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경: 수 13:1-7절, 제 목: 성실하신 하나님
설교자: 김 병철 목사, 2012년 7월 22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말씀에 제목은“성실하신 하나님”입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 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놀라운 은혜가 저와 여러분에게 넘쳐나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미국 필라델피아 출생 존 와나 메이커(1838~1922)는 서점 점원으로 시작해서 자수성가한 신앙인이자 기업인이었습니다. 미국의 체신부 장관도 지냈으며, 교육사업, 위생사업, 사회사업에도 투자했고, 주일학교를 설립했으며, YMCA를 창설했습니다. 그는 “선한 일을 하고자 하는 욕망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알았기 때문이며, 헌금과 구제, 봉사를 하는 것은 크리스천의 절대 의무”라 여기고 있었습니다. 그가 하루는 중국을 방문해서 중국의 주요 도시를 시찰 나갔을 때 있었던 일이었습니다. 어느 시골 길을 걷다가 밭을 가는 농부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희한한 광경을 보게 됩니다. 쟁기를 보니까 왼편에는 소가, 오른편에는 청년이 끄는 것이었습니다. 이 이상한 광경을 본 와나 메이커는 농부에게 물었습니다. “여보시오, 농부 양반 왜 사람이 소와 함께 밭을 갈게 합니까? 그 젊은 청년이 소와 함께 밭을 갈면 어디 견딜 수나 있겠소?”그러자 농부가 대답했습니다. “저 청년은 제 아들입니다. 제 아들은 예수를 잘 믿는 주일학교 교사인데 작년에 저기 보이는 예배당을 건축할 때 소 한 마리를 팔아 예배당에 건축헌금을 하고 자신이 소를 대신해 밭을 갈기로 약속을 했습니다.”마치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를 향해 걸어가시던 주님처럼 그는 소와 함께 멍에를 메고 성실하게 약속을 지키느라 그 소와 함께 밭을 갈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말을 들은 와나 메이커는 너무나 큰 감동을 받아 그 청년을 미국으로 데리고 가 신학공부를 시켰고 훗날에 훌륭한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가 바로 중국 복음화의 기수 성문삼 목사입니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자신이 한 말에 책임을 지는 성숙한 행동이며, 우리에게 약속하신 말씀을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의 성품을 따르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약속은 신성한 것입니다. 약속의 의미는 가치의 비중이 아니라 지키려고 노력하는 성실함에 있는 것입니다.
본 론: 오늘 본문은 대단히 의미가 있는 내용입니다. 여호수아 13장부터 19장까지가 땅을 지파별로 분배하는 내용입니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는 루우벤 지파의 기업이 되고,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는 갓 지파의 기업이 되며...등등이 나옵니다. 그런데 땅 분배, 지파별로 기업을 나누어주는 것이 바로 13장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이 본문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일한 소작 농부가 주인으로부터 수고의 댓 값으로 땅을 선물로 받는 장면을 연상하게 되었습니다. 농부들은 발을 동동 구르며, 마음을 조리면서 어떻게 하면 더 넓고, 좋은 땅을 차지할 수 있을까? 염려했을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12지파도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그들은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몫과 목축업을 할 수 있는 풀 있는 장소와 더 나아가 물이 많이 있는 지역을 얻고 싶었을 것입니다. 특히 아직 빼앗지 않은 땅들이 많이 있는데 그 곳에는 다른 부족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될 수 있는 대로 그들과 부딪치지 않고 평화로운 땅을 선물로 받기를 원하고 소망했을 것입니다. 이 내용을 살펴보면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 정복한 가나안 땅을 분배할 때에 어떻게 분배 하였고, 여호수아는 지도자로써 부름을 받으면서 가나안 땅을 정복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이 사명을 어떻게 하였는지에 대한 것을 함께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첫째, 하나님께서는 그 누구보다도 성실하신 분이십니다. 다시 말씀을 드리면 하나님은 당신이 약속한 것은 반드시 성취, 이루시는 분이시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무려 아브라함시대까지 올라갑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스라엘이 포로로 끌려가서 무려 400년 동안 타국에서 종살이를 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이 이야기를 아브라함이 듣고 그의 손자 야곱 때에 큰 흉년이 와서 야곱은 그의 가족 전체 70명을 데리고 제 발로 타국 땅 애굽으로 들어가서 살게 됩니다. 