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벧전5:10-14절, 제목: 고난을 당하게 하신 이유
말씀: 김 병철 목사, 2016년 12월 11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고난을 당하게 하신 이유”입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넘쳐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합니다. 영국의 조지 왕이 도자기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순찰하는 길목에 2개의 꽃병이 놓여있었습니다. 하나의 도자기는 보기에도 도자기답게 윤기가 흘러있고, 생동감이 넘쳤으며, 예술품으로서 그 자태가 출중해 보였습니다. 그런데 또 하나의 도자기는 우선 외모가 볼품이 없을 뿐 아니라 빛깔조차도 흐릿하고 가치가 없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조지 왕이 안내자에게 물었지요.이 도자기는 왜! 이렇게 윤기가 나는데, 저 도자기는 왜! 저렇게 볼품이 없는가?라고 물었습니다. 그 물음에 안내자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이 윤기 나는 도자기는 불에 구워졌기 때문에 윤기가 나고 저 도자기는 아직 불에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윤기가 나질 않는 것입니다.라고 설명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연단, 시련은 때로는 물건이나 사람을 세련되게 만들고, 윤기 나게 만드는 아주 중요한 도구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세상에 실패, 연단, 고난을 주시는 것이 아니겠는가? 생각해 봅니다. 옛말의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고 했습니다. 결과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다는 말입니다. 고난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야고보서 1:2-4절“2.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시련, 고난)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3.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4.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고 했습니다. 고난(연단)에는 반드시 그 뜻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본 론: 본문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얼마(잠깐) 동안 여러분이 고난을 겪고 나면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불러 영원한 영광을 함께 누리게 하신 모든 은혜의 하나님이 여러분을 친히 ①완전하게 하시고 ②굳세게 하시고 ③강하게 하시며 ④튼튼하게 세워 주실 것입니다. 능력이 하나님께 길이길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내가 신실한 형제로 여기는 실루아노를 통해 나는 여러분에게 간단히 편지를 써서 여러분을 격려하고 주님을 위해 고난 받는 이것이 하나님의 참된 은혜임을 증거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 은혜에 굳게 서십시오. 여러분과 함께 선택된 바빌론에 있는 여러분의 자매 교회가 여러분에게 문안하고 내 아들 마가가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여러분은 성도의 사랑으로 서로 문안하십시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여러분 모두에게 평안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라고 했습니다. 이 내용을 살펴보면서 마지막으로 고난을 받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첫째, 고난을 통해서 신자들을 완전하게 하신다. (10절) 본문을 먼저 읽겠습니다.“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고 했습니다. 본문에서‘온전케’하신다고 하셨는데 이 말의 원래의 뜻은 조정하며, 수선한다는 말로서 여기서는 박해로 인해 상처받은 신자들을 하나님께서 회복시켜 완전한 모습으로 새롭게 만들어 주심을 가리는 말씀입니다. 고난을 통해서 우리의 인격을 새롭게 조성하고, 수선하여 완전하게 만들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비가 온 후에 땅이 더욱 굳어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아기를 키워보신 부모님들께서 잘 아실 것입니다. 아기를 키우다보면 아기 한차례 감기몸살로 심하게 아프고 나면 아기가 부쩍 성장해 있는 것을 보지 않습니까? 예전에 하지 않는 행동을 한다던가? 아기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보기 드문 것들을 보게 됩니다. 고난이라는 것이 꼭 이와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난을 통해서 저와 여러분들을 더욱 성장시켜주시고, 더욱 완전하게, 온전하게 성숙시켜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온전’이라는 말은 원래 본바탕 그대로 고스란하다. 잘못된 것이 없이 바르거나 옳다는 말입니다. 고난이라는 것을 통해서 본래의 모습으로 회복시킨다는 것입니다. 베드로 사도가 첫 베드로전서를 쓰면서 한 말씀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베드로전서 1:6절“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시련, 고난)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 도다.”라고 쓰고 있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베드로전서를 마감하는 이 시점에서 그 결론을 다시 말하고 있습니다. 