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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예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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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강해 (68) / 무엇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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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눅18:31-43절, 제목: 무엇을 해 주기를 원하느냐?
설교: 김 병철 목사, 2015년 8월 02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무엇을 해 주기를 원하느냐?”는 제목으로 말씀 전하기를 원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저와 여러분들 심령가운데 넘쳐나시기를 존귀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미국 애리조나에 살던 ‘밥시’라는 아이는 불치병에 걸려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무슨 병에 걸렸는지도 모르는 부모는 너무 괴로웠고 아이의 마지막 소원이라도 들어주고 싶었습니다. “밥시야, 만약의 네 소원을 한 가지 이룰 수 있다면 무엇을 빌거니?”“소방관이요. 엄마 전 꼭 소방관이 되고 싶어요.”부모는 아들의 소원을 꼭 들어주고 싶었기에 무턱대고 가까운 소방서를 찾아가 사정을 설명하고 부탁했습니다. 소방서장은 깊은 동정을 표하며 부탁을 들어주겠다고 말했습니다.
“내일 아침 일곱 시까지 밥시를 데리러 가겠습니다. 밥시의 치수에 맞는 유니폼을 준비해 입히고 저희와 함께 활동하는 일일 소방대원으로 임명하도록 하겠습니다.”소식을 들은 밥시는 뛸 듯이 기뻐했고, 소방대원들과 함께 활동하며 실제 화재 현장에도 방문을 했습니다. 밥시는 의사들의 예상보다도 3개월을 더 살았고 얼굴엔 미소가 넘쳤습니다. 하지만 모두의 노력에도 밥시의 건강은 급격히 악화되었습니다. 각종 생명신호가 약해지기 시작했고 응급조치도 소용이 없더니 마침내 의식을 잃었고, 부모는 소방대원들에게 급하게 연락을 했습니다. 소방대원들은 5분 안에 병원으로 갈 테니 밥시에게 전해달라고 했습니다. 5분이 지나자 소방차가 싸이렌을 울리며 병원에 도착했고, 사다리를 타고 밥시의 병실 창문으로 들어왔습니다. 10명이 넘는 소방대원들이 밥시 주위에 둘러섰고 서장이 밥시를 안아들자 간신이 정신을 차리며 대답했습니다. “서장님, 저 소방관 맞죠?”,“물론이지, 밥시 우린 함께 출동도 했잖니?”대답을 들은 밥시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숨을 거두었습니다. 그 어린 아이의 꿈은 결국 그의 생명을 3개월 동안 더 연장할 수 있었고, 행복하게 숨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들에게 소원이 있습니까? 생명을 걸 만큼 고귀한 소원이 있는가? 죽을 때 행복하게 미소 지으면서 죽을 수 있는 소원이 있습니까?
본 론: 본문 말씀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예수께서는 열두 제자를 곁에 불러 놓고 말씀하셨습니다. “보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간다. 예언자들이 인자에 대해 기록한 모든 것이 이뤄질 것이다. 인자가 이방 사람들에게 넘겨져 조롱과 모욕과 침 뱉음을 당할 것이다. 그들은 채찍질한 후에 그를 죽일 것이다. 그러나 그는 3일째 되는 날 살아날 것이다.”그러나 제자들은 이 말씀을 조금도 깨닫지 못했습니다. 이 말씀의 뜻이 그들에게 숨겨져 있기에 제자들은 예수께서 하시는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예수께서 여리고에 가까이 이르셨을 때 길거리에 보지 못하는 한 사람이 앉아 구걸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는 소리를 듣고 무슨 일인지 물었습니다. 사람들이 “나사렛 예수가 지나가신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러자 그가 크게 외쳤습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앞서 가던 사람들이 그를 꾸짖으며 조용히 하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더욱더 큰 소리로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라고 외쳤습니다.