이후에 요셉을 알지 못하는 왕 바로가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이스라엘은 핍박을 받게 됩니다. 그때까지는 이스라엘 사람들은 본향인 가나안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곳이 좋았으니까요? 애굽에서 가장 목축업하기가 좋은 땅이 바로 고센 땅입니다. 나일강이 바로 옆에 있기에 고센 땅 만큼 목축업하기에 좋은 땅은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을 찾지 않고 본향 땅인 가나안을 그리워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핍박을 받게 되니까 비로써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더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출애굽기2:23-25절“23.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된지라 24.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 25.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셨더라.”또한 출애굽기6장 5절“이제 애굽 사람이 종으로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 소리를 내가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저들의 소리를 들으시고 준비한 모세를 들어서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킵니다. 그리고 여호수아를 통해서 가나안 정복전쟁을 시작하고 결국은 가나안 땅을 점령하여 그 땅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분배하게 되었다는 것이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그러니 땅을 분배를 받는 백성들은 이룰 말할 수 없는 감격에 휩싸이게 된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분명히 집고 넘어가야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온 우주 만물의 주관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역사뿐만 아니라 모든 나라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이시며, 한 나라의 흥망성쇠를 쥐고 계시고, 심지어는 개인의 모든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믿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을 만들기 위해 이스라엘을 애굽으로 보냈습니다. 애굽에 70명이 들어가서 애굽에서 나올 때에는 200만명이 나왔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애굽에 왜 들어갔습니까? 큰 흉년 때문에 들어간 것입니다. 이 흉년을 누가 내렸습니까? 하나님께서 하신 것입니다. 바로를 시켜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핍박을 하셨던 분이 누구십니까? 하나님이셨습니다. 왜요 그들이 그곳이 좋으니까?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약속한 땅 가나안을 그리워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핍박을 주신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는데 그 약속을 조금씩 조금씩 이루어 가셨다는 것입니다. 마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관심이 없어 보이는 듯 했지만 결국 뒤돌아보니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자신의 백성들에게 약속하시며 그 약속을 이루기 위해서 수많은 사건들을 보내셔서 그 일을 성취하셨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할렐루야! 찬양) 주의 인자는 끝이 없고 주의 자비는 무궁하며 아침마다 새롭게 늘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큼이라 성실하신 주님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을 위한 인생의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 계획을 발견하는 사람은 인생을 낭비하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발견한 사람을 두고 우리는 비전의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 비전을 발견하고 달려갈 때에 하나님께서는 비전을 이루시기 위해 성실하게 일하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들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 분명히 있습니다. 이 분명한 계획을 발견하셨습니까?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신 그 약속을 받으셨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그 일을 위해 성실하게 일하실 것입니다. 오늘 찬양과 같이 말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그 성실함 앞에서 감사와 찬양과 순종만이 필요한 것입니다.
