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시2:1-12절, 제목: 너는 내 아들이라
설교: 김 병철 목사, 2014년 8월 10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너는 내 아들이라.”라는 제목으로 말씀 전하기를 원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저와 여러분들 심령가운데 넘쳐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어느 외교관이 매일 바쁘고 분주하게 일했다. 그는 평소에 가정에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다. 모처럼 휴일을 맞은 그는 집에서 편히 쉬고 싶었다. 밀린 독서도 하고 부족했던 수면도 보충하고 TV도 보면서 하루를 여유 있게 보내고 싶었던 것이다. 그런데 아내와 아이들은 그를 그냥 놔두지 않았다. 특히 아이들은 오랜만에 아버지와 함께 하는 시간을 즐기고 싶었다. 그들은 그동안 일반적인 가정의 아버지를 갈구해 왔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아버지를 집요하게 졸랐고, 결국 아이들의 간청에 못 이겨 온 가족이 낚시를 가게 되었다. 그날 밤 외교관은 자신의 일기장에 이렇게 썼습니다. 나는 오늘 아이들과 노느라고 소중한 하루를 망쳐버렸다.그런데 그의 아이들의 일기장에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오늘은 아버지와 낚시를 갔다. 오늘은 내 일생에서 가장 기쁘고 행복한 최고의 날이었다.고 기록했다. 세상의 아버지는 몸이 연약하여 피곤할 수 있습니다. 부모로써 한계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자녀로 삼으신 하나님은 피곤하지지도 않으시고, 곤비함이 없으시며, 능력 면에서도 부족함이 없으신 분이 바로 저와 여러분들이 섬기는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향하여 말씀하시기를‘너는 내 아들이라. 내가 너를 낳았도다.’고 하셨습니다.
본 론: 본문 말씀을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다윗은 자신을 대적하는 자들을 바라보면서 하나님께 피하는 자는 복이 있다. 그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고 나는 그 분의 자녀이기에 능히 해결하시는 하나님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을 살펴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첫째, 악한 자들은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한다. (1-3절) 여기에서 여호와의 기름부음 받은 자가 누구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까? 그렇습니다. 다윗 왕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신약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을 믿는 자녀들을 원수 사탄이 대적한다고 했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베드로전서 5:8-10절“8.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9.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10.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믿는 자들이 세 가지를 준비해야 하는데 1)근신하라(말과 행동을 늘 조심하라). 2)영적으로 깨어라. 3)마귀를 대적하라. 마귀를 대적하려면 영적 능력, 성령의 힘입어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마귀는 믿는 성도들을 어떻게 한다고 했습니까?“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라고 했습니다.
인류 역사이래 마귀는 계속적으로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최초 인류 조상이었던 아담을 마귀는 뱀을 통해서 유혹했습니다. 인류조상인 아담은 뱀의 유혹을 받아 죄를 지었고 결국 모든 인류가 그 죄로 말미암아 죽게 되었지요. 심지어는 마귀는 예수님까지 유혹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마귀의 머리를 상하게 하고 결국 유혹에서 승리하시므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받게 된 것입니다. 아담의 죄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듯이 제 이의 아담인 예수님께서 오셔서 마귀를 이기시므로 예수 믿는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로마서 5:18-19절“18.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19.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할렐루야!
이처럼 여호와의 기름부음 받은 다윗을 악한 자 내지는 마귀가 대적하는 것입니다. 악한 자(마귀)가 왜 다윗을 그토록 대적했습니까?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다윗의 혈통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출현하시기 때문에 악한(마귀)자는 철저하게 다윗을 대적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들을 악한(마귀)자는 자신의 졸개인 귀신들을 통해서 철저하게 대적하는 것입니다.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이루는 것을 마귀는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들은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므로 악한(마귀)자를 대적하고, 물리치며 승리하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에게 사탄의 공격이 없다면 그것은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일이 아니고 오히려 심각한 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사탄의 공격이 나에게는 없다면 좋아할 일이 아니라 영적 위기를 맞았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만큼 우리가 영향력이 없다는 반증입니다. 사탄은 영향력이 없는 존재들을 건들 이유가 없습니다. 건들어서 별로 이익이 없는데 왜 시간낭비, 돈 낭비, 에너지를 낭비합니까? 내 버려둬도 자연이 마귀가 원하는 삶을 살아주는데 건들 이유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오히려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사탄의 공격과 유혹이 찾아오면 기뻐해야 합니다. 내가 그래도 이 세상에서 영향력이 있는 크리스천이구나! 하면서 기뻐해야 합니다. 그래서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영적으로 근신하고, 기도하면서 깨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야고보서1:2-4절“2.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3.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4.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고 했습니다.
