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눅17:11-19절, 제목: 감사는 신앙의 기본
설교: 김 병철 목사, 2015년 4월 12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감사는 신앙의 기본”는 제목으로 말씀 전하기를 소원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저와 여러분들 심령가운데 넘쳐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크로스비라는 여자는 앞을 못 보는 소경으로서 9,000여 편에 달하는 찬송시를 쓴 사람입니다.「주의 음성을 219장」,「인애 하신 구세주여 337장」,「나의 갈길 다 가도록 434장」,「나의 영원하신 기업 492장」,「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204장」등 은혜로운 찬송시를 많이 쓴 사람입니다. 크로스비는 선천적인 소경이 아니라 후천적인 소경으로서 식모의 불찰로 소경이 되었으나 어려서 할머니가 들려주는 성경이야기를 듣고 영의 눈이 열려서 기도하는 중에 신령한 노래를 많이 썼습니다. 그는 아홉 살 때 기도하기를 「만약에 하나님이 나에게 시력을 허락해 주신다 해도 나는 안 받으렵니다. 하늘나라에 가면 밝은 눈을 주실 터인데, 세상에서 더럽혀지지 않은 깨끗한 눈으로 우리 주님의 얼굴을 보렵니다.」 그리고 그녀는 말하기를 「나는 내 눈을 멀게 한 그 사람을 만난다면 나는 그에게 한없는 감사를 드리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은 사람은 어떤 환경의 처에 있든지 간에 원망, 불평, 실망 대신에 감사와 자족의 생활을 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엡1:16)
찬양)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감사와 기도 두 손을 높이 들고 주께 찬양 하네.
본 론: 본문의 말씀을 간략하게 소개 하겠습니다.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게 됐습니다. 예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시다가 열 명의 나병 환자를 만나셨습니다. 그들이 멀찍이 서서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예수 선생님!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예수께서 그들을 보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사장들에게 가서 너희 몸을 보이라.” 그러자 그들은 가는 도중에 몸이 깨끗해졌습니다. 그들 중 한 사람은 자기 병이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왔습니다. 그는 예수의 발 앞에 엎드려 감사했습니다.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었습니다. 예수께서 물으셨습니다. “열 명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그런데 아홉 명은 어디에 있느냐? 이 이방 사람 말고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고 되돌아온 사람이 없단 말이냐?”그리고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일어나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고 한 내용이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살펴보면서 본문에 나온 유대인들과 사마리아인의 공동 점과 그 차이점을 생각해 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본문에 나오는 유대인들과 사마리아인의 공동 점은 무엇인가? 1)한 마을에서 살았다. 2)나병환자(한센병자)였다. 3)나병에서 고침받기를 원하는 자들이었다. 회복을 원하는 자들이었다. 4)모두 다 멀찍이 서서 예수님께 소리쳐 당신들을 불쌍히 여겨달라고 외쳤다.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소리쳤다. 5)10명 모두에게 예수님의 처방은 똑 같았다.(가서 제사장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6)모두 다 길을 가는 도중에 나병(한센 병)에서 고침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본문에 나오는 유대인들과 사마리아인의 차이점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요?
