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삼상7:7-11절, 제 목: 승리를 맛보라.
설교: 김 병철 목사, 2017년 8월 13일 (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승리를 맛보라.”는 제목으로 말씀 전하기를 소원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저와 여러분들 심령가운데 넘쳐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1921년 미국의 심리학자 루이스 터먼은 IQ가 135 이상인 1,5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성취도 조사에 착수했었습니다.‘흰개미’라고 불린 이 아이들은 뛰어난 학습능력과 높은 성공도를 과시했습니다. 터먼은 선천적 지능이 성공을 좌우한다고 발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성급한 결론이었지요. 정작 흥미로운 결과는 후속 연구를 통해 나왔습니다.
과거의 어떠한 작은 성공이나 성취를 경험한 아이일수록 높은 성공을 이룬다는 것입니다. 성공이나 성취도가 높은 아이들에게서 공통된 특성이 발견되었는데 그것이 그들에게는 확신과 끈기, 그리고 열정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옛말의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먹는다는 말이 있지요. 이겨본 경험을 갖고 있는 사람만이 승리의 기쁨과 즐거움 그 환희를 알기 때문에 승리, 성공과 성취를 향하여 더욱 매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혀 승리의 기쁨과 즐거움, 환희를 느껴보지 못한 사람들은 승리를 눈앞에 두고도 그 승리, 성공, 성취를 놓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승리의 맛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승리가 가져다는 주는 그 기쁨과 환희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승리의 그 가치를 모르면 다 잡아놓은 승리를 놓치기가 쉬운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은 승리를 경험해 보셨습니까? 작은 성공이라도 경험해 보았습니까? 승리와 성공, 성취으로 말미암아 내게 돌아오는 기쁨과 즐거움, 그 환희, 유익과 축복을 받아 보셨습니까? 그와 같은 승리의 기쁨이 없으시다면 하나님께 승리의 기쁨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반드시 그 승리를 맛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본 론: 본문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스라엘이 미스바에 모였다는 소식을 듣고 블레셋의 지도자들이 이스라엘을 공격하러 올라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소식을 듣자 블레셋 사람들을 두려워해 사무엘에게 부탁을 합니다.“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우리를 구하시도록 우리를 위해 쉬지 말고 기도해 주십시오.”그러자 사무엘이 젖 먹는 양을 잡아 여호와께 번제물로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사무엘이 번제를 드리는 동안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날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들에게 큰 천둥소리를 내어 당황하게 하셨으므로 그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대패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미스바에서 나와 벧갈 아래까지 뒤쫓아 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무찔렀습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이 내용을 살펴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첫째, 두려워 떨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7-8절) 옛말의‘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한 마디로 호되게 고생을 한 일이 있으면 사람들은 그와 유사한 일이 생길 때에 자신도 모르게 몸과 마음 그리고 생각이 움 추려 들고, 심지어는 노이로제까지 생기에 마련입니다. 운동선수에게는 징크스라는 것이 있습니다. 유사한 일이 생기면 별 일이 아닌데 실수를 하는 것이죠. 그것이 징크스라고 하는 것입니다. 어린 아이들 중에 무엇인가를 하려고 하다가도 도중에 멈추어 버리는 경우를 자주 발견하곤 합니다. 자세히 아이에게 왜! 그러는지 그 이유를 물어보면 십중팔구는 이렇게 대답을 합니다.“나는 해도 잘 안돼요. 잘 해보려고 애쓰는데 그때, 그때마다 결국은 실패하게 돼요.”라고 말을 합니다. 이유는 실패가 무서워서 그러는 것입니다. 해도 안 될 것이 뻔한데 미쳤다고 고생을 하다가 결국은 실패를 해야 되나! 차라리 처음부터 안하고 말지! 대부분의 실패하는 사람들의 대답은“나는 안 돼, 나는 할 수 없어, 결과는 똑같아”이렇게 대답합니다. 한마디로 실패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성공과 성취를 해 본 경험이 없는 자들의 자기변명인 것입니다. 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자신의 몸으로 크든 작든 성공, 성취를 하는 것입니다. 크든 작든 자신의 몸으로 성공을 경험하는 것이 이들에게는 대단히 중요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미스바에 모였습니다. 본문 7절을 봅시다.“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그들의 방백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온지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듣고 블레셋 사람들을 두려워하여”라고 했습니다. 상대가 싸움을 걸어오면 둘 중에 하나입니다. 피하든지 아니면 정면으로 돌파를 하든지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것이 되면 이미 패하고 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딱 이런 지경 이었습니다.