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눅12:1-12절, 제목: 예수님의 가르침
설교: 김 병철 목사, 2014년 1１월 9일 (주일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예수님의 가르침”는 제목으로 말씀 전하기를 원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저와 여러분들 심령가운데 넘쳐나시기를 존귀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흔히 교육을 가리켜 백년대계(百年大計)라고 합니다. 교육은 정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중요한 일입니다. 교육은 개인의 일생을 좌우하고, 가정의 미래, 사회와 국가의 미래, 더 나아가 세계 인류의 미래까지 좌우하는 것입니다. 어느 기자가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에게 질문을 했습니다.“인류의 미래를 위해 지금 당장 해야 할 긴요한 일이 무엇입니까?” 그는 주저 없이 대답했습니다. “교육 개혁입니다!” 지당한 말입니다. 인간이 변해야 미래가 있는 것이다.
실제로 세상의 온갖 문제들의 원인이 부패한 인간성(렘 17:9)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인간성 자체가 악한데 아무리 많은 지식을 주입시킨들 무슨 희망이 있겠는가! 참다운 교육개혁은 지식 위주의 교육을 지양하고 인성교육을 강조하는 데 맞춰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성교육의 뿌리는 영성교육입니다. 인간의 영혼이 변화되지 않으면 인성교육을 강조해도 역시 겉모양만 바뀌는 데 그치게 됩니다. 요즘 한국 교육부에서 인성교육을 강조하니까 인성교육을 시켜준다는 학원들이 생겨나는 코미디가 연출되고 있습니다. 영성교육 즉 신앙교육이야말로 가장 근본적인 교육입니다(잠 9:10, 딤후 3:15∼17). 그런 점에서 백년대계를 능가하는 영원대계(永遠大計)라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에 실정은 어떻습니까? 정권이 바뀔 때마다 입시제도가 요동칩니다. 백년대계는커녕 오년소계(五年小計)라 불러야 맞을 듯싶습니다. 국가의 바른 교육정책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가정과 교회에서 영원대계인 신앙교육을 더욱 철저히 시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본 론: 본문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수천 명의 사람들이 모여들어 서로 밟힐 지경이 됐습니다. 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바리새파 사람들의 누룩을 조심하라. 그들의 행위는 위선이다. 감추어진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겨진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다. 너희가 어둠 속에서 말한 것이 대낮에 들릴 것이고 골방에서 속삭인 것이 지붕 위에서 선포될 것이다. 너희 몸은 죽일 수 있어도 그 후 더 이상 어떻게 할 수 없는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가 두려워해야 할 분을 내가 보여 주겠다. 몸을 죽인 후에 지옥에 던질 권세를 가진 그분을 두려워하라. 참새 다섯 마리가 두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중 참새 한 마리까지도 잊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진정 너희 머리카락까지도 다 세시는 분이다.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들보다 더 귀하다.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사람은 나도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를 부인할 것이다. 누구든지 인자를 욕하는 사람은 용서받겠지만 성령을 모독하는 말을 한 사람은 용서받지 못한다. 회당이나 지도자들이나 권세 있는 자들 앞에 끌려가게 되더라도 스스로 어떻게 대답할까, 무슨 말을 할까 염려하지 말라. 성령께서 그때 네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가르쳐 주실 것이다.”라는 말씀이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이 내용을 살펴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첫째, 외식을 주의하라. (1-3절) 예수님께서는 그 수많은 무리를 앞에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의 외식(누룩)을 주의하라.”고 하셨습니다. 외식은 위선입니다. 그 위선은 언젠가는 들어나게 마련입니다. 본문2-3절“2.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3.이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서 말한 모든 것이 광명한 데서 들리고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말한 것이 지붕 위에서 전파되리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바리새인들의 위선을 지적하시는 예수님의 책망입니다. 오늘날 저와 여러분들도 신앙의 위선, 외식을 주의해야 합니다. 바리새인들의 특징은 ①사람에게 보이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②사람에게 영광을 얻기 위해 행동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와 같은 바리새인들의 외식, 위선을 책망하신 것입니다. 위선이 무엇입니까? 자신의 원래의 모습, 마음을 숨기고, 가짜 탈을 쓰고, 그것이 마치 진짜 자신인양 남을 속이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현대인들이 의외로 자신을 속이고, 남을 속이는 위선을 떨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일본말 가운데 ‘혼네와 다데마에’라는 말이 있지요. 본심이 다르고, 보여 지는 것이 다른 부분이 있다는 말입니다. 그렇지요.