첫째, 아홉은 유대인이었고, 한 명은 이방인 사마리아인이었다.(17-18절) 본문 17-18절을 읽어보겠습니다.“17.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8.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고”말씀하셨다. 숫자의 문제가 아닙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나와 함께하느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내 의견에 동참했느냐? 다수의 문제가 아니라 진실의 문제입니다. 숫자적으로 보면 언제나 그랬듯이 유대인들은 숫자적으로 많았고, 사마리아인들은 적었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그랬듯이 예수님으로부터 칭찬 받은 사람이 유대인들이 아닌 이방인들이 칭찬을 받았다는 점입니다. 예수님께서 사마리아인을 향하여‘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고 칭찬하셨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칭찬받은 사람이 유대인이 아닌 사마리안 사람이었다는 것이다. 여기서 짚어보아야 할 것은 바로 주님 앞에 칭찬 받는 것이 숫자의 문제가 아니고, 출신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당시는 이 출신을 엄격하게 따졌던 시기입니다. 유대인이냐? 이방인이냐? 이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였다. 지금으로 말하면 도시 사람이냐? 지방 사람이냐? 해외파냐? 국내파냐? 학위가 있느냐? 없느냐? 이런 차이입니다. 어떻게 보면 그때나 지금이 이와 같은 차별은 늘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어떠셨을까? 그런 부분에 관심이 없으시다는 사실이다. 유대인이냐? 이방인이냐? 도시 사람이냐? 지방 사람이냐? 해외파냐? 국내파냐? 학위가 있느냐? 없느냐? 대학 중에서도 명문대를 나왔느냐? 지방대를 나왔느냐? 관심이 없으셨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나 교회는 어떤가? 비교하고, 평가하며, 나누는 일이 엄청 심합니다. 그렇지 않나요? 예수님께서는 유대인이기 때문에 칭찬하시고, 이방인이기 때문에 책망하시는 그런 분이 아닙니다. 신분을 막론하고 예수님을 찾는 모든 사람들을 품으시는 분이십니다. 요한복음7:37-38절 “37.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인정하는 자는 숫자적으로 우세한 사람을 칭찬하는 것이 아니다. 출신성분이 훌륭한 사람을 칭찬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이 있는 자를 인정하고 칭찬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당신의 믿음은 어떠합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 인정하시고 칭찬할 만한 믿음을 소유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사마리아인의 믿음의 고백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모습을 보시면서 칭찬하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돌린 자와 영광과 감사를 잃어버린 자들이다.(15-16,18절)
아홉 유대인들은 감사는커녕 얼굴도 비취지 않고 자기 갈 길을 갖다. 자신의 필요를 채워주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이다. 그들이 그렇게 원했던 병이 고침 받고 나니까? 주님께 얼굴도 내밀지 않았다. 그 이유는 정확하게는 알 수 없지만 어쩌면 이렇게 생각했을 지도 모르겠다. 과연 예수님이 우리들의 병을 고친 것일까? 그분이 우리에게 안수한 것도 아니고, 무슨 치료약을 주셔서 우리가 바른 것도 아닌데 예수님이 우리를 고친 것은 아닐 것이야! 그럼 우연한 일일까? 그것은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서 우리들이 고침을 받았다는 말인가? 그것은 어쩌면 우리들의 간절함, 애절함, 정성이 하늘에 닿아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셔서 고침 받은 것은 아닐까? 어쩌면 이렇게 생각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제사장에게 가서 몸을 보이고 자신이 원하는 곳을 갔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제사장에게 가서 몸을 보였을까? 그것은 당시 나병에 걸리면 경리되어 살 수 밖에 없는데 제사장이 나병인지 아닌지를 판결해 준다. 그래서 이것은 나병이 아니다. 나병에서 낳았다는 증거가 있어야 가족에게로, 사회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간 것입니다.
그러나 사마리아인은 어떻게 했습니까? 성경을 15-16,18절을 한번 읽어봅시다.“15.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16.예수의 발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18.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라고 했다. 여기에서 이 사마리아인은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는 말은 그곳에 있었던 사람들이 다 듣도록 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말 앞에 엎드려 감사했다는 말입니다. 이것 또한 모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사례했다고 표현합니다. 여기에서 감사, 사례했다는 말이 사마리아인이 거액의 돈을 드렸다는 말입니까? 아니면 감사의 표시로 선물을 잔득 사서 드렸다는 말입니까? 그런 말은 성경에서 언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단지 마음으로 감사드렸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의 마음을 받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믿지 않는 사람과 무엇이 달라야 하겠습니까? 믿지 않는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에 따라서 세상을 살아갑니다. 필요에 따라서 교회도 다니고, 자신의 이익을 따라서 회사를 다닙니다. 물론 믿는 그리스도인들도 자신의 필요와 이익 때문에 교회와 직장을 다니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믿는 그리스도인들과 믿지 않는 사람들과의 차이점은 첫째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우리들의 비전입니다. 목적입니다. 둘째는 어떤 상황 가운데에서도 감사를 잊지 않아야 하는 것이 바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의 자세인 것입니다. 할렐루야!
셋째, 육체만을 고침 받은 자들과 영혼과 육체가 동시의 구원받은 자이다.(19절) 본문 17-19절 말씀을 읽어봅시다.“17.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8.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19.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유대인들과 사마리아인의 차이점은 또 하나 있다. 유대인 아홉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도 않았을 뿐 아니라 감사도 잃어버렸습니다. 그러나 사마리아인은 하나님께 크게 영광을 돌리고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다고 했습니다.
