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왕상2:1-12절, 제목: 영적인 대장부가 되자.
말씀: 김 병철 목사, 2016년 9월 04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영적인 대장부가 되자.”입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넘쳐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합니다. 한국에서 장군이 되기란 하늘에서 별 따는 것처럼 어렵다는 말이 있습니다. 먼저 장군 되기 위에 장교가 되어야 하는데 장교가 되려면 세 가지 길이 있습니다. 첫째, 육군사관학교를 진학해서 4학년이 되면 소위로 임관하는 길이 있습니다. 둘째는 삼사관학교를 들어가서 임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셋째, ROTC 장교로 임관하는 일입니다. 장교 계열은 소위.중위.대위.소령.중령.대령.준장.소장.중장.대장입니다. 그런데 장성이 되기까지는 수많은 어려운 과정이 필요 합니다. 이 과정을 통과 한 사람들이 장군 자리에 올라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장군이 된다는 것은 하늘의 별을 따는 것처럼 어렵고, 평생 꿈을 꾸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별을 달기위해 군 생활을 짧게는 무려 20년 길게는 30년 이상 생활을 해야 합니다. 장군이 되는 길은 이첨 참으로 험난하고, 어려운 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난 리오 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을 보니깐 250명이 넘는 선수가 지원을 합니다. 그것도 무려 6개월 동안 서로가 경합을 하여 최종 남녀 16명을 뽑아서 태릉선수촌에 들어갑니다. 그 가운데 16명은 7차에 걸쳐 경합을 통해서 남녀 6명의 국가대표를 뽑아 그들이 태극 마크를 달고 올림픽에 출전하여 영예에 금메달을 따는 것을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한 나라의 국가대표 선발전도 이렇게 치열합니다. 장혜진 양궁선수에게 인터뷰를 했습니다.“태릉선수촌에서 함께 몇 개월 동안 고생했던 이들이 탈락해서 선수촌을 떠나는 것을 보면 마음이 어떠냐?”그의 대답 왈 “솔직히 말하면 남을 동정할 만큼 마음의 여유가 없습니다. 내가 이겨야 하고, 내가 떨어지면 다른 이들이 그 자리에 서기 때문에 동정할 만큼 마음의 없다. 솔직히 마음이 무덤덤합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솔직한 심정입니다. 국가대표가 되는 일도 이렇게 치열한 경쟁 끝에 가슴에 태극마크를 다는 것입니다.
하물며 한 나라를 책임지고, 한 나라의 국방의 지휘관을 만드는 장교, 장군은 몇 개월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닙니다. 한국에서는 한 명의 장군을 만드는데 최소 20-30년간 걸려서 만든다고 합니다. 그런데 군대에서 총기사고가 한번 났다고 해서, 해당 장교 및 그 지휘관등이 책임을 지고 옷을 벗어야 하는 경우가 한국에서는 비일비재합니다. 그런데 그 장성들이 옷을 왜 벗을까요? 벗고 싶어서 벗는 것입니까? 자신들의 평생 꿈을 한 번에 실수로 옷을 벗고 싶은 사람들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국회의원들이라는 사람들은 군사 전문가들이 아닙니다. 모두 다 비전무가들입니다. 그런데 그들의 그 입방아에 못 이겨서 결국은 옷을 벗는 것입니다. 장군 한 명 만드는데, 20-30년 걸립니다. 물론 군대에서 자격 없는 자들이, 앞뒤를 분간 못하고 설쳐 되는 자들도 있지요. 그들은 당연히 그만 두어야 하지만, 정말 귀한 인재들을 한 번에 부대의 사병에 실수로 말미암아 한 순간에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옷을 벗어야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면 그것은 나라 전체에 기강이 무너질 뿐 아니라, 나라의 위기요, 재앙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한 나라의 국방을 책임지는 유능하고, 군 전문 지휘관들이 없는데 누가 그 나라를 지킬 것입니까? 이것은 위기입니다. 요사이 인천상륙작전영화가 나왔습니다. 전시 때는 군 통수권자가 대통령입니다. 대통령이 군 전문가입니까? 아닙니다. 그러니깐 군 작전 전권을 참모총장에게 일임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영적으로 한 가정, 교회, 회사, 사회, 국가의 지도자들이 바로 서야 합니다. 영적으로 바로 서 있고, 시대의 흐름을 읽을 줄 알아서 개인과 가정과 사회, 국가가 어디로 가야하는지에 그 방향을 제시해야 하는 영적 대장부가 필요한 것입니다. 이것이 명확하지 않으면 군인들을 데리고 이곳으로 갔다가 여기가 아닌가봐? 저기로 데리고 가서는 아까 거긴가 보네...이러다가 군인들 다 몰살시키는 것입니다. 이처럼 개인, 가정, 교회, 사회, 국가에는 영적인 대장부가 필요한 것입니다. 영적 지도자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옆 사람과 이야기 나눕시다. 여성분들은 영적인 여장부가 됩시다. 남자들은 영적인 대장부가 됩시다. 한 번 더 당신은 가정과 교회와 사회에서 대장부입니다. 영적 리더입니다. 라고 나누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본 론: 본문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스라엘 나라에는 엄청난 국가적 위기 상황이 도래했습니다. 그 이유는 나라의 영적 대장부였던 지도자 다윗이 죽는 사건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나라의 위기 상황이고, 큰 재앙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재앙을 막기 위해 다윗은 자신이 죽기 전에 자신의 아들 솔로몬에게 사내답게 대장부가 되라고 명령을 합니다. 다시 말하면 아버지처럼 영적인 대장부가 되어서 이 나라를 바르게 이끌고 가기를 부탁하는 것입니다. 어린 나이에 왕권을 물려받는 솔로몬에게 다윗이 죽기 전에 여럿차례 이와 같은 당부를 했을 것으로 짐작합니다. 왜냐하면 역대하 1장에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 사건은 솔로몬이 왕위를 직위 했던 직후에 있었던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버지가 죽고 난 후에 사내답게 대장부가 되어서 이 나라를 바르게 이끌도록 부탁을 받고 그가 늘 마음에 새기면서 지혜와 지식을 구했던 것입니다. 그러니깐 열왕기상2장 1-12절과 13절 사이에는 시간적 공간이 상당히 있었다고 보아야 합니다. 곧바로 원수들을 처리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지혜를 받은 이후에 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깐 역대하 1장은 열왕기상2장 1-12절과 13절 그 중간에 집어넣어야 문맥이 맞는 것입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어째든 그 날 밤에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이것은 옛날 어른들은 꿈에 라고 표현했지요. 