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벧전3:13-22절, 제목: 당신의 소망은 무엇인가?
말씀: 김 병철 목사, 2016년 10월 30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당신의 소망은 무엇입니까?”입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넘쳐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합니다. 가난한 떠돌이가 있었는데 그는 말을 훈련하는 조련사의 아들이었습니다. 어느 날 소년은 학교 숙제 과제물로 자신의 꿈을 적어가지고 오라고 했습니다. 이 소년은자신의 꿈을 깨알 같이 썼습니다. 그리고 커다란 목장의 주인이 되는 꿈을 가진 소년은 드넓은 초원에 말과 소, 양들이 뛰놀고 초원 중앙에 크고 아름다운 저택이 자리 잡은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소년에게 F학점을 주며 좀 더 현실적인 꿈을 그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소년은 다음날도 똑같은 숙제 과제물을 제출하며 말했습니다.선생님이 F학점을 주셔도 저는 그 꿈을 간직하겠어요.오랜 세월이 지난 후 장년이 된 그 소년의 크고 아름다운 목장을 방문하게 된 선생님은 눈물을 글썽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여보게, 나는 참으로 많은 아이들의 꿈을 훔쳤어. 다행히 자네는 굳센 믿음이 있어서 꿈을 버리지 않았지.현실만 바라보는 사람은 큰 꿈을 꿀 수 없고, 자신을 포함한 가족, 그리고 이웃의 꿈까지 서슴없이 훔친다. 고 말을 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현실만 바라보는 자는 꿈을 꿀 수가 없습니다. 아니 꿈을 꾸었다 손치더라도 큰 꿈을 꿀 수가 없습니다. 여기에서 큰 꿈이란 자신만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큰 영향력을 미치는 꿈을 말하는 것입니다.
본 론: 본문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열심으로 선한 일을 한다면 누가 여러분들을 해치겠습니까? 그러나 옳은 일을 위해 고난을 받는다면 여러분들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협박을 하더라도 겁내거나 무서워하지 말고 마음에 주님이신 그리스도를 거룩하게 모십시오. 그리고 여러분들이 간직한 희망에 대해서 그 이유를 묻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부드럽고 공손하게 대답할 준비를 하고 선한 양심으로 생활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이 그리스도 안에서 행한 선한 일을 헐뜯고 욕하는 사람들이 도리어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선한 일을 하면서 고난을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악한 일을 하면서 고난을 받는 것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죄가 없으신 그리스도께서 죄인들을 위해 한 번 죽으신 것은 죄인인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시기 위해서 입니다. 육체적으로는 죽임을 당하셨으나 영으로 살아나신 예수님은 옥에 있는 영들에게 가서 기쁜 승리의 소식을 전파하셨습니다. 그들은 옛날 노아가 배를 준비하는 동안 하나님께서 참고 기다리셨으나 하나님께 불순종하던 영들입니다. 그때 배에 들어가 홍수에서 구원을 받은 사람은 겨우 여덟 명뿐이었습니다. 이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통해서 여러분을 구원하는 세례를 상징합니다. 이 세례는 몸의 더러운 것을 없애 버리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해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에 올라가셔서 지금 하나님의 오른편에 계시며 권세와 능력을 가진 모든 천사들을 지배하고 계신다.고 했습니다. 이 내용을 살펴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첫째, 의(옳은 일)를 위하여 고난을 받는 자는 복이 있는 자니라. (13-14절) 본문 13-14절을 함께 읽겠습니다.“13.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 하리요 14.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근심하지 말고”했습니다. 옳은 일을 열심을 하다보면 이렇듯 애매하게 고난을 받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일수록 낙심하지 말고 오히려 이것이 축복이고, 행복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난이 오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염려하지 말고 담대히 하던 일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라는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를 믿어 참된 소망을 가진 자들은 이와 같은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나라에서 받을 상을 기대하며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난을 두려워했다면 이미 신앙을 버리기로 작정했다는 말과 같은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로마서8:17-18절“17.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18.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고 했던 것입니다.