유대인 아홉은 육체적 질병은 고침을 받았다. 그러나 사마리아인은 육체적 질병뿐 아니라 영적인 영혼의 구원도 받았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오늘 본문에서 19절에는 예수님께서 사마리아인에게 말합니다.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 하였느니라.고 말입니다. 여기에서 네 믿음이 너의 육체를 치료했다는 의미도 있지만 네 영혼이 구원을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가복음 5장 24절 이후에 보면 12년 동안이나 혈루 증으로 고생했던 여인이 나옵니다. 이 여인은 병을 고치기 위해 의원과 병원을 찾아 다녔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증언하고 있습니다.‘많은 의원에게 괴로움을 받았고, 있던 돈도 다 허비하였으며,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때 예수님의 대한 소문을 듣게 되었던 것입니다. 여인의 마음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옷에 손만 되어도 몸이 낳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고, 여인은 생각한 대로 행동하여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었고 결국은 병을 치료받은 역사가 있었다고 했습니다. (정보/지식 → 생각 → 행동 → 믿음 → 열매) 야고보서 2:17절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믿음이라.”고 했다. 행함이 따를 때 진정한 믿음이 생기는 것이다. 믿음의 열매는 영혼과 육체가 구원을 받는 것이다. 진정한 축복은 육체만 잘 되는 것이 아니라 영혼과 육체가 잘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요한3서 2절 “내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가 잘되며 강건하기를 원하노라.”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유대인 아홉과 사마리아 사람의 차이점을 생각해 보면서 함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하나님께 인정받고 칭찬받는 것은 얼마나 많은 숫자와 출신의 문제가 아니라 믿음의 문제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유대인들은 자신의 갈 길을 갔습니다. 그러나 사마리아인은 하나님께 크게 영광을 돌리고,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사례, 감사를 드렸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자신을 만드신 분이 누구시고, 자신을 고쳐주신 분이 누구인가를 아는 것 더 나아가 그 분께 영광을 돌리며 감사를 드리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믿음의 A B C라고 생각합니다. 유대인들은 육체의 건강을 회복했지만 사마리아인은 영혼과 육체가 회복되는 축복을 누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산 가족 모두가 영혼과 육체가 구원을 받는 축복을 누리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개혁성경:
11.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12. 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13. 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14. 보시고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15.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16. 예수의 발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19.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공동번역
20. 하느님 나라가 언제 오겠느냐는 바리사이파 사람들의 질문을 받으시고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하느님 나라가 오는 것을 눈으로 볼 수는 없다.
21. 또 '보아라,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고 말할 수도 없다. 하느님 나라는 바로 너희 가운데 있다."
22. 그리고 나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영광스러운 날을 단 하루라도 보고 싶어할 때가 오겠지만 보지 못할 것이다.
23. 사람들이 너희에게 '보아라, 저기 있다.' 혹은 '여기 있다.' 하더라도 찾아 나서지 마라.
24. 마치 번개가 번쩍하여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환하게 하는 것같이 사람의 아들도 그 날에 그렇게 올 것이다.
25. 그렇지만 사람의 아들은 먼저 많은 고통을 겪고 이 세대 사람들에게 버림을 받아야 한다."
26.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는 노아 때와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27. 노아가 방주에 들어간 바로 그 날까지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하다가 마침내 홍수에 휩쓸려 모두 멸망하고 말았다.
28. 또한 롯 시대와 같은 일도 일어날 것이다.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짓고 하다가
29. 롯이 소돔을 떠난 바로 그 날 하늘에서 불과 유황이 쏟아져 내리자 모두 멸망하고 말았다.
30. 사람의 아들이 나타나는 날에도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31. "그 날 지붕에 올라가 있던 사람은 집 안에 있는 세간을 꺼내러 내려오지 마라. 밭에 있던 사람도 그와 같이 집으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
32. 롯의 아내를 생각해 보아라!
33. 누구든지 제 목숨을 살리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며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살릴 것이다.
34. 잘 들어두어라. 그 날 밤에 두 사람이 한 침상에 누워 있다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35. 또 두 여자가 함께 맷돌질을 하고 있다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36. (없음)
37. 이 말씀을 듣고 제자들이 "주님, 어디서 그런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하고 묻자 예수께서는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여드는 법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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