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눅11:29-36절, 제목: 빛으로 오신 예수님
설교: 김 병철 목사, 2014년 10월 12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빛으로 오신 예수님”는 제목으로 말씀 전하기를 소원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저와 여러분들 심령가운데 넘쳐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미국의 어느 교회에서 부흥회가 열렸습니다. 예배당은 교인들로 가득 찼습니다. 교회는‘16세 이하 입장 금지’를 선언했습니다. 왜냐하면 유명한 강사가 오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올 것을 예상하고‘16세 이하 입장 금지’를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교회 앞마당에서 열두 살 소년이 슬피 울고 있었습니다. 부흥회 강사는 무학(無學)의 구두 수선공 무디(D L Moody)였습니다. 무디는 남루한 복장의 소년이 울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물었습니다. “왜 울고 있느냐. 길을 잃었느냐. 배가 고픈 것이냐.”소년이 울음을 그치며 말했습니다. “나도 무디 선생님의 설교를 듣고 싶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들어갈 수가 없어요.”“내가 방법을 가르쳐주마. 나의 외투 뒷자락을 꼭 잡고 나를 따라 들어 오거라.” 소년은 무디의 외투를 붙잡고 강단 위까지 올라갔습니다. 소년을 제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때 무디 목사는 소년에게 속삭였다. “얘아. 예배당은 옷자락만 잡아도 들어올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는 반드시 예수님의 십자가를 붙잡아야 한단다. 알겠지?”그로부터 15년이 지났습니다. 그 교회에 새로운 목사가 부임해왔는데 그 목사가 바로 무디(D L Moody)의 옷자락을 잡고 부흥회에 참석한 그 소년이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항상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지요. 이 어린 소년의 마음 깊은 곳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빛으로 오셨습니다. 그 소년은 그 이후로 위대한 하나님의 사역자로 쓰임을 받게 된 것입니다.
본 론: 본문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누가복음 11:16절에“또 더러는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역을 두고 어떤 사람들은 귀신의 왕의 힘을 빌어서 귀신을 쫓아낸다고 하고 어떤 이들은 이처럼 하늘의 표적으로 구한다고 했습니다. 그에 대한 답변이 오늘 본문입니다. “사람들이 점점 불어나자 예수께서 말씀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이 세대는 악한 세대다. 그들은 표적을 구하지만 요나의 표적 외에는 어떤 표적도 받지 못할 것이다.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적이 된 것과 같이 인자도 이 세대에게 표적이 될 것이다. 심판 때에 남쪽 나라의 여왕이 이 세대 사람들과 함께 일어나 그들을 정죄할 것이다. 그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를 듣기 위해 땅 끝에서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라.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다.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은 이 세대 사람들과 함께 일어나 이 세대들을 정죄할 것이다. 그들은 요나의 선포를 듣고 회개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등잔불 비유를 하셨습니다. 등불을 켜서 은밀한 장소에 두거나 그릇으로 덮어 두는 사람은 없다. 오직 등불은 들어오는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등잔대 위에 얹어 두는 법이다. 왜냐하면 들어오는 자들이 등잔대 위에 올려 진 등불을 보고 환하게 앞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치 사람의 몸도 마찬가지이다. 네 눈은 네 몸의 등불과 같다. 눈이 좋으면 너희 온몸도 밝을 것이다. 그러나 눈이 나쁘면 몸도 어두울 것이다. 그러므로 네 안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않은가 보라. 만약 너희 온몸이 빛으로 가득하고 어두운 부분이 하나도 없으면 마치 등불이 너희를 환하게 비출 때처럼 너희 몸도 온전히 빛날 것이다.”고 하셨습니다. 이 본문의 말씀을 가지고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첫째, 요나 선지자보다 크신 예수님 (29-30,32절)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적이 된 것과 같이 인자도 이 세대에게 표적이 될 것이다. 그들은 요나의 선포를 듣고 회개하므로 민족이 살아나는 놀라운 기적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요나를 대단한 존재로 여겼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말씀하시기를 그러나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하나님이신 예수님과 피조물의 불과한 요나를 비교할 수 있습니까? 비교할 수 없는 대상이라는 것을 우리들은 너무 잘 압니다. 그런데 왜 성경은 예수님과 요나를 비교했을까요? 당시 니느웨 사람들에게 있어서 요나는 하나의 표적이었다. 표적은 과녁이라는 것인데, 다른 표현으로 하자면 기적의 증거입니다. 요나의 증거, 표지라는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니느웨가 구원받을 수 있었던 증거는 요나였습니다. 이스라엘이 구원받는 증거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아니 모든 죄인이 구원받을 수 있는 증거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말하기를 하늘의 표적, 증거를 보여 달라고 아우성 칠 때에 예수님께서 너희에게 보여줄 표적, 표지, 증거는 오직 요나의 표적밖에는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요나보다 크신 예수님이시다고 하셨지요. 예수님과 요나를 간략하게 비교를 해 본다면 ①요나는 니느웨 백성을 구원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구원의 그 자체입니다. ②또한 요나는 지역적인 구원을 외쳤다고 할 수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전 인류의 구원자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요나보다 크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들의 눈을 즐겁게 할 놀라운 기적을, 자신들의 원하는 신기한 기적을, 자신들의 육체를 즐겁게 할 기적을 원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너희에게 필요한 기적은 눈을 즐겁게 하는 기적이 아니라 요나의 기적을 말했던 것입니다. 