구약 성경에서 모세라는 인물이 나옵니다. 우리는 모세에 대해서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성경 히브리서에는 모세의 믿음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는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것이 꿈이 있는 자, 비전이 있는 자의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히브리서11:24-26절“24.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25.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26.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모세는 편안하게 살려고 한다면 그는 애굽의 바로의 공주의 아들로 남아 있으면 됩니다. 이처럼 편안한 것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가 왕의 자리를 넘보지 않고 바로의 공주의 아들로 있기만 한다면 그는 평생 먹고, 마시며, 즐기면서 사는 것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사람입니다. 그에는 권력도, 명예도, 부도 다 소유하면서 살 수 있는데 왜! 모세는 바로의 공주의 아들임을 거절했을까요? 그리고 더욱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했을까요? 그것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고 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을 상을 기대하면서 바로의 공주의 아들임을 거절했고,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는 것을 죄악을 누리는 것보다,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좋아했다고 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한 자들의 아름다운 삶, 그리스도인들의 진정한 소망이 이 땅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에 있음을 보여주는 삶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본문 17절에 말씀하시기를“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의)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이렇게 사신 분을 소개하라면 그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우리 주 예수님입니다.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것이면 선을 행하다가 고난 받는 것이, 악을 행하다가 벌 받는 것보다 낫은 것입니다. 예수님의 삶은 선을 위해 고난을 받는 삶을 사셨습니다. 그분께서는 다른 사람들의 죄 때문에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의로우신 분께서 불의한 자들을 위해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하나님께 인도하기 위해, 그 모든 고난을 겪으시고 죽임을 당하시고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로마서 5:6-8절 “6.우리가 아직 무력한 상태에 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인들을 위해 죽으셨습니다. 7.혹시 선한 사람을 위해 죽겠다고 나서는 사람은 있을는지 몰라도 의로운 사람을 위해 죽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8.그러나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고 했습니다. 의인이나 선한 사람을 위해서 죽는 사람들은 혹 있을 수 있지만 죄인을 위해 죽을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그러나 우리 주 예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들의 죄를 지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줄 믿습니다. 이것이 바로 선을 위해 고난을 받은 대표적인 예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 때문에 고난 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맙시다. 오히려 기쁘게 여기십시오. 예수님 때문에 육체적으로 조금 힘이 들고, 어려움이 있다할지라도 감사함으로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물론 교회를 오는데 있어서 거리가 조금은 멀고, 오시는데 불편함이 있을 줄 압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거룩한 교회와 여러분들의 영혼을 살리는데 있어서 크고, 작은 헌신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힘을 내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들은 이 땅에 소망을 두고 사는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와 주님의 그 거룩한 약속을 바라보면서 끝내 이기고, 승리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할렐루야!
둘째, 예수님을 믿는 너희에게 믿지 않는 자들이 소망의 관한 이유를 묻거든 온유와 두려움으로 대답할 말을 항상 준비하라. (15-17절) 본문 15-16절을 함께 읽겠습니다.“15.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16.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고 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신의 꿈이 무엇입니까? 당신의 소망이 무엇입니까? 당신의 비전이 무엇입니까? 이렇게 질문하면 자신이 꿈꾸고 있던 이야기를 합니다. 장래에 무엇이 되겠노라고 말합니다.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그것마저 없다면 얼마나 상막한 인생이 되겠습니까? 나이가 어릴수록 자기가 무엇이 되겠다고 이야기합니다. 대통령이 되겠다. 장군이 되겠다. 과학자가 되겠다. 의사가 되겠다. 파일럿이 되겠다. 사업가가 되겠다. 선생님, 교수가 되겠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아이들의 그 꿈을 상실하게 됩니다. 이유는 자신의 환경이나, 형편을 보면서 결국 그 꿈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여러분들이 읽으신 성경(본문)에서는 이렇게 물었습니다.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선한 양심을 가지라. 