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눅 22:63-71절, 제목: 오직 예수만이 나의 구세주.
설교: 김 병철 목사, 일시:2016년 2월 7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제목은 “오직 예수만이 나의 구세주”입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하나님의 놀라우신 은총이 넘쳐날 수 있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한 젊은이가 스승님을 찾아왔습니다. 『선생님, 저에게 삶의 비밀을 가르쳐 주세요.』 『그대는 내가 가르치는 것을 다 받아들이겠는가?』 『예, 선생님의 가르침이라면 다 배우겠습니다. 저는 선생님께 배우러 왔습니다.』 『배우러 왔다고요. 그러면 됐네. 내가 아무리 진리를 가르쳐도 그대가 배우지 않으면 다 허사가 되지. 사실 무엇인가를 가르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야. 오로지 배우는 것만이 가능하지.』 우리는 이 세상에 왜 왔을까요. 그것은 이 세상을 배우러 온 것입니다. 배우는 사람은 완전한 실패가 없습니다. 잠시 넘어질 뿐입니다. 배우는 사람은 행복하게 삽니다. 배운다는 것은 잘 듣고, 잘 보고, 잘 실천 하는 것입니다. 아는 것이 힘입니다. 배우지 않고 알 장사는 없습니다. 아는 것이 힘이 되려면 배운 것을 실천에 옮길 때에 능력이 되고 힘이 되는 것입니다. 배우되 꿈을 품고, 부지런히, 열정과 집중력을 가지고 배우십시오. 한 분야에 탁월한 지식을 쌓으십시오. 여러 분야에 걸쳐 광범위한 지식을 쌓다 보면 얕게 널리 아는 상식은 풍부해질지라도, 깊고 좁은 전문지식 경쟁에서는 결코 이길 수 없습니다. 모든 분야에서 제일인자만이 살아남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배움에는 부끄러울 것이 없습니다. 모르면서 아는 체하다 보면 영영 낙오자가 되고 맙니다. 승리의 면류관은 겸손히 배우는 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성도라면 하나님을 알기 위해 힘써 배워야 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호6:3) 우리가 하나님을 알아야 나 자신도 바로 알 수 있고, 자기 죄를 깨달아 회개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아야 진리를 알 수 있고,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아야 이단에 속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알아야 제자를 바로 가르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아야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즉 우리가 가진 것이 있어야 남에게 주고, 베풀 수 있습니다. 내가 없으면서 이웃에게 전하고 나누어 줄 수 없고, 내가 모르면서 남을 가르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힘써 하나님을 배우고, 진리를 깨달아야 이웃에게 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나의 사명은 하나님 나라 확장과 진리를 가르치고 영의 양식을 공급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러기 위해 열심히 배우기를 힘씁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라.』(요17:3) 『의인의 입술은 여러 사람을 교육하나 미련한 자는 지식이 없어 죽느니라.』(잠10:21)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 그의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신17:19)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의 자녀에게 하나님을 배울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기를 바랍니다. 많은 학생들이 수학문제는 풀 줄 아는데 네가 누구니라고 물으면 대답을 못합니다. 수많은 철학자들이 질문했던 것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나는 왜! 이 땅에 태어났는가? 나의 사명은 무엇인가? 과연 나는 왜! 사는가? 이것을 답해주는 종교가 있으면 소개해 주십시오. 오직 예수 안에서만 그 문제가 해결 될 수 있습니다.