흩어진 신자들이 시험, 시련, 고난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한다는 말은 마음이 흔들렸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도리어 참고 견디게 되면 오히려 크게 기뻐할 수 있게 된다는 축복을 선포한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시련을 주시는 이유를 깨닫게 되고, 그로 말미암아 오히려 온전, 완전한 신앙인으로 거듭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화) 연 매출 25억의 작지만 튼튼한 회사인 모세 시큐리티 회사는 사람들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해주는 문서 파쇄 업을 하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의 대표이사인 조영욱 씨는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 덕분이며 그 출발은 고난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원래 무역업을 했었던 조 대표는 30대 후반까지만 해도 실패를 모르던 사업가였습니다. 하지만 모태신앙임에도 불구하고 조 대표는 성공에 취해 술과 담배, 도박에 빠져 신앙과 가정을 내팽개치다시피 했습니다. 결국 그러다 사업은 완전 망하게 되었고, 가산도 모두 날아가 지하 사글세방으로 옮겨 힘겨운 생활을 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찾아온 고난으로 하나님과 가족으로부터 멀어지게 했던 안 좋은 것들을 모두 끊게 되었고, 가정을 꾸려나가기 위해 온 가족이 하나가 되어 열심히 뭉치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두세 가지 일을 하는 것은 기본이었고, 폐지 줍는 일까지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모두가 아무렇지도 않게 내버리는 폐지에 사실은 중요한 신상정보가 많다는 생각이 들어 그것을 보호해주는 서비스인 문서 파쇄 업을 시작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곧바로 뛰어 들게 되었습니다. 그 길로 지금의 두 번째 성공을 이룰 수가 있었습니다. 고난 속에서 은혜를 체험하고, 새롭게 태어난 조 이사는 지금은 신앙생활을 가장 우선순위에 놓고 철저히 하나님을 섬기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고난이 무엇입니까? 조 영욱 씨는 대답하기를‘하나님을 멀리하게 되는 것이 고난입니다.’,‘축복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가까이 하여 믿음으로 구원 받는 것이 더 없는 축복입니다.’라고 그는 고백합니다. 그것이 가장 귀한 은혜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십시오. 조 영욱씨가 고난을 통해서 자신의 신앙을 회복하고, 자기중심으로 살았던 그가 이제는 하나님의 중심으로 회복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고난을 통한 신자를 회복, 온 전, 완전케 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난은 신자들에게 특효약과 같은 것입니다. 아멘.
둘째, 고난을 통해서 신자들을 굳세게, 강하게 하신다. (10절) 본문을 다시 읽겠습니다.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굳건하게 하시고, 강하게 하시며’라고 쓰여 있습니다. 이 말은 어지러운 세상에서 흔들이지 않고, 견고하게 신앙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도우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굳건하게 한다는 말이 무엇입니까? 확신하다 [確信] 굳게 믿다는 것입니다. 강하다는 것은 물리적인 힘이 세다, 수준이나 정도가 높다. 무엇에 견디는 힘이 크거나 어떤 것에 대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고난을 통해서 세상에서 어떤 상황이 온다할지라도 흔들리지 않는 신앙을 갖도록 하나님께서 도우신다는 것입니다. 고난이 이처럼 귀한 것입니다. 고난을 기쁨으로 받을 수 있다면 그것은 참된 신앙으로 나아가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흔히 대한민국은 5천년 역사가운데 외부로부터 침략을 받은 경우가 크고 작은 것까지 친다면 993차례나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다른 나라를 침략해보지 않은 민족으로 자긍심을 갖기도 합니다. 그러나 역사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조선이라는 민족은 5천년 역사 가운데 최대로 90차례 정도 침략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침략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도 한민족은 쓰러지지 않았습니다.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나는 오뚜기와 같은 민족이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사실은 역사 속에서 잘못된 과오를 똑 같이 계속적으로 반복하고 있다는 것이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래도 한국은 엄청난 시련 가운데도 극복하므로 인하여서 슬기롭게 헤쳐 나아갔던 민족임을 자부합니다. 그 저력을 이번 광화문 집에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였지만 질서정연하게 집회를 마쳤다는 것을 보면 그 저력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한국의 지금 상황을 잘 극복하면 더 나은 민주주의의 길로 나아가게 되리라 확신합니다. 