40. 예수께서 가던 길을 멈추고 “그 사람을 데려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가 가까이 다가오자 예수께서 물으셨습니다. “내가 네게 무엇을 해 주기를 원하느냐?” 그가 대답했습니다. “주여, 다시 보고 싶습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눈을 떠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했다.” 그러자 그는 곧 보게 됐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를 따라갔습니다. 이 광경을 본 사람들도 모두 하나님을 찬양했다는 내용이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이 내용을 살펴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첫째, 깨닫지 못한 제자들 (31-34절) 예수께서는 열두 제자를 곁에 불러 놓고 말씀하셨습니다.“보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간다. 예언자들이 인자에 대해 기록한 모든 것이 이뤄질 것이다. 인자가 이방 사람들에게 넘겨져 조롱과 모욕과 침 뱉음을 당할 것이다. 그들은 채찍질한 후에 그를 죽일 것이다. 그러나 그는 3일째 되는 날 살아날 것이다.”그러나 제자들은 이 말씀을 조금도 깨닫지 못했습니다. 이 말씀의 뜻이 그들에게 숨겨져 있기에 제자들은 예수께서 하시는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제자들이 깨닫지 못한 이유는 34절에 나옵니다.“제자들이 이것을 하나도 깨닫지 못하였으니 그 말씀이 감취었으므로 그들이 그 이르신 바를 알지 못하였더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이미 감취어진 말씀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의도는 무엇일까요? 거기에는 분명한 의도가 있었을 것입니다. 말씀을 해도 깨닫지 못하는 제자들을 골탕 먹이려고 그런 것일까? 아니면 이해는 잘 못하지만 언제 가는 이해할 날을 기대하시면서... 지속적으로 가르치시려는 의도가 있는 것일까? 반대로 생각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아무리 예수님께서 가르치시고, 천사가 가르친다고 하여도 제자들에게 감추어진 말씀은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알려 주시기 위함이라. 왜냐하면 때가 되면 알 수 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은 똑똑하다고, 지혜롭다고, 학, 박사를 가졌다고 해서 깨닫는 것이 아니라 성령 하나님께서 풀어 주셔야 깨달을 수 있는 것입니다. 감추어진 말씀을 풀어주시면 어린 아이라 할지라도 이해할 수 있다는 교훈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이 이해가 되고, 깨우침이 있으며, 말씀을 읽고 듣고 볼 때에 은혜가 되어 진다면 엄청난 축복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상당수의 사람들은 이 말씀을 들으면서 이해하고 싶은 이해가 안 되고, 깨닫고 싶은데 깨달아지지 않습니다. 정말 괴롭습니다. 성경말씀 그 자체, 쓰여진 성경의 문자 그대로 믿어진다는 것은 은혜요, 축복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가까이 있으면서도 베드로와 그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죽음에 대해 이해할 수 없습니다.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예수님과 함께 동시대에 살지 않았지만 성경 말씀이 믿어지고, 그 말씀이 깨달아지니 이 얼마나 큰 기적입니까? 만약 하나님의 말씀이 믿어지지 않는 다면 기도하세요. 하나님 말씀 자체가 믿어지게 해주세요.
이번에 성경 공부하다가 귀한 진리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일독하겠다는 마음의 결심을 하고 성경을 계속해서 읽어 가는 중에 정말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인가? 백부장이 말씀만 하시면 내 하인이 낫겠나이다. 는 말씀을 읽는데 백부장의 믿음에 대단하다는 사실을 느끼고,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혈루 증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만 만져도 낳겠다는 믿음을 보면서 정말 여인의 믿음이 대단하구나! 그 성경을 읽고, 듣는데 큰 은혜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두 가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믿고 싶습니까? 깨닫고 싶습니까? 이해하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기도하시면서 꾸준히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 내려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잘 이해가 안되도, 깨닫지 못해도, 믿어지지 않아도 기도하면서 읽어 내려가시면 놀라운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이해가 될 것입니다. 믿어 질 것입니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기왕 성경을 읽으시려면 성경을 읽으실 때에 큰 소리 내어서 읽으시면 더 큰 은혜가 될 줄 믿습니다. 그리고 훈련을 받으십시오. 말씀을 훈련받으시면서 성경을 꾸준히 읽어 내려가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놀라운 믿음이 생겨지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이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롬10:17절“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믿음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믿음이 생기는 방법은 1)훈련받되 확실하게 받으라. 2)예배를 꾸준히 드려라. 3)말씀을 읽으라. 4)찬송가 기도에 집중하라. 이것만 제대로 해도 여러분들의 믿음 놀라운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왜 변화가 없을까요? 분명 어딘가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점검해 보세요.