본 론: 본문 말씀을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예수를 지키는 사람들이 예수를 조롱하고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예수의 눈을 가리고 물었습니다.“누가 때리는지 알아맞혀 보아라!”사람들은 온갖 말로 예수께 모욕을 해 댔습니다. 날이 밝자 백성들의 장로들 곧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이 공회를 소집했고 예수께서 그들 앞에 끌려가셨습니다. 그들이 말했습니다.“네가 그리스도라면 그렇다고 우리에게 말해 보아라.”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내가 너희에게 말해도 너희는 믿지 않을 것이다. 또 내가 너희에게 물어보아도 너희는 대답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인자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게 될 것이다.”그러자 그들이 모두 물었습니다.“그러면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란 말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내가 그라고 너희가 말하고 있다.”그러자 그들이 말했습니다.“더 이상 무슨 증언이 필요하겠소? 우리가 직접 이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을 들었으니 말이오.”라고 했습니다. 이 내용을 살펴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첫째, 자신의 이익을 위해 진실을 외면했던 사람들 (63-65절) 본문 63-65절“63.지키는 사람들이 예수를 희롱하고 때리며 64.그의 눈을 가리고 물어 이르되 선지자 노릇 하라 너를 친 자가 누구냐 하고 65.이 외에도 많은 말로 욕하더라.”고 했습니다. 이 구절을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이런 것입니다. 지키는 사람들이 예수를 희롱하고 때리고, 예수님의 눈을 가리고 선지자 노릇을 해 봐라. 그리고 예수님을 때린 후에 때린 자가 누구인지를 알아 맞추어 보라는 것입니다. 한번 생각해 봅시다. 이들이 어떤 분이신지 몰랐을까요? 이스라엘 땅은 한국의 강원도, 경기도 합쳐놓은 정도의 크기입니다. 그리 크지도 넓지도 않은 땅에서 예수님을 모른다면 간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당시 예수님께서 나사렛에서 살다가 3년 동안 이스라엘 전역인 예루살렘과 유대 그리고 사마리아 지역을 다니면서 사역을 하셨습니다. 작은 곳이기 때문에 엄청난 기적이 일어나면 순식간에 소문이 날 정도로 작은 곳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당시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이지요. 누가복음 24:17-18절 예수님의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걷고 있었던 두 제자들과 예수님이 대화한 장면입니다.“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길 가면서 서로 주고받고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하시니 두 사람이 슬픈 빛을 띠고 머물러 서 더라. 그 한 사람인 글로바라 하는 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이 예루살렘에 체류하면서도 요즘 거기서 된 일을 혼자만 알지 못하느냐?”혼자만 알지 못하느냐? 라는 말은 있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가나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사건이 첫 기적입니다. 그리고 수없이 많은 귀신들린 사람과 각색 병든 사람들을 고쳐주셨던 분이십니다. 앉증뱅이를 일으키시고, 다리 저는 자, 중풍병자를 고치시고, 소경의 눈을 뜨게 하셨으며, 허리를 펼 수 없었던 고창 병 환자와 손 마른 자, 오병이어 사건, 칠 병이어 사건, 물위로 걸으신 사건, 문둥병자를 고치신 사건 등등 수없이 많은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일어난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요한복음 20:30절“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요한복음 21:25절“예수께서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 줄 아노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지키는 자들이 최소한 예수님에 대한 예의는 지켜야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들이 하는 짓은 예수님을 조롱, 희롱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눈을 가리 운채 선지자 노릇을 하라고 하며, 예수님을 때리면서 때린 자가 누구인지 맞춰보라는 것입니다.
적어도 이들은 큰 틀에서 보면 사탄의 사주를 받지 않았다면 이럴 수 없는 짓입니다. 아니면 이들은 제사장들에게 뒤 돈을 받았을 확률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예수님을 이토록 모욕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뒤 돈을 받을 수 있다는 증거를 말씀을 드리면 이렇습니다. 성경 마28:11-15절을 보겠습니다.“11.여자들이 갈 때 경비병 중 몇이 성에 들어가 모든 된 일을 대제사장들에게 알리니 12.그들이 장로들과 함께 모여 의논하고 군인들에게 돈을 많이 주며 13.이르되 너희는 말하기를 그의 제자들이 밤에 와서 우리가 잘 때에 그를 도둑질하여 갔다 하라 14.만일 이 말이 총독에게 들리면 우리가 권하여 너희로 근심하지 않게 하리라 하니 15.군인들이 돈을 받고 가르친 대로 하였으니 이 말이 오늘날까지 유대인 가운데 두루 퍼지니라.”