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벧전2:1-5절, 제목: 그리스도인들의 정체성
말씀: 김 병철 목사, 2016년 9월 11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그리스도인들의 정체성”입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넘쳐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합니다. 어떤 사람이 독수리 알을 암탉에게 품게 했습니다. 그래서 독수리 새끼는 병아리들과 함께 자랐습니다. 성숙한 독수리가 됐지만 독수리는 닭처럼 살아가면서 자신이 닭이라고만 여겼습니다. 땅바닥을 긁어 벌레를 잡고 닭 울음소리를 내며 날개를 퍼덕거려 공중으로 두어 자씩 날곤 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독수리도 늙어갔습니다. 어느 날 무심코 하늘을 쳐다보니 큼직한 새가 우람한 날개를 활짝 펴고 세찬 바람 속에서 우아하고 위풍당당하게 날고 있었습니다. 늙은 독수리는 경외심을 느끼고 동료 닭에게 물었습니다.“저분이 누구지?”동료 닭이 대답하기를“응, 저분은 새들의 왕이신 독수리님이야. 딴 생각일랑 품지 마. 우리는 그분과는 달라.”독수리는 끝까지 자신이 닭이라고 여기다가 결국 죽었습니다. 과연 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살 것인가? 구원 받은 하나님의 소중한 자녀답게 기도와 말씀의 날개를 활짝 펴고, 삶의 현장에서 주님의 향기를 발하는 믿음의 동역 자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본 론: 본문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2주전 베드로전서를 1장을 마감하면서 그리스도인들이 마음을 가다듬고 정신을 바짝 차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에 주실 은혜를 사모하며 간절히 기다리라 말씀을 드렸습니다. 또한 그리스도인들이 과거에는 온갖 욕심을 따라 살았지만 이제는 순종하는 자녀답게 하나님께 복종하면서,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이 거룩하신 것처럼 우리들도 모든 행동에 거룩한 사람이 되라고 명령했습니다. 어떻게 보면‘거룩’이라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의‘심볼’이라고 말해야 옳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말씀처럼 그리스도인들은 믿지 않는 자들이 볼 때에도 그리스도인들은 거룩한 삶을 사는 사람이야라고 인정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들의 정체성이 아닌가싶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베드로 사도는 그리스도인들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다시 한 번 거듭 강조하는 내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내용을 살펴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은 과연 어떤 삶을 추구하며 살아야 하겠습니까?
첫째,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려라. (1절) 쉬운 말씀은 아니지만 그리스도인으로써의 삶은 분명합니다. 본문 1절을 함께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라고 했습니다. 먼저 그리스도인들의 삶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는데 그 단어부터 생각해 봅시다. 악독이란 마음이 흉악하고 독살스럽다는 말입니다.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마음이 흉악하고 독살스러워야 되겠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물론이지만, 사람들이 볼 때에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이 편안하고, 덕이 있으며 함께 있을 때에 안정감을 느껴야 정상이 아닙니까? 그리스도인이든 믿지 않는 사람이든 간에 나와 함께 있을 때에 상당히 마음이 불편하다면 그것은 분명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나와 함께 있는 자들이 마음이 편안하고, 나와 함께 오랫동안 있고 싶은 충동이 느껴야 그것이 그리스도인들의 정상적인 삶이라는 것입니다. 믿는 사람이 모든 악독이 가득하다. 마음이 흉악하고 독살스럽다. 그렇다면 그것은 압니다.
