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눅20:1-8절, 제목: 영적인 눈을 떠라
설교: 김 병철 목사, 2015년 9월 20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영적인 눈을 떠라”는 제목으로 말씀 전하기를 소원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저와 여러분들 심령가운데 넘쳐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치매의 마지막 단계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치매의 마지막 단계 증상은 다른 것이 아니라“부부 사이가 갑자기 너무 너무 좋아지는 것입니다.”왜냐하면 자기 와이프가 다른 여자인줄 알고 너무 너무 좋아서 행복해진다는 것입니다. 혹시 여러분들은...어떠십니까? 성도 여러분! 그렇다면 영적 침해에 걸린 증상은 무엇일까요? 모든 삶의 초점을 육적쾌락에 맞춘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재미를 추구, 말초신경을 자극 시키는 것, 자신에게 이익이 된다면 진리이고, 축복이며, 행복으로 여긴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영적인 눈이 감겨서 그자체가 비극이라는 사실 조차 모른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본 론: 본문 말씀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예수께서 성전을 정화시키시고, 성전에서 사람들을 가르치며 복음을 전하고 계실 때에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이 장로들과 함께 예수께 다가와 말했습니다.“당신이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 누가 이런 권세를 주었소?”예수께서 대답하시길“나도 한 가지 너희에게 물어보겠으니 내게 말하라.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그들은 질문을 받고 당황해서 서로 의논하기 시작했습니다.“만약 우리가‘하늘로부터 왔다’고 하면 예수님이‘그러면 왜 그를 믿지 않았느냐’고 할 것이고,‘사람으로부터 왔다’고 하면 요한을 예언자라고 믿는 모든 백성들이 우리에게 돌을 던질 것이다.”어떻게 말하는 것이 지혜롭게 대답하는 일일까? 고민하다 그들은 대답했다. “어디로부터 왔는지 우리는 모르겠다.”예수께서 대답하시기를“그렇다면 나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말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이 내용을 살펴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첫째, 권세의 주인이신 예수님 (1-2절)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 있다. 아 니 온 우주의 권세가 예수님 자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만물은 그분의 말씀 앞에 순종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심지어 저와 여러분들을 구원 문제도 그 예수님의 권세 앞에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구원은 누가 결정합니까? 자신이 결정한다고 생각하지요. 내가 예수님을 믿고, 안 믿고는 내가 결정하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구원의 결정은 내가 결정한다. 즉 인간이 구원을 결정할 수 있다는 것 아닙니까? 그렇다면 깊이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 인간의 구원에 결정을 죄인 된 인간이 결정한다. 이 얼마나 불안한 결정이겠습니까? 부패된 인간, 죄인이 인간 자신의 영원한 구원을 결정한다면 이것은 모순 중에 모순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나 자신 또한 내가 신뢰할 수 없는데 그런 내가 나의 영원한 미래를, 영원한 구원을 결정짓는 다는 그 자체가 위험한 발상이고, 모순된 생각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하나 밖에 없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신 것입니다. 그것도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죄인 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 오셨다는 것입니다. 왜요 영원한 구원문제는 불완전한 인간에게 맡길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2,000년 전에 그 예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의 구원을 이루시기 위해 이스라엘이라는 아주 작은 동네 베들레헴 마구간에서 태어나신 것입니다. 사람들은 옛날 동화이야기처럼 생각하는데 이 사건은 엄청난 사건이요 지구가 생긴 일에 가장 톱뉴스인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관심이 없었습니다. 심지어 이스라엘 유대백성들 조차도 관심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엄청난 사건이란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영원한 미래, 영원한 구원을 결정하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아무리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위해서 선택했더라도 인간이 그 선택을 거부한다면 그 구원은 취소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에게 하나님께서 자유의지를 주셨기 때문에 구원문제도 인간이 선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일리가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이론은 철저히 인본주의에서 나온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우리 스스로가 믿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믿게 된 것 또한 하나님의 은혜이고, 예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시고, 구원의 손길을 펼 때에는 믿을 수 있는 마음까지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마치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믿을 수 있는 믿음과 마음을 하나님께서 주셨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죤 칼빈은 말하기를‘불가항력적 은혜’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면 인간은 항거할 수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물론 일시적으로 항거할 수 있겠지요. 왜냐하면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때문입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하나님께서 항거할 수 없도록 우리를 설득하시고, 자신의 선택된 백성들이 구원의 자리에 오도록 초청하신다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그래서 구원의 절대적 결정권이 하나님, 예수님, 성령 하나님께 있다는 것입니다. 권세의 주인은 예수님이십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골로새서 1:16“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골로새서 2:10“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통치자와 권세의 머리시라.”유다서 1:25“곧 우리 구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영원 전부터 이제와 영원토록 있을지어다. 아멘”고 했습니다. 권세의 주인이 하나님께 있으니 영원토록 그분께로 돌리는 것이 합당한 것입니다. 그래서 소요리문답에서 제 1장 1절에 인간의 주된 목적이 무엇인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이고, 그 분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라고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의 인간의 삶의 목적이 바로 위에서 언급했던 것과 같습니다.