고 했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양심을 물질에 팔아넘긴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본문 63절에 예수님을 지키는 자들은 진실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 외면해 버렸던 자들입니다. 나와 내 가족에게 유익이 되면 진실은 중요하지 않아....현실이 중요한 것입니다. 지금의 현실을 지키기 위해서 진실을 외면한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그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와 내 가족을 위해서 진실을 외면하시겠습니까? 말씀은 그 어느 무엇보다 중요한 것입니다. 이 말씀을 지키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순교를 했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지키고, 배우는 일에 외면합니다. 왜요! 현실이 중요하니깐? 그 현실이 언제까지 저와 여러분들을 지켜줄 것 같습니까? 언제 가는 그 현실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진실만이, 말씀만이, 오직 예수님만이 저와 여러분들을 그 위기에서 건져줄 분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 말씀을 피해가려하지 마십시오. 이 말씀은 결국은 여러분과 정면으로 부딪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한번은 딛고, 점검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결단하십시오. 진실, 말씀, 예수님을 외면하고 현실에 안주하려는 자들처럼 살아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일본 철도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바로 한큐 전기철도 초대 사장을 역임한 고바야시 이치조이다. 철도를 중심으로 도시를 개발한다는 것을 보여준 그는“당신이 신발을 정리하는 일을 맡았다면, 세상에서 신발정리를 가장 잘 하는 사람이 되어라. 그러면 세상은 당신을 신발정리만 하는 심부름꾼으로 놔두지 않을 것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어떤 지위에 있고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라도 그곳에서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일한다면 반드시 성공하고 열매를 맺게 될 것이라는 의미이다. 우리 사회에 예전부터 하나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것으로 ‘적당주의’가 있습니다. 일을 어물어물 요령만 피워 적당히 해치우려는 태도를 일컫는 말입니다. 사실 그리스도인들조차도 현실과 적당하게 타협하려 하는 경향이 얼마나 많습니까? 예수님을 믿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진실, 진리를 외면한체 현실에 안주하려하고 자신에게 유익을 가져다 주면 그것이 옳고 그른 것인지에 대해 묻지 않습니다. 언제부터인지 나에게 유익되면 옳고, 나에게 불이익을 가져다주면 그 일은 그른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1970년, 지상 5층 아파트 한 동이 한 순간에 폭삭 주저앉은 일이 있었다. 그것도 준공된 지 석 달 만에 일어난 사고였다. 바로 ‘와우 아파트’였습니다. 서울시는 몰려드는 인구를 감당하기 위해 좁은 땅에 더 많은 사람들이 거주할 수 있는 싼 값의 아파트가 절실했고, 짧은 시간에 많은 아파트를 짓기에 급급했다. 요즘 나온 첨단 건축 기술을 적용해도 착공 후 2년이 넘는 시간이 걸리는데, 와우 아파트는 6개월 만에 준공을 했다. 철근을 줄이고 건물을 견고하게 하는 시멘트도 거의 섞지 않았다. 1㎡당 280kg밖에 견디지 못하는 건물 기초에 900kg의 하중이 실리자 아파트는 여지없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만약에 내가 살고, 나의 자식들이 그곳에 살 집이라면 그렇게 지었을까요?
이후로도 대형 건물이나 다리가 한 순간에 무너져 내리고 붕괴된 일은 부실공사의 폐해를 여실히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이 모든 것이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기보다 어떻게든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빠르고 적당히 일을 추진했기 때문에 발생된 결과이다. 만약에 나의 자녀가 그 다리를 매일같이 지나다녀도, 우리의 가족들이 그곳을 매일 같이 다닌다고 해도 그렇게 부실 공사를 했겠습니까? 이와 마찬가지로 신앙에서도 ‘적당주의’가 있다. 이‘적당주의’는 사회에서도, 신앙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며 결단코 지양해야할 모습입니다. 영적 성장에 대한 갈망도 없고 예배의 감격도 없는 신앙생활, 뜨거운 열정도 없이 습관적이고 의무적인 교회생활은 적당주의와 타협하고 현실에 안주하려는 것입니다.
둘째, 인자이신 예수님이, 아들로써 하나님의 권능의 우편에 앉아계실 예수님(69-70절)
신학대학교에서 조직신학이라는 과목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예수님의 인성과 신성에 대한 공부를 합니다. 그때 예수님은 완전한 하나님이시면서, 완전한 인간인 분이심을 배우게 됩니다. 인간의 이성으로 이해하기는 좀 힘든 부분이지요. 삼위일체 교리나, 동정녀 탄생 사건이나 신인동인설에 대한 사건은 우리 인간의 이성으로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이성으로 이해한다기보다는 신앙으로 믿어야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나님이시분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내려오실 수 있는가? 그것 자체가 불가능한 사건입니다. 그래서 유대인들도 이해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사기꾼으로 몰아 세워 죽였던 것이 아닙니까?