왜냐하면 밤이 라는 단어가 나오니깐 꿈으로 해석했던 것입니다. 정확한 표현은‘그 날 밤에’가 맞습니다. 그 날 밤에 하나님께서 찾아 오셔서‘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주기를 원하느냐?’그가 대답하기를‘지혜와 지식을 주십시오.’‘어째서 지혜와 지식을 달라고 하느냐?’‘하나님의 종이었던 다윗 왕에게 나라를 주셨던 그 하나님의 나라를 바르게 다스리려 합니다.’‘하나님께서는 네가 나에게 원수의 생명, 부귀, 영화를 구하지 않고 지혜와 지식을 구하니 너무 기쁘셔서 내가 네게 지혜와 지식을 줄뿐 아니라 이 모든 것을 너에게 더하여 주리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이런 점에서 다윗이 여러 번 솔로몬에게 당부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솔로몬이 밤에 하나님께서 나타나서 질문하셨을 때에 곧 바로 지혜와 지식을 구할 수 있었겠습니까? 분명히 다윗은 솔로몬에게 여럿차례 권고하고 권면했을 것으로 추측해 봅니다. 어째든 다윗은 자신이 죽어가면서 솔로몬에게 대장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 나라를 바르게 이끌고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또한 왕의 자리를 반석위에 세워 나가려면 먼저 해야 할 일과 나중해야 할 일을 일일이 챙겨주면서 세상을 떠나는 다윗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을 살펴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첫째, 영적 대장부인 다윗이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다. (1-2절) 본문1-2절을 함께 읽겠습니다.“다윗이 죽을 날이 임박하매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라고 했습니다. 파란만장했던 한 인간 다윗의 인생에 종지부를 찍는 장면이 오늘 본문에 장면입니다. 인생은 누구나 한 번 이 세상에 왔다가 왔던 곳으로 돌아가는 것이 세상 이치입니다. 한번 생각해 봅시다. 여기에서 다윗의 이야기를 한번 되새겨 봅시다.“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다.”는 것은 누구나 다 한번 왔다가 간다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여러분들이 느끼는 느낌은 어떤지요. 지금 다윗이 자신의 아들 솔로몬에게 말하는 모습입니다. 다윗이 죽기 싫어서 발부둥치는 것처럼 보입니까? 아니면 죽음에 대한 순리, 이치를 받아 드리는 것처럼 느껴집니까? 인생을 살면서 후회하지 않을 만큼 멋지게 사는 사람이 있을까요? 아마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죽음 앞에서 겸허하게 그 순리를 받아 드리는 것은 가능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히브리서 9:27절“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죽음이라는 것은 언제인지는 모르나? 분명한 것은 모두 다 죽을 수밖에 없는 인생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들도 언젠가는 죽게 될 것입니다. 후회 없는 삶,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부끄럽지 않는 인생을 살기를 축원 드립니다. 우리는 언젠가는 이 세상을 등지고 하나님께서 준비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이 세상에 미련을 두지 말고 훨훨 털어버리고 하나님의 뜻 앞에 기쁨으로 받아 드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사람이 죽더라도 잘 죽어야합니다. 열심히 주의 사역을 하다가 하나님 앞에 가기를 원해서 예전에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주님! 부족한 종은 말씀 전하다가 세상 떠나기를 원합니다.”그런데 그 기도를 가만히 생각해 보니! 이것은 엄청나게 잘못된 기도라는 것을 알고는 취소했습니다. 만약에 제가 설교하다가 죽는 다면 이것은 엄청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저야 설교하다가 죽으면 그만인데 문제는 예배드리다가 목사가 갑자기 쓰러져서 죽으면 그 영광스러운 예배는 어떻게 합니까? 아마도 아수라장이 되고 말 것입니다. 오히려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사람들에게도 덕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들이 아니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왜 설교 시간에 데려갔을까? 무슨 큰 죄를 짓었나!...별의 별 의문을 낳고는 믿음에서 떠나는 성도들도 꽤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니 분명히 있습니다. 그렇지요. 그래서 취소했습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다시 기도를 드립니다. “하나님 하나님께서 쓰시기에 편리한 종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쓰시되 마음껏 원 없이 사용해 주옵소서. 오랫동안 주님일 많이 감당하는 종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죽을 때에는 객사하지 않게 하시고, 주일 예배 다 마치고 주일 밤 11시경에 숨을 거두게 하셔서 화요일쯤에 장례가 모두 마치고, 수요예배 전혀 지장 없도록 하옵소서. 할렐루야!”죽을 때에도 잘 죽어야 합니다. 그런데 죽음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을지 자신도 모르고, 가족도 모릅니다. 오직 하나님만 아실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죽고 난 후에 우리들의 삶은 반드시 평가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삶을 아시고, 성도들이 아시며, 나의 가족들이 알고 있지 않습니까? 주변 사람들이 평가할 것입니다.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압니다. 아이고! 참 아까운 사람 먼저 갔네. 그 말은 실력있는 사람 갔다는 말입니다. 아이고! 참으로 이렇게 호인이 왜! 먼저 갔나! 먼저 갈사람 따로 있는데...아쉬워하는 사람이 있는가? 잘 죽었네! 죽었다고 표현하면 다행인데 인생을 어떻게 살았는지 잘 돼졌다고 말합니다. 이 땅에서 우리가 사는 기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사는 날 동안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부끄럽지 않는 인생을 살기를 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다윗의 말을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 봅시다.“이제 세상 모든 사람들이 가는 그 길로 가게 되었다.”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던 다윗을 생각해 봅시다. 