둘째, 눈이 먼 자들에게 질문 하시는 예수님 (3-4절) 예수님께서 대제사장과 율법학자들과 장로들에게 질문하셨던 내용입니다.“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내게 말하라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고 물었습니다. 소위 성전의 주인 노릇했던 이들은 고민에 빠졌고 결국 서로가 의논하기 시작합니다. 의논한 내용 5-7절입니다.“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세례요한)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만일 사람으로부터라 하면 백성이 요한을 선지자로 인정하니 그들이 다 우리를 돌로 칠 것이라 하고 대답하되 어디로부터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니”고 했습니다.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과 장로들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놓여서 결국은 요한의 세례가 어디로부터 온 것인지 우리는 모르겠다. 그것을 우리가 어떻게 아느냐? 그런 괴변을 그만 늘어놓고 우리가 질문한 대답이나 하라는 것입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나도 이와 같은 권세가 어디서부터 받았는지 너희에게 알려 줄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에서 저와 여러분들이 몇 가지 중요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눈이 먼 자들의 특징은 무엇인가?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 그리고 장로들에게서 그 특징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1) 눈이 먼 자들은 뭐니 뭐니 해도 자기 살 궁리를 먼저 한다는 것이다. 질문이 어떠하든지 상관없이 어떻게 하면 이 상황에서 빠져나갈 수 있을까? 그것만 생각는 자들입니다. 상당수의 사람들이 이기주의 빠져있습니다. 남이 어떠하든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자기만 살면 된다는 것입니다. 내 가족만 살면 된다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어리석은 사람들입니까? 간혹 가다가 뉴스를 보면 파렴치한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특히 사업하는 사람들 중에 먹는 음식으로 장난을 치고 사기를 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정말 상식이하에 사람들이지요. 최고 좋은 상품으로, 물건으로 고객 만족을 시켜야하는 이들이 고객의 건강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단지 얼마나 싼 값에 구입에서 그것으로 이윤을 남길까? 여기에 정신이 팔려 있는 것입니다. 물론 사업은 이윤을 남기기 위해서입니다. 맞습니다. 그러나 고객을 먼저 생각해야 하는데 자기와 자기 가족들만을 위해서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철저한 이기주의입니다.
지난주 목회자 기도회가 저희교회에서 있었습니다. 기도회를 마치고 교회성도이신 신용훈, 조영신 집사님 식당으로 모시고 갔습니다. 식사를 하고 나오면서 목사님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음식도 맛있고, 음식이 무엇보다 깔끔하네요. 분위기는 음식점 같지 않고 무슨 같은 느낌을 받았다면서 신선한 느낌이었습니다.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최선을 다해 고객을 섬기면 그 고객들은 언젠가는 알아줍니다. 돈, 이윤을 목적으로 사업을 하는 것 맞습니다. 그러나 그 보다 우선이 사람우선인 사업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2) 눈이 먼 자들은 남의 눈치를 본다는 것이다. 자신의 주체성이 없습니다. 질문의 초점은‘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는 것입니다. 그들은 세례요한을 믿지 않으니 하늘로부터 왔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의 논리라고 한다면 요한의 세례는 사람으로부터 온 것이라고 해야 옳고, 그렇게 말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에 그렇게 말하면 백성들은 세례요한을 선지자로 알고, 믿고, 따르는데 혹이라도 그렇게 말했다가 백성들로부터 돌을 맞는 상황으로 번져 가면 어떻게 하느냐? 걱정이 앞섰던 것입니다. 그래서 아예 모르겠다. 이처럼 그들은 자신의 주체성이 없어요. 남을 의식하고, 남의 눈치를 보면서 산다는 것입니다. 옛말의 이란 이야기가 있습니다.“간에 붙었다 쓸개(염통)에 붙었다 한다.”늘 말입니다. 이 말은 자기에게 조금이라도 이익이 되면 지조 없이 이편에 붙었다 저편에 붙었다 한다는 말입니다.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 그리고 장로들은 자기 생각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자신의 주체성이 없는 것입니다. 눈이 먼 자들의 특징입니다.
3) 눈인 먼 자들의 특징은 진리 앞에 눈을 감아 버린다는 것이다. 자기 살 궁리만 하는 자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는 자들에게 진리가 안중에 있을까요? 그들에게 있어서 진리는 먼 나라이야기일 뿐입니다. 진리에 관심이 없어요.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 그리고 장로들에게 있어서 진리란? “나에게 이익이 되면 진리이고, 나에게 불이익이 되면 그것은 비 진리인 것입니다.”참으로 안타까운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본디오 빌라도일 것입니다. 빌라도는 예수님께서 죄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진리 앞에 눈을 감아 버린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마태복음 27:19절“총독이 재판석에 앉았을 때에 그의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으로 인하여 애를 많이 태웠나이다 하더라.”