예수님께서는 이 외식을 철저히 제자들에게 경고했습니다. 바리새인들처럼 사람에게 보이려고 행동한다거나, 사람에게 영광을 얻기 위해 행동한다면 그것은 우리가 철저히 경계해야할 것입니다. 그러나 거룩한 위선도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지만 거룩한 사람이 되려고 흉내를 내는 것입니다. 성숙한 사람을 바라보면서 나도 저와 같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면서 그 사람을 흉내 내는 것은 외식과 다른 것입니다. 오히려 거룩한 추구하는 것이지요. 나는 거룩하지 않지만 거룩을 추구하다보면 거룩한 삶 자체가 유익이고 행복이며 축복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면 정말 훌륭한 사람으로, 거룩한 사람이 되어 가는 것이지요.
예를 든다면 막스 비어의 <행복한 위선자>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에는‘로드 죠오지 헬과 마리’라는 두 젊은이가 등장하는데 이 로드 헬은 아주 비양심적이고 악인으로 등장합니다. 로드 헬의 얼굴은 야비하고, 아주 험상궂게 생겨서 사람들이 다 싫어했고, 심지어 동네 사람들은 그와 부딪히는 것마저 꺼려해 멀찍이 피해 다녔습니다. 그런 헬이 어느 날 아리따운 아가씨 마리를 만나게 됩니다. 가슴 깊이 찾아든 사랑의 열정을 접지 못해 로드 헬은 청혼을 하지만 마리는 일언지하에 거절한다. 그렇지만 헬은 끝내 포기하지 않고 세상에서 제일 인자한 사람의 가면을 만들어 쓰고 다시 마리를 찾아가 청혼합니다. 결국 그 두 사람은 결혼에 성공하게 되고, 로드 헬은 결혼해서도 늘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면 속에 더 깊이 감추고 살아갑니다. 로드 헬은 마리를 진심으로 사랑했고, 온 힘을 기울여 마리를 보살폈으며, 그의 아내 마리는 참으로 행복하였다. 그런 마리의 행복이 로드 헬에게도 크나큰 기쁨이요 행복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로드 헬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친구가 헬의 집으로 놀러왔다가 둘이 사는 모습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습니다. 이제쯤이면 헬의 흉한 얼굴이 마리에게 아무런 흠도 되지 않으리라 생각하며 헬을 이제 편안하게 살게 해주고 싶어서 그 친구는 순식간에 헬의 가면을 벗겨버렸다. 그런데 그 순간 가장 놀란 사람은 마리도 헬도 아닌 바로 그 친구였습니다. 로드 헬의 야비한 그 얼굴, 험상궂었던 그 얼굴은 온데간데없고, 여전히 인자하고 친절한 얼굴이 가면 뒤에서 미소 짓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자신의 모습까지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인을 사랑하기 위해 거룩한 위장을 하며 사랑하면서 살다보니 그의 성품도, 얼굴도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지금 나는 거룩하지 않지만 거룩한 것을 추구하며 살아간다면 언젠가는 우리들도 위대한 거룩한 사역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 앞에서 진실되게 그리고 외식과 위선을 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둘째, 두려워하지 말라. (4-7절) 본문 4-7절에서 ‘두려워’라는 단어가 무려 다섯 번이나 나오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친 두 번째는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두려워할 일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제자들은 아마도 복음을 전할 때에 거절당하는 것 때문에 두려워했을 수도 있습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알렉산더 플로그하우스 박사는‘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실제로 거절당하는 것보다 더 두렵다’는 사실을 강조한바가 있습니다. 사람이 살면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실패 그 자체보다 더 큰 불안과 고통을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일을 하기 전에 가진 일에 대한 두려움은 결국 그 일의 실패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두려움은 자신의 잠재적인 능력을 제한시키고, 축소시키며, 일은 시도도 하지 못하게 할 뿐 아니라 시도하면서도 최선을 다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그리스도인들이 두려워해야할 것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음을 알려 줍니다.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본문 말씀을 보니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라.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라. 일을 두려워하지 말라. 전도를 두려워하지 말라. 환경을 두려워하지 말라. 잘 되면 감사한 일이고, 잘 안 되면 다시 시도하면 되는 것입니다. 해보기도 전에 두려워하므로 결국 실패를 자초할 이유가 어디에 있느냐는 것입니다. 나는 왜 안 될까? 나는 왜 성공하지 못하는 걸까? 이와 같은 두려움 때문에 결국 일을 시도도 해 보지 못하는 것이 허다하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정작 두려워해야 할 것은 두려워하지 않고 그다지 두려워하지 않아도 될 것들을 두려워합니다. 그렇다면 두려워할 것은 무엇인가? 영원한 심판자를 두려워하리라는 것입니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죽일 수 없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육체와 영혼을 동시에 심판하실 수 있으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왜! 사람과 세상, 환경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바 되신 분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형편과 사정을 누구보다 더 잘 아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염려, 걱정,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아버지이시고, 나는 그분의 자녀인데 뭐가 두렵겠습니까? 