어렸을 때에 목동으로 살았던 다윗, 아버지 심부름으로 전쟁에 갔다가 골리앗을 물리쳤던 다윗, 이로 인하여서 사울의 눈에 띄었고 그의 딸 미갈과 결혼했던 다윗, 백성들이 사울보다 다윗을 더 추앙하므로 시기의 대상이 되었던 다윗, 사울의 눈을 피하여 산으로, 들로 도망가다가 결국은 블레셋 가드로 망명 했던 다윗, 블레셋과 이스라엘 전쟁 후에 이스라엘 왕으로 등극했던 다윗, 왕의 자리에 오르자마자 하나님의 법궤를 옮기면서 한없이 어린아이와 같이 기뻐했던 다윗, 자신의 부하인 우리아를 죽이고 그의 아내 밧세바를 빼앗은 다윗, 압살롬의 반란으로 인하여 다윗 성을 두고 도망 길에 올랐던 다윗, 자신을 저주했던 시므이 앞에 자신을 돌아본 다윗, 인구 조사로 인하여서 많은 백성들을 죽게 했던 다윗, 아라우나 타작마당에서 하나님 앞에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며 회개했던 다윗, 그리고 아들 솔로몬에게 유언하면서 세상 모든 사람들이 가는 길로 가려고 죽음의 목전에 선 다윗을 보게 됩니다. 어쩌면 저와 여러분들의 인생이 다윗의 인생과 다를 바 없습니다. 그 내용은 좀 다르긴 하지만 거의 유사한 인생을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다윗을 통해서 우리가 배워야할 것이 있습니다. 죽음 앞에서 세상 모든 사람들이 가는 길로 가는 다윗의 모습에서 평온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겸허한 자세를 배울 수 있습니다. 삶의 순리, 죽음의 순리를 받아드리는 자세를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둘째, 힘써 영적인 대장부가 되라. (2-4절) 다윗의 유언을 한번 봅시다. 아들 솔로몬에게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라고 명령합니다. 본문을 한번 봅시다. 대장부가 되는 것은 그냥 가만있으면, 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대장부가 되려면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힘써 대장부’가 되라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흔히 장부라고 하면‘남자답게’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거기에‘대장부’라고 하지 않습니까? 이 말은‘영,육이 남자다워야 한다는 말입니다. 영,육이 여자다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체적으로 여성들은 사내답다고 하면‘키가 크고, 근육질이고, 옷맵시가 좋고, 매너가 있는 것을 보고 남성답다.’라고 말합니다. 더 남성다운 것은 게다가 성격적으로 불의를 보고 참지 못하고, 약한 자를 보호하며, 강자 앞에서 비굴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 더 남성답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요.
키가 크고, 근육질인데다가 옷 맵시나 말하는 매너를 보면 너무나 멋진데 모든 의사결정을 엄마에게 물어보는 마마보이라고 하면 어떻습니까? 그것은 아니지요. 반대로 정신적 맨탈이 아주 강합니다. 불의한 것을 참지 못하고, 약한 자를 돌아보는 신념을 가지고 있고, 강자 앞에서도 당당한 모습을 갖고 있는데 외모적으로 외소하다거나, 체질적으로 약하다고 한다면 그것도 좀 발랜스가 맞지 않는 것입니다. 대장부가 되라는 말을 간단하게 말하면 영, 육이 강건한 사람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본문을 여성들에게는 적용을 한다면 여성답되 더 여성다운 모습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 육이 강한 여장부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화) 대장부란 이런 것입니다. 한국의 김포 근처에서 목회하시는 목사님께서 안식년으로 미국에 가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일 년 동안 모 교회에 참석하시면서 교회를 잘 섬기셨다고 합니다. 얼마나 열심 신앙생활을 잘했던지 교회에서 년 말에 집사 임명을 했답니다. 그때 목사님께서 자신이 목사라는 신분을 밝히지 않고, 내가 언제 집사 임명을 한번 받아보겠는가? 생각해서 아무 말씀도 안하시고 집사 임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 열심히 목회 사역을 도왔는데 너무 열심히 하다가 보니깐 중간에 셀 리더가 이사를 가는 바람에 갑작스럽게 셀 리더로 또 임명을 받고 그 교회에서 사역을 잘 감당하다가 연말이 되어서 담임목사와 성도들 앞에서 자신이 목사라고 밝히고 한국으로 돌아왔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 교회에서는 정말 멋진 분으로 기억에 남는 분이 되었습니다. 멋지지 않나요. 이런 것이 정말 대장부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영육이 강건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힘써 대장부가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다윗은 자신의 아들 솔로몬에게 권면합니다. 이 권면이 저와 여러분들에게 동일한 줄 믿습니다. 육체적인 부분은 개개인이 최선을 다해 운동하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것은 운동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본문 2-3절을 함께 읽으십시다.“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 할지라.”고 했습니다. 한 마디로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 법률, 계명, 율례, 증거, 모세의 율법은 모두 동일하게 여호와의 말씀을 의미합니다. 이 말씀을 지키라. 행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말씀을 알아야 지키든, 행하든지 할 것이 아닙니까? 말씀을 늘 가까이 하며 그 말씀을 묻고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삼국지를 보면 각 나라의 책사들이 있었습니다. 유비라는 왕에게는 재갈공명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조조 왕에게는 사마천이라는 있었습니다. 이처럼 왕들이 책사의 말을 잘 듣고 나라의 운영하면 그 나라가 부강해 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왕들에게도 책사가 있었는데 예를 든다면 사울 왕에게는 엘리사, 다윗 왕에는 나단, 갓이라는 선지자, 히스기야 왕에게는 이사야 등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책사들입니다. 흔히, 예언자내지는 선지자들이 옆에서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곤 했습니다. 왕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알아야 말씀을 지키고, 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 하리라고 했던 것입니다.