고 했습니다. 한 마디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너희에게 믿지 않는 자들, 또한 믿는 이들이 당신의 꿈, 소망, 비전이 무엇입니까? 라고 묻는 다면 그 대답을 항상 준비하고, 예의 바르게 전할 뿐 아니라 선한 양심을 가지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아주 중요한 질문을 받게 됩니다. 예전과 같이 너희를 위한 꿈, 너희를 소망, 너희를 위한 비전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새롭게 갖게 된 너희의 꿈, 소망, 비전이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입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에게 제가 다시 질문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산의 가족 여러분! 여러분들이 예수님을 믿은 후에 새롭게 갖게 된 꿈과 소망, 비전은 무엇입니까? 지금 여러분의 마음으로 대답해 보십시오. 성경은 대답할 말을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든지 전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사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많은 사람들이 이 대답을 분명하게 하지 못하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성산의 가족 여러분들 오늘 말씀을 듣는 가운데 모두가 이 꿈과 소망과 비전을 언제 어디서든지 누구를 만나더라도 예의 바르게, 온유한 심정으로 전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이해하기 쉽게 꿈을 이렇게 정리해 놓고 이것을 전제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에 소망을 꿈(Dreamer)으로 해석하겠습니다. 이해가 되시지요. 그리고 예수님을 믿은 후에 소망을 비전(vision)으로 해석하겠습니다. 이것을 전제로 말씀을 드립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에 이 소망은, 이 꿈(Dreamer)은 모두가 자기 자신을 위한 Dreamer이었습니다. 조금 더 포괄적으로 말하면 가족을 위해, 가정을 위한 꿈(Dreamer)이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자신을 위한 것입니다. 맞습니까? 그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것이지요.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은 철저히 자기중심적으로 살기 마련입니다. 그 꿈(Dreamer)은 모두 자기 자신을 위해 철저하게 맞추어진 프로그램입니다. 나의 성공을 위한 꿈, 나의 야망을 위한 꿈, 인생을 살면서 자기 자신의 편안과 안락을 위한 꿈이 바로 이 Dreamer입니다. 맞습니까? 그러나 예수님을 믿은 후에 이 소망, 이 비전(vision)은 철저하게 자신에게 맞추어져 있지 않습니다. 그 포커스가 오직 예수님께 맞추어져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비전을 이루기 위해 저와 여러분들을 조력자로 부르셨다는 사실입니다. 흔히 조력자라고 하면 기분이 나쁠지는 모르겠지만, 하나님의 거룩한 비전을 이루는데 주인공은 당연히 예수님이시고, 저와 여러분들은 그 거룩한 일을 이루는데 협력자, 조력자, 동역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예수님의 협력자, 조력자, 동역자라고 한다면 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이겠습니까?
그렇다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비전은 무엇일까?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동일한 이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입니다. 물론 저와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달란트가 있을 줄 압니다. 그것이 자신을 위해 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며 더 나아가 많은 사람들의 유익을 위한 일을 우리들의 비전으로 삶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성경은 왜! 선한 양심을 가지라고 했을까요?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사람들은 누가 선한 일을 하면 그것을 액면 그대로 받아드리지 않습니다. 색 안경을 끼고 바라봅니다. 선한 척, 착한 척 하는 것은 무슨 꿍꿍이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럴수록 그리스도인들은 착한 양심을 가지고 선한 일을 미루지 말고, 지속적으로 해 나갈 때에 믿지 않는 자들이 다른 생각이 있었던 것이 아니구나! 비방하지 못하게 선한, 착한 양심을 가지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성경은 말씀합니다. 갈라디아서 6:9-10절에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고 했습니다.
예화) 유일한 회장은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자라난 사람입니다. 그는 9살 때에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23살의 나이에 미국에서 백만장자가 됩니다. 다른 것도 아니라 숙주나물을 (라초이) 팔아서 큰 기업가가 됩니다. 그런 그가 자신의 전 재산을 팔아서 한국에 돌아와서 국민들을 살리기 위해 약을 만드는 회사를 만들게 되는데 그 회사 유한양행입니다. 그의 삶의 원칙에는 성경의 원리에서 나온 원칙들입니다. 이 한 사람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을 살리는 역사를 일으킵니다. 유일한 회장을 통해서 수많은 사람들을 살리는 일을 위해서 그가 유한양행, 유한 킴벌리, 종업원 지주제, 전문 경경인제, 최초의 주식상장회사, 전 재산 사회 환원을 통해서 유한 재단, 유한 중학교, 유한 공업 고등학교 설립, 연세학원에 유한양행이 3대 주주가 됩니다. 그의 삶은 모든 경영인들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많은 후배 경영인들이 본받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유일한 회장을 본받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한 사람을 통해서 수많은 사람들을 키우기 위해 학교를 설립하고, 국민들의 건강을 살리기 위해 유한양행, 약품회사를 만들었습니다. 철저하게 정경유착을 거부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를 변화시킨 하나님을 사회 속에서 실천한 인물이 바로 유일한 회장 입니다.