과거 군부독재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정의를 부르짖었던 선열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있었기에 이와 같은 지금의 한국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제 헌정사상 대통령 탄 액 소추안이 두 번째로 국회에서 결의 되었습니다. 대통령이 국정을 볼 수 없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이제는 대통령을 대신해서 황 교안 국무총리가 국정을 돌보게 될 것입니다. 이 기회로 말미암아 우리 대한민국의 국민 의식과 국회의원들의 수준이 국민들 앞에서 분명하게 심판을 받으면서 한국의 민주주의는 더욱 발전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위대한 사람들이 통과해야 할 과정중에 아주 중요한 과정이 있습니다. 그것은 고난 이라는 용광로를 통해야 정금과 같은 사람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윈스턴 처칠 경, 클라라 바턴(미국 간호사, 1882년 미국적십자 창립), 헬렌 켈러, 마하트마 간디, 테레사 수녀, 알버트 슈바이처 박사, 마틴 루터 킹 목사, 주기철, 손양원목사 등을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위대한 지도자 3백 명을 분석한 결과 그들 중 25%는 심각한 심리적 장애를 지니고 있었으며, 또한 그들 중 50%는 유년 시절에 학대를 받았거나 빈곤한 가정에서 성장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로 그 세계의 지도자들은 자신들에게 어떤 일이 생겼을 때 부정적인 반응보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기억하십시오. 중요한 것은 당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느냐가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잘 관리하고 극복했느냐 입니다. 바로 그것이 당신의 인생에 또 따른 변화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고난을 통과 한 사람들은 반드시 어떤 상황 속에서 강하고, 담대하며, 극복하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음의 사람들은 언제 믿음이 강해질까요? 그것은 핍박, 고난이 왔을 때에 강력하게 성장하고, 믿음이 강해진다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셋째, 고난을 통해서 신자들을 견고케(튼튼하게) 하신다.(10절) 본문을 읽겠습니다.“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고 했습니다.‘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고 했는데 이 말은 집을 세우기 위해 튼튼한 기초를 마련하는 것같이 하나님께서 신자들의 신앙의 터전을 견고케 해서 요동치 않게 하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견고하다는 말은‘굳고 단단하다. 사상이나 의지 따위가 동요됨이 없이 확고하다.’는 뜻입니다. 고난이라는 것을 통해서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믿음이 세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마태복음 7:24-29절 “그러므로 내 말을 듣고 실천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지혜로운 사람과 같다. 비가 내려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몰아쳐도 무너지지 않는 것은 그 집을 반석 위에 세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 말을 듣고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 비가 내려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몰아치면 크게 무너지고 말 것이다.' 예수님이 이 말씀을 끝내시자 군중들은 그 가르치심에 몹시 놀랐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율법학자들과는 달리 권위 있는 분답게 가르치셨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마태복음에서 전하고자 하는 요점은 반석위에 세웠기 때문에 바람이 불어와도 무너지지 않았다는 말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석위에 집을 짓는 것은 지혜로운 자라는 것입니다. 문제는 지혜로운 것은 알지만 반석위에 집을 짓는 그 자체가 너무나 힘든 일입니다. 반석 위에 집을 어떻게 짓겠습니까? 반석 위에 집을 지으려면 ① 수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②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③ 전문적 장비가 필요 할 것입니다. ④ 많은 인원이 동원되어야 할 것입니다. ⑤ 어려움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반위 위에 집을 지으려면 고통이 더 크게 따르기 때문입니다. 사고 위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수많은 희생을 치루고 반석 위에 집을 짓는다면 그 댓값은 반드시 튼튼히 세워져서 어떤 비바람이 친다할지라도 요동함이 없게 되는 줄 믿습니다. 마태복음 7장은 반석 위에 집을 세워야 지혜로운 자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한편으로 반석위에 세울 때에 고난이 있음을 암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고난, 희생 없이 반석위에 집을 세울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찬송가 373/ 503장)
1)고요한 바다로 저 천국 향할 때 주 내게 순풍주시니 참 감사 합니다.
2)큰 물결 일어나 내 쉬지 못하되 이 풍랑 인연하여서 더 빨리 갑니다.
3)내 걱정 근심을 쉬 없게 하시고 내주여 어둔 영혼을 곧 깨게 합소서.
4)이 세상 고락 간 주 뜻을 본받고 내 몸이 의지 없을 때 날 믿음 줍소서.