오늘 날 저와 여러분들에게 책사가 필요하나요? 사실은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우리에게 복음(말씀)이 다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들의 손안에 있기 때문에 책사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말씀을 읽지 않고, 읽어도 그 말씀을 잘 깨닫지 못해서 목회자가 필요한 것입니다. 사실은 저와 여러분들이 목회자와 가까이 지내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목회자와 함께 놀라는 말씀이 아니라 가까이 계시면서 서로 말씀을 나누고, 삶을 나누면서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말씀으로 풀어가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물론 우리가 하나님께 직접 간구할 수 있습니다. 직접 간구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직접 말씀하시기도 하십니다. 성경 말씀을 통해서 말씀하시기도 하구요. 예배 가운데 말씀을 통해서 깨닫게 하시기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람들이 자신의 문제 앞에서는 상당히 객관적이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일에 집착하다보면 대체적으로 주관적으로 바뀌고, 객관성을 잃어버립니다. 그러나다가 보니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분별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목회자에게 의논하고 하나님의 뜻을 함께 구하도록 부탁하는 것입니다. 목회자의 말씀을 듣고 참조해서 믿음으로 받고 순종하는 자세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본문 4절 함께 보겠습니다.“여호와께서 내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만일 네 자손들이 그들의 길을 삼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내 앞에서 행하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을 확실히 이루게 하시리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말씀입니다. 다윗은 자신뿐 아니라 자신의 후대들이 여호와께서 주신 말씀을 자손들조차도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하나님 앞에서 행하면 왕위가 끊어지지 않게 하나님께서 하실 것이라고 명령합니다. 그러니 너와 네 후손들이 이 말씀에 사로잡히도록 부탁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다윗이 솔로몬에게 주신 교훈입니다. 대장부라는 것은 자신만 잘 살면 되는 것이 아니라 나와 내 후손들이 대대로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축복을 누리며 살도록 가르쳐 주고, 그 뜻을 받들도록 하는 것이 대장부의 역할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졸부와 거부의 차이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졸부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자신의 때에 자신만 잘 먹고, 쾌락을 즐기다가 가는 사람을 두고 졸부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거부는 자신 뿐 아니라 후대에 사람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거부라고 하는 것입니다. 영적이 대장부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와 내 자손들과 그 후손들에게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축복이 끊어지지 않도록 하는 자가 영적인 대장부라는 사실입니다. 기도하십시오. 우리들의 자녀들이 믿음으로 살 수 있도록 주일을 소중이 지키고, 힘들고 어려울 때에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인생의 문제가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풀어가는 자녀들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가정을 명문 가문으로 만들어 주옵소서.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모릅니다. 한번 따라 합시다. 영적인 대장부가 됩시다. 명문 가정을 만듭시다. 할렐루야!
셋째, 이스라엘 나라를 튼튼히 세우기 위한 다윗의 마지막 유언입니다.(5-12절) 솔로몬은 아버지의 유언을 따라서 요압과 바르실래와 시므이를 처형하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그 당시 하나님의 궤는 기럇여아림에서 가져와 다윗이 마련한 천막 안에 안치되어 있었으나 훌의 손자이며 우리의 아들인 브사렐이 만든 놋제단은 기브온의 옛 성막에 그대로 있었다. 그래서 솔로몬은 같이 온 군중들과 함께 그 놋제단 앞에 가서 1,000마리의 짐승을 잡아 번제를 드렸습니다. 그 날 밤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 '내가 너에게 무엇을 주었으면 좋겠는지 말해 보아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솔로몬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주께서는 내 아버지에게 언제나 크신 사랑을 베푸시더니 이제는 아버지를 대신하여 나를 왕으로 삼으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시여, 나의 아버지에게 하신 약속을 이행하소서. 주는 나를 땅의 티끌처럼 많은 백성의 왕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백성을 잘 다스릴 수 있는 지혜와 지식을 나에게 주소서. 그렇지 않으면 내가 어떻게 이처럼 많은 주의 백성을 다스릴 수 있겠습니까?' 그러자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대답하셨다. '너는 올바른 선택을 하였다. 네가 부나 재물이나 명예나 또 네 원수를 저주해 달라거나 장수할 것을 구하지 않고 오히려 내 백성을 잘 다스리기 위해서 지혜와 지식을 구했으니 네 요구대로 내가 너에게 지혜와 지식을 주고 또 네 이전의 어떤 왕도 가져 보지 못한 부와 재물과 명예도 아울러 주겠다. 그리고 앞으로도 온 세상에 너와 같은 왕이 없을 것이다.' 그런 다음에 솔로몬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솔로몬 왕이 지혜를 받고 행했던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어린 나이었습니다. 경험이 부족한 자였습니다. 그런 그가 때로는 담대하게, 때로는 지혜롭게 행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아도니야를 어떻게 처리했는가? (왕상2:13-25절) 어느 날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솔로몬의 어머니 밧세바를 만나러 왔습니다. 그러자 밧세바가 물었다. '네가 또 말썽을 일으키려고 왔느냐?' '아닙니다. 사실 당신에게 한 가지 부탁할 일이 있어 왔습니다.' '무슨 일이냐?' '당신도 아시겠지만 내가 당연히 왕이 되어야 하고 또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상황이 바뀌어 내 동생이 대신 왕이 되었으니 이것은 여호와의 뜻입니다. 이제 내가 당신에게 한 가지 부탁합니다. 제발 거절하지 말아 주십시오.' '그게 무엇이냐?' '솔로몬 왕에게 말씀드려 수넴 여자 아비삭을 내 아내로 삼게 해 주십시오. 왕은 당신의 요구를 거절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좋다. 내가 한번 왕에게 말씀드려 보겠다.' 그리고서 밧세바가 아도니야의 일로 왕을 찾아가서 밧세바가 말하였습니다.
