명기 6장 4-9절을 기초로 해서 교육을 하는 방법입니다. 쉐마라는 말은 본문 4절에“이스라엘아 들으라”에서 온 말입니다. 이 말은 히브리어로“쉐마 이스라엘”인데 여기서‘들으라’의 첫 단어가 히브리어로 ‘쉐마’입니다.‘쉐마’라는 말처럼 유대인들은 계속 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는 교육을 합니다. 그렇다면 신명기의 6장에서 말씀하신 이 말씀은 누구에게 말씀하신 것인가? 물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하셨겠지요. 대상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그 대상이 어른들에게 하신 말씀입니까? 어린이, 자녀들에게 말씀한 것입니까? 그렇습니다. 어른들과 부모들에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자녀들이 성경대로 살지 않는 것은 아이들의 문제입니까? 부모와 어른들의 문제입니까? 맞습니다. 어른들의 문제입니다.
본문 신6:4-9절 / 4절 이스라엘아 들으라. 물론 전체 이스라엘이라고 말할 수 있겠으나! 전체 이스라엘이기는 하지만, 성인인 부모들에게 말씀하는 것입니다. 5절 너(이스라엘)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6절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7절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 든지 길을 갈 때에 든지 누워 있을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8절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9절 또 네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했습니다. 이 본문을 보면서 우리 어른들과 부모님들께서 각성하지 않으면 안 되는 말씀입니다. 부모가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서, 자녀들에게 바르게 살라고 하는 것은 참으로 어불성설입니다. 어른과 부모세대가 말씀대로 살려고 몸부림치지 않으면 그 자녀들은 절대로 말씀대로 살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부모는 가정에서 최고의 교사인 것입니다. 그 교사가 망가진 인생을 살면 당연히 그 자녀 또한 망가진 인생을 살게 됩니다.
그래서 옛 말에 술고래 부모 밑에 술고래 자녀가 태어난다는 말입니다. 술 고래 자녀가 태어난다기보다는 술을 마시는 부모를 보면서 습관화된다는 말이 더 정확한 표현일 것입니다. 대체적으로 부모의 술을 많이 마시는 것을 보면서 자란 자녀는 절대로 술을 마시지 않을 것 같은데 그 자녀도 똑같이 술을 마시는 경우가 80% 이상이라고 합니다. 부모가 도박하면 자녀들도 도박하는 퍼센트가 높습니다. 그래서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말이 나온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반대로 부모가 영적으로 깨어 살려고 몸부림을 치면 그 자녀들의 영혼과 삶이 살아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자녀 교육은 대부분 부모의 의해서 결정되는 것입니다. 특히 연령 때가 어릴수록 그 습득력이 강하다고 합니다. 그때에 그 교육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 놓습니다. 옛말의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어렸을 때 마땅히 가를 칠 바를 가르치면 늙어서도 그 말씀을 떠나지 않는다는 성경 말씀이 사실을 또 한 번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말은 저의 말이 아니라 성경 말씀입니다. 대부분의 어른들은 자녀가 잘 되기를 바라고 기대합니다. 사람들이 자녀들이 잘 되기를 바란다고 하는데 과연 자녀가 잘 된다는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사람들이 말하는‘잘 된다.’는 의미도 여러 가지로 해석할 수 있겠지만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상 적으로 남부럽지 않게 사는 것을 의미할 것입니다. 세상 적으로 보았을 때에, 어디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는 것을 우리들은 잘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말합니다. 세상 적으로 볼 때에 사회적, 지위적으로, 성공적, 물질적으로 모든 면에서 부족함이 없는 그런 경우를 두고 우리들은 잘 나간다. 잘 되었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면으로 볼 때에 잘 되었다는 표현은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않는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이와같은 것을 추구하고 계시나요. 아니면 전자에 말씀드린 것을 추구하시나요. 또 어떤 사람들은 두 가지다 필요하다고 여겨서 기왕이면 다홍치마라 둘 다 잘 되면 좋지 않을까요? 세 번째가 제일 좋다고 그것을 추구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죄송합니다만 둘 다 취할 수는 없습니다. 그 어떤 하나를 추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영적인 것을 추구하면 그 뒤에 자연히 따라온다는 바로 부와 영화가 온다는 사실입니다. 요삼1:2절 “내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기를 원하노라.”고 성경은 언급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자녀들이 잘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부모는 없습니다. 그렇게 자녀들이 잘 되기를 원한다면 결단하셔야 합니다. 내가 먼저 영적인 삶, 말씀 중심,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나의 모습을 그 자녀들이 보게 될 것입니다.