본문에서 나오는 기만이란 무엇입니까? 남을 속여 넘기는 것이다. 거짓말을 밥 먹 듯하고, 남을 속여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내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오히려 손해를 보아도 상대방에게 유익을 주는 이타적인 삶을 추구하는 자들입니다. 요사이 부쩍 사기꾼들이 많습니다. 교회 안에도 많습니다. 사기꾼들을 조심해야합니다. 처음 보았는데 너무 친근감 있게 다가오고, 너무 칭찬을 많이 하며, 먹을 것을 자주 사가지고 오면서 환심을 사는 경우는 조심해야 합니다. 그런 것은 우정을 다지는 것이 아니라 있는 모습 그대로 성도의 교제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외식이란 겉치레를 중요시하는 것이다. 겉만 보기 좋게 꾸미어 드러내는 것을 말합니다. 외식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많이 들어왔던 것이라 따로 설명하지는 않겠지만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많이 들으면서도 가장 해결이 안 되는 부분이기도합니다. 솔직하게 옳은 것은 옳다고 하고, 그른 것은 그르다 말할 수 있어야 하는데 옳지 않을 것을 마치 정당화시켜서 옳은 것처럼 행동을 한다든가? 실수했으면 실수했다고 솔직하게 말하면 되는데 자신을 합리화시켜서 마치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너도 내 상황이었다면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것을 강조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신앙생활도 겉치레를 중요시 하는 식에 신앙생활을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남들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회 현상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성경이 원하는 부분을 추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시기란 남이 잘되는 것을 샘하여 미워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남이 잘되는 것을 배 아파하는 것이 아니라 격려하고 칭찬해야 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지요.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자신과 관련되어 있으면 더욱더 쉽지 않습니다. 나와 늘 비교가 되고, 자신과의 라이벌이 되면 그것은 더욱더 칭찬하고, 격려하며, 인정한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것입니다. 그러나 좀 더 성숙한 자세를 갖는다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는 그와 같은 달란트를 주셨고 자신에게는 그가 갖지 않고 있는 달란트를 주셨다고 보고 자신의 장점에 관심을 갖고 개발하면 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비교의식에 빠져서 내가 없는 것에 관심이 더욱 많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장점으로 주신 것에 관심을 갖고 더욱더 개발 시키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나에게 없는 것을 남이 가지고 있다고 시기하고 질투하는 어리석은 룰을 범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비방이란 남을 비웃고 헐뜯어서 말합니다. 사람들의 심성 자체가 죄 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남의 장점을 찾기 보다는 남의 흠을 찾으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습관적으로 우리는 타인의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 하나님께서 저 사람을 사용하시는 이유가 무엇일까? 왜! 저 사람에게 저와 같은 장점을 하나님께서 주셨을까? 찾는 다면 우리는 엄청난 무기를 갖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아울러, 자신의 장, 단점을 찾아본다면 그것도 상당히 유익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영적으로 그리스도인들이 영적 무장을 하게 되면 당연히 상대방의 장점을 찾게 됩니다. 반면에 성령 충만하지 않으면 타인의 단점을 찾고, 타인을 비웃고, 헐뜯으며, 혹 자신과 연관되어 있으면 입에 거품을 물고 비난을 쏟아 냅니다. 이것이 인간의 죄악성을 여실이 들어내는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리스도인들이 조심해야 할 중요한 덕목 중에 하나가 타인을 자신보다 낫게 여기는 자세가 필요한 것입니다. (기러기 떼의 비유)
둘째, 갓난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2절) 갓난아기 하면 생각나는 단어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성경에서 언급하고 있듯이 순전, 순수함일 것입니다. 순수하다는 말은“전혀 다른 것의 섞임이 없다.”는 것입니다. 밝고 깨끗하다는 의미 아니겠습니까? 어떤 사사로운 욕심이나 못된 생각이 없다는 말입니다. 아기들은 배고프면 배고프다고 웁니다. 오줌 싸고, 똥 싸면 기저귀를 갈아달라고 웁니다. 그러나 만족스럽고, 행복하면 웃음으로 보답을 합니다. 어린아기들이 웃음을 보여주면서 자기인기관리하려고 하는 웃음은 없습니다. 단지 순수 그 자체입니다. 이것이 어쩌면 갓난아기들의 특징이 아닐까요? 또한 아기의 특징이 있다면 엄마의 젖을 사모한다는 것입니다. 지금이야 엄마가 젖이 나오지 않으면 모유가 아닌 분유로 대체합니다. 그러나 옛날 분유가 나오기 전에는 어린아기들은 오로지 엄마의 모유를 사모했습니다. 이와 같은 표현으로 갓난아기처럼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신령한 젖인 말씀을 사모하라고 말씀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원동력인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여호와의 말씀을 사모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기도는 영적인 호흡이라고 한다면, 말씀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영적인 영향분, 자양분과도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이 기도와 말씀을 떠나 살수 없는 것입니다. 마치 갓난아기가 엄마의 젖을 사모하듯이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이 바뀌어도 여호와의 말씀을 사모해야함으로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베드로 사도는 그리스도인들이 이처럼 여호와의 말씀을 사모해야 한다고 하시는 것인가? 마치 갓난아기가 엄마 젖을 사모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벧전1:23-25절“23.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24.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25.