'사실 사소한 부탁이 하나 있어 왕을 찾아왔는데 거절하지 마시오.' '어머니, 그것이 무엇입니까? 내가 거절하지 않겠습니다.' '그렇다면 수넴 여자 아비삭을 왕의 형 아도니야에게 주어 그의 아내로 삼게 해 주시오.' '어째서 아비삭을 아도니야에게 주라고 하십니까? 그는 나의 형인데 왕위도 그에게 물려주라고 하시죠. 그리고 제사장 아비아달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을 위해서도 부탁하구요' 그리고서 솔로몬 왕은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내가 만일 이런 요구를 한 아도니야를 그대로 살려 둔다면 하나님이 나를 쳐 죽이시기 원한다. 약속하신 대로 내 아버지의 왕위와 이 나라를 나에게 주신 살아 계신 여호와의 이름으로 내가 맹세하지만 아도니야는 오늘 분명히 죽임을 당할 것이다.' 그리고서 솔로몬 왕이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에게 명령을 내리자 그가 가서 아도니야를 칼로 쳐 죽였다.고 했습니다. 어린 솔로몬은 대장부와 같이 담대하게 아버지의 아내였던 아비삭을 요구한 아도니야를 처단합니다. 아도니야의 과욕이 죽음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예화)60세 부부
두 번째, 아비아달과 요압을 처리했습니다. (5-6절, 왕상2:26-35절) 왕은 또 제사장 아비아달을 불러 그에게 말하였습니다. '당신은 고향 아나돗으로 돌아가시오. 당신도 마땅히 죽어야 하겠지만 내가 오늘은 죽이지 않겠소. 이것은 내 아버지께서 생존해 계실 때 당신이 여호와의 법궤를 맡았던 제사장이었고 또 내 아버지께서 고난을 당하실 때 당신도 아버지와 함께 고난을 받았기 때문이오.' 그래서 솔로몬은 아비아달을 제사장 직에서 파면시키고 그를 추방하였다. 이렇게 하여 여호와께서 엘리의 집안에 대해 실로에서 예언하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던 것입니다. 지혜롭게 행하는 솔로몬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런데 왜! 다윗은 자신에게 평생 따라 다니면서 충성했던 요압을 이렇게까지 처단하라고 했을까? 그 이유가 무엇인가? 5절“이스라엘 군대의 두 사령관 넬의 아들 아브넬과 예델의 아들 아마사에게 행한 일을 네가 알거니와 그가 그들을 죽여 태평 시대에 전쟁의 피를 흘리고 전쟁의 피를 자기의 허리에 띤 띠와 발에 신은 신에 묻혔으니”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아브넬과 아마사를 자신의 사사로운 감정 때문에 태평시대 때에 피를 흘렸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요압은 나중에 아도니야가 왕권을 찬탈하려 할 때에 아도니야와 야합했던 인사가 바로 요압장군이고도 합니다.
요압은 아도니야가 처형되었다는 말을 듣고 성막으로 도망가서 제단 뿔을 잡고 있었다. 이것은 그가 압살롬의 반역에는 가담하지 않았지만 아도니야의 반역 음모에 동조하였기 때문이었다. 솔로몬 왕은 요압이 성막으로 도망가서 제단 곁에 있다는 말을 듣고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보내며 '너는 가서 요압을 죽여라.' 하고 명령하였다. 그래서 브나야가 여호와의 성막으로 가서 요압에게 '왕의 명령이다. 나오너라.' 하자 요압이 '싫다. 나는 여기서 죽겠다.' 하고 대답하였다. 브나야가 돌아가서 왕에게 그대로 보고하자. 왕이 이렇게 말하였다. '너는 그의 말대로 제단 곁에서 그를 죽이고 묻어 버려라. 그러면 죄 없는 사람들을 죽인 요압의 죄에 대하여 나와 내 집안이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될 것이다. 그는 자기보다 나은 이스라엘군 총사령관 넬의 아들 아브넬과 유다군 총사령관 예델의 아들 아마사를 내 아버지가 알지 못한 사이에 살해하였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요압에게 그 두 사람을 죽인 죄의 댓가를 반드시 치르도록 하실 것이다. 요압과 그 자손들은 이 살인죄에 대한 댓가를 대대로 받을 것이지만 다윗과 그 자손들에게는 여호와의 평안이 길이길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브나야는 성막으로 다시 가서 요압을 쳐 죽였는데 그는 빈들의 자기 집 묘실에 장사되었다. 그 후에 왕은 요압 대신 브나야를 군 총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아비아달 대신 사독을 제사장으로 임명하였습니다. 솔로몬은 담대하고 인재를 세울 줄 알았습니다. 여기에서 나온 브나야는 솔로몬이 명령을 충실이 이행하는데 귀하게 쓰임을 받습니다. 또한 솔로몬은 아버지의 유언을 충실이 이행했습니다. 요압은 권력과 야합하고, 아무도 모르게 사람 죽였다.