본문 잠언 22:6절“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서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그렇다면 자녀들에게 무엇을 가르치라고 하는 것일까? 그러면 어린 자녀들이 늙어서도 그것을 떠나지 않는다는 말인가?
첫째, 창조주가 누구인가를 가르쳐야 합니다. 너의 근원이 누구인가? 너는 어디로부터 왔는가? 너의 창조자는 누구인가? 과연 그 분은 어떤 분인가? 이것을 분명히 알려줄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어렸을 때부터 머리에 쇠뇌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성령 하나님에 대하여 철저하게 가르쳐야할 의무가 부모에게 있는 것입니다. 물론 부모가 그 하나님을 잘 믿고 섬기는 것이 우선입니다. 나를 창조한 자가 누구인가? 내 인생의 참된 주인이 누구인가? 나의 삶의 중심을 과연 누구이어야 하는가?
전도서 12:1-2절“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둘째,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우리의 조상들이 죄를 짓므로 인하여 내가 태어날 때부터 죄인으로 태어났으며, 그 죄로 말미암아 죽었던 존재라는 사실입니다. 다시 말하면 인간은 죄인이고, 전적인 무능한 존재이기에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이다는 사실을 자녀들게 가르쳐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스스로 자기 자신을 구원할 수 없는 존재이기에 하나님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절대로 살아갈 수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마치 수소를 넣은 풍선과도 같은 존재이지요. 주인이 붙잡지 않으면 아무렇게나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 하늘로 높이 높이 올라가다가 결국 높은 기압을 맞아 터져버리고 마는 것처럼 죄인 된 인생은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야만 살 수 있는 존재임을 가르쳐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구원의 은혜, 시절을 쫓아 베풀어주신 은혜의 감격하여 날마다 감사하는 삶을 가르쳐야 하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기 위한 것이 바로 절기 행사입니다. 유월절, 대속죄절기, 나팔절, 부림절, ….이 절기를 통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수단인 것입니다. 어른부터 어린 아이들까지 할 것 없이 이 절기를 철저하게 지키면서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베풀어준 은혜에 감격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도록 어렸을 때부터 가르칩니다. 우리 개신교에서도 절기를 귀하게 생각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실 기회를 만들어서 부활절, 성령강림절, 추수감사절, 성탄절, 구원받은 날짜, 세례받은 날,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삶에 현장에서 일하셨던 날들을 기억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도록 가르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넷째, 선민사상을 기억하고, 가르쳐야 합니다. 위에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부분은 이론적으로 자신이 어떤 존재를 알았다면 선민사상, 자신이 정체성은 자신이 선민으로써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실천적인 부분이라고 말해야 옳을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한 개인의 자존감을 최대한으로 높이는 교육이라고 말해야 옳을 것입니다.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구체적인 삶의 적용해야 할 부분입니다. 4주간에 걸쳐서 이 네 가지를 가지고 심도 있게 나누면서 유대인의 교육은 곧 하나님의 말씀 교육입니다. 그 부분을 배우고, 유대인들의 잘못된 교육이라든가? 기독교 교육과 배치되는 부분은 구분하여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유럽 나라들의 교육 방침은 대체 적으로 선행학습은 절대 금지시키고, 구구단도 가르쳐 주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게 합니다. 그러나 자전거, 인명구조와 같이 안전에 관련된 자격증 교육은 필수적으로 따도록 합니다. 이와는 정반대인 어떤 나라의 교육 방침입니다. 주입식, 획일화 교육방법을 중요하게 여기고, 1등만이 살아남는다고 가르치는 일본과 한국에 영향을 끼쳤고, 엘리트와 선진학습법의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아시겠습니까?
유럽과 한국과 그리고 일본까지 영향을 미친 나라는 놀랍게도 두 나라 모두 독일입니다. 독일은 우월주위, 엘리트 중심의 교육방식을 유지하다가 그 폐해로 세계대전을 경험하고는‘다 함께 사는 법’,‘국민 모두의 의식 함양’을 모토로 새로운 교육 방침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국제학업성취도 평가에서는 언제나 중하위권이지만 결과적으로 나라 자체의 경쟁력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이것이 독일입니다.