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받은 구원은 여호와 말씀에 의해서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나 오직 주의 말씀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베드로 사도가 전한 복음이 바로 우리가 받은 복음이고, 말씀이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말씀은 생명입니다. 생명은 진리입니다. 요14:6절“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진리는 생명인 것입니다. 생명인 이 진리를 우리는 사모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왜 사단은 우리에게 이 말씀을 가까이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일까요? 거기에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진리는 곧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십자가의 사랑과 구원의 축복이 있기 때문에 사탄은 경계하게끔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와 불교의 차이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어떤 사람은 헤어스타일이 다르다고 말하던데 그것이 아니라 불교는 철저히 고행으로 인하여 부처가 될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은혜를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왜요! 인간의 죄악을 저질렀기 때문에 인간 스스로 구원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이 기독의 진리입니다. 그렇다면 기독교와 카톨릭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카톨릭은 예배의 의식이 중요시 하는 반면에 기독교는 말씀이 예배의 중심입니다. 왜! 말씀이 예배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까? 말씀은 생명이고, 말씀은 예수님 자체이며, 말씀은 곧 복음이기 때문입니다. 말씀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3-5절)
나라의 국민이라고 하면 그 나라의 법을 지켜야합니다. 또한 그 나라의 국민으로써 의무를 다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 나라의 국민으로써 기본적 의무가 있다. 그것은 납세의 의무, 국방의 의무, 교육의 의무, 근로의 의무, 환경보전의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의 의무는 과연 무엇일까요? 아마도 첫째는 예배의 의무일 것입니다. 예배를 드리되 의식적인 예배가 아니라 신령한 예배를 드려야할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파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찬양과 기도와 말씀을 통해서 주님과 깊은 만남을 가져야할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그 중에 믿는 그리스도인으로써 신령한 제사를 드릴 의무가 있을 뿐 아니라 거룩한 제사장이 되어야 할 의무도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고 명령합니다.
거룩한 제사장이라 함은 공인된 모습을 설명합니다. 구약에서 제사장하면 예식을 위해 의복을 갖추어 입어야 합니다. 마치 신부님들이 신부만의 까운을 입듯이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자신들만의 의복을 입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거룩한 세마포 옷을 입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써 독특한 옷을 입어야 합니다. 구약의 제사장들은 제사를 드릴 때에 그냥 아무렇게나 나아가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갈 때에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정해놓은 의식과 절차, 의복을 입고 나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신령한 제사를 드리는 것은 물론이고, 제사를 드리는 거룩한 제사장이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인들만의 표식, 냄새, 향기, 편지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다음 시간에 좀 더 심도 있게 다루고자 합니다.
저와 여러분들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볼 때에 한번 알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한 마디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정직합니다. 거짓말 하지 않습니다.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훌륭한 자세를 갖고 있습니다. 남을 인정하고, 칭찬하는 자세를 가지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만의 정체성이 있어야합니다. 예화) 쇼펜하워 철학자의 유명한 일화지 있습니다. (공원에서...당신 누구요. 지금 어디로 가는 겁니까? 글쎄 바로 내가 그것을 생각하고 있었소. 라고 대답을 했다는 것이다.) 당신은 누구십니까? 과연 당신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십니까? 물었을 때 대답하지 못한 다면 그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리스도인들이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원동력이란 과연 무엇일까?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질문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또한 그리스도인으로써 의무란 신령한 제사, 신령한 예배를 드리는 자일 뿐 아니라 신령한 제사장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나름 그리스도인으로써 정체성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신령한 제사와 신령한 제사장이 되어야 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의무이자, 권리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1.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2. 갓난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3.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4.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5.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1.ですから，あなたがたは，すべての惡意，すべてのごまかし，いろいろな 僞善やねたみ，すべての 惡口を 捨てて，
2.生まれたばかりの 乳飮み子のように，純粹な，みことばの乳を 慕い求めなさい．それによって 成長し，救いを 得るためです．
3.あなたがたはすでに，主がいつくしみ 深い方であることを 味わっているのです．
4.主のもとに來なさい．主は人には 捨てられたが，神の目には，選ばれた，尊い，生ける石です．
5.あなたがたも 生ける 石として，靈の家に 築き上げられなさい．そして，聖なる祭司として，イエス · キリストを通して，神に喜ばれる 靈のいけにえをささげなさ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