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벧전2:18-25절, 제목: 그리스도인의 소명
말씀: 김 병철 목사, 2016년 10월 02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그리스도인의 소명”입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넘쳐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합니다. 어떤 학생이 여름 수련회 때에 은혜를 받아서 선교사가 되겠다고 자원을 했습니다. 그런데 입시 때가 되자 아버지는 의대를 가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의대를 가서 내과의사가 되었습니다. 작은 병원을 차려놓고 결혼해서 매일 밤 아내와 함께 문을 닫고 하루 동안 벌었던 돈을 세는 것이 유일한 그의 낙이었습니다. 여느 때처럼 그날 밤도 병원 문을 걸어 잠그고 돈을 세고 있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마음에 들려옵니다. '아들아, 너 지금 뭐하고 있느냐?' '하나님, 지금 돈 세고 있어요.' '그래 네가 젊은 시절 선교사가 되겠다고 나한테 약속했지. 네가 아프리카 선교사로 떠나지 않은 것을 책망하는 것이 아니다. 너에게 준 이 병원이 너의 선교지가 되기를 나는 원하고 있었느니라. 너는 돈을 셀 줄 알면서 너의 병원을 찾는 영혼을 셀 줄 모르냐? 네 눈을 어쩌면 좋으냐?' 그는 곧바로 돈을 던져버리고는 무릎 꿇고 울면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돈에 파묻혀 속물이 되었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하며 철저하게 회개합니다.
그때 이후부터 병원에 오는 사람들을 선교의 대상으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저녁이 되면 병원을 방문했던 많은 사람들의 병원 기록 카드를 꺼내 놓고 한 사람, 한 사람 이름이 적힌 카드를 붙잡고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이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찾아오는 이들에게 교회를 자랑하고, 목사님 자랑을 하며,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내가 예수 믿고 얼마나 행복한지 간증을 했습니다. 하나님 찾아오는 이들에게 주님 복음이 잘 들어가서 저들이 주님을 만나게 되고, 그들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보내게 되었더랍니다. 이 병원 원장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졌습니다. 병원 문을 여는 목표가 달라졌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무엇을 먹고 사십니까? 하나님의 사람들은 보는 눈이 달라야 하지만 먹는 양식도 달라야 합니다.
먹을 것을 구하러 갔던 제자들이 돌아와 "선생님, 잡수시지요." 음식을 드렸습니다. 그때 예수님,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양식이 있느니라." 제자들이 수군거립니다. '우리가 없는 사이에 누가 먹을 것을 갔다 드렸나?' 제자와 예수님의 대화가 삐걱거립니다. 그때 예수님이 빙그레 웃으시며 "내게는 너희들이 알지 못하는 양식이 있느니라." 세상적인 것, 육적인 것, 이 땅에 빵에만 관심을 가진 사람들은 영적인 양식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일찍이 예수님께서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지요.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양식으로 먹고 살아야 합니다. 물은 바다에서 왔기에 바다로 흘러가고, 불은 하늘에서 왔기에 하늘로 솟아오릅니다. 우리 육신은 땅에서 왔기 때문에 땅에서 나는 쌀과 보리를 먹고, 땅에서 나는 물을 마시다가 땅으로 돌아갑니다. 우리의 영혼은 하늘에서 왔기에 하나님에게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오는 인생은 하늘의 양식을 먹고 살아야 하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 사람들이 먹고 살아야 할 양식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당신을 이 땅에 부르심 소명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을 왜 이 땅에 보내셨다고 생각하십니까? 저 혼자 잘 먹고 잘 살라고 보내셨는가?