진정한 교육은 주님이 주신 달란트를 개발하고 그것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 올바른 교육입니다. 올바른 목표를 가지고 가르치고 또 교육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그렇다면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존재를 어떻게 바라 볼까요? 기독교와 조금 다릅니다. 두 가지를 병행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유대인들은 모든 우상 숭배를 거부하며 추상의 의미에서 언제나 ‘구상화될 수 없는 하나님’을 생각하는 훈련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유대 민족은 추상적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학문과 사업에 수많은 인물을 배출해 냈습니다. 이론 물리학자로는 아인슈타인, 심리학자로는 포로이트를 들 수 있습니다. 사업에서도 실제로 물건을 만들기보다 금융이나 유통이라는 돈과 물건의 흐름에 관계되는 사업에서 성공해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습니다. 뉴욕의 월가에서 일하는 금융 브로커의 반수가 유태인이며, 미국인이 소매상점에 지불하는 총 금액의 17%를 좌우하는 카탈로그 판매회사의 경영자도 시어즈 로벅이라는 유태인입니다. 이처럼 유태인들은 추상적 능력이 뛰어난 것은 어릴 때부터 ‘추상적으로 하나님’에 대하여 생각하는 것이 습관처럼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독교에서는 하나님을 그림이나 조각으로 나타내는 것은 당연한 일로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림은 너무나 많다. 즉 하나님이나 주님은 추상적으로서가 아니라 구상으로서 언제나 눈에 보인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장담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아브람의 아버지는 우상을 만드는 사람이었다. 아브라함이 우상을 부수는 이야기....하나님은 구상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추상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좋은예화 입니다.)
자녀들에게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너의 근원이 누구인가? 너는 어디로부터 왔는가? 너의 창조자는 누구인가? 과연 그분은 어떤 분인가? 이것을 분명히 자녀들에게 알려줄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연히 만들어진 존재가 아니라 목적이 있어서, 필연적으로 하나님께서 만드셨다는 것을 자녀들에게 인식시켜주는 것입니다. 이것을 어렸을 때부터 머리에 쇠뇌 시키는 작업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성령 하나님에 대하여 철저하게 가르쳐야 할 의무가 부모에게 있음을 어른들과 부모는 직시해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어른과 부모가 그 하나님을 잘 믿고 섬기는 것이 우선입니다. 나와 너를 창조한 자가 누구인가? 내 인생의 참된 주인이 누구인가? 나의 삶의 중심을 과연 누구이어야 하는가? 나는 어디로부터 와서 어디로 가는가? 이것은 인생의 궁극적인 질문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전도서 12:1-2절“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고 했습니다. 젊었을 때에 너의 창조자가 누구인지를 바로 알고,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우리는 분명히 자녀들에게 알려 주어야 합니다. 유대인들은 유일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물론 기독교도 유일신을 믿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과 기독교가 다른 점은 그들은 성자 예수님과 성령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에서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습니다. 삼위일체란? 성부, 성자, 성령님은 서로 다른 위와 사역을 가지시지만 본질(하나님님의 성품, 능력, 위치)은 완전히 동일하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은 서로 다른 세 위로 존재하시며 성령님의 사역이 다르고, 예수님의 사역이 다르며, 하나님의 사역이 다르지만 본질적으로 하나이신 하나님이시다.
삼위일체를 설명하기 위해 예로 얼음, 물, 수증기로 설명하거나, 아버지(집), 과장(직장), 장로(교회)로 설명하면 양태 론에 빠질 수 있다. (같은 사람이 형태 즉 기능만 바뀌는 셈이 되는 것이다) 반대로 성부, 성자, 성령님 세분의 완전히 다른 분이라고 강조하고 다른 사역만 너무 강조하면 삼신 론에 빠질 우려가 있다. (서로 다른 세 하나님으로 묘사한다)
이렇게 잘못된 가르침을 가르칠 수 있기 때문에 바르게 가르칠 필요가 있다. 왜! 이와 같은 묘사가 되는가? 동양인들은 하나님을 자꾸 구상화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하나님을 찾기 때문에 위와 같은 실수를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유태인들은 인간이 범접할 수 없는 영역을 하나님의 영역으로 보았기 때문에 추상적으로 생각해 왔다는 것입니다.