악한 자들은 다윗을 집중적으로 공격했습니다. 다윗이 그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자신이 어떤 존재인가를 너무 잘 안 것입니다. 성경에서 다윗만큼 영적으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고통을 겪은 사람이 또 있을까? 아마도 쉽게 찾아보기가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윗은 늘 영적 안테나를 하나님께 집중하고 맞추고 있었던 인물입니다. 그러므로 악한 자들을 대적할 때 믿는 저와 여러분들은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둘째, 여호와께서 자기 자녀를 위해서 악한(마귀)자을 심판하시리라. (4-9절) 오늘 본문에서 여호와께서 세우신 다윗 을 대적하는 자들에게 어떻게 하신다고 했습니까? “비웃으리로다.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저들을 놀라게 하리로다. 또한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악인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악한 자의 길이 형통해 보여도 언젠가는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악한 자가 잘되고, 악한 자가 힘이 있어 보이며, 형통의 길로 가는 것처럼 보여도 결국 하나님께서 악한 자들을 자기 백성들을 위해서 심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위해 일하시고, 그 일을 성취하시며 큰 상급으로 보상해 주시는 분이심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기름부음 받은 자 다윗을 대적하고, 그의 대를 끊으려고 애를 쓰는 것을 보신 하나님께서‘하도 어이가 없어 웃으시며 결국은 분을 발하셔서 그들로 하여금 깜짝 놀라게 하시겠다. 심지어 네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 마치 질그릇 같이 깨뜨려버릴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질그릇이 강합니까? 약합니까? 약하지요. 그래서 질 그릇을 여자라고 성경은 표현했습니다. 연약한 존재가 여성입니다. 여성을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게 하는 것은 미성숙한 자들이 하는 것입니다. 쉽게 마음이 상하고, 아파하고, 힘들어 하는 존재가 여성입니다. 그래서 질그릇이다. 라고 베드로 사도가 표현한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 앞에서 악한 존재가 마치 질그릇과 같은 존재라는 것입니다. 한 번 던져버리면 산산조각 나듯 대적들을 그리하시겠다고 선포하신 것입니다. 특히 하나님의 사람을 대적하는 것과 하나님의 자녀와 하나님의 거룩한 일을 방해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도 말씀하십니다. 나의 종, 다윗을 대적하는 악한 자들을“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예화) 아사쿠사에서 있었던 일이었습니다. 동경성산교회 1층에 있는 형광등 십자가 간판입니다. 그 정도의 간판은 꽤 큰 편입니다. 그런데 그 간판이 누가 어떻게 해서 그랬는지 잘 알 수 없는데 아사쿠사 큰 절의 주지 스님으로부터 저 한테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간판을 빨리 가져가라는 것입니다. 저는 그때 멀리 있었는데 무슨 영문인지 몰라서 우리가 뿌린 전도지를 가져가라는 것인가?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큰 간판이 절에 있을 리가 만무하니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도지를 가져가라는 건가? 하고 무심코 생각하고 그냥 넘어 갔습니다. 그랬더니 그 주지 스님이 간판을 가져 라고 했는데 왜 안 가져 가냐고 마구 화를 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간판이 어떤 간판이냐고 물었더니 길에 세워 놓는 간판이라는 것입니다. 참으로 이상해서 전도사님을 시켜서 갔다. 오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전도사님이 그 간판을 가져왔습니다. 지금도 이해가 안 되는데 그 큰 간판을 누가, 왜 그곳에 갔다놓았는지 지금도 알 수 없습니다. 그것은 차로 싫어서 갔다놓지 않으면 그것은 힘든 일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을 끌고 갔다 놓으려면 한 30분정도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런데 재미난 사실은 전도사님이 갔다 와서 하는 말이‘목사님 진짜 이상한 일이지요. 누가 거기다 이 간판을 갔다놓았을까요? 목사님 아사쿠사 절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 그 간판을 가져오는데 스님이 나와서 아주 어쩔줄 몰라하면서 두려워 하는 모습이 영력했습니다.’그 스님이 그 간판의 붉은 십자가 그려져 있으니까? 두려워서 손을 못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 스님은 영적인 것을 알고 계시는 스님이었다라고 생각됩니다. 하나님의 종들과 하나님의 사람들, 더 나아가 하나님의 거룩한 일을 방해하는 것은 두려운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을 잘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오히려 믿는 성도들이 이것을 몰라요.
여호와께서 당신이 세운 하나님의 종인 다윗을 대적하는 그들을 친히 심판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다윗을 이렇게 불렀습니다. “7.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8.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이 얼마나 귀한 고백입니까? 이것은 다윗이 고백한 것입니다. 이런 자신의 자녀를 대적하는 자를 그냥 두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위해서 친히 일하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예레미야 33장 2절의“일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시는 여호와”라고 했습니다. 믿습니다. 우리를 위해 일하시고, 도우시며 심판하시는 분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믿습니까?