그러므로 믿는 성도들은 자신의 삶의 하나님께서 개입하신 간증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다른 표현으로 이야기하면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서 일하실 간증을 기록하고 언제 어디서든지 누구를 만난다 하더라도 말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이 오늘 저와 여러분들을 통해서 일하실 것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모르드개의 승리는 곧 많은 사람들을 유대교로 개종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믿는 이들에게 더욱더 해택을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믿는 회사들이 영혼을 살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입니다. 에스더 8:15-17절“15.모르드개가 푸르고 흰 조복을 입고 큰 금관을 쓰고 자색 가는 베 겉옷을 입고 왕 앞에서 나오니 수산 성이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고 16.유다인에게는 영광과 즐거움과 기쁨과 존귀함이 있는지라 17.왕의 어명이 이르는 각 지방, 각 읍에서 유다인들이 즐기고 기뻐하여 잔치를 베풀고 그 날을 명절로 삼으니 본토 백성이 유다인을 두려워하여 유다인 되는 자가 많더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도 모르드개를 통한 유다인으로 개종하는 자들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셋째, 승리(부활)를 선포하신 예수님이십니다. (19-22절) 본문 19-20절 함께 읽겠습니다.
“19.그가 또한 영으로 가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시니라 20.그들(옥에 있는 자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고 했습니다. 먼저 본문을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옥에 있는 영들은 누구를 의미하는가? 그 영들은 노아시대 때에 불순종함으로 인하여 죽은 자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셔서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을 찾아가서 선포하셨는가? 무엇을 선포하셨다는 말씀인가? 이것은 아주 난해한 신학적 부분이 많습니다. 지금도 이 부분은 학자들 가운데는 의견대립이 있다는 것을 알아 두시면 좋겠습니다.
카톨릭에서는 연옥설을 이 부분에서 근거로 삼습니다. 연옥(림보)설입니다. 연옥이란 어디에 있는 것인가? 천국과 지옥 중간 어디에 있을 것으로 추축합니다. 그런데 연옥은 천국은 아니고 그렇다고 지옥도 아닌 중간 지점이라는 곳입니다. 연옥에는 어떤 사람들이 들어가는가? 복음을 받지 못했던 자들, 태어났지만 전혀 죄와 상관없는 어린 영혼들이 들어가는 곳이라고 카톨릭에서는 주장합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을 찾아가 선포하셨다는 것은 바로 이와 같은 연옥에 있는 영혼들에게 가셔서 복음을 선포했다는 말입니다. 카톨릭에서는 주장하는 것 가운데 안 믿고 연옥에 가셨던 부모님, 내지는 어린 아기들의 영혼을 위해 정성껏 기도와 헌금을 하면 그 영혼이 헌금 통에 땡그랑하는 소리와 함께 연옥에서 천국으로 간다고 주장을 합니다.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성경이 언급하지 않는 소리 입니다.
그러나 그 주장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19절에‘옥에 영들’이라고 했는데 20절에는‘그들(옥에 있는 영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지요. 불순종한 자들, 죽은 자들에게 예수님께서 복음을 전하러 가셨다는 말씀 자체가 모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이미 죽어 옥(지옥)에 있는 자들에게 주님께서 친히 찾아가셔서 전도하시기 위해 가셨다는 말씀은 전혀 앞뒤가 맞지가 않는 말입니다. 그러면 이 말씀을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해야 할까요? 노아 시대 때에 복음을 제시했지만 불순종했던 그들에게 친히 예수님께서 죄와 사망 권세를 물리치시고 이렇게 당당하게, 말씀 그대로 부활하셨다. 내가 승리한 것임을 선포한 내용입니다. 본문에서도 선포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불순종한 자들을 구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들에게 당신의 부활과 승리를 선포하기 위해 가셨다는 말씀입니다.