성부 하나님의 대표적인 사역이라고 한다면 창조 사역입니다.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사역입니다. 온 우주 만물 안에는 인간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자 예수님과 성령 하나님은 창조에 아무것도 하시지 않았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 사역을 성부 하나님께 돌린다는 말입니다. 국가대표 축구 선수 24명이 있습니다. 주전, 후보 등등...24명이 뛰게 됩니다. 그런데 우승을 하면 골을 넣은 사람에게 많은 사람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듯이 주 사역은 골을 넣은 사람에게 인터뷰도 하고, 상도 받게 하며 등등 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24명 모든 선수들의 축제인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창조 사역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역이지만 성부 하나님께 주 사역으로 돌린다는 의미입니다. 그렇습니다. 성부 하나님께서 온 우주만물을 만드셨습니다.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자녀들에게 분명하고 확실하게 어렸을 때부터 심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 세계관은 두 가지입니다. 창조 세계관(흔히 기독교 세계관)이라고 하고, 진화론 세계관입니다. 한마디로 유신론과 무신론입니다.
여러분! 오늘 집에 가셔서 자녀들에게 진지하게 한번 물어보십시오. 너는 신이 있다고 믿느냐? 없다고 믿느냐? 그러면 아이들이 있다. 또는 없다고 50%입니다. 그러면 다시 물어보십시오. 너는 창조론을 믿느냐? 아니면 진화론을 믿느냐? 그러면 대체적으로 모르겠다. 라고 말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모른다는 것은 지금 내가 두 이론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교회 가면 창조가 맡는 것 같고, 학교 가면 진화론이 맞는 것 같다는 것이지요.
간혹 가다가 하나님이 계십니다. 나는 창조론이 맡다고 믿습니다. 참으로 훌륭한 대답입니다. 그런 아이와 또 의문을 갖고있는 아이들에게 또 다시 질문 해 보십시오. 너는 창조론이 더 과학적이라고 믿느냐? 아니면 진화론이 더 과학적이라고 믿느냐? 물어보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진화론이 더 과학적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의 자녀들은 지금 무엇을 믿는다는 것입니까? 진화론을 믿는다는 말입니다. 왜! 이 지경까지 왔을까? 그것은 교육입니다. 학교 교육이 철저하게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교회에서 있는 시간은 일주일에 고작 1-2시간 정도입니다. 그러면 학교에서 학생들이 배우는 시간은 일주일에 무려 35시간 이상 학교에서 있는 것입니다. 설령 기독교 신앙을 갖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가 몇 명이나 될까요? 아니 있다손치더라도 교과과정이 그러니 바꿀 수도 없습니다. 그대로 가르칠 수밖에 없는 것이죠. 가정에서 교회에서 철저하게 신앙으로 창조를 가르쳐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존재를 가르칠 뿐 아니라 그 하나님께서 왜! 나를 창조하셨을까? 창조의 목적과 삶의 목표를 분명히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합니다. 내가 세운 목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창조한 목적과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한 삶의 목표를 부모님과 함께 의논하며 그것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학교에서 절대로 알려줄 수 없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교육을 우리는 다 놓쳤기 때문에 자녀들이 방황하고 있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의 부모들은 자녀들과 어렸을 때부터 추상적인 하나님을 분명히 마음에 새기게 하고, 그 하나님께서 왜! 너를 만드셔서 이 땅에 보내셨는지를 고민하게 합니다. 그리고 그 뜻을 발견하도록 돕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그들을 모세 오경을 암송하고, 탈무드와 미드라쉬 배운 것을 가지고 도서관에서 토론하게 하지요.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깊이 묵상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성자 하나님의 사역은 구(속)원 사역입니다. 그러면 성부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구원 사역을 하시는 동안 아무것도 안 하고 계셨나? 그런 의미가 아니라 성자 하나님의 주 사역으로 돌리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인을 불쌍히 여기사 당신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 우리를 위해 2,000년 전에 보내 주셔서 그 예수님께서는 유대 땅 베들레헴에 나셨습니다. 그리고 약속의 말씀을 성취하시기 위해 어렸을 때에 애굽으로 도망가셨다가 헤롯의 죽음 이후에 갈릴리에 오셔서 사셨습니다. 그리고는 30살이 되던 때에 공적으로 3년의 사역을 하시면서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고, 가르치시며, 병든 자와 귀신 드린 자들을 고치셨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3대 사역이셨습니다. 가르치시고, 전파하시며 병든 자와 귀신 드린 자를 고치신 사역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 죽으심으로 인하여 자기 백성들을 구원하셨습니다. 죽으신 지 삼일 만에 부활하시고 40일 후에 하늘로 올라가사 하나님의 우편에 앉어 계시다가 다시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해서 재림하실 것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성자 하나님(예수)의 사역에 대해서 할 말이 많지만, 특히 자녀들에게 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야 했고, 꼭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셔야만 했을까? 약속을 성취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뿐만아니라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는 이유 또한 약속을 성취하시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죄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죄 없으신 예수님의 피를 흘리셔야만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했고, 로마서의 말씀처럼“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고 했습니다. 이 십자가의 사건은 아마도 아이들에게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건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2,000년 전에 예수님이 나라는 존재가 태어날지, 태어나지 않을지도 모르는데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목박혀 죽을 수 있는가? 그것은 도저히 납득이 안됩니다. 