요나의 기적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①하루아침에 요나가 증거 한 말씀을 통해서 12만 명의 영혼이, 그것도 국가적으로 회개의 역사가 일어난 사건은 요나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었다는 점에서 대단한 기적이 아닐 수 없는 것이지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니느웨 사람들은 요나의 짧은 말씀을 듣고도 회개하였는데 너희들은 하나님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않으니 악한 세대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②요나가 3일 동안 물고기 뱃속에서 있다가 살아난 기적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예수님께서 앞으로 죽으셨다가 3일 만에 다시 부활하실 것은 예언한 말씀입니다. 너희들에게 보여줄 표적, 기적은 바로 요나의 표적밖에 없다. 자기 백성을 위해서 예수님께서 3일 동안 죽으셨다가 다시 부활하신다는 기적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죽었다가 살아나는 것이 뭐가 그리 대단한 기적인가? 생각하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자체가 기적인 것입니다. 예수님의 명예가 손상되시는 부분이 이 본문입니다. ①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친히 인간의 몸을 입으신 그 자체가 기적입니다. 또한 ②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극악무도한 죄인들만이 지는 십자가를 예수님께서 친히 지셨다는 것은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명예에 큰 손상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 십자가를 지셨다는 것은 기적 중에 기적입니다. 있을 수 없는 일을 하셨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③인간들만이 자신의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밖에 없는데 그것도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잠깐이긴 하지만 3일 동안 무덤에 계셨다. 죽으셨다는 그 자체가 기적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질문해 보겠습니다. 하나님이 죽을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죽는다면 하나님이 아니시지요. 그렇지요. 그런데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위해서 친히 이 땅에 내려오셔서, 친히 그 십자가를 지시고, 친히 죽음에 자리까지 내려가신 그 자체가 기적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것을 그들에게 말씀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어떤 기적을 원하십니까? 여러분들은 어떤 증거가 나타나기를 원하고 있습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분히 인간적인 기적을 원하는 것입니다. 신기하고 놀라운 기적, 도저히 이 땅에서 믿을 수 없는 그런 기적을 보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물고기 2마리와 빵 5개로 5천명, 만 명, 이만 명을 먹이는 그런 기적을 보고 싶어 합니다. 암 환자가 완전히 깨끗이 낳기를 원하고, 귀신이 떠나고, 병이 고침 받고, 독을 먹어도 죽지 않는 이런 기적과 증거를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나 예수님의 관심은 전혀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당신은 구원 받았습니까? 당신이 사는 목적을 알고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당신의 구주로 영접했나요. 당신의 인생의 주인이 누구십니까? 이런 부분에 관심이 더 많으십니다. 믿는 그리스도인들 대부분은 죽어서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먼 하늘 어디엔가? 있을 천국 가는 것을 생각하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 전체는 죽어서 천국 가는 이야기보다는 이 땅에서 어떻게 하면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천국의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훨씬 더 많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관심이 전혀 달라요. 세상 사람들은 요나의 기적의 증거를 원하지만 예수님께서 구원을 말씀하고 싶은 것입니다. 구원을 베풀어줄 예수 자신을 보여주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찬양: ①저 하늘 먼 곳에 천국이 없어도 좋아요. 주님의 뜻대로 사는 하루 바로 천국에요. 주님의 선하고 인자하심이 내 영혼 깊은 곳 찾아 오셔 살아계시니까 ②주님의 진리는 이렇게 평범하잖아요. 주님 위해서 살아 갈 때 내 뜻 이뤄져요. 주님의 선하고 인자하심이 내 영혼 깊은 곳 찾아 오셔 살아계시니까)
둘째, 솔로몬 왕보다 크신 예수님 (31절) 본문 31절을 읽어 보겠습니다.“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열왕기상10:1-13절을 배경으로 하신 말씀입니다. 여기서‘남방 여왕’이란‘스바 여왕’을 말합니다. 스바 여왕은 오늘 날 아라비아의 남부에 위치한 예멘에 해당하는 국가입니다. 그런데 스바 여왕은 솔로몬에 대한 소문을 듣고 솔로몬의 지혜의 말씀을 듣기 위해 당시 세계의 제일 끝으로 알려진 곳에서 모든 장애를 극복하고 예루살렘까지 왔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스바 여왕의 태도와는 너무나도 대조적이었습니다. 즉 그들은 솔로몬보다 더 위대하신 예수님을 가까이 하면서도, 참 지혜를 보고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구원을 갈망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경청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예수님을 불신하였으며 배척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께서는 최후 심판 때에 이방의 스바 여왕이 완악한 유대인들을 정죄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구약 성경에 나오는 솔로몬은 지혜의 왕이었습니다. 그의 명성이 얼마나 대단했던지 땅 끝에서 솔로몬의 지혜를 듣기 위해 가진 보물을 가지고 와서 들었다고 했습니다. 솔로몬은 대단한 왕이었습니다. 그의 지혜가 얼마나 대단했던지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솔로몬 이전에도 이후에도 솔로몬과 같이 지혜로운 사람이 없었다고 성경은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혜 = 솔로몬이라고 할 만큼 대단한 왕이었습니다. 그러나 솔로몬도 예수님과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신분이기 때문입니다. 앞전에도 말씀 드렸던 것과 마찬가지로 창조주와 피조물을 비교한다는 자체가 어리석은 비교라는 것입니다. 