‘블레셋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왔다는 이야기를 이스라엘 자손들이 듣고 블레셋 사람들을 두려워하여’라고 했습니다. 무엇을 두려워했다는 것입니까? 본문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전쟁을 두려워했다라고 표현을 하고 있지 않고,‘블레셋 사람들을 두려워하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블레셋 사람하면 이가 갈리고, 치가 떨리지만, 또한 화가 나지만 그렇다고 어떻게 할 수 없는 존재도 아닙니다. 오히려 그들의 이름만 들어도 절망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싸움은 하나 마나였던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두려움을 달래기 위해 이스라엘 사사요. 선지자였던 사무엘에게 우리를 위해 쉬지 말고 기도해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한 번도 부흥을 경험해 본 적이 없다면 그 부흥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 요청해야합니다. 우리에게 부흥을 허락하소서. 한 번도 성공이나 성취, 승리를 경한 한 적이 없는 사람들은 작은 성취라도 괜찮습니다. 성취를 이루어 보아야 합니다. 그래야 그 승리와 성공과 그 성취로 오는 기쁨과 즐거움 누려 볼 때에 더 큰 성공과 성취, 승리를 경험하기 위해 전진 하게 되는 줄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도님들께서는 기도해야 합니다. 나에게 부흥을, 성공을, 성취를 승리의 기쁨을,...전쟁에서 승리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 스스로가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최선을 다해 성취감을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 올 한 해 동안 계획했던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점검해 봅시다. 학생들은 올 여름 방학 때에 내가 이렇게 하리라 결심하고, 계획을 세우며 최선을 다 해 노력하여 그 목표했던 것을 성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성공을 하게 되면 또 다른 것에도 도전할 힘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냥 두려워 떨지만 마시기를 바랍니다.
지난주간에 제가 밴드에 올려놓았습니다. 장애인 국가대표 수영선수 세진형제 이야기입니다. 그가 어렸을 때부터 장애로 태어나 걸을 수 없는 아이였습니다. 그의 부모는 그 아이의 상태를 보고는 버렸습니다. 그래서 세진이는 입양되어서 새로운 집으로, 새 부모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세진이는 인생에 큰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그 부모님이 훌륭한 분들입니다. 의사가 이렇게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 아이는 걸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는 반드시 이 아이를 걸리고야 말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아이를 재활훈련을 시켰습니다. 아이는 넘어지는 것이 싫었습니다. 울며 또 울며 포기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는 아이로 하여금 걷게 하고 또 걷는 훈련을 시켰습니다. 나중에 세진이가 이런 고백을 하더군요.“자주 넘어지니깐 잘 넘어지는 법을 터득했습니다.”어머니는 저에게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네가 걷는 것이 중요하지 않아 네가 걷다가 넘어졌을 때에 다시 일어나는 법을 배우는 것이 더 중요한 거야!”라고 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은 지금 신앙생활을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혹 신앙생활, 영적으로 승리를 맛본 경험이 있으십니까? 진정한 신앙생활이 무엇인지를 경험하게 되면 신앙생활은 너무나 재미가 있는 것입니다. 늘 실패하고, 또 넘어지며, 돌아와서 회개하고 이것이 계속적으로 반복되니깐 스스로도 하나님께 죄송하고, 자기 자신에게도 원망 아닌 원망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나는 왜 이러지! 나는 왜! 이 정도밖에 안 되는 거야! 결국 어떤 이들을 신앙을 포기하고, 교회를 떠나는 이들도 간혹 보았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스스로 해보니깐 안 되거든요. 자기 열심히는 한계가 있거든요. 그러다가 안 되니깐 억지로 하려하다 그렇게 떠나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떠나는 것이 상책이 아닙니다. 그렇게 한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회구나! 나의 힘으로, 나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한 것이구나! 신앙은 인간의 노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때 우리는 내가 죄인임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것입니다. 성령의 능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하나님께 은혜와 능력을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모두 주가 필요해 모두 알게 되리 사랑의 주님) 블레셋 사람들을 두려워했던 이스라엘 사람들은 사무엘에게 부탁합니다.‘우리를 위해 쉬지 말고 기도해 주시면 하나님께서 블레셋의 손에서 우리를 건져주실 것입니다.’라고 부탁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승리의 기쁨을 맛보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성도 여러분들도 영적으로 승리의 기쁨을 맛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세상 적으로도 성공과 성취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둘째,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기도한 사무엘입니다. (9절) 이스라엘 백성들이 미스바에 모였다는 소리를 듣고,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라엘을 다시 제압하기 위해 올라왔습니다. 