본 론: 본문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종은 주인에게 착한 종이 되어야 합니다. 좋은 주인뿐만 아니라 못된 주인에게도 그렇게 하십시오. 합당한 이유 없이 나쁜 대우를 받더라도 하나님을 위해 참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땅히 받아야 할 벌을 받는 것이 무슨 특별한 일이겠습니까? 그러나 여러분이 선을 행하는데도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서 여전히 착한 종으로 산다면 그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귀한 일입니다. 여러분들은 그러한 삶을 살도록 그리스도께서 친히 사셨던 삶을 살도록 초청받았습니다. 그분은 자기에게 닥친 온갖 고난을 겪으심으로, 여러분들도 그분처럼 살 수 있음을 알려 주셨고, 그 방법도 하나씩 보여 주셨습니다. 그분은 잘못된 일을 하나도 행하지 않으셨고, 어긋난 말을 한 번도 입에 담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분께 온갖 욕을 다 퍼부었지만, 그분은 전혀 항거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말없이 고난을 당하시고, 하나님께서 바로잡아 주시도록 맡기셨습니다. 그분은 종의 몸으로 우리의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죄에서 벗어나 옳은 길을 따라 살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상처를 입으심으로 저와 여러분들은 나음을 입었습니다. 전에 여러분은 자신이 누구이며,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알지 못하는 길 잃은 양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여러분들의 영혼을 영원토록 지키는 목자께서 그 이름을 불러주시고, 그(예수님)분의 보살펴 주시는 양이 되었다. 는 내용이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이 내용을 살펴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첫째, 범사의 두려워함으로 주인(상전, 상사, 지도자, 부모)들에게 순복하라. (18절) 본문 18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사환들아 범사에 두려워함으로 주인들에게 순종하되 선하고 관용하는 자들에게만 아니라, 또한 까다로운 자들에게도 그리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본문에서 우리가 이해하기 어려운 문제가 생겼습니다. 주인(상전)에게 순종하기는 해야겠는데 선한 사람, 관용한 사람, 존경할 받을 만한 사람들에게는 존경하고 순복하기란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도저히 인격적으로 준비가 되지 않고, 성격이 아주 고약하고, 까다로운 사람, 존경하고 싶어도 존경할 가치가 전혀 없는 사람들에게까지 순복하라고 하니깐 이것이 큰 문제입니다. 성경이 말씀하기를 범사의 두려워함으로 주인들에게 순복하라고 했습니다. 성도님들 본문이 의미하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성경은 인격이 훌륭하기 때문에 순종하라고 한 것이 아닙니다. 나보다도 똑똑하고, 능력이 많기 때문에 순복하라고 한 것이 아닙니다. 범사의 두려워함으로 주인에게 순복하라.‘주인에게’라는 단서가 붙었습니다. 주인이란? 대통령, 국회의원, 국가 지도자, 부모, 상전, 직장상사, 학교 교수, 선생님, 공동체 리더, 동장, 통장, 반장, 교회 안에서 세워진 지도자 및 셀 리더)에 이르기까지 순복하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순복하라고 강력하게 말씀하시느냐? 그들을 세운 사람이 누구입니까? 지도자를 뽑는 것은 국민의 몫, 그 지도자를 세우는 것은 하나님 몫입니다. 우리가 순종해야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권위 앞에 순복하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대통령, 국회의원 누가 뽑습니까? 국민이 뽑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세우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부모로 세우신 분이 누구십니까? 하나님이십니다. 직장상사를 세우신분이 누구이십니까? 하나님이십니다. 대학교수, 선생님을 학교에 세우신 분이 누구십니까? 하나님이십니다. 공동체인 셀 리더를 누가 세우십니까? 목사가 세웁니까? 아닙니다. 세우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세울 때에 그냥 세우시지 않으시고 자신의 권위를 그에게 이양하시면서 세우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세우신 권위자에게 대항하는 것은 곧 하나님의 권위에 대항하는 것과 유사한 것입니다.
우리 사회 기강이 무너진 이유가 무엇일까요? 도덕, 윤리가 무너졌고, 공권력이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권위가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대통령 권위가 얼마나 무너졌는지 아십니까? 초등학교 어린 아이도 대통령을 부를 때에‘박근혜, 박근혜’라고 부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옆집 아줌마 이름도 아닌데 어떻게 그렇게 부른답니까? 완전히 그의 권위가 무너졌습니다. 학교에서, 집에서 그 권위자들에게 하는 말이 ... 박근혜 저거....하는 꼴 보니 참 큰문제야! 이렇게 이야기하니깐? 아이들도 뭣도 모르고 박근혜, 박근혜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부모가 선생님을 우습게 본다면 아이들 장래는 없습니다. 부모가 자녀들 앞에서 목회자를 흉을 본다면 그 자녀의 신앙은 견고해 질 수 없습니다. 아빠가 엄마를, 엄마가 아빠를 자녀들 앞에서 흉을 본다면 그 자녀들은 절대로 그 부모를 존경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이 권위입니다. 우리 사회의 권위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성경은 오늘 믿는 그리스도인들의 소명은 권위를 회복시키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가정의 권위, 직장상사의 권위, 학교 교수(선생)의 권위, 공권력의 권위, 지도자들의 권위를 회복시키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의 사명, 소명입니다.