예수님께서 하나님이면서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셨다는 증거를 여러 곳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4복음서에서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셨고, 아버지와 나는 하나라 말씀하셨습니다. 여러 곳에서 그 증거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도 찾을 수 있는 증거가 있습니다. 먼저 설명 드리기 전에 예수님께서 어떤 분이신가?
그리스도는 ‘기름 부음을 받은 자’란 뜻으로 히브리어 ‘마쉬아흐’(mashiach), 아람어 ‘메시아’(meshicha?와 같은 말로 헬라어 ‘크리스토스’(christos)의 음역이다. 구약 시대에는 왕(삼상 9:16; 10:1; 삼하 19:10), 제사장(출 29:7; 레 4:3, 5, 16), 선지자(왕상 19:16; 시 105:15; 사 61:1)로 세울 때 머리에 기름을 부었다. 기름은 하나님의 성령을 상징하였으며(사 61:1) 머리에 기름을 붓는다는 것은 성령이 그에게 임하여 하나님의 사람으로 구별하여 사명을 준다는 의미가 들어 있다(왕상 19:16). 그러므로 구약 시대에 그리스도란 말은 하나님의 일을 위해 구별된 사람을 말하는 보통명사로도 쓰였다. 하지만 그들의 직임은 그들이 살던 일정한 기간 동안만 효력이 있었고 그들의 수행 능력도 불완전한 것이었다.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윗의 후손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할 특정한 인물이 나타나기를 기다렸으며 이러한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이 구약에 기록되었다(삼상 2:10; 시 2:2).신약 시대에 예수님은 구약에서 예언된 바로 그‘그리스도’로 불렸다(마 1:16; 16:16; 요 20:31; 행 4:26). 사람에 의해 기름 부음을 받은 구약의 왕이나 제사장, 선지자들과 달리 예수님은 성령의 기름 부음을 받은 그리스도이셨을 뿐 아니라(마 3:16; 막 1:10; 눅 3:22; 요 1:32; 3:34) 예수님 자신도 스스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셨다(막 14:61-62; 눅 4:18; 요 4:25-26).
그리스도, 메시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셨는데 이것을 간단하게 이렇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사기꾼이라든가 아니면 미친 사람일 경우입니다. 어째든 사기꾼이든 미친 사람이든 간에 사기꾼은 타인과 사회에 해를 끼쳤을 때 그 사람을 감옥에 가둡니다. 그렇지요. 미친 사람인 경우에도 타인과 사회에 악 영향을 미쳤을 때에는 감옥 내지는 정신과 경리 수용소로 보내지면 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사기꾼이면 감옥, 미친 사람인 경우라면 정신과 경리 수용소로 보내면 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사형에 처했다는 것입니다. 극심한 사기꾼은 사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미친 사람들은요...만약이 사형에 처한다면 세상에 정신적으로 미친 사람들은 모두다 사형에 처해야하는 것 아닙니까?