또한 솔로몬은 이 세상의 지혜에 대해서 설명하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적인 부분을 말씀하고 있기 때문에 감히 예수님을 솔로몬과 비교할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혜의 근본이십니다. 그 분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이 지혜로운 삶이지요. 이 귀한 지혜가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성경을 왜 우리에게 주셨는지 아십니까? 요한복음 20:31절 “오직 이것(성경)을 기록함은 너희로 ①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②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사실 저와 여러분들은 예수님당시에 살고 있었던 사람들보다 더 행복한 사람들이라고 말씀 드린 적이 있습니다. 왜 우리가 행복한 사람이냐면 보고 믿는 것보다 보지 않고 믿는 것이 복 되도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당시 사람들은 구원의 책인 성경책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있다고 해도 부분적으로 있었기 때문에 전체적인 그림을 볼 수 없었다는 것이지요. 그런 점에서 저와 여러분들은 이 생명의 책인 말씀을 갖고 있고, 자유롭게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그런 점에서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쩌면 우리들도 예수님 당시 사람들과 유사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위대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세상적인 것만을 추구하고 있었듯이 우리들은 귀하신 말씀을 주셨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세상 것으로 가득 채우려는 우리의 모습이 예수님 당시 사람들과 아주 유사하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구원에 관심이 없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세상에 매여 사는 우리와 너무나도 비슷한 사촌인 것 같습니다. 회개합시다.
셋째, 빛으로 오신 예수님 (33-36절) 본문 33-36절 “33.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움 속에나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34.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네 몸도 어두우리라 35.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보라 36.네 온 몸이 밝아 조금도 어두운 데가 없으면 등불의 빛이 너를 비출 때와 같이 온전히 밝으리라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본문 33-36절을 일명‘등불 비유’라고 불리는 부분으로, 앞부분과 연결하여 유대인들이 표적을 구하는 것은 그들의 마음에 빛이 없어 이미 주어진 표적을 깨닫지 못하고 또 다시 표적을 구하고 있기 때문임을 지적하기 위해 도입하신 비유입니다. 한편 여기서 ‘등불’은 참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 또는 그의 복음을 상징하는 말입니다.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예수님께서 자신을 밝히 드러내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심령이 악했기 때문에 예수의 메시아 되심을 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등불 되신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계실 때에 우리의 인생은 환하게 빛을 보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계실 때에 우리가 나아갈 길을 찾고 올바른 길로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빛이 없으면 온 몸이, 집 안이 어두워지듯이 우리 안에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없으면 결국 우리의 인생 또한 빛을 잃어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많은 사람들은 빛 되신 예수님을 모시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요한복음 1:9-11절“9.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10.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라고 했습니다. 왜 사람들은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는 걸까요? 여러 가지 이유에서 일 것입니다. ①마음속에 어둠이 있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어둠은 빛을 싫어하는 것입니다. 죄인은 하나님의 얼굴을 피하는 것이 당연한 이치입니다. ②빛이 들어오면 자신의 약점이 들어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치부가 들어나는 것을 원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③빛이 들어오면 정리 정돈되고, 청산해야 하기 때문에 고통이 따르기에 싫어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위엣 것을 극복하고 빛 되신 예수님을 영접하면 그 이후에는 놀라운 축복을 경험하게 되지요.
성경은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 오시면 결국 우리 안에 평안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 27절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고 했습니다. ①평안을 얻게 된다.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입니다. ②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습니다. 세상 것과 비교할 수 없는 놀라운 평안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③마음에 근심과 두려움을 모두 예수님께서 담당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빛 되신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오시면 받을 수 있는 축복인 것입니다. 빛이 우리 안에 계실 때 저와 여러분들의 삶은 해피 할 수 있습니다. 평안할 수 있습니다.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 축복을 받아 누릴 수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는 요나 선지자 보다 크신 분이십니다. 솔로몬 왕보다 크신 분이십니다. 빛으로 오신 예수님은 결국 우리에게 평안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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