중요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정신을 차리고 들어야합니다. 로마가 세계를 집권하던 시기 이 성경이 쓰여 졌습니다. 당시 황제의 권위는 절대적 권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자신을 신으로까지 추앙하며 섬기도록 했던 시기가 바로 로마시기였습니다. 그러니 황제의 말은 곧 법이고, 신의 음성이었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황제들 가운데에는 훌륭한 황제도 간혹 있었겠지만 대부분의 황제들은 악한 황제였습니다. 지금처럼 자유를 부르짖고, 자신의 인권을 보장하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그런 시대가 아님을 기억하십시오. 그런데 성경은 황제의 권위 순복하라고 했습니다. 악한 군주 앞에서도 순복하라는 것입니다. 로마 당시의 세금징수도 강제적으로 많이 징수했습니다. 성경은 순복하라는 것입니다. 강제적으로 노역을 하라고 하면 그것도 순복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신앙 빼앗으려 한다면 그들은 철저하게 항거했습니다. 황제의 권위가 절대적이라고 했지요. 그런데 황제를 누가 세우신 것입니까? 하나님의 큰 구원의 계획 속에서 보면, 황제를 세우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권위를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권위를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게 한다거나 자기 우상화 하는데 사용을 한다면 그것은 권력, 권위를 남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신앙 앞에서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잘못된 권위 앞에도 순복해야 합니까?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 예를 든다면 한국의 경우에 군부독재자 앞에서도 순복해야 하는가? 쉬운 대답은 아닙니다. 이 대답에는 여러 가지 복잡한 것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답을 얻어야 합니다. 베드로전서후서를 쓸 당시는 로마의 황제가 집권하던 시기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로마황제의 압제아래 있었음을 기억하십시오. 오늘 본문은 그 압제 아래 있으면서 쓴 성경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순복하라고 말씀합니다. 본문 18절“사환들아 범사에 두려워함으로 주인들에게 순종하되 선하고 관용하는 자들에게만 아니라 또한 까다로운 자들에게도 그리하라.”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시 묻겠습니다. 군부독재자 앞에서 순복해야 합니까? 항거해야 합니까? 순복해야 합니다. 이것이 성경이 가르침입니다. 아마도 이런 이야기를 민주투사들이 듣는다면 절대 이 주장에 대해 긍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반대주장을 말 할 것입니다. 그들은 말하기를 그렇다면‘이 땅에 민주주의란 없다.’라고 말 할 것입니다. 민주화 투쟁했던 이들은 기독교인들을 향하여 이렇게 비난합니다. 이 나라가 민주주의로 나아갈 때에 기독교는 뒤짐만 지고 있었다. 투쟁을 할 때 단 한번이라도 길거리로 나와서 체류 탄 가스를 맞아 본적이 있느냐? 돌 맹이기를 한번 투척해 본적이 있는가? 민주화를 위해서 피켓을 한번 들어 본적이 있었는가? 민주화 때문에 감옥에 갇혀 본적이 있었는가?‘너희들은 말할 자격이 없다.’고 말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돌 맞을 각오를 하고 말씀을 드립니다. 민주화 투쟁했던 분들에 의해서 독재자가 물러났습니까? 그들이 말했듯이 군부 독재자 앞에서 투쟁했기 때문에 군부가 물러난 것입니까? 체류 탄 가스를 맞았기 때문에, 돌 맹기를 투척하고, 민주화를 외치며, 군부 독재자는 물러나라는 피켓을 들었기 때문에 군부독재자가 물러났습니까? 민주화를 외치다가 감옥에 들어간 분들에 의해서 군부가 물러났느냐는 말입니다. 그렇게 물러난 것이 아닙니다. 물론 그 영향이 전혀 없다고 말하기는 어렵겠지만, 엄밀히 말하면 그 때문에 물러난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왜! 기독교인들은 침묵한 것처럼 보일까요? 침묵하지 않았습니다. 투쟁이라는 것이 꼭 밖으로 나가서 그와 같은 행동을 해야만 민주투쟁을 했다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잘 아시는 분들 가운데는 엄청나게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민주화 운동을 했습니다. 글(문학 작가)로 투쟁합니다. 가르침으로 투쟁합니다. 기도로 투쟁을 합니다. 또한 교회 안에서 복음으로 투쟁했습니다. 그리고 행동으로 나아가 투쟁한 분들의 노고도 투쟁입니다. 다 필요했던 것입니다.