사실 지금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신화, 이스라엘의 역사에 나오는 한 위대한 위인으로 취급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훌륭한 지도자로 생각은 하지만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오신 구세주는 아니다. 사람들이 자신들의 약함을 어떻게든지 해결하기 위해 예수님을 신으로 둔갑시킨 것이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을 마치 인간으로만 전락시키는가? 하면 예수님은 우리들과 전혀 상관없는 이방 세계의 신화로 여기는 자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나 분명히 기억해 둘 것이 있습니다. 그렇게 예수님을 부인하는 자들에게,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 예수님께서는 재림하실 때에 그들 앞에서 당신 스스로가 하나님의 아들인과 동시에 구세주이심을 선포할 날이 있을 것입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이와 같은 내용으로 본문을 해석하는 것이 옳을 줄 압니다. 믿습니까? 예수님 말씀 그대로 승리하셨던 것입니다. (예화: 행9장 바울 사도의 이야기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시고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의 우편에 계십니다.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모두 다 부활하신 예수님 무릎 앞에 복종한다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시고, 만주의 주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승리하셨습니다. 모든 죄와 사망을 물리치시고 삼일 만에 다시 부활하시고, 모든 믿는 자들에게 승리하신 분이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신 것입니다. 본문 22절 읽겠습니다. “그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그에게 복종하느니라.”고 했습니다. 할렐루야!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선(의)을 위하여 고난을 받는 것이 복 있는 자라 했습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교훈합니다. 갈6:9-10절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고 했습니다. 또한 예수를 믿는 후에 당신들이 갖고 있는 비전(소망)이 무엇이냐고 묻는 다면 여러분들은 무엇이라 대답하시겠습니까? 이 대답을 언제, 어디서나, 누구를 만나더라도 말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은 죄와 사망권세를 물리치시고 우리를 구원하시는 일에 승리하셨습니다. 얼마나 기쁘셨으면 옥에 영들에게 전하셨겠습니까? 예수님을 승리하셨습니다. 사탄의 권세를 물리치셨습니다. 십자가에서 당신의 백성들의 모든 죄를 사하셨습니다. 그리고 삼일 만에 부활하셨다는 것은 선포하셨던 것처럼 저와 여러분들도 언제, 어디서나 누구를 만나더라도 나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시는 성산의 가족들이 되시기를 존귀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할렐루야!
13. 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 하리요
14. 그러나 의(선)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근심하지 말고
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16.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17.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의)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18.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19. 그가 또한 영으로 가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시니라
20.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21. 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이는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간구니라
22. 그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그에게 복종하느니라.
13.もし，あなたがたが 善に 熱心であるなら，だれがあなたがたに 害を 加えるでしょう．
14.いや，たとい義のために 苦しむことがあるにしても，それは幸いなことです．彼らの脅かしを 恐れたり，それによって 心を動揺させたりしてはいけません．
15.むしろ，心の中で キリストを主としてあがめなさい．そして，あなたがたのうちにある 希望について 說明を求める人には，だれにでもいつでも 弁明できる 用意をしていなさい．
16.ただし，優しく，愼み 恐れて，また，正しい良心をもって 弁明しなさい．そうすれば，キリストに あるあなたがたの 正しい生き方をののしる 人たちが，あなたがたをそしったことで 恥じ入るでしょう．
17.もし，神のみこころなら，善を行なって 苦しみを受けるのが，惡を行なって 苦しみを 受けるよりよいのです．
18.キリストも 一度罪のために 死なれました．正しい方が 惡い人々の 身代わりとなったのです．それは，肉においては 死に渡され，靈においては 生かされて，私たちを 神のみもとに 導くためでした．
19.その靈において，キリストは 捕われの靈たちのところに 行ってみことばを 宣べられたのです．
20.昔，ノアの時代に，箱舟が 造られていた間，神が忍耐して 待っておられたときに，從わなかった 靈たちのことです．わずか八人の 人々が，この箱舟の中で，水を通って 救われたのです．
21.そのことは，今あなたがたを 救うバプテスマを あらかじめ示した型なのです．バプテスマは 肉體の 汚れを 取り除くものではなく，正しい良心の 神への誓いであり，イエス · キリストの 復活によるものです．
22.キリストは 天に上り，御使いたち，および，もろもろの權威と 權力を從えて，神の右の座におられ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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