셋째,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 (10-12절) 다윗은 문제가 생길 때 마다 여호와 앞에 서게 됩니다. 하나님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묻고 기도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무능력한 존재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자신의 힘이 아닌 전능하신 하나님의 힘을 빌려 살겠다는 나약함 모습처럼 보이지 않습니까?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약함이 곧 강함이라. 고린도후서 12:9-10절“9.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0.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고 했습니다. 여호와께 피하는 자는 세 가지를 해야 합니다. 1)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겨야 한다. 경외하므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2)두려워하므로, 떨며 즐거워할찌어다. 떨며 환호하라. 찬양하라는 말씀입니다. 3)그의 아들에게 입 맞추라. 그렇지 않은 자는 길에서 망할 것이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세운 자를 두려워하고, 즐거워하며, 그의 아들에게 입 맞추라. 그 분에게 가까이 하라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분명하게 말씀하시기를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라고 했습니다.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을 받는다. 도피성 되신 예수님께 피하는 모든 자는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본문은 예수님이 도피성임을 보여주는 상징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생을 사는데 문제없는 인생이 있든가요? 없어요. 그렇다면 문제가 생긴다면 우리는 여호와께 피해야 하는 줄 믿습니다. 다윗은 힘들고 어려울 때 그는 여호와를 의지했습니다. 시편 144편에 그는 하나님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시편144:1-2절 “1.나의 반석이신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그가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며 손가락을 가르쳐 전쟁하게 하시는 도다. 2.여호와는 나의 사랑이시요 나의 요새이시요 나의 산성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방패이시니 내가 그에게 피하였고 그가 내 백성을 내게 복종하게 하셨나이다.”고 했습니다.
예화) 학자요, 정치가요, 목사요, 주한 미국대사(1993-1997)였던 제임스 레이니는 임기를 마치고 귀국하여 에모리 대학의 교수가 되었다. 건강을 위해서 매일 걸어서 출퇴근하던 어느 날, 쓸쓸하게 혼자 앉아 있는 노인을 만났다. 레이니 교수는 노인에게 다가가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고 말벗이 되어 주었습니다. 그 후 그는 시간이 날 때마다 외로워 보이는 노인을 찾아가 잔디를 깎아주거나 커피를 함께 마시면서 2년여 동안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출근길에서 노인을 만나지 못하자 그는 노인의 집을 방문하였고 노인이 전날 돌아가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곧바로 장례식 장을 찾아 조문하면서 노인이 바로 <코카콜라 회장>을 지낸 분임을 알고는 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그때 한 유족이 "회장님께서 당신에게 남긴 유서가 있습니다."라며 봉투를 건넸다. 유서의 내용을 보고 그는 너무나 놀랐다. "2년여 동안 내 집 앞을 지나면서 나의 말벗이 되어 주고, 우리 집 뜰의 잔디도 함께 깎아 주며, 커피도 나누어 마셨던 나의 친구 레이니! 고마웠어요. 나는 당신에게 25억 달러와 코카콜라 주식 5%를 유산으로 남깁니다." 너무 뜻밖의 유산을 받은 레이니교수! 세 번 놀랐습니다. 1) 세계적인 부자가 그렇게 검소하게 살았다는 것과 2) 자신이 코카콜라 회장이었음에도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았다는 것 3) 아무런 연고도 없는 사람에게 잠시 친절을 베풀었다는 이유만으로 그렇게 큰돈을 주었다는 사실에 놀랐다. 레이니교수는 받은 유산을 에모리 대학 발전기금으로 내놓았다. 제임스 레이니가 노인에게 베푼 따뜻한 마음으로 엄청난 부가 굴러 들어왔지만, 그는 그 부에 도취되어 정신을 잃지 않았다. 오히려 그 부를 학생과 학교를 위한 발전기금으로 내놓았을 때, 그에게는 에모리 대학의 총장이라는 명예가 주어졌습니다.
코카골라 회장을 역임했던 노인은 초라하게 인생을 마감해야 했을 때에 레이니 교수를 만난 것입니다. 2년 동안 자신이 말벗이 되어주고, 커피도 마시고, 자신의 집에 찾아와 잔디도 깎아주면서 진정한 동역자를 얻은 것입니다. 어쩌면 코카콜라 회장이었던 그는 노년에 좋은 친구를 만난 행복했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이 살면서 정말 좋은 친구를 만나 보셨나요. 만났다면 그것은 행운일 것입니다. 그러나 혹 만나지 못했더라도 영원한 나의 좋은 친구를 소개하겠습니다. 그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께 피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분을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의 인생은 달라질 것입니다.
다윗은 엄청난 대적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그의 편이 되어 주셨습니다. 시편 기자인 다윗은 이와 같은 환경이 생길 때마다 그는 여호와께 피했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상당히 의미가 있지 않습니까? 자신의 힘으로 얼마든지 해결하려고 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오래 갈 수 없고, 아니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었습니다. 그때 마다 원점으로 돌아가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다윗이 늘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시편 16:2절“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시편 73:28절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 하리이다.”시편144:15절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인생 살면서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나거든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 아멘. 믿습니까?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셨습니다. 마귀는 우리들을 그냥 내 버려두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이루지 못하게 방해하고, 대적하는 일을 끊임없이 할 것입니다. 오늘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근신하고, 깨어 있어, 마귀를 대적해야 할 줄 믿습니다. 나의 배후에는 전능하신 하나님 여호와께서 계심을 믿고 담대하게 싸워 이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힘들고 지쳐 낙망하지 말고 그 여호와 하나님께 피하므로 새 힘을 얻고, 재충전 받아서 다시 마귀와 싸워 이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반드시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들은 자녀로 인정하시고 우리를 들을 위해 친히 일하시고, 싸우시며, 심판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