민주화가 발전했던 부분은 그들의 희생이 필요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민주화, 군부가 물러나게 된 것은 하나님의 공의가 승리한 것입니다. 사실 성경은 민주주의를 주장하지 않습니다. 민주주의는 성경 속에서 나온 것 맞습니다. 그러나 정확하게 엄밀히 말하면 성경은 신정정치를 원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다수결의 원칙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의한 통치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학자들이 정치와 종교는 분리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종교는 정치에 관여해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모든 분야가 하나님의 통치하에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에 공의 의해서 모든 분야가 통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도 한국의 민주화는 어떻게 보면 하나님의 공의의 산물이라는 사실을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여쭙겠습니다. 이 땅에 살고 있는 백성들이 평안하게 살기를 가장 원하시고, 바라시는 분이 계시다면 그분은 누구실까요? 그것은 바로 저와 여러분들을 그 누구보다도 사랑하셔서 자신의 독생자 예수님을 아낌없이 주신 하나님이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수의 올바른 결정을 통해서 이 나라가 통치되기를 바라고, 자기 백성들이 평안하게 살기를 원하실 것입니다.
둘째, 그리스도인의 소명이란 예수님처럼 살도록 부름(초청)을 받았다. (19-21절) 본문 19-21절 말씀을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19.부당하게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20.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그러나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21.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고 했습니다. 21절에‘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이를 위하여’라고 했는데‘이를 위하여’는 무엇을 의미합니까?“예수님께서 아무 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선을 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고난을 당 하시면서도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시고, 참고 인내하셨던 것처럼, 그리스도인들도 애매하게 고난을 받아도 예수님처럼 참고 인내하므로 말미암아 이 땅에 아름다운 선을 나타내는 삶”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억울하게 고통을 당하더라도 하나님이 계신 것을 생각하며, 괴로움을 참으면 그것은 아름다운 일입니다. 그러나 자기의 죄로 인하여 매를 맞는다면 그것이 아름다운 일이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나 선을 행하다가 고난을 당하면서도 참으면 하나님의 축복이다. 우리가 바로 그렇게 살아가라고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께서도 저와 여러분들을 위해서 고난을 받으심으로써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르라고 본보기를 남겨주셨던 것입니다. 직장에서 애매하게 고난을 받고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아름다운 일입니다. 자신의 죄 문제로 인하여 고난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하여, 또한 복음을 위해 고난을 받고 있다면 이 또한 기쁘고, 감사하며, 아름다운 축복이라 성경은 선포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최선을 다함에도 불구하고 단지 예수님을 믿는 다는 이유만으로 왕 따를 당하고, 불이익을 받고 있다면 참으로 아름다운 일이요. 축복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성경은 오늘 저와 여러분들이 이 땅에 부름 받은 소명이 바로 주님 때문에 애매하게 고난을 받도록 부름 받은 것입니다. 한번 따라합시다. 주님 때문에, 복음 때문에 애매하게 고난을 받는 것을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축복이다. 할렐루야!