이 말을 다르게 표현을 하자면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블레셋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개인적으로 행동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 제제를 가하지 않지만, 그들이 이렇게 무리를 짓고, 대모 같은 모양새를 뛰면 바로 응징을 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용기를 꺾어 버리고, 그들이 서로 연합하여 힘을 쓰지 못하도록 강력한 압력을 가가는 모습인 것입니다. 아마도 이런 모습이 이스라엘 내에서 여러 번 있었던 모양입니다. 미스바에 모였다는 이야기를 듣자, 마자 블레셋 군사들이 바로 응징에 나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블레셋 군사들을 보고는 소스라치게 놀랬습니다. 급기야 자신들을 위해 사무엘 선지자에게 기도 요청을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늘 패배가 자신들의 훈장처럼 붙어 다녔던 것입니다. 이번에도 그들은 블레셋 앞에서 처참하게 무너질 것을 생각하니 기 가막힐 일이었던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무엘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중보 기도요청을 받고 기도를 하기 시작합니다. 사무엘은 중보기도 앞서 하나님께 번제를 드립니다. 양을 잡아서 번제를 온전히 드리고, 그들을 위해 중보기도를 했다고 성경은 언급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한번 생각해 봅시다. 전쟁이 발발하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급하게라도 군사를 모집하고, 군사들을 실전에 배치하며 군사들은 어떤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지, 정말 싸워서 이길 수는 있을지, 군사들의 사기를 북돋우어 주면서 우리는 승리를 할 수 있다. 뭐 이런 모든 것들을 다 점검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요사이 대한민국이 전쟁의 촉발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북한에 김정은 이라는 젊은 친구는 국민들은 영향실조로 굶어 죽어가고 있는 마당에 핵 개발과 미사일 실험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자치 잘못하면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는 위기상황입니다.
이럴 때에 대한민국의 군수통수권자가 하는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장군들을 불러서 전쟁이 일어날 것을 대비하고 철저하게 군인들을 훈련시키고, 경계태세를 늦추지 말고, 24시간대기 하도록 명령을 할 것입니다. 이것이 군수통수권자에 모습이지요. 그렇다면 당시 사무엘이 나라의 사사 겸, 선지자였기 때문에 군수통수권자였습니다. 지금 전쟁 앞서서 이와 같은 일들을 준비하는 것을 옳은 일이고,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데 사무엘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전쟁이 눈앞에 놓여있는데 그는 번제를 드리겠다고 나선 것입니다. 젖 나는 어린양을 잡아서 손에 피를 무치고,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뜨며, 번제를 온전히 드리기 위해 몰입하고 있습니다. 그에게 지금 당면한 전쟁은 아랑곳 하지 않고, 오로지 번제를 드리는 일에 전심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으로 표현하면 예배를 드리는 것을 온전히 정성을 다해, 시간과 물질을 드려가면서 몇 시간이고 드렸다는 것입니다. 번제를 마친 후에 그는 이제 전쟁할 준비를 하자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또 중보기도를 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의 이야기입니다.
본문을 자세히 보면 이렇습니다. 10절“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라고 기록합니다. 기가 막 힐 노릇입니다. 번제를 드리고, 기도할 때에 그들이 쳐들어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속이 타들어가는 것입니다. 사가가 뭔가 대책을 내 놓아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번제를 드리지를 않나! 전쟁은 코앞에 당도해 있는데 기도한다고 저 날 리를 피우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에게 단호하게 말씀드립니다. 예배가 승리의 비결입니다. 기도가 생명의 비결입니다. 아멘이십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에서 할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또한 위급한 일, 급한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내가 하고 싶어 하는 일도 얼마나 많습니까? 기억하십시오. 이 세상에서 아무리 시급한 일이 있어도, 아무리 위급한 일이 있다 손치더라도 예배보다 우선할 수 없음을 시사하는 말씀입니다. 예배보다 앞서지 않으시기를 마시기를 바랍니다. 기도보다 앞서지 않기를 바랍니다. 먼저 기도해 보시고, 먼저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으로 예배를 드리시고 행동하여도 늦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큰 일이 일어 날것같이 이야기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본문에 전쟁이 발발하기 직전에 있는 이것보다 더 위험하고, 더 급한 일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사무엘은 여기에서 하나님께 번제를 드렸습니다. 그것도 온전히 드렸다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렇게 원망했을지도 모릅니다.“우리가 언제 번제를 드려달라고 했습니까? 블레셋 손에서 건져주기를 기도해 달라고 했지!”하면서 원망 했을 것입니다.