둘째, 분쟁이 없이 지파별로 땅(기업)을 분배하였습니다. 인간사에 있어서 분쟁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특히 이익(물질), 돈, 토지와 건물이 연관되어있는데 분쟁이 없다는 말은 인간사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땅(토지) 전쟁입니다. 그것도 이방민족과의 전쟁은 아직 남아 있기는 하지만 지금은 내부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땅 분배 전쟁이라는 것입니다. 전에는 땅을 차지하기 위해서 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자신들의 지파의 운명이 걸린 문제가 도래하게 된 것입니다. 직접적인 이익이 나에게 배당이 되느냐 안 되느냐? 이것이 관권이었다는 것입니다. 사실 분쟁이 없다는 것은 자신들에게 이익이 돌아올 것에 대한 기대치가 전혀 없을 때에는 분쟁이 생기지 않는 법입니다. 그러나 나에게 돌아와야 할 분깃이 있는데 이것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돌아간다면 그것을 용납 못해서 결국은 분쟁이 생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실 우리 성산교회가 건물이 없었을 때에는 분쟁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건물이 생겨지니까? 분쟁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탄의 전략입니다. 왜냐하면 헌금은 내가해서 건물의 소유주는 목사이름으로 된 것이 마음에 안 드는 것입니다. 분명히 거듭 말씀을 드리지만 저는 이 건물의 소유주가 아닙니다. 건물의 소유주는 저와 여러분! 모두의 것입니다. 대표인 저의 명의로 된 것 뿐이지 제가 이교회의 소유자는 아닙니다. 그래서 교회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하나님이십니다. 교회의 대표는 담임목사입니다. 그러니 건물에 대표 명의를 저의 명의로 한 것뿐입니다. 이 교회는 저와 여러분이 책임을 지고 나아가야 할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을 드린다면 하나님께서 저에게 이 일본에서 사역을 그만하라고 하시고 다른 곳에 가라고 한다면 저는 이 성산교회에 저의 모든 명의는 반납될 것입니다. 제가 가지고 가는 것이 있다면 제가 소장하고 있던 책이나 개인의 소장품 정도 가져갈 것입니다. 단 한 푼도 교회의 물질을 가져가지 않을 것입니다. 건물 문제로 다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사탄의 노리게 거리가 되지 않기를 부탁합니다.
오늘 본문은 12지파별로 땅을 분배 받는데 어떻게 자신들의 마음에 쏙 들겠습니까? 자신이 원하지 않았던 땅을 분배 받을 수도 있었을 것이고, 다른 지파와 비교하여 저들보다 우리가 더욱 열심히 일했는데 저는 왜 나보다도 더 좋은 땅을 차지해야 하는가? 그래서 화가 나기도 했을 법한데 그런 말은 성경에 전혀 기록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참으로 놀랍지 않습니까? 분쟁이 없었다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희생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분쟁의 불씨가 될 것을 잠재웠다는 것입니다. 다음 주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만 하나님께서는 갈렙과 같은 원로 인물을 통해서 일하셨습니다. 분쟁은 곧 사탄의 전략임을 알아야 합니다. 부부의 싸움도 그 사람과의 싸움이 아니라 배우에 사탄이 조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그것을 파악하다면 그 사람을 미워하거나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평화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화목의 직분을 하나님께서 주신 줄 믿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고린도후서 5:18절“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라고 하셨습니다. 믿습니까? 옆 사람과 인사 나눕시다. 화목하며 삽시다. 당신이 최고입니다. 정말 잘 오셨습니다.
셋째, 사명을 완수한 여호수아입니다. (1절) 사람은 누구나 사명이 있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출애굽시키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을 정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땅을 분배시키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갈렙은 이스라엘의 내부의 지도자로써 여호수아를 섬겨 하나님의 나라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로 사명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들은 어떤 사명을 받았습니까? 어떤 사람들은 일본 선교사로서 사명을 받았습니다. 어떤 사람은 일본에서 평신도 선교사로써 하나님의 교회를 지키는 사명을 받은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녀들을 위대한 사역자로 키울 사명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평신도 사업가, 직업인으로 하나님의 사역자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대체적으로 눈에 들어나는 사역을 귀하게 생각합니다. 물론 귀한 사역입니다. 그러나 눈에 들어나지 않는 사역도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얼마 있지 않으면 올림픽이 시작됩니다. 축구를 보면 꼴을 넣은 사람들은 메스컴을 타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메스컴을 타지 않지요. 그러나 그가 꼴을 넣을 수 있는 것은 바로 그들이 있었기 때문에 꼴을 넣은 것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뒤에서 헌신하셨기 때문에 이 교회가 있는 것입니다. 나타나는 것은 목회자가 나타나지만 실질적으로는 성도들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 땅에서 상을 받으면 하늘나라에서 상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 땅에서 칭찬을 듣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습성은 이렇습니다. 헨렌켈러와 같은 유명한 사람들만을 기억합니다. 사실 헬렌켈러가 있기 까지 그를 섬기고 헬렌켈러가 되도록 만든 설리반 선생을 모릅니다. 어쩌면 저와 여러분들은 눈에 들어나지는 않지만 설리번과 같은 역할을 하는 사명을 받았을지도 모릅니다. 어째든 간에 사명은 중요한 것입니다. 사명을 이루는 것은 대단히 소중한 것입니다.