믿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지혜 없이, 얌체처럼 행동을 하므로 주위 사람들에게 눈총을 받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한국은 대체적으로 불교, 유교 집안이 많았지요. 그러니 집안에서 제사를 꼭 지내게 됩니다. 그러면 예수 믿는 사람들은 제사를 지내면 안 되는 것은 다 압니다. 그러면 지혜롭게 조금 한 두 시간 일찍 가서 음식을 열심히 만들고, 부모님께 못다 했던 효도도 해 드리고 그러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리고 제사를 지낼 때에는 어머니 저는 기독교인이라서 절을 할 수는 없어요. 죄송해요. 그리고 살짝 그 자리를 피하면 좋을 텐데, 그때는 독립투사처럼 엄청 신앙이 좋은 사람으로 바뀝니다. 그리고는 제사를 지내는 것도 그리스도인들은 절대 안 돼! 그리고 사람들에게 죄를 짓도록 내가 음식도 만들면 안 된다는 겁니다. 그러니깐 아예 늦게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변 친척들에게 엄청 욕을 얻어먹습니다. 욕은 욕대로 얻어먹고, 복음은 복음대로 가리어지고, 그런데다가 맛있는 음식은 또 엄청 먹어요. 얄미운 짓만 골라서 해요. 그리고 핍박을 받으면 이 놈의 사탄의 집구석을 내가 왜 들어왔냐고 하면서 불평불만을 늘어놓습니다. 지혜롭지 못하는 행동으로 인하여 핍박을 받는 것입니다. 이것은 칭찬받을 일이 아닙니다. 책망 받을 일이지요.
예화)영화배우, 엠씨 등등 잘 나가는 연예인 김 원희 집사가 있습니다. 혹시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신도 예수님을 믿을 때 어려움이 많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특히 남편이 예수님을 안 믿으니깐? 교회 다니면서 남편을 엄청 잘 섬겼습니다. 왕처럼 섬기는 것입니다. 그러니깐 남편이 너 요사이 왜 그래! 많이 바뀌었어! 그래서 교회에서 은혜 받으니깐 그러지...당신도 교회가자! 그래서 교회로 전도하고, 시댁이 천주교라서 제사를 꼭 지내니깐 정말 힘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가 성령체험하고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하나님께서 그에게 지혜를 주셔서 방송이 없는 날이면 아침 일찍 찾아가서 부모님 용돈도 드리고, 시어머니와 함께 시장도 보고 그리고 음식도 열심히 만들고 그랬다는 것입니다. 그랬더니 시어머니가 얘야 너는 기독교이니깐 제사 안지내지 넌 빠져라. 그러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네 어머니 감사합니다.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이 가정에서 제사가 없어지고 예수님을 교회로 전도할 수 있도록 기도했더니! 하루는 시어머니가? 얘야 오늘 집에 올 때에 성경책 좀 가지고 오너라고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왜요. 어머니! 얘야! 우리 죽고 나면 너희 때에 제사가 아예 없어 질 것 같으니깐 올해부터 예배를 드리자구나! 그러더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네가 와서 예배를 인도하라고 하더라는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하던지...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입니다. 지혜로운 행동입니다. 물론 더디기는 하지만 하나님의 일은 이렇게 아름답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신앙을 타협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지혜롭지 행동하므로 핍박을 면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행동이 잘못되어서 욕을 얻어먹고, 핍박을 받는 다면 그것은 참으로 창피하고, 어리석은 것입니다. 그러나 선을 행하고, 최선을 다함에도 불구하고 핍박을 한다면 이는 그리스도 앞에서 아름다운일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핍박 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최선을 다하고, 선을 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핍박을 받고, 고난을 받는 다면 이것은 축복이고, 행복이며, 아름다운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들이 부름 받은 소명, 사명이라고 성경은 선포하고 있습니다. 믿습니까?