세 번째, 시므이를 처리한 것입니다. (8-9절, 왕상2:36-46절) 시므이는 어떤 사람입니까? 그는 압살롬에 의해 도망가던 다윗을 저주했던 자였습니다. 그런데 다윗이 반란이 끝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때 마중 나와 용서를 구할 때에 다윗은 죽이지 않겠다고 맹세를 합니다. 그 내용을 보면 왕하19:16-23절“그때 바후림이 있는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다윗 왕을 영접하려고 유다 사람들과 함께 급히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베냐민 사람 1,000명도 그와 함께 왔는데 그 가운데는 사울의 신하 시바와 그의 아들 15명과 20명의 종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들은 왕보다 먼저 요단강에 도착하여 왕의 가족을 실어나르며 왕을 도우려고 강을 건너갔다. 왕이 강을 건너려 할 때 시므이가 왕 앞에 엎드려 애걸하였습니다. '내 주 왕이시여, 나를 용서하시고 왕이 예루살렘을 떠나실 때 제가 행한 무례한 행동을 기억하지 마소서. 제가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제가 이것을 알기 때문에 왕을 영접하려고 요셉 지파의 다른 모든 사람들보다도 먼저 이렇게 내려왔습니다.' 이때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시므이는 여호와께서 세우신 왕을 저주하였으니 당연히 죽어야 하지 않습니까?' 하자 다윗이 이렇게 대답하였다. '스루야의 아들들아, 내가 너희와 무슨 상관이 있다고 오늘 너희가 나의 대적이 되려고 하느냐? 나는 이제 이스라엘의 왕이 된 사람이다. 오늘 같은 날에 이스라엘에서 사람이 죽어서야 되겠느냐?' 그리고서 그는 시므이에게 그를 죽이지 않겠다고 맹세하였다. 그러나 그의 아들에게 명령합니다. 그는 너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반드시 처단을 하라고 합니다.
솔로몬 왕은 시므이를 불러 말하였습니다. '너는 이 곳 예루살렘에 집을 짓고 살면서 한 발자국도 성 밖으로 내딛지 말아라. 네가 성을 떠나 기드론 시내를 건너가는 날에는 반드시 죽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너는 죽어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그러자 시므이는 '좋습니다. 왕의 말씀대로 하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래서 그는 예루살렘에서 오랫동안 살았다. 그러나 3년 후에 시므이의 두 종이 마아가의 아들인 가드의 아기스 왕에게로 도망쳤다. 그러자 시므이는 그들이 가드에 있다는 말을 듣고 당나귀를 타고 아기스 왕에게 가서 종들을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솔로몬은 시므이가 예루살렘을 떠나 가드에 갔다 왔다는 어떤 사람(심어놓은)에게 말을 듣고 시므이를 불러 말하였습니다. '나는 너에게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게 하고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고 명령하였으며 이 명령을 어기는 날에는 네가 반드시 죽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그때 너도 '좋습니다. 내가 왕의 말씀대로 하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지 않았느냐? 그런데 어째서 너는 여호와 앞에서 한 맹세와 내 명령을 지키지 않았느냐? 네가 내 아버지 다윗 왕에게 행한 악한 일을 벌써 잊은 것은 아니겠지? 여호와께서는 네가 반드시 그 댓가를 치르도록 하실 것이다. 그러나 나 솔로몬은 축복을 받을 것이며 다윗의 왕위는 여호와 앞에서 길이 지속될 것이다.' 그리고서 왕이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에게 명령을 내리자 그가 시므이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 쳐죽였다. 이렇게 해서 솔로몬은 나라의 기반을 튼튼하게 굳게 세워졌다는 것입니다. 본문 왕상2:46절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에게 명령하매 그가 나가서 시므이(아도니야, 요압, 시므이)를 치니 그가 죽은지라 이에 나라가 솔로몬의 손에 견고하여지니라.”라고 해야 정확히 맞는 말입니다. 그렇지요. 이러므로 말미암아 새로운 솔로몬 왕정시대가 열리게 되었던 것입니다. 시므이는 넘지 말아야 선을 넘으므로 죽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나라를 견고하게 세워야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것을 해결해야 앞으로 뻣어 나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신앙생활의 걸림돌이 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과감하게 처단해야 합니다. 해결하고 나아가야 신앙생활이 더욱 더 재미있고, 풍성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기를 원한다면 문제되는 것을 해결해야 합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개인과 가정,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교회는 영적인 일에는 얼마나 부정적인지 모릅니다. 영적인 일에 게을리 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그러나 먹고, 노는 것에는 아주 열과 성의 다 한다는 것입니다. 완전히 먹자판 교회입니다. 교제를 중요하는 교회는 다분히 인간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없는 인간적인 만남은 결국은 개인과 교회를 허문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인간적 만남 냄새가 나기 마련입니다. 또 어떤 교회는 음란이 판을 치는 교회가 있습니다. 음란마귀가 교회 안에서 장난치는 것입니다. 인본주의 교회, 인간적 만남을 중시하는 교회일수록 이성문제가 꼭 대두된다는 사실입니다. 성도들끼리, 성도 가족들과 너무 친한 관계를 맺다가 이성 문제로 발전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목회자와 성도들과의 관계에서도 이성이 판을 치는 것입니다. 이것은 개인과 가정과 더 나아가 교회를 허무는 일임을 명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끊어야 살고 부흥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 어떤 교회는 금전문제입니다. 특히 교회에서 계모임이나, 장사, 돈 거래 등이 문제가 되어서 개인과 가정과 교회가 크게 상처를 주고 교회 부흥을 막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억하십시오. 사탄은 언제나 개인과 가정과 교회를 허무는 작업을 이렇게 인본주의, 이성, 금전 등으로 다가옵니다. 왜요! 교회를 허물기 위함입니다. 개인을 말할 것도 없고, 가정과 심지어 교회에 엄청난 타격을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사탄이 원하는 것입니다. 분명히 금전적 문제가 걸린 사람들은 그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고 가야 금전적 문제가 해결됩니다. 성경에 보면 배상부분은 반드시 집고 넘어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야 물질적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넷 번째 바르실래를 선대하라. (7절, 왕하19:31-39절) 바실래 그는 과연 어떤 사람이었기에 다윗이 죽어가면서도 그를 선대하라고 했을까요? 본문 7절을 읽어봅시다.“마땅히 길르앗 바르실래의 아들들에게 은총을 베풀어 그들이 네 상에서 먹는 자 중에 참여하게 하라 내가 네 형 압살롬의 낯을 피하여 도망할 때에 그들이 내게 나왔느니라.”고 했습니다. 솔로몬의 상에서 먹게 하라고 하는 것은 왕자처럼 대우하라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대단한 치하입니다. 다윗에게 바르실래가 얼마나 아름다운 헌신을 했기에 그렇게 했을까? 성경 사무엘하 19:31-39절“다윗이 망명길에 있을 때 마하나임에서 왕과 그와 함께 있던 사람들에게 음식을 제공해 주었던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가 왕을 도와 강을 건너게 하려고 로글림에서 내려왔습니다. 그는 부유한 사람이지만 이제 나이가 많아 80세의 늙은 노인이 되었습니다. 왕이 바르실래에게 '나와 함께 건너가서 예루살렘에서 같이 살도록 합시다. 내가 당신의 노후를 보살펴 드리겠습니다.' 하자 바르실래가 이렇게 말하였다. '아닙니다. 내가 그러기에는 너무 늙었습니다. 이제 내 나이 80인데 어찌 좋고 나쁜 것을 분간할 수 있겠습니까? 나는 먹고 마시는 것도 맛을 알 수 없으며 좋은 노래 소리를 들어도 즐거운 것을 모르는 사람이 되었으니 오히려 왕에게 부담만 될 것입니다. 나는 잠시 왕을 모시고 강을 건너려는 것뿐인데 왕은 어째서 나에게 이런 보상을 하려고 하십니까? 나를 부모가 묻혀 있는 고향 땅으로 돌아가게 해 주십시오. 나는 거기서 죽고 싶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왕을 섬길 내 아들 김함이 있습니다. 저를 왕과 함께 건너가게 하시고 그에게 왕이 좋을 대로 해 주십시오.' 그러자 왕이 '좋소. 내가 김함을 데리고 가서 당신이 원하는 대로 그에게 해 주겠소.' 하였다. 그리고서 다윗이 백성들과 함께 요단강을 건넌 다음 바르실래에게 입을 맞추고 축복하자 그는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고 했습니다.