크고 따뜻한 아버지의 품에 안긴 어린 아이가 공포에 질려 벌벌 떠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까? 아버지의 품에 안겨 있는 자녀는 떨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사야41:10절“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약속하셨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데 있어서 거절당할까봐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거절하면 또 전하면 되는 것입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실패 없는 인생이 어디 있겠습니까? 얼마나 많이 실패했느냐? 적게 했느냐?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실패를 통해서 얼마나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했는가? 그것이 더욱더 소중한 것이지요. 두려워할 문제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정작 두려워할 것은 마땅히 두려워할 분을 두려워하라는 것입니다. 예화) 라합이라는 여인은 여리고성에 살고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라합을 두고 비난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기생 출신의 라합은 비열한 사람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민족을 헌신짝처럼 버리는 몰인정한 사람이라는 등등 별의별 소리를 다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라합은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환경을 두려워하지도 않았습니다. 그가 두려워 한 것은 오직 한분 하나님을 두려워했다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여호수아2:9-11절 “9.말하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주민들이 다 너희 앞에서 간담이 녹나니 10.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니라 11.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로 말미암아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고 했습니다. 라합은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환경을 두려워하지 않은 사람이 바로 라합이었습니다. 결국 라합은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복을 받아 누리는 축복을 받은 인물이 되었습니다.
셋째, 사람들 앞에서 주를 존중(인정)하라. (8-12절) 누군가를 인정한다는 것은 참으로 소중하고 귀한일입니다. 내가 남을 인정하면 그 또한 나를 인정할 것입니다. 요사이 우리 사회가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고 서로 서로 자기주장만을 앞세우고,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는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존중하고, 인정한다면 이 사회는 좀 더 밝아질 것입니다. 가정과 우리의 공동체에서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인정한다면 그 가정은 더욱더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이 될 것입니다. 공동체는 더욱더 발전하고 부흥할 것입니다. 학교에서는 학생이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학생들을 사랑하고, 그들의 인격을 존중하며, 자녀들은 부모님을 공경하고, 부모는 자녀들의 사랑하고, 그들의 인격을 존중한다면 이 사회에서 종종 일어나는 패륜아는 멀리 멀리 살아질 것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목회자는 성도들을 사랑하고, 그들의 인격을 존중하며, 또한 성도들의 의견이 믿음에 근거한 건의라면 토의해서 십분 수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성도들은 목회자를 사랑하고, 존경하며, 하나님의 사자의 권위를 인정, 존중할 때 그 교회는 세상의 소금과 빛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교회가 이 사회에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니 사회의 질서가 뒤죽박죽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본문은 말씀합니다. 8-9절 “8.내가 또한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9.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부인을 당하리라.”고 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놀라운 사역을 인정하지 않고 사탄의 사역으로 몰아가는 것에 대해 엄중히 경고하고 있습니다.“10.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받으려니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사하심을 받지 못하리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을 인정하는 제자들에게 약속하셨습니다. 사람들 앞에서 나를 인정하고 자랑하는 너희를 내가 책임지며, 도울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본문 11-12절 “11.사람이 너희를 회당이나 위정자나 권세 있는 자 앞에 끌고 가거든 어떻게 무엇으로 대답하며 무엇으로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12.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곧 그 때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 하시니라 ”고 하셨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나의 제자들은 염려하거나,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그때 그때 필요한 말을 너희에게 가르치리라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믿습니까?