셋째, 오직 공의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라. (22-25절) 본문 22-25절을 함께 읽겠습니다.“22.그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며 23.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24.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25.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죄가 없으시고, 거짓도 없으시며 욕을 당하셨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욕하지 않으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며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친히 십자가에 달려 우리의 죄를 담당하셨다고 했습니다. 본문에서 23절에 예수님께서는“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하나님께)에게 부탁하셨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앞전에 말씀했듯이 군사 독재자에 대해 말씀을 드렸는데 군사 독재자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순복할 것인가? 아니면 항거하고 결국 우리가 처단할 것인가? 성경은 말씀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공의로 심판하도록 맡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문제가 일어났을 경우 그 일을 해결하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국가의 법으로 할 수 있도록 맡기는 일이고, 둘째는 하나님의 공의에 맡기는 자세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하나님께서 이 땅에 내려와서 군사독재자들을 처결 하신다 말도 안 되고, 어림도 없는 소리다.’고 말하면서 인간이 성급하게 해결하려 합니다. 사실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 인간이 만든 법 또한 불완전합니다. 그렇다고 법을 재치고, 불완전한 인간이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하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공의에 맡기는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해결하실 때에는 조금은 답답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너무나 더디고,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절대적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공의를 신뢰한다면 참고 인내하는 자세는 꼭 필요한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공의를 신뢰하고 따랐다는 사실을 우리는 본문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본문 23절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대한 믿음이요. 하나님을 철저히 신뢰하는 행위입니다.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로마서 12:19절“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고 했습니다. 히브리서 10:30절“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 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라고 했습니다. 원수 갚는 것은 우리들의 몫이 아니라 하나님의 몫이기 때문에 우리들은 참고 인내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입니다. 과정보다는 성과 중심에 사람들은 마음이 급한 나머지 하나님의 몫을 인간들이 챙기려하여 이와 같은 오류를 범할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공의를 믿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공의는 승리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억울하게 돌아가신 것 같지만,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삼일 만에 부활케 하시고, 40일 만에 하늘로 승천하게 하셔서 인간의 모든 죄의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더 나아가 자기 백성들을 위해서 언제인지는 정확히 모르나 재림하실 것을 약속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하나님의 공의는 강력하게 일하셨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공의가 살아 계심을 증명해 보여 주셨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공의는 어제나 오늘이나 미래에도 계속적으로 살아 계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의를 믿으시고 참으며, 인내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사실 인권을 유린하고, 자유를 빼앗으며, 인간이 누려야할 기본권 자체를 묵살하고 있는 북한의 김정은 공산주의 세력을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지금까지 수십 년 동안 대화로 해결하자는 주장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얼르고, 달랬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것도 안 되니깐 햇볕정책을 썼습니다. 쌀도 가져다주고, 국민 몰래 돈도 가져다주면서 해 보았지만 북한은 여전히 부동자세입니다. 오히려 핵 개발을 하여 5차 실험까지 끝마친 단계 이르렀습니다. 이미 북한은 핵 보유국가입니다. 이것도 저것도 안 되니깐 이제는 선제공격까지 해보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주 위험한 발상입니다. 북한이 핵 개발 전에 원자로를 폭발시켰다면 문제는 다르지만, 지금은 화약고에 기름을 붙는 격입니다. 무력으로 절대 승산이 없는 것입니다. 무력으로 해결을 보려는 것은 이미 늦었습니다. 현재 한국 안보가 너무나 부실합니다. 국민의 의식이 안보 불감증입니다. 북한이 핵 개발을 한 이유가 미국과 대항하기 위해 만든 것입니까? 절대적으로 대한민국을 억압하기 위한 무기요, 무력도발을 위한 무기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이 핵 위협에 대처하는 자세에 따라 민족의 운명이 갈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은 안보불감증에 걸려 있으니 통탄할 노릇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할 때입니다. 예를 들어서 이스라엘은 전쟁을 각오하고 위험의 싹을 잘랐습니다. 1981년 이스라엘은 이라크 원자로를 때려 부셨습니다. 