둘째, 다윗의 자손 예수를 소망했던 소경 (35-39절) 예수께서 여리고에 가까이 이르셨을 때 길거리에 보지 못하는 한 사람이 앉아 구걸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는 소리를 듣고 무슨 일인지 물었습니다. 사람들이 “나사렛 예수가 지나가신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러자 그가 크게 외쳤습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앞서 가던 사람들이 그를 꾸짖으며 조용히 하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더욱더 큰 소리로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라고 외쳤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깊이 생각해 볼 것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맹인에게 나사렛 예수가 지나가신다. 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소경은“나사렛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외쳐야 정상입니다. 그러나 어떻게 된 영문인지 모르겠지만 소경이 소리치기를“다윗의 자손 예수여...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외쳤다는 것입니다. 소경은 어떻게 나사렛 예수님이 다윗의 자손임을 알았는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만 중요한 것은 그가 메시야인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렸던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원하던, 원치 않던 간에 소경이 되었지만, 메시야, 다윗의 자손인 예수님을 기다렸음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비록 그는 소경이 됨으로 가난했습니다. 스스로 일할 수 없고, 남들의 도움을 받지 않을 수 없는 처량한 인생으로 전락했는지는 모르지만 그에게는 남들이 갖고 있지 않은 메시야에 대한 소망, 기대가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앞을 볼 수 없는 사람들이니 그를 불쌍하게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심령 가운데는 예수님의 대한 소망, 기대로 가득 찼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사렛 예수라는 소문을 듣자마자 소경은 주저하지 않고 자신이 기다리는 메시야일 줄 모른다는 기대감으로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외쳤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시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것을 그는 확신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현재 저와 여러분들은 어느 나라사람 부럽지 않게 살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는 아프리카에 살고 있는 사람들보다도 발전된 문명을 누리고 살고 있습니다. 공산국가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자유가 무엇인지 모르고, 자유를 갈망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어떻습니까? 자유를 넘어 방종에 가까운 인생을 사는 현대인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가까운 북한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자유가 없습니다. 먹을 것이 없어서 굶어 죽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그들을 불쌍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반대로 북한 땅에서 자유가 무엇인지 모르는 그들은 오히려 우리를 불쌍하다고 여긴다면 여러분들은 무엇이라고 대답하겠습니까? 그들의 삶은 고되지만 그 심령가운데는 오로지 예수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국을 소망하고, 주님 오실 날을 기대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천국을 소망하기는 하지만 아직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까? 예수님을 만나고는 싶은데 아직은 아니라고 생각하잖아요.
예수님의 대한 소망이 아직도 부족합니다. 우리 속에는 세상 것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오직 예수님으로 가득차기를 소원합니다. 이 땅에 존재하고 있는 한 우리들 마음 깊은 곳에서 오직 예수님만을 생각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생각하고 누릴 것이 너무나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성인이 되어서도 아직도 포기할 수 없는 것들이 너무나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나이가 들고, 인간의 한계에 부딪치게 될 때 그때에 우리가 그렇게 소유하려고 했던 것들이 다 부질없는 것임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지금은 그것이 너무나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정작 우리가 붙들고 소망해야 하는 것이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뒤 늦게 깨닫고 주님께 올인 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너무나 늦게 예수님을 믿었어! 이제는 시간이 부족해! 더 열심히 섬겨야 된다고 말합니다.