꾀 오래전에 들었던 이야기입니다만 기억에 나서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의 신실하신 장로님께서 북한과 사업을 할 때 일입니다. 북한 당국에 사람들이 이 장로님이 예수님을 믿는 분인지 모르고 밤에 요정에서 술대접을 하는데 장로님은 자신이 몸이 좋지 않은 관계로 술을 먹을 수가 없습니다. 거절했답니다. 그러니까? 술은 먹지 않고 음료수를 먹으면서 북한 당국 사람들과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하다가 북한 사람이 한국에 요즘 유행하는 노래가 뭐냐고 물었습니다. 그때 장로님께서 노래하나를 알려 주었습니다. 그 노래가 내게 강 같은 평화입니다. “내게 강 같은 평화 내게 강 같은 평화 내게 강 같은 평화”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왜냐하면 복음성가 뒤 후렴에 할렐루야라는 단어가 나오잖아요. 할렐루야! 나오면 이 노래가 기독교 노래라는 것을 다 알게 되니깐? 장로님도 아차 했던 것입니다. 그 순간 장로님께서 노래를 부르면서 순간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그때 지혜를 주셔서 “할렐루야! 릴리리야!”로 바꾸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정말 하나님께서 기가막힌 타임에 지혜를 주셨노라고 간증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사람 앞에서나, 권력자 앞에서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자랑할 수 있어야합니다. 예수님의 나의 구주이라고 자랑하면 하나님께서 나를 천사들 앞에서 우리를 자랑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자존 감있는 성도가 됩시다. 예수님을 자랑하는 성도가 됩시다. 많은 불신자들이 믿는 성도들을 비난합니다. “말은 잘하면서 실천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말입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천국과 영생을 믿는다 하면서도 죽음의 그림자 앞에서는 세상 사람들과 다를 바 없이 두려워하고, 세상 자랑 다 버렸다고 찬송하면서도 교회 안에선 감투싸움을 합니다. 탐욕스럽고 쉽게 절망하며, 희생하려 하지 않습니다. 입으로만 사랑을 외칠 뿐, 정작 옆에 있는 형제조차도 용서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2000년 전 사도 바울은 자신 있게 외쳤습니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고후 4:7) 겉으로 보기에는 보잘것없는 토기 그릇이지만, 그 속에는 보물이신 예수님을 모시며 살고 있다면, 사방으로 우겨 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고, 답답한 일을 당해도 절망하지 않습니다. 핍박을 받아도 버림받지 아니하고, 매를 맞아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결코 죽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질그릇처럼 깨지기 쉬운 존재지만, 우리 속에 예수님께서 살아계시기 때문입니다(고전 4:7∼10). 보물이 담겨 있으면 겉모양과 재질에 상관없이 보물단지입니다. 내 속에 예수 그리스도, 온 세상을 구원하시는 생명의 보물을 담고 있다면 나는 보물단지입니다. 할렐루야!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니 오늘 저와 여러분들에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외식, 위선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솔직하게 자신을 하나님께 들어내시기를 축원합니다. 나는 연약하지만 롤 모델 되신 예수님을 닮아가기 위해 거룩함을 추구하시기를 소원합니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사신 모습을 보면서 우리들도 따라 살아갈 때 그 능력이 언젠가 우리에게도 나타날 줄 믿습니다. 사람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세상과 환경을 두려워하지 말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두려워하실 수 있으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예수님을 사람들 앞에서 인정하고, 존중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천사들 앞에서도 인정하고 존중하신다고 약속하셨으니 많은 믿지 않는 자들에게 예수님은 나의 구주입니다. 예수님은 나를 살리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증거 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여호수아2:9-11절
9.その 人たちに 言った． 「主がこの 地をあなたがたに 與えておられること，
私たちはあなたがたのことで 恐怖に 襲われており， この 地の 住民もみな，
あなたがたのことで 震えおののいていることを， 私は 知っています．
10.あなたがたが エジプト から 出て 來られたとき， 主があなたがたの 前で，
葦の 海の 水をからされたこと， また， あなたがたが ヨルダン 川の 向こう
側にいた エモリ 人のふたりの 王 シホン と オグ にされたこと， 彼らを 聖絶した ことを， 私たちは 聞いているからです．
11.私たちは， それを 聞いたとき， あなたがたのために， 心がしなえて，
もうだれにも， 勇氣がなくなってしまいました． あなたがたの 神， 主は，
上は 天， 下は 地において 神であられるからです．
고린도후서 4:7절
私たちは， この 寶を， 土の 器の 中に 入れているのです． それは， この 測り 知れない 力が 神のものであって， 私たちから 出たものでないことが 明らかにされるためです．
고린도전서 4:7-10절
7.いったいだれが， あなたをすぐれた 者と 認めるのですか． あなたには， 何か， もらったものでないものがあるのですか． もしもらったのなら， なぜ， もらっていないかのように 誇るのですか．
8.あなたがたは， もう 滿ち 足りています． もう 豊かになっています． 私たち 拔きで， 王さまになっています． いっそのこと， あなたがたがほんとうに 王さまになっていたらよかったのです． そうすれば， 私たちも， あなたがたといっしょに 王になれたでしょうに．
9.私は， こう 思います． 神は 私たち 使徒を， 死罪に 決まった 者のように， 行列のしんがりとして 引き 出されました． こうして 私たちは， 御使いにも 人¿にも， この 世の 見せ 物になったのです．
10.私たちは キリスト のために 愚かな 者ですが， あなたがたは キリスト にあって 賢い 者です． 私たちは 弱いが， あなたがたは 强いのです． あなたがたは 榮譽を 持っているが， 私たちは 卑しめられていま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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