바(르)실래는 참으로 왕을 섬기는데 있어서 어떤 댓가도 바라지 않고, 자신의 이익과 상관없이 섬겼던 멋쟁이였습니다. 그는 노년의 큰 부자였습니다. 더 이상 부귀영화를 바라보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단지 생전에 자신이 존경했던 다윗 왕을 모신 것 자체로만으로 만족했던 것입니다. 오늘 날 주님을 따르는 사람들과는 사뭇 다른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데 어떤 조건이 필요합니까? 하나님께서 나에게 축복을 주시면 섬기고, 그렇지 않으면 내 맘대로 살아가나요. 현대인들은 너무나도 계산적이어서 나에게 이익이 되면 하고, 이익이 되지 않으면 희생하지 않으려 합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바르실래는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다윗을 섬기는데 있어서 댓가를 바라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다윗 왕이 함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자고 간청을 합니다. 그곳에서 다윗이 바르실래의 노후를 책임져 주겠다고 간정하는데도 그는 거절합니다. 그가 다윗에게 말하기를 늙이가 이제 왕에게 누가 될 수 없습니다. 나는 열조와 함께 잠들기를 원합니다. 하도 왕이 부탁하니깐 자신의 아들 김함이를 부탁합니다. 그렇다면 왕께서 아들을 데리고 가셔서 좋을 대로 사용해 주십시오. 라고 합니다. 훗날에 다윗은 솔로몬 왕에게 부탁합니다. 바르실래의 아들들을 네가 먹는 밥상에서 함께 먹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왕자처럼 그들을 선대하라고 한 것입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축복입니까? 부모의 헌신이 결국은 자녀들이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성경에 보면 사무엘하24장에도‘아라우나’라는 사람이 나옵니다. 그 또한 왕을 뵙고 왕이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희생합니다. 땅과 소와 번제의 필요한 도구 모두를 희생할 각오를 하고는 말합니다. “왕이시여! 왕께서 좋을 대로 하십시오. 저의 모든 것을 드리겠습니다. 사용해 주십시오.”왕은 감사하지만 하나님께 번제와 화목제물을 드리는데 공짜로 드릴 수 없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배는 희생이 따르는 것입니다. 헌신 없는 예배가 요사이 얼마나 많습니까? 구약당시나 지금이나 별 다를 바 없습니다. 하나님께 얼마나 답답했으면 신명기16:16절에 내게 올 때에 빈손으로 나오지 말라고까지 했을까요? 아름다운 헌신은 하나님의 축복이 있는 것입니다. 어째든 다윗은 아라우나에게 오히려 값을 넉넉하게 쳐 주었습니다. 그것이 은 50세겔이었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다윗이 그 자리를 성전 짓는 장소로 생각하고 그 후에 그 땅 값을 금 600세겔을 주고 삽니다. 역대상 21:25절“그리하여 다윗은 그 터 값으로 금 육백 세겔을 달아 오르난에게 주고”라고 했습니다. 생각해 봅시다. 금 600세겔이 얼마나 많은 돈인지 아십니까? 금 한 세겔은 은 한 세겔의 15배입니다. 은 한 세겔은 노동자 4일 동안의 품삯에 해당되는 값어치입니다. 따라서 이를 계산해 보면 금 육백 세겔은 노동자가 3만 6천일, 다시 말하면 약 100년 동안 일한 품삯에 해당하는 값어치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라우나에게 이와 같은 물질적 축복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이익을 생각하지 않고, 아름다운 헌신을 했던 아라우나는 하나님으로부터 결국 이와 같은 축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물질적 축복 속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희생, 헌신 예배는 축복을 기대할 수 없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금전을 떠나서 예수님을 위한 일이라면 나의 분신을 드려도 아깝지 않습니다. 바울이 고백했던 것처럼 행전20:24절“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이 얼마나 멋진 인생입니까? 이것을 우리에게 적용한다면 찬양하는 일을, 봉사하는 일을, 주차장 관리하는 일을, 차량 봉사하는 일을, 통역하는 일을, 주일 예배순서를 담당하는 일을, 예배 안내 하는 일, 식사 봉사하는 일을 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얼마나 멋집니까? 우리는 예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합니다. 예수님을 소유한 사람은 이미 모든 것을 다 소유한 것입니다. 그렇 않습니까? 예수님은 온 우주 만물의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우리에게 무엇이 더 필요하다는 말입니까? (찬양: 주님 한 분만으로 나는 만족해.....)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파란만장한 세월을 살았던 다윗도 언제 가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가는 길로 가게 됩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들도 언제 가는 이 세상을 등지고 하나님께서 준비한 그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때에 후회 없이 감사하므로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주님 만나 뵐 날을 기대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영적인 대장부였던 다윗은 자녀인 솔로몬이 영적인 대장부가 되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므로 주의 말씀을 듣고, 깨달으며 실천에 옮겨 살아가기를 원했습니다. 진정한 대장부는 자신 뿐 아니라 후대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축복의 자리에서 떠나지 않도록 하는 자들이 진정으로 영적인 대장부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졸부가 되지 마십시오. 졸부는 자만 생각하고, 자기 가족만 생각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거부는 자신뿐 아니라 자신과 함께 일하는 이들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영적인 거장은 자신뿐 아니라 오고가는 후대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을 두고, 영적인 대장부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지혜를 받은 솔로몬은 아버지의 유언을 받들어서 나라를 견고해 세우는 사람이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의 유업을 받아 견고하게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믿음에 일군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개인과 가정과 국가를 든든히 하는데 악조건들은 제거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럴 때 비롯서 앞으로 뻣어 나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바르실래와 아라우나와 같이 성심성의 것 희생하고, 헌신한 이들은 아름다운 축복을 받았던 것처럼 성산의 가족 모두가 이와 같은 축복을 받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할렐루야!