셋째, 내가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40-43절) 본문에 나오는 소경이 나면서부터 소경이었는지, 아니면 어떤 불의 사고로 인하여 소경이 되었는지 성경은 정확하게 언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어째든 이 소경은 현재 눈이 보이지 않고, 자신의 능력으로 살 수 없는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소경은 눈을 고치기 위해서 애를 썼을 것입니다. 나름대로 병원도 가보고 훌륭하다는 의사도 찾아 다녔을 것입니다. 또한 민간요법으로 눈을 고쳐보려고 노력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소경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때 여리고로 오시는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들은 것입니다. 소경은 아마도 인생의 절호의 찬스라 생각했을 것이고, 젖 먹은 힘까지 다 솟아가면서, 있는 힘을 다해 외쳤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가던 길을 멈추고 “그 사람을 데려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가 가까이 다가오자 예수께서 물으셨습니다. “내가 네게 무엇을 해 주기를 원하느냐?”소경은 자신이 무엇을 구해야 할지를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보기를 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42-43절 함께 읽어 봅시다.“42.예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 하였느니라 하시매 43.곧 보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를 따르니 백성이 다 이를 보고 하나님을 찬양하니라”고 했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소경은 자신이 볼 수 없는 문제를 주님께 가지고 나와서 해결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들의 문제는 과연 무엇일까요? 그 문제를 주님 앞에 가지고 나간다면 해결을 받을 수 있을까요? 만약에 예수님께서 지금 이 시간에 여기 오셔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질문하신다고 합시다.“내가 네게 무엇을 해 주기를 원하느냐?”라고 물으신다면 여러분들은 무엇이라고 답하겠습니까? 소경에게 예수님께서 물으셨을 때에 소경은 1분도 지체하지 않고 대답했듯이 저와 여러분들도 대답할 준비가 되어 있으신지요. 사실은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소원하는 것이 있느냐? 고 물어보면 정확하게 대답하지 못하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사실은 진짜 자기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몰라서 말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또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구하여도 하늘의 것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 것만을 구하는 경우도 발견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께서 오늘 밤에 저와 여러분들의 집을 방문하셔서 여러분들에게 묻는다고 합시다.“내가 네게 무엇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그렇다면 여러분들은 무엇이라 대답하겠습니까? 본문의 나오는 소경은 지체하지 않았습니다. 보기를 원합니다. 어째서 소경은 지체하지 않고 대답할 수 있었을까요? 보이지 않으니까? 물론 맞아요. 그러나 그는 지속적으로 그것에 대한 갈망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곧 바로 대답을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구약성경 역대하 1장에 나오는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솔로몬과 이스라엘 온 회중은 기브온에 있는 산당으로 갔는데 여호와의 종 모세가 광야에서 만든 하나님의 회막이 그곳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궤는 다윗이 기럇여아림에서부터 예비한 곳인 예루살렘으로 이미 메어서 옮겨 갔으니 이는 그가 예루살렘에 하나님의 궤를 위해 장막을 쳤기 때문입니다. 훌의 손자이며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이 만든 청동제단은 기브온에 있는 여호와의 장막 앞에 있었습니다. 솔로몬과 이스라엘 회중이 그리로 나아갔습니다. 솔로몬이 회막에서 여호와 앞 청동제단에 올라가 그 위에 1,000마리의 짐승을 번제물로 드렸습니다.
그날 밤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네게 무엇을 주기를 바라느냐? 너는 내게 구하여라.” 솔로몬이 하나님께 대답했습니다. “주께서는 제 아버지 다윗에게 큰 은총을 베푸셨고 저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왕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제 여호와 하나님이여, 제 아버지 다윗에게 약속하신 것을 확실히 이루어 주십시오. 주께서 저를 땅의 먼지처럼 많은 백성을 다스릴 왕으로 삼으셨으니 제게 지혜와 지식을 주셔서 이 백성을 잘 이끌게 해 주십시오. 누가 이렇게 많은 주의 백성들을 어떻게 다스릴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네 마음의 소원이냐? 네가 부나 재산이나 명예나 네 원수의 죽음을 구하지 않고 또 장수하기를 구하지 않고 오로지 내가 너를 왕으로 삼아 맡긴 내 백성들을 다스리기 위한 지혜와 지식을 구했다. 나는 네게 지혜와 지식을 줄 뿐만 아니라 내가 이전이나 이후에 어떤 왕도 갖지 못한 그런 부와 재산과 명예를 더불어 주겠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솔로몬은 자신이 왕이 되고 늘 부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백성을 잘 다스릴 수 있을까? 나의 지혜와 지식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꿈에 나타나셔서 물으시니까? 곧 바로 대답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믿습니까? 다시 한 번 묻고 싶습니다. 주님께서 오늘 밤에 저와 여러분들을 찾아오셔서 물으십니다.“내가 네게 무엇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그렇다면 여러분들은 무엇이라 대답하겠습니까?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이해하고 깨닫고 있습니까? 아니면 말씀과 나는 전혀 무관합니까? 훈련을 받으세요. 예배에 충실하십시오. 말씀과 찬양과 기도에 매진하십시오. 그러면 놀라운 능력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 나의 형편과 사정이 어떤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 관심이 있는가? 예수님를 기대하고 소망하며 살고 있는가? 그것이 지금에 내 형편보다 중요한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것을 누린다고 손치더라도 주님을 기대하고 소망하고 있지 않다면 언제 불현 듯이 주님이 오실 때에 우리는 기름과 등을 준비하지 못한 자의 꼴이 될 것입니다. 또한 주님께서 나에게 “내가 네게 무엇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라고 물으신다면....나는 과연 무엇이라 대답하시겠습니까? 깊이 나 자신을 돌아보는 귀한 시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기도하겠습니다.