누가복음 23:4절“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무리에게 이르되 내가 보니 이 사람에게 죄가 없도다.”
누가복음 23:22절 “빌라도가 세 번째 말하되 이 사람이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나는 그에게서 죽일 죄를 찾지 못하였나니 때려서 놓으리라”고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나는 무죄하니 손을 씻었다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빌라도는 백성들이 밀란이 일어날 것을 염려하여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내 주었던 것입니다. 죄가 없는 사람임을 뻔히 알면서도 그는 눈을 감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영적 눈이 가려서 정작 보아야 할 것을 보지 못하고 있지는 않으신지요. 저와 여러분들의 신앙을 점검하시는 계기가 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셋째, 사리사욕에 눈이 먼 지도자(대제사장과 율법학자)들 (5-8절) 권세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그들은 알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채우느라 정작 권세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모르고, 자신들이 그 권력에 중심에 있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이와 같은 질문을 합니다.“당신이 무슨 권세로 이와 같은 짓을 하느냐?”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성전 안에서 장사하는 자들을 내어 쫓으시고, 돈 바꾸는 자들과 비둘기파는 자들의 상을 둘러 엎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전은 기도하는 집인데 도둑의 집을 만드셨다고 하시면서 성전 정화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성전 안에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얼마나 그 말씀을 잘 가르쳤는지 사람들은 예수님 곁을 떠날 줄 몰라 했습니다. 생각해 봅시다. 당대 성전 안에서 권력을 쥐고 흔드는 자들이 누구입니까? 그것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율법학자)들 장로... 자신들인데 누가 너에게 그와 같은 권세를 주었느냐는 것입니다. 자신들이 성전 안에서 그와 같은 일을 하도록 허락해 준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제사장과 율법학자들, 장로들이 와서 예수님께 묻는 것입니다.“당신이 무슨 권세로 이와 같은 짓을 하느냐?”고 했던 것입니다.
성전의 주인이 누구이십니까?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성전의 주인이시자, 권세 그 자체를 가지고 계신 분이십니다. 그런데 그들은 사리사욕에 사로잡혀 정작 성전의 주인이 오셨음에도 불구하고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습니다. 이 얼마나 기가 막힌 일입니까? 성경은 말씀합니다. 요한복음1:9-14절“9.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10.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12.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14.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율법학자)들은 불의와 결탁하여 자신에 이익을 추구하느라 정작 보아야 할 예수님을 보지 못하고, 자신들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을 뿐 아니라, 믿는 자들에게 자녀의 권세를 주시는 권세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리사욕에 사로잡히면 정작 볼 것을 보지 못하고, 성전의 주인이 누구이며 권세의 주체가 누구인가를 발견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돈과 명예와 권력, 이성, 성공 등에 사로잡혀 있다면 그들의 삶의 본질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돈, 돈 하면 돈 밖에 모릅니다. 그들은 사람도 보이지 않고, 가족도, 남편, 아내, 자녀, 이웃이 보이지 않고 오로지 자신에게 유익이 되는 돈만을 추구한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무엇보다도 우리의 영원한 구원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지 못하고, 믿지 못하며, 영접할 수 없다는 비극을 겪는 것입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눈이 뜨면 사람이 볼 수 없는 놀라운 하나님의 비전을 발견하게 됩니다. 남이 볼 수 없는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지요. 극한 상황 속에서도 그들은 좌절하거나 낙망하지 않고 이를 극복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7:55-56절 “그러나 스데반은 성령으로 충만해 하늘을 우러러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께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서 계신 것을 보고 이렇게 외쳤습니다. “보십시오.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의 오른편에 서 계신 것이 보입니다.”라고 하니까? 스데반은 극한 상황 속에 있었습니다. 스데반 설교를 들었던 사람들이 마음에 찔렸 달려와 스데반집사를 죽이려고 돌로 던지기 시작합니다. 그때 영적인 사람인 스데반은 하늘을 우러러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께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서 계신 것을 보고 외쳤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스데반 집사가 예수님처럼 세상을 떠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늘을 바라보십시오. 예수님을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권세의 주인은 예수님이십니다. 저와 여러분들의 영원한 구원을 결정하시는 분 또한 주님이시라는 사실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눈이 먼 자들에게 질문을 하시지요. 영적인 눈이 어두워질 때 많은 사람들은 세상 것에 몰두하게 되는 것입니다. 영적인 눈이 뜨여서 권세의 주이시고, 우리를 영원한 천국에 인도하실 그 주님을 바라보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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