왜요. 지금 당장 자신들의 코앞에 블레셋 군사들이 당도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전쟁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도망칠 수도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속수무책입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사기도 떨이지고, 이미 전세는 다 기울어졌습니다. 이제는 끝이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 사무엘 선지자는 왜! 그런 번제를 드려서 번거롭게 합니까? 번제가 쉬운 것이 아닙니다. 앞전에 설명했듯이 젖 나는 어린양을 잡아서 목을 따서 죽여야 합니다. 선지자의 손에 피를 무치고, 양의 가죽을 벗기는 것입니다. 오리털을 뽑는 것도 엄청나게 어렵습니다. 심지어 양의 가죽을 벗긴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얼마나 어렵겠습니까? 그리고는 양을 각을 뜹니다. 마지막으로 불에 태워서 연기와 냄새로 하나님께 번제를 온전히 드리면서 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 이것을 진행하려고 하면 시간이 얼마나 소요되겠습니까? 번거롭기 한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무엘 선지자는 번제를 드리면서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다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말씀은 무슨 뜻을 의미하는 것일까? 우리 인생 속에서 예배보다 더 우선시되고, 중요시해야 할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 속에서 기도와 예배보다 우선할 것은 그 무엇도 없다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은 예배를 중요시 생각하고 있습니까? 일이 바쁘면 예배를 무슨 꽃 감 따먹듯이 빼먹습니다. 사업이 바빠서, 거래처 사람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기 위해 골프치기 위해 예배를 꽃 감 따먹듯이 빼먹습니다. 오후에 와서 예배를 드리면 되지 뭐! 다음 주에도 예배가 있으니깐? 그때 예배드리지 뭐! 이런 식의 예배를 드리고 있지 않습니까? 학생들 가운데 평소에 예배를 잘 드리다가도 중간고사, 기말고사, 대학입시철이 되면 주일 예배를 다 빼먹고 갑니다. 부모님들 기억하십시오. 그렇게 해서 대학에 들어가면 뭐하겠습니까? 이들이 신앙생활하면서 힘들고 어려우면, 상황에 따라 교회를 한 번, 두 번 나오지 않게 되면 결국은 영영 교회를 떠나게 되는 것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닙니다. 부모님들께서는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들 마음속이 이렇게 위안을 갖습니다. 마음속으로 예수님을 믿으면 되지...모두다 100% 사탄이 주는 생각이고, 마음입니다. 자칭 기독교인이라는 사람들이 너무나 예배를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도를 우습게 보는 경향이 성도는 뇌리 속에는 가득한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기억하십시오. 예배보다. 기도보다 우선시 할 것은 우리 인생 가운데 없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셋째, 사무엘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전쟁에서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10-11절)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미 전위상실이 되어, 싸움조차 해보지도 않고, 블레셋 사람들을 두려워했습니다. 이미 전세는 기울어 졌고, 전쟁도 해보나마나한 싸움이 되어 버렸습니다. 심지어 이스라엘 백성들 마음속에는 원망이 깃들여져있는지 모릅니다. 블레셋의 군사들은 쳐들어오고 있는데 우리를 위해 기도하라고 했던 선지자는 그 복잡한 번제를 드리겠다고 저 날 리를 피우고 있고, 전쟁을 위해 블레셋 군사들은 코앞에서 전위를 갖추고 있는데 반하여 사무엘은 번제를 드리고 기도하는데 전염하고 있었습니다. 이때에 하나님께서 사무엘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승리를 경험해 보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승리를 안견 주시겠다고 결심하십니다. 또한 사무엘의 기도에 응답하시므로 말미암아 사무엘이 하나님의 사자임을 이스라엘 백성과 블레셋 사람들에게 확실하게 도장을 찍어주는 아주 중요한 장면이 오늘 본문에서 연출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결심과 계획은 그대로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들어 나게 됩니다. 사무엘의 기도에 응답의 어떤 결과는 무엇입니까?