예수님께서 사기꾼, 미친 사람으로 사회에 악 영향을 미쳤습니까? 아니면 타인에게 해를 입혔습니까? 오히려 예수님께서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었습니다. 앞전에 설명했던 것처럼 예수님으로 인하여 각색 병든 자들과 죽은 자, 귀신들린 자....어린 아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예수님의 선한 영향을 받지 않은 사람이 없을 만큼 엄청난 선한 영향력을 미쳤던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그랬던 예수님을 사형에 처할 수 있습니까? 이유는 예수님이 메시아,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이라 말했다고 사형에 처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거짓말을 늘어놓은 것입니까? 아닙니다. 본문에 나온 부분만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문 69-70절“69.그러나 이제부터는 인자가 하나님의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으리라 하시니 70.다 이르되 그러면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대답하시되 너희들이 내가 그라고 말하고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인자라는 말이 무슨 말입니까? 인자란 “인간의 아들이다.”는 말입니다. 여러분들에게 한번 여쭙겠습니다.“사람이 나는 사람의 아들이다.”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이 이상합니까? 이상하지 않습니까? 다시 질문 합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사람들만 살고 있습니다. 동물들은 빼놓고...동물은 인격이 없잖아요. 그러니깐 완전한 인간만 살고 있어요. 그런데 인간들만 살고 있는 이 땅에서 어떤 사람이 나타나서“나는 사람의 아들”입니다. 이 말이 이상합니까? 이상하지 않습니까? 만약에 그런 질문은 저와 여러분들이 받았다고 하면 여러분들은 뭐라고 대답하겠습니까? “그럼 네가 사람의 아들이지 신의 아들이냐?”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아주 격한 사람은 “별 미친놈 다 봤네. 그럼 지가 사람이지 신이라도 된단 말인가?”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그렇지요. 바로 그 이야기를 이 본문에서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런데 그 분께서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하나님의 아들로 이 땅에 오셨다는 말씀을 하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그때 본문 70절“다 이르되 그러면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대답하시되 너희들이 내가 그라고 말하고 있느니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동시에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내려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라는 사실입니다. 믿습니까? 나는 저와 여러분들이 성령의 도움으로 말미암아 이 사실이 믿어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예수님께서 지금 어디에 계십니까? 오늘 본문 69절에“그러나 이제부터는 인자가 하나님의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으리라 하시니”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면서 저와 여러분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는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일반 잡신과 다르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이신 동시에 우리의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으로써 우리의 모든 부분을 해결하실 수 있으신 전능하신 하나님인 동시에 그 누구보다도 우리의 고통을 몸소 체험하시어서 인간의 고통을 그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계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신 줄 믿습니다.
셋째, 자기 백성을 위해 친히 심문을 받으신 예수님 (66-68절) 이 세상에는 엄청난 종교들이 있습니다. 흔히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는 종교들을 한번 점검해 봅시다. 불교, 유교, 힌두교, 이슬람교, 기독교입니다. 한번 알아봅시다.
1)불교: 일반적인 종교 창시자와 달리 석가는 스스로 신성함을 선언하지 않았다. 사실 그는 신에 관한 한 불가지론자(신이 있는지 없는지 여부를 모름)였습니다. 사실 불교도 철학에 불과하지 종교는 아닙니다. 석가모니의 가르침의 최고 목표는 욕망을 근절하여 열반에 드는 일이었다. 그 방법으로 8정도(八正道)를 제시하는데, 이 8정도(정견(正見),정사(正思),정어(正語),정업(正業),정명(正命),정정진(正精進),정념(正念),정정(正定))를 따르는 사람은 모두 열반에 들어 윤회의 부단한 순환으로부터 자유롭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이 세상의 고통을 피하고, 현실의 삶에서 도피하는 성향을 갖고 있다. 궁극적으로 불교는 무신론이므로 신을 발견할 수가 없는 것이다. 석가모니는 훌륭한 가르침을 베풀었지만, 석가모니 스스로가 자신을 신이라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석가모니에 대해서 말은 많이 하지만 석가모니를 이 땅에 보낸 분에 대해선 말하지 않습니다. 누가 석가보니를 보냈을 까요? 하나님께서 보내신 것입니다. 한국에서 살아있는 부처라는 별명을 가졌던 분이 돌아가시면서 열반 송을 책을 통해서 내놓았습니다.
우리 곁에 있던 부처 성철스님의 열반 송 :
한 평생 무수한 사람들을 속였으니
그 죄업 하늘에 가득 차 수미산 보다 더하다
산 채로 무간지옥에 떨어져 그 한이 만 갈래이니
한 덩이 붉은 해 푸른 산에 걸려있다.
2)유교: 유교는 철학입니다. 공자는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신에 대해 갈망했지만, 결국 그를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운명하는 시각에도 공자는‘침묵하는 신’에 대해 언급할 뿐이었습니다. 유교는 그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예의 바르고 교양 있는 인격자가 될 수 있는 철학이나 윤리를 제공할지는 모르나, 신에 대해서는 아무런 답을 주지 못합니다. 유교는 종교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나중에 후대 사람들이 조상을 잘 섬기는 것이 후손에 도리라 여겨 제사를 드리게 된 것입니다. 유교에는 흔히 도덕경, 유교경전이 있습니다.