공군 조종사들이 왕복 2500㎞를 날아 눈으로 보고 때려 부셨습니다. 2007년엔 시리아 원자로를 부셨습니다. 핵을 원천적으로 만들지 못하도록 봉쇄하기 위해 때려 부셨던 것입니다. 또한 이란이 핵 개발을 포기하지 않았더라면 이스라엘은 이란 원자로도 폭격했을 것입니다. 이제 위험을 없애니까 이스라엘은 지금 안전합니다. 그러나 한국은 어떻습니까? 오히려 핵을 만들도록 도움을 수년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왔던 것이 이미 밝혀졌습니다. 그러니 지금의 대한민국 상황이 된 것입니다. 한국은 용기 없고, 무능하며 순진했습니다. 대화 환각증과 위장평화에 빠졌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공의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정의가 이 땅에 세워지도록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정직하고, 성실하며, 나라와 국민을 위해 자발적으로 희생정신을 가진 올바른 일군들을 세우려는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대한한국의 정치 현주소를 보십시오. 소망이 있습니까? 대통령임기가 1년 5개월 정도 남아 있으면 여야가 막론하고 힘을 모아서 살기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러일으켜주고, 민생고를 돌아보아야 옳은 일 아닙니까? 국회의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면 왜 일자를 창출하지 못하겠습니까? 그들은 1년5개월 후에 있을 대권에만 눈이 어두워서 저리들 싸우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하기 그지없는 노릇입니다. 북한 정권이 아무리 핵을 개발하고 핵실험을 한다할지라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전쟁은 이루어질 없는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공의를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을 통한 공의를 실현하시기를 원하십니다. 무력이 아닌 국민의 의지와 올바른 정신으로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세워지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지금의 정치인들의 행태를 주의하여 보십시오. 어떤 사람을 세워야 하고, 어떤 사람을 세우면 안 되는지를 자세히 주의하며 살펴보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는 이들 앞에서 항거하지 않았고, 위협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공의 하나님께 모든 것을 부탁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들이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국가적으로 핍박당하고 탄압받는 일이 있다하여도 우리 개인이 판단하고, 심판하기 위해 돌을 던질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기다리는 성숙한 믿음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물론 하나님의 공의가 조금은 더디다할지라도 하나님의 공의는 반드시 실현될 것을 믿습니다. 이것이 성경이 가르쳐주시는 교훈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황제나 왕이나 총독에게 순복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분명 그들은 악의 축과 같은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그들 앞에서 신앙에 장애가 되지 않는다면 끝까지 참고 인내하므로 인하여서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기도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두려워함으로 주인에게 순복하라고 했습니다. 까다로운 사람에게까지 순복하라고 했습니다. 이 땅에 문제는 권위가 상실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권위가 우리 개인과 가정, 직장, 학교, 이 사회 전반 걸쳐서 권위를 회복시키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의 소명입니다. 뿐만 아니라 선을 행하고,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구 고난과 핍박을 받는다면 그것은 아름다운 일입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복음을 위해서 고난을 받는 다면 그 고난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늘의 상이 큼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아무리 고난과 고통이 있다하여도 원수 갚고, 심판하는 일은 내게 있지 않습니다. 원수 갚는 일은 하나님께 있음을 인식하고 하나님의 공의를 의심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거룩한 공의가 이 땅에 세워지도록 기도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기도하겠습니다.
日本語 聖書
18.しもべたちよ．尊敬の心を 込めて 主人に服從しなさい． 善良で優しい 主人に對してだけでなく，橫暴な 主人に對しても 從いなさい．
19.人がもし，不當な 苦しみを受けながらも，神の前における 良心のゆえに，悲しみをこらえるなら， それは 喜ばれることです．
20.罪を犯したために 打ちたたかれて，それを耐え 忍んだからといって，何の譽れになるでしょう．
けれども，善を行なっていて 苦しみを受け，それを耐え 忍ぶとしたら，それは神に喜ばれることです．
21.あなたがたが 召されたのは，實にそのためです．キリストも，あなたがたのために 苦しみを受け， その 足跡に 從うようにと，あなたがたに 模範を 殘されました．
22.キリスト は 罪を 犯したことがなく， その 口に 何の 僞りも 見いだされませんでした．
23.ののしられても，ののしり返さず，苦しめられても，おどすことをせず，正しくさばかれる 方にお任せになりました．
24.そして 自分から 十字架の上で，私たちの罪を その身に 負われました．それは，私たちが 罪を 離れ，義のために 生きるためです．キリストの打ち 傷のゆえに，あなたがたは，いやされたのです．
25.あなたがたは，羊のようにさまよっていましたが，今は自分のたましいの 牧者であり 監督者である 方のもとに 歸ったのです．
개혁성경:
18. ○사환들아 범사에 두려워함으로 주인들에게 순종하되 선하고 관용하는 자들에게만 아니라 또한 까다로운 자들에게도 그리하라
19. 부당하게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20.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그러나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2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22. 그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며
23.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25.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