예화) 황 병만씨 두 번의 위암과 대장암 말기 판정을 받고 암을 극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9개의 장기를 떼어내면서 1% 생존율을 극복하고 30년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황 병만씨는 1985년 결혼직후 직장암 4기 판정을 받고 몸속에 있는 직장을 모두 떼어내고, 대장을 반이나 잘라내는 대수술을 했습니다. 이후 아내의 극진한 간호와 태어난 딸을 지켜야 한다는 신념으로 기적적으로 회복을 하여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중소기업을 운영하며 바쁘게 사는 그는 다시 불규칙한 식사와 수면 그리고 술과 담배로 부주위한 생활로 몸을 혹사시키며 생활을 해오다가 위암말기 선고를 받았습니다. 암이 위와 주변장기까지 널리 퍼진 것입니다. 위, 비장, 부신을 떼고 내고 대장, 소장, 췌장, 십이지장을 반이나 절제해야하는 생존율 1%의 수술을 받아야만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가 말하는 암을 이기는 7가지 습관은 무엇인가? 1.생존율 1퍼센트여도 살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가장 큰 암은 포기 암이라고 했습니다. 웃음은 NK, 엔 돌핀이 발생한다. 2.산에서 은둔하지 말고,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라. 3.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라. 4.직업을 가지고 부지런히 일하라. 5.운동은 숨 쉬는 것처럼 꾸준히 하라. 6.체중, 운동량 등 매일 건강상태를 기록하라. 7.절대로 원망을 하거나 화를 내지 말라. 고 했습니다. 지금도 그는 암에 걸려있다고 자랑삼아 말을 합니다. 고난을 격은 사람으로서 이제는 암 앞에서도 담담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고난이 오늘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고난으로 인하여 자신이 성장함을 감사하고 오히려 기쁨으로 고난을 이기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왜냐하면 고난은 저와 여러분들을 견고한 인생으로, 튼튼한 신앙인으로 만든 다는 사실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성경 한 구절을 소개하고 오늘 말씀을 맺고자 합니다. 야고보서 1:2-4절“2.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시련, 고난)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3.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4.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고 했습니다.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고난을 받을 때에는 분명 하나님의 그 뜻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십시오.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는 말이 있듯이 고난에는 그 이유, 원인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화를 하나 드리고 말씀을 맺겠습니다.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는 젊은 시절 공산주의 사상에 심취해 공산혁명에 가담했다가 체포됐습니다. 그의 나이 28세였고 볼셰비키혁명이 일어나기 68년 전이었습니다. 제정 러시아법원은 그에게 사형선고를 내렸고, 그는 영하 50도가 넘는 시베리아로 끌려갔습니다. 사형 집행 장에는 3개의 기둥이 있었고, 그는 가운데 기둥에 묶였습니다. 총살 집행 5분 전을 알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 5분이 세상의 어떤 보물보다 귀하게 여겨졌습니다.‘이생에서의 마지막 시간을 어떻게 쓸까’하고 생각했다. 유언에 2분, 생애를 정리하는 데 2분, 대자연을 둘러보는 데 1분을 쓰기로 했다. 그리고는 옆의 두 혁명동지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나니 2분이 지났다. 3분밖에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지난 28년의 세월을 낭비한 것 같아 후회가 밀려 왔다. 그 순간 “철커덕” 하는 총알 장전 소리가 들렸다. 가슴이 덜컹 내려앉으며 죽음의 공포가 몰려왔다. 그는 마지막 기도를 했다.“하나님 살려주세요. 한번만 기회를 주세요.” 짧지만 아주 간절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 순간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아니, 하나님의 즉각적인 응답이 임했다는 것입니다. 멀리서 흰 깃발을 날리며 말 타고 달려오는 병사가 있었다. 황제의 특별사면령이 내렸던 것이다. 그 후 모스크바로 돌아간 그는 사형 순간에 느꼈던 그 짜릿함을 평생 간직하고 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그 이후에‘죄와 벌’,‘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같은 작품은 그렇게 해서 세상에 나왔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개혁성경:
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11. 권능이 세세 무궁하도록 그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12. 내가 신실한 형제로 아는 실루아노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간단히 써서 권하고 이것이 하나님의 참된 은혜임을 증언하노니 너희는 이 은혜에 굳게 서라
13. 택하심을 함께 받은 바벨론에 있는 교회가 너희에게 문안하고 내 아들 마가도 그리하느니라.
14. 너희는 사랑의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 모든 이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일본어 성경:
10.あらゆる 惠みに 滿ちた 神，すなわち，あなたがたを キリストにあって その 永遠の榮光の 中に 招き 入れてくださった 神ご自身が，あなたがたをしばらくの 苦しみのあとで 完全にし，堅く立たせ， 强くし，不動の者としてくださいます.
11.どうか，神のご支配が 世々限りなくありますように． ア ― メン ．
12.私の 認めている 忠實な 兄弟シルワノによって，私はここに 簡潔に 書き送り，勸めをし，これが 神の眞の 惠みであることをあかししました．この惠みの中に， しっかりと 立っていなさい．
13.バビロンにいる，あなたがたとともに 選ばれた 婦人がよろしくと 言っています．また 私の子マルコ もよろしくと 言っています．
14.愛の 口づけをもって 互いにあいさつをかわしなさい．キリストにあるあなたがたすべての者に，平安がありますよう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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