3)힌두교: 힌두교는 기원전 2000년경에 생성된 범신론(모든 것이 다 신으로 믿음.)이다. 힌두교의 신은 결코 유대교나 기독교에서 말하는 우주의 창조자가 아니다. 힌두교의 신은 창조물 전체와 동일시된다. 힌두교인들이 추구하는 것은 영원한 존재나 실체인 브라만이다. 또 창조의 신인 브라만은 인간의 형태로 오신 것으로 되어 있다. 그리스도, 석가, 크리슈나도 브라만의 화신이라고 믿고 있다. 힌두교가 말하는 궁극의 목표는, 자아를 육체적 욕망에서 해방시켜 세상 혼과 합치고 윤회를 피하여 무한 세계에 이르는 것이다. 한편 브라만 신은 인간 속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인간이 곧 신이 될 수도 있다는 주장이다. 범신론적 관점에서 모두가 신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가능한가? 진화론에 의하면 종의 변화가 가능한 것인가? 예를 든다면 강아지가 열심히 도를 닦는다고 호랑이로 변할 수가 있는가? 강아지와 호랑이는 전혀 다른 존재로 지음을 받은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인간이 수련하고 노력한다고 신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것은 오만에 불과하다.
4)이슬람교: 정통파 이슬람교의 신은 피조물들과는 너무 달라서 묘사하기가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는 지존자로서 어떤 법이나 원칙에 얽매이지 않고, 피조물들의 행동이나 태도에 의해서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는 선과 악의 원천이다. 그 신은 그가 뜻하는 자를 용서하고, 그가 뜻하는 자를 벌준다. 무슬림은 그들의 신을 유일신으로 믿고, 모하메트는 그 유일신의 예언자로 여기고 있다. 무슬림들은 신조 낭송, 기도, 금식, 자선, 순례 등을 행하여야 하며, 다신론, 배교, 불신, 회의주의 같은 것을 최대의 악으로 여긴다. 그러나 이슬람교의 유신론은 기독교와는 상이(다른)한 유신론이다. 기독교를 알아보다가 신을 찾을 수 없으면 그 때에야 이슬람교를 탐구해 보아도 된다. 이슬람 종교의 슬로건을 보면 ‘코란(무슬림들이 믿는 경이다.)이 아니면 칼’입니다. 코란을 믿지 않으면 죽음이라는 것입니다. 지금에 모든 테러는 공산권과 이슬람권입니다. 공산권은 무신론자들입니다. 그러나 유일신을 믿고 있다면서 무슬림들은 타인의 생명을 파리 목숨처럼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국가의 구성 요소는 세 가지라고 말합니다. 국민, 주권, 영토가 있어야 국가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종교의 구성요소는 무엇인가? 믿는 신, 경전, 따르는 신도가 있어야 종교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위에서 열거했던, 그리고 전 세계에서 다 인정하는 5대종교들을 먼저 생각해 봅시다. 불교, 유교는 신이 없습니다. 그러니깐 종교 아닙니다. 철학 내지는 훌륭한 교훈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힌두교는 종교 맞습니다. 신은 있는데 범신론입니다. 모든 것이 신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람도 신이 될 수 있고, 나무도 신이고 모든 것이 신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종교이긴 하나 믿을 수 있는 종교는 못됩니다. 그렇지요. 이슬람교는 어떻습니까? 종교 맞습니다. 따르는 신도, 경전, 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믿는 다고 하는 알라는 폭력의 신입니다. 잘못하면 죽이고, 나와 다르면 죽이는 그런 신입니다. 이런 신을 섬길 수 있겠습니까? 두려운 신입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다릅니다. 기독교가 어떻게 다른 종교와 다른지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5)기독교입니다. 기독교에서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을 가르치십니다. 그 사랑의 하나님께서 사람의 생명을 파리 목숨처럼 여기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생명은 천하보다 귀하다고 가르치십니다. 그 어떤 생명이든 간에 생명을 존중히 여기십니다. 그렇기에 예수님께서 그 생명을 구원하시기 위해 직접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셨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사람의 생명은 온 천하보다 귀한 것이며, 그 생명을 구원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당신의 몸을 찢으셨다는 것이 기독교의 가르침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성경은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엄청난 모욕을 당하셨습니다. 십자가에 달려 죽기까지 이토록 고통을 받으신 신이 이 땅에 어디에 존재한답니까? 이 지구상에서는 그 어느 종교에서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서 고통당한 내용을 살펴봅시다.