본문 10-11절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10.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천둥번개)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11.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추격하여 벧갈 아래에 이르기까지 쳤더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연을 통해서 일하셨습니다. 과거에는 천둥번개가 치면 신이 노여워했다는 증거로 사용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큰 우레를 발하여서 블레셋 군사들이 혼비백산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우리에게 임했다고 생각하고 이미 마음에서 싸움할 생각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그리고 스스로가 자멸의 길을 간 것입니다. 이 때를 놓치지 않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블레셋 군사들을 도륙했습니다. 도망가는 블레셋 군사들을 심지어 추격하여 벧갈 아래가지 그들을 치고, 땅을 차지했다고 성경은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 전쟁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두 가지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확인시켜 줄 계획이 있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승리를 경험하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승리를 안겨 주시므로 승리의 그 기쁨과 감격을 경험하도록 했다는 것입니다. 블레셋 군사,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도록 하셨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얼마나 자신감이 넘쳤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도와주셨다는 것과 자신들도 싸워 이길 수 있다는 승리의 확신, 승리의 기쁨, 승리의 감격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승리를 경험해 본 자만이 승리를 향하여 더욱 전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은 세상에서도 작은 것이라도 성취를 해 본 경험이 있습니까? 운동이든, 무엇이든지 이겨본 경험이 있으십니까? 특히 신앙적으로 볼 때에 영적으로 승리를 경험해 보셨습니까? 신앙생활의 진정한 맛을 느껴본 경험이 있으십니까? 지금 여러분들은 승리의 감격과 기쁨을 느껴보고 싶으시지 않으십니까? 그래서 영적인 행복감에 젖어들고 싶지 않으십니까? 우리가 두려워할 대상은 블레셋 군사, 세상이 아닙니다. 세상은 담대하게 싸워야할 대상이지 두려워할 상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두려워할 대상한 전능하신 하나님입니다. 우리가 사랑할 대상도 한분 하나님입니다. 자신의 하나 밖에 없는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히게 하심으로 우리를 사랑했던 그 사랑과 그 긍휼의 하나님이심을 믿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또 하나는 하나님께서 이 블레셋과의 전쟁을 통해서 사사 겸, 선지자 사무엘의 권위를 하나님께서 세우셨다는 것과 전쟁의 승리를 통해서 사무엘을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을 당신께서 통치하고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기 위함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뿐 아니라 블레셋에 이르기까지 사무엘의 영향력은 대단했던 것입니다. 사무엘의 권위를 하나님께서 직접 세워주셨을 뿐 아니라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 직접 다스리고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신 좋은 예를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가정의 부모의 권위와 교회와 목회자의 권위, 또한 국가의 지도자의 권위도 하나님께서 세워주셔야 하는 줄 믿습니다. 우리의 개인과 가정, 직장과 사업 더 나아가 하나님의 교회와 나라를 하나님의 통치하에 있음을 인식하고 하나님의 통치에 순종하고 따라야 할 줄로 믿습니다. 믿습니까?
결 론: 말씀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세상과 싸워 이기십시오. 마귀와 싸워 이기시기를 바랍니다. 영적으로 승리자가 되어서 진정한 승리를 맛보심으로 인하여 이 세상에서 승리자로 남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이미 승리자입니다. 성경은 말씀을 소개하고 말씀을 맺고자 합니다. 요한복음 16:25-33절“25.이것을 비유로 너희에게 일렀거니와 때가 이르면 다시는 비유로 너희에게 이르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이르리라 26.그 날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요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구하겠다 하는 말이 아니니 27.이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줄 믿었으므로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심이라 28.내가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노라 하시니 29.제자들이 말하되 지금은 밝히 말씀하시고 아무 비유로도 하지 아니하시니 30.우리가 지금에야 주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또 사람의 물음을 기다리시지 않는 줄 아나이다 이로써 하나님께로부터 나오심을 우리가 믿사옵나이다. 31.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32.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33.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에게 환란 당할 것을 아시고 담대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주님께서 이미 세상을 이기셨기에 예수님 안에서 평과 승리를 우리가 누리기를 원하시는 줄 믿습니다. 아멘이십니까?
기도하겠습니다.
7.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그들의 방백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온지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듣고 블레셋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8. 이스라엘 자손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 하니
9.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 하나를 가져다가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10.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11.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추격하여 벧갈 아래에 이르기까지 쳤더라.
7.イスラエル人が ミツパに 集まったことを ペリシテ人が 聞いたとき，ペリシテ人の 領主たちは イスラエルに 攻め上った．イスラエル人はこれを 聞いて，ペリシテ 人を 恐れた．
8.そこで イスラエル人は サムエルに 言った．「私たちの神，主に叫ぶのをやめないでください．私たちを ペリシテ人の手から 救ってくださるように．」
9.サムエルは 乳離れしていない 子羊一頭を取り，燒き盡くす 全燒のいけにえとして 主にささげた．サムエルは イスラエルのために 主に叫んだ．それで 主は彼に 答えられた．
10.サムエルが 全燒のいけにえをささげていたとき，ペリシテ人が イスラエルと 戰おうとして 近づいて 來たが，主はその日，ペリシテ人の上に，大きな雷鳴をとどろかせ，彼らをかき 亂したので，彼らは イスラエル人に 打ち負かされた．
11.イスラエルの 人々は， ミツパから出て，ペリシテ人を追い，彼らを打って，ベテ · カルの 下にまで 行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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