이 사건은 이해할 수 없고, 설명할 수 없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리곤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전지 하신 분이시기에 저와 여러분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그 예수님을 이론으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부모가 도움을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레미야1:4-9절“4.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5.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6.내가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7.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말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령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8.너는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
9.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어머니 뱃속에서 짓기 전부터 너를 알았고, 태어나기 전부터 너를 성별하였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이처럼 성자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들의 전부를 알고 계시다는 사실을 자녀들에게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대하여 여러 모양으로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성령 하나님의 사역은 예수님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가 천국 갈때까지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시며 천국을 끝까지 갈 수 있도록 하시는 사역입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반드시 천국에 가게 됩니다. 그렇게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는 분이 바로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흔히 보혜사 성령님이라고 말하지요. 보혜사라는 말은 옆에서 돕는다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옆에서 돕고 계시는 성령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인간이 연약하기 때문에 늘 불안하고 쓰러지며 죄악 가운데 머물게 됩니다. 그때, 그때마다 성령 하나님께서는 가슴 아파하시며 믿는 자녀들을 때로는 책망하시고, 때로는 격려하셔서 천국까지 인도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로마서 8장26-28절“26.이와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 하시느니라. 27.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 하심이니라. 28.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고 했습니다.
성도의 견인라는 신학적 용어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한번 구원받은 백성을 천국까지 성령 하나님께서 견인하여 인도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잘 알다시피 차량을 견인차가 있지 않습니까? 차가 문제가 생겨서 자력으로 운행이 안 될 때에 견인차가 와서 문제 차량 앞에 견인을 합니다. 그리고 그 차를 수리하는 곳까지 끌고 갑니다. 혹 우리가 견인된 차에 올라탔다고 합시다. 내가 아무리 운전을 잘해도 결국은 앞에 견인한 차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지 내가 운전을 잘해서가 아니라는 뜻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기에 죄인 된 인간은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살 수 없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에 손 아래 붙들릴 때만이 진정한 행복이 있음을 자녀들에게 가르쳐주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 신명기 6:4-9절 말씀을 묵상해 봅시다.“4.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5.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6.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7.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8.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9.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고 했습니다. 잠언 22:6절“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 정리해 보겠습니다. 자녀들에게 가르치기 전에 과연 어른과 부모님들이 정말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고 있는가?
이 말씀은 누구에게 하신 말씀인가? 물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하셨겠지요. 대상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그 대상이 어른들에게 하신 말씀입니까? 어린이, 자녀들에게 말씀한 것입니까? 그렇습니다. 어른들과 부모들에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자녀들이 성경대로 살지 않는 것은 아이들의 문제입니까? 부모와 어른들의 문제입니까? 맞습니다. 어른들의 문제입니다. 어른들과 부모들이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면 그 자녀들은 배우면 살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신명기6:4-9절
4.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5.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6.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7.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8.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9.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4.聞きなさい．イスラエル．主は 私たちの神．主はただひとりである．
5.心を 盡くし，精神を 盡くし，力を 盡くして，あなたの神，主を 愛しなさい．
6.私がきょう，あなたに 命じるこれらのことばを，あなたの心に 刻みなさい．
7.これをあなたの子どもたちによく敎え込みなさい．あなたが家にすわっているときも， 道を 步くときも，寢るときも，起きるときも，これを 唱えなさい．
8.これをしるしとして あなたの手に 結びつけ，記章として 額の上に 置きなさい．
9.これをあなたの 家の門柱と 門に 書きしるしなさい．
잠언 22;6절
6.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6.若者をその行く 道にふさわしく 敎育せよ．そうすれば，年老いても，それから離れ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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