1.ダビデの 死ぬ 日が 近づいたとき， 彼は 息子のソロモンに 次のように 言いつけた．
2.「私は 世のすべての 人の行く 道を 行こうとしている． 强く，男らしくありなさい．
3.あなたの神，主の戒めを 守り，モ―セの 律法に 書かれているとおりに，主のおきてと，命令と， 定めと，さとしとを守って 主の道を 步まなければならない． あなたが 何をしても，どこへ 行っても， 榮えるためである．
4.そうすれば， 主は私について 語られた 約束を 果たしてくださろう．すなわち『もし，あなたの 息子たちが 彼らの道を守り，心を盡くし，精神を 盡くして，誠實をもってわたしの 前を步むなら，あなたには，イスラエルの 王座から 人が絶たれない． 』
5.また， あなたは ツェルヤの子 ヨアブが 私にしたこと，すなわち， 彼が イスラエルのふたりの 將軍，ネルの子 アブネルと エテルの子 アマサとにしたことを 知っている． 彼は彼らを 虐殺し，平和な時に， 戰いの血を 流し， 自分の 腰の 帶と 足のくつに 戰いの 血をつけたのだ．
6.だから， あなたは 自分の 知惠に從って 行動しなさい． 彼のしらが 頭を 安らかによみに 下らせてはならない．
7.しかし， ギルアデ人 バルジライの 子らには惠みを 施してやり， 彼らをあなたの 食事の席に 連ならせなさい． 私があなたの 兄弟 アブシャロムの 前から 逃げたとき， 彼らは 私の近くに 來てくれたからだ．
8.また， あなたのそばには， バフリムの 出の ベニヤミン 人ゲラの子 シムイ がいる． 彼は，私が マハナイムに 行ったとき， 非常に激しく 私をのろった． しかし， 彼は 私を 迎えに ヨルダン川に 下って 來たので， 私は 主にかけて，『あなたを 劍で 殺さない．』と 言って 彼に誓った．
9.だが， 今は， 彼を 罪のない 者としてはならない． あなたは 知惠のある 人だから， 彼にどうすれば 彼のしらが 頭を 血に 染めてよみに 下らせるかを 知るようになろう． 」
10.こうして， ダビデ は 彼の 先祖たちとともに 眠り， ダビデの 町に 葬られた．
11.ダビデが イスラエルの 王であった 期間は 四十年であった． ヘブロンで 七年治め， エルサレムで 三十三年治めた．
12.ソロモンは 父 ダビデの 王座に着き， その 王位は 確立した．
1. 다윗이 죽을 날이 임박하매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2.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3.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4. 여호와께서 내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만일 네 자손들이 그들의 길을 삼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내 앞에서 행하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을 확실히 이루게 하시리라
5.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내게 행한 일 곧 이스라엘 군대의 두 사령관 넬의 아들 아브넬과 예델의 아들 아마사에게 행한 일을 네가 알거니와 그가 그들을 죽여 태평 시대에 전쟁의 피를 흘리고 전쟁의 피를 자기의 허리에 띤 띠와 발에 신은 신에 묻혔으니
6. 네 지혜대로 행하여 그의 백발이 평안히 스올에 내려가지 못하게 하라
7. 마땅히 길르앗 바르실래의 아들들에게 은총을 베풀어 그들이 네 상에서 먹는 자 중에 참여하게 하라 내가 네 형 압살롬의 낯을 피하여 도망할 때에 그들이 내게 나왔느니라
8. 바후림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너와 함께 있나니 그는 내가 마하나임으로 갈 때에 악독한 말로 나를 저주하였느니라 그러나 그가 요단에 내려와서 나를 영접하므로 내가 여호와를 두고 맹세하여 이르기를 내가 칼로 너를 죽이지 아니하리라 하였노라
9. 그러나 그를 무죄한 자로 여기지 말지어다 너는 지혜 있는 사람이므로 그에게 행할 일을 알지니 그의 백발이 피 가운데 스올에 내려가게 하라
10. ○다윗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워 다윗 성에 장사되니
11. 다윗이 이스라엘 왕이 된 지 사십 년이라 헤브론에서 칠 년 동안 다스렸고 예루살렘에서 삼십삼 년 동안 다스렸더라
12.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왕위에 앉으니 그의 나라가 심히 견고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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