日本語
31.さて イエスは， 十二弟子をそばに呼んで， 彼らに話された．「さあ，これから，わたしたちは エルサレムに 向かって行きます．人の子について預言者たちが 書いているすべてのことが 實現されるのです．
32.人の子は異邦人に引き渡され，そして彼らにあざけられ，はずかしめられ,つばきをかけられます．
33.彼らは 人の子をむちで 打ってから 殺します． しかし， 人の子は 三日目によみがえります． 」
34.しかし 弟子たちには， これらのことが 何一つわからなかった． 彼らには， このことばは 隱されていて， 話された 事が 理解できなかった．
35.イエス が エリコ に 近づかれたころ， ある 盲人が， 道ばたにすわり， 物ごいをしていた．
36.群衆が 通って 行くのを 耳にして， これはいったい 何事ですか， と 尋ねた．
37.ナザレ の イエス がお 通りになるのだ， と 知らせると，
38.彼は 大聲で， 「ダビデ の 子の イエス さま． 私をあわれんでください． 」と 言った．
39.彼を 默らせようとして， 先頭にいた 人¿がたしなめたが， 盲人は， ますます「ダビデ の 子よ． 私をあわれんでください． 」と 叫び 立てた．
40.イエス は 立ち 止まって， 彼をそばに 連れて 來るように 言いつけられた．
41.彼が 近寄って 來たので，「わたしに 何をしてほしいのか．」と 尋ねられると，彼は，「主よ． 目が 見えるようになることです． 」と 言った．
42.イエスが 彼に，「見えるようになれ．あなたの 信仰があなたを 直したのです．」と 言われると，
43.彼はたちどころに 目が 見えるようになり， 神をあがめながら イエス について 行った． これを 見て 民はみな 神を 贊美した．
31. 예수께서는 열두 제자를 곁에 불러 놓고 말씀하셨습니다. “보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간다. 예언자들이 인자에 대해 기록한 모든 것이 이뤄질 것이다.
32. 인자가 이방 사람들에게 넘겨져 조롱과 모욕과 침 뱉음을 당할 것이다.
33. 그들은 채찍질한 후에 그를 죽일 것이다. 그러나 그는 3일째 되는 날 살아날 것이다.”
34. 그러나 제자들은 이 말씀을 조금도 깨닫지 못했습니다. 이 말씀의 뜻이 그들에게 숨겨져 있기에 제자들은 예수께서 하시는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35. 예수께서 여리고에 가까이 이르셨을 때 길거리에 보지 못하는 한 사람이 앉아 구걸하고 있었습니다.
36. 그는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는 소리를 듣고 무슨 일인지 물었습니다.
37. 사람들이 “나사렛 예수가 지나가신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38. 그러자 그가 크게 외쳤습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39. 앞서 가던 사람들이 그를 꾸짖으며 조용히 하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더욱더 큰 소리로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라고 외쳤습니다.
40. 예수께서 가던 길을 멈추고 “그 사람을 데려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가 가까이 다가오자 예수께서 물으셨습니다.
41. “내가 네게 무엇을 해 주기를 원하느냐?” 그가 대답했습니다. “주여, 다시 보고 싶습니다.”
42.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눈을 떠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했다.”
43. 그러자 그는 곧 보게 됐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를 따라갔습니다. 이 광경을 본 사람들도 모두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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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15-08-02 09:0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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