눅22:63-65절 ““63.지키는 사람들이 예수를 희롱하고 때리며 64.그의 눈을 가리고 물어 이르되 선지자 노릇 하라 너를 친 자가 누구냐(조롱) 하고 65.이 외에도 많은 말로 욕 하더라.”
요19:1-3절 “1.이에 빌라도가 예수를 데려다가 채찍질 하더라. 2.군인들이 가시나무로 관을 엮어 그의 머리에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고 3.앞에 가서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손으로 때리더라.”
마26:67-68절“67.이에 예수의 얼굴에 침 뱉으며 주먹으로 치고 어떤 사람은 손바닥으로 때리며 68.이르되 그리스도야 우리에게 선지자 노릇을 하라 너를 친 자가 누구냐 하더라.”
마27:27-31절 “27.이에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를 데리고 관정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그에게로 모으고 28.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29.가시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30.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31.희롱을 다 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35.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에 그 옷을 제비 뽑아 나누고”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완전히 밝아벗긴 후에 죽으셨습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하나님이셨습니다. 자기 백성을 구하기 위해 이토록 수치를 당하셨던 분이십니다. 물론 3일 만에 다시 부활하셔서 자기백성들에게 첫 부활과 희망이 되어 주셨습니다만 어째든 하나님이신 예수께서 다인의 백성을 위한 고통을 이토록 당하신 신이 있답니까?
시간관계상 다 설명할 수 없습니다. 이 땅에 어떤 신이 자신의 백성을 위해서 이 땅에 내려오셔서 이와 같은 사랑을 베풀어 주셨습니까? 우리가 예수님을 찾아 간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높고 높은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우리를 찾아오신 분이 바로 우리를 구원해 주신 예수님이십니다. 믿습니까? 세상의 이런 신이 있습니까? 나는 지금껏 이런 신을 만나본적 없습니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바로 그런 하나님이십니다. 그러기에 이 예수님의 말씀을 기록한 책이 매년 6억 권 이상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되는 것입니다. 찬양) 사랑의 손길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진실과 진리를...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외면하지 마십시오. 현실에 안주하려는 생각을 버리시고 오직 예수만이 우리의 유일한 희망이요. 축복이고 구원이라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하나님이셨던 그분께서 이 땅에 내려오셔서 갖은 고통을 겪으시고 우리를 구원을 주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오직 구원은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사도행전 4:10-12절 “10.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11.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12.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고 했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개혁성경:
63.지키는 사람들이 예수를 희롱하고 때리며
64.그의 눈을 가리고 물어 이르되 선지자 노릇 하라 너를 친 자가 누구냐 하고
65.이 외에도 많은 말로 욕하더라.
66.날이 새매 백성의 장로들 곧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모여서 예수를 그 공회로 끌어들여
67.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이거든 우리에게 말하라 대답하시되 내가 말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할 것이요
68. 내가 물어도 너희가 대답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69. 그러나 이제부터는 인자가 하나님의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으리라 하시니
70. 다 이르되 그러면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대답하시되 너희들이 내가 그라고 말하고 있느니라.
71. 그들이 이르되 어찌 더 증거를 요구하리요 우리가 친히 그 입에서 들었노라 하더라.
63.さて， イエスの 監視人どもは， イエスをからかい， むちでたたいた．
64.そして 目隱しをして，「言い 當ててみろ．今たたいたのはだれか．」と 聞いたりした．
65.また， そのほかさまざまな 惡口を イエスに 浴びせた．
66.夜が 明けると，民の長老會，それに 祭司長， 律法學者たちが，集まった． 彼らは イエスを 議會に 連れ 出し，
67.こう言った．「あなたが キリストなら， そうだと 言いなさい．」しかし イエスは 言われた． 「わたしが 言っても， あなたがたは 決して 信じないでしょうし，
68.わたしが 尋ねても， あなたがたは 決して 答えないでしょう．
69.しかし 今から 後， 人の子は， 神の大能の 右の座に 着きます． 」
70.彼らはみなで 言った．「ではあなたは 神の子ですか．」すると，イエスは 彼らに「あなたがたの 言うとおり，わたしはそれです．」と 言われた．
71.すると 彼らは「これでもまだ 證人が 必要でしょうか． 私たち自身が 彼の口から 直接それを 聞いたのだから．」と 言っ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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