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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롬4:1-12절 제목: 복 있는 사람은
설교: 김병철 목사 일시: 2009년 6월 7일(주일 낮)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 "복 있는 사람은"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기를 소원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 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임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구원의 길은 오직 믿음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만 가능한 것입니다.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하나님은 다만 유대인의 하나님이시냐 또한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냐 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한 무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고 했습니다.
이와 같은 말씀을 지난 시간에 하고 끝을 맺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진정한 행복한 자인가? 많은 사람들에게 당신은 지금 행복하십니까? 이렇게 질문을 던지면 행복합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불행하다고 대답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행복한 사람과 불행하다고 하는 사람들과 차이를 알아보았습니다. 그것이 무엇인가? 차이가 없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당신은 왜 행복하십니까? 가정이 편안하고, 자녀들 건강하게 예쁘게 잘 자라주고, 물질에 구해 함 없이 쓸 수 있는 것 쓸 수 있고 이만하면 행복한 것 아닙니까? 이렇게 대답합니다. 그러면 불행 자는 어떤 답을 하는 줄 아십니까? 나는 하는 것마다 되는 것이 없습니다. 남들은 다 잘되는 것 같고 자신만 안되고, 다른 가정은 행복해 보이는데 자신의 가정은 불행해 보이고, 다른 가정의 따뜻해 보이는데 우리의 가정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다른 아이들은 그 많은 대학도 척 척 잘 들어가는데 우리 아이들은 왜 그렇게 흔한 대학도 못 들어가는 거야! 나는 불행해...세상의 많은 돈들은 다 어디에 있는지 우리는 너무나 가난해서 나는 불행해...이렇게 답을 합니다. 한마디로 비교의식가운데 쌓여서 불행을 자초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과의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본 론: 로마서 4장의 말씀의 본문을 살펴보면서 진정한 행복한 자. 복 있는 자가 어떤 자인가를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행복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물질 세계관에 있지 않은 것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로마서 4장부터 차근차근 살펴보면서 은혜를 나누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1-12절을 보기를 원합니다.
성경이 말하고 있는 의롭다함은 무엇입니까?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 (3절) 그러면 이 문제에 대해 우리의 조상 아브라함이 발견한 것은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아브라함 이야기를 해 봅시다. 아브라함이 행위로 의롭다 함을 얻은 것입니까? 아니면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은 것입니까? 아브라함이 행위를 통해 의롭다 함을 얻었다면, 그에게는 자랑할 것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행위로 의롭다 함을 얻지 않고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이 뭐라고 말합니까?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그 믿음을 그의 의로 여기셨다라고 하지 않습니까? 아브라함이 이삭을 받침으로 의롭다함을 받은 것입니까? 하나님을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은 것입니까? 그렇다면 이삭을 받친 것은 믿음의 결과이지 그것이 의롭다함을 받는 근거는 될 수 없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 그렇다면 믿음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나에게 출발하는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인가? 그렇다 온전한 선물이다. (4-5절) 신약성경은 말씀합니다. 엡2:8-9절 “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고 했습니다. 본문은 말씀합니다. 일을 해서 품삯을 받는 사람은 그가 받는 품삯을 당연히 받을 것을 받는 것으로 생각하지, 선물을 받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을 하지 않는데도 품삯을 받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경건하지 않은 사람을 의롭다고 여기시는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의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고 여기시는 것이 됩니다. 이것이 바로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하여 다윗이 말한 바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고 했습니다. (7-8절) 복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그렇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니 나는 분명히 불법한 자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사해주셨다. 죄는 있는데 죄를 덮어버리셨다는 것입니다.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은 자가 복 받은 자이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죄 있다고 인정하지 않은 그 사람은 복이 있는 자이다. 라고 한 것입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축복입니까? 이것이 바로 행복한 자입니다. 복을 받은 자라는 것입니다. 물이 있느냐, 없느냐가 아닙니다. 세상 가치관으로 보고 행복을 논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진정 하나님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안 받는 것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죄 용서를 받은 우리는 행복한 자입니다. 나는 행복해요. 죄 사함 받았으니 이 세상 무엇이든 채우고도 남아요. 나는 행복한 자입니다.
세례 받고 의롭게 된 것입니까? 아니면 의롭기 때문에 세례를 받은 것입니까? (9-12절) 아브라함의 예를 들어서 설명합니다. 그런즉 이 복이 할례자에게냐 혹은 무할례자에게도냐 무릇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음이 의로 여겨졌다 하노라 그런즉 그것이 어떻게 여겨졌느냐 할례시냐 무할례시냐 할례시가 아니요 무할례시니라 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 받을 자에게뿐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무할례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따르는 자들에게도 그러하니라.라고 했습니다. 아브라함이 무 할례시에 의롭다하심을 받은 것은 할례 받을 자에게뿐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무 할례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따르는 자들에게도 조상이 되게하시려고 무 할례시에 의롭다함을 받은 것이다.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할례라는 것은 지금의 세례를 의미합니다. 다른 표현을 한다면 할례는 율법을 말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율법으로 의롭게 된 것이냐, 아니면 믿음으로 의롭게 된 것이냐? 율법이 언제 만들어진 것입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는 도중에 율법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브라함보다도 최소한 430년 후에 율법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브라함이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었다는 말은 논리에 맞지 않습니다. 그렇지요. 아브라함이 율법으로 의롭게 된 것이 아닙니다. 행위로써 의롭게 된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의롭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의롭게 된 것이다. 그래서 이 믿음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라는 사실을 말씀드렸습니다.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브라함은 세례(율법) 받기 전에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을 받았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드렸기 때문에 의롭게 된 것 아니라 의롭게 되었기에 이삭을 받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삭을 받친 것은 믿음의 결과이지 믿음의 근거가 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또한 믿음은 위에서 주어진 것입니다. 인간이 노력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복 받은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죄의 가리움을 입은 자가 복된 자요. 행복한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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