예화) 미국 프린스턴에 한 구강외과 의사가 있었습니다. 이 의사는 오세올라교회 장로로서 수입의 대부분을 남을 돕는 일에 흔쾌히 도왔던 의사였습니다. 그는 여섯 명의 딸들을 신앙으로 잘 양육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받았습니다. 그에게 한 가지 고민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그가 대학생 때 목사가 되겠다는 서원기도를 했었습니다. 그러나 부모의 반대에 부딪쳤습니다. 그는 하는 수 없이 "의사도 목사 못지않게 중요한 직업이다. 돈을 많이 벌어 그것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자" 스스로 위로하면서 결국 의과대학에 진학해 의사가 된 것입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하나님 앞에 한 약속이 자꾸 생각났습니다. 그는 대학을 졸업한 지 20년 만에 의사를 그만두고 프린스턴신학교에 입학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세계적인 설교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목사의 이름은 오랄 로버트입니다. 구강을 뜻하는 오랄(Oral)과 자신의 이름인 로버트(Robert)를 합쳐 새로운 이름을 지었습니다. 오랄 로버트는 말했습니다. "사람과의 약속도 중요하지만 하나님과의 약속은 더욱 더 소중하다" 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는 자신의 사명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고 뒤 늦게나마 그 사명을 찾아 떠났던 것이고 결국 그 사명을 위해 성실하게 사역하게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자신의 사명을 찾는 것은 어쩌면 인생에 최대에 관건입니다. 나의 인생의 목적은 온전히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겠다. 하나님의 기뻐하는 일에 힘을 쏟아야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목적을 발견한 사람들은 이제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과 기쁨을 드릴 수 있을까? 그 목표(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무엇을 통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인가? 어떤 일이 나에게 맞으며 그 맞는 일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과 기쁨을 드릴 것인가? 찾아야 합니다. 노력하십시오. 아니 이 나이에 그런 것이 어디에 있느냐고 반문할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제 잘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그것을 할 때 제일 재미난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노름 빼고 재미난 것이 무엇일까? 그것이 범죄 하는 일이 아닌 이상 그것이 저와 여러분의 은사요 사명이라는 사실을 인식하시고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과 기쁨을 돌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자신의 사명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성실함으로 전력질주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성실하신 분이십니다. 그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들을 위해서 끊임없이 준비하시고, 일하시며 더 나아가 반드시 성취하시는 분이심을 믿기를 축원합니다. 그 하나님께서는 온 우주만물 뿐 아니라 한 나라의 흥망성쇠를 쥐고 계시는 분이시며 심지어 저와 여러분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분이시라는 사실을 믿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분쟁이 없는 나라를 원하십니다. 분쟁이 없는 사회, 분쟁이 없는 교회, 분쟁이 없는 가정이 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은혜가 충만한 곳에는 분쟁이 사라지게 되는 줄 믿습니다. 은혜가 충만하여 나라와 사회, 교회, 가정에 분쟁이 사라지기를 축원합니다. 또한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그 발견한 사명을 이루시기를 최선을 다하고, 성실함으로 사명을 완수하는 믿음의 동역자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기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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