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눅4:31-44절, 제 목: 궁극적 사명
설교: 김 병철 목사, 2013년 11월 24일(주일)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궁극적 사명”입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총 저와 여러분 심령가운데 넘쳐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어느 교회학교 교사가 몇 년 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회의감이 생겼습니다. 점점 자신의 일에 흥미를 잃어간 그 교사는 결국 교회학교 교사 일을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전장에서 날아온 편지 한 통을 받았습니다. 젊은이 한 사람이 전사했습니다. 젊은이는 마지막으로 죽어가면서 두 사람에게 전할 말이 있다며 꼭 전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하나는 어머니에게 당신의 아들이 조국을 위해서 열심히 싸우다가 기쁘게 죽었다는 점을 전해 달라는 것이었고 또 하나는 어려서 교회학교에 다닐 때 자신을 가르쳐준 선생님에게 가르침대로 그리스도인으로 살다가 죽었다는 점을 전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편지를 받아본 그 교사는 자신의 결정을 부끄럽게 여기고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일에는 후회가 없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결실을 거두게 마련입니다. 그것이 성경의 가르침이고 약속입니다.
본 론: 예수께서는 갈릴리 가버나움 마을로 내려가셨습니다. 그리고 안식일이 되자 사람들을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얼마나 권위가 있었는지 사람들은 그 가르침에 놀랐습니다. 그런데 그때 마침 회당에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예수님을 보고는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아, 나사렛 예수여! 당신은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십니까? 우리를 망하게 하려고 오셨습니까? 나는 당신이 누구이신 줄 압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거룩한 분이십니다.”예수께서 그를 꾸짖어 말씀하셨습니다.“조용히 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와라!” 그러자 귀신이 모든 사람들 앞에서 그 사람을 땅에 내동댕이치고 떠나갔는데 아무 상처도 입지 않았습니다. 회당에 있었던 모든 사람들이 놀라며 서로 말했습니다. “이게 무슨 가르침인가? 저 사람이 권위와 능력으로 더러운 귀신들에게 명령하니 귀신들이 떠나가 버렸다.” 이 사건이 주변 마을까지 소문이 퍼져나갔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회당에서 나와 시몬의 집으로 가셨습니다. 그런데 시몬(베드로)의 장모가 심한 열병에 시달리고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녀를 위해 예수께 도움을 청했습니다. 예수께서 시몬의 장모를 굽어보시고 열병을 꾸짖으시자 열병이 사라졌습니다. 장모는 곧 일어나 사람들을 시중들기 시작했습니다. 이 사건을 본 사람들이 해질녘이 되자 온갖 환자들을 모두 예수께 데려왔습니다.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일일이 손을 얹어 병을 고쳐 주셨습니다. 게다가 귀신들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떠나가며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귀신들을 꾸짖으시며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께서 그리스도신 것을 마귀들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날이 밝자 예수께서는 나가셔서 외딴 곳으로 가셨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를 찾다가 어디 계신지 알아내고는 자기들에게서 떠나가시지 못하게 붙들었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나는 다른 마을에서도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 내가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기 때문이다.”그런 뒤 예수께서는 유대의 여러 회당에서 말씀을 전하셨다는 말씀이 오늘 본문에 내용입니다. 이 본문을 통해서 몇 가지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첫째, 말씀에 권위가 있으신 예수님 (32절) 예수님께서 갈릴리 가버나움에 내려가셔서 회당에서 말씀을 가르치는데 그 말씀에 권위가 있었다고 했습니다. 사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매주 안식일이면 회당에서 말씀을 읽고 듣고 배웠습니다. 가르치는 선생들은 율법에 능통한 율법학자내지는 서기관들 더 나아가서는 흔히 말하는 랍비들이 가르쳤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들은 말씀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일각연이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어느 성경을 펴서 읽으면 그 말씀을 어떻게 해석할지도 대충 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성경에서 예수님께서 저들에게 가르치는 말씀을 들으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 가르침 앞에 압도당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성경은 그것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전하시는 말씀에 권위가 있었더라고 표현합니다.
말씀의 권위는 누가 전하던 간에 그 말씀에 권위는 동일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느끼는 감동의 온도차이는 다릅니다. 그 말씀을 전하는 사람의 삶을 보고 말씀에 감동은 천지차이라는 것입니다. 바리새인들, 랍비들, 서기관들은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말씀은 가르치는데 그 말씀은 있는데, 그 말씀이 저들의 삶에 능력으로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의 말씀에 말씀이 있었고, 삶에 능력이 나타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을 가르치는데 회당에 귀신들린 사람들이 소리쳐 외칩니다.“아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고 외쳐습니다. 예수께서 귀신들린 자를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귀신이 그 사람을 무리 중에 넘어뜨리고 나오되 그 사람은 상하지 아니한지라 그때에 많은 사람들이 다 놀라 서로 말하기를“이 어떠한 말씀인고 권위와 능력으로 더러운 귀신을 명하매 나가는 도다 하더라.”고 했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디모데후서 3:5절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고 했습니다. 랍비들과 서기관들 율법학자들은 말씀은 알고 있는데 이 말씀이 능력되지 못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경건의 모양만 있었지 능력을 상실했습니다. 능력은 삶 자체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권위와 능력은 삶을 통해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그 거룩한 삶 자체 능력이었습니다.
둘째, 마귀가 인정한 예수님 (34,41절) 귀신들이 예수님이 누구인지 그들이 고백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겠습니다. 34절“아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41절 “여러 사람에게서 귀신들이 나가며 소리 질러 이르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꾸짖으사 그들이 말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니 이는 자기를 그리스도인 줄 앎이러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귀신들도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거룩한 자,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합니다. 이것은 놀라운 교훈입니다. 예수님께서 귀신들에게 인정을 받았던 것 같이 믿는 그리스도인들도 믿지 않는 자들뿐 아니라 귀신들로부터 인정받아야 될 줄 믿습니다. 오합지졸이 아니라 정말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 사도행전 19장에 이와 같은 이야기가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바울의 손으로 놀라운 능력을 행하게 하시니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 이에 돌아다니며 마술하는 어떤 유대인들이 시험 삼아 악귀 들린 자들에게 주 예수의 이름을 불러 말하되 내가 바울이 전파하는 예수를 의지하여 너희에게 명하노라 하더라. 유대의 한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도 이 일을 행하더니 15절 악귀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며 악귀 들린 사람이 그들에게 뛰어올라 눌러 이기니 그들이 상하여 벗은 몸으로 그 집에서 도망했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귀신들린 자들이 예수님을 아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바울도 알거니와’라고 했지요. 그 만큼 악귀들도 바울을 알았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저와 여러분들이 진짜 크리스천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화) 언제나 함께 하시는 성령님(모 장로님이 술집에서 있었던 일) 한 장로님이 교회에서 한 가지 일로 심한 상처를 받아 5년간이나 교회를 떠나 방황하고 있었다. 어느 날,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데 건너편에서 점을 치던 점쟁이가 소리쳤다. “여기 예수 믿는 사람 있습니까? 제발 나가 주세요! 점괘가 안 나옵니다.” 사람들이 웃으며 말했다. “허허, 술집에 무슨 예수쟁이가 있겠나?” 그러나 점쟁이는 계속 말했다. “아니오. 여기에 예수 믿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에게 있는 영이 나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어서 나가 주세요.”
점쟁이는 이렇게 말하면서 장로님을 뚫어지게 바라보는 것이었다. 장로님은 너무나 민망한 나머지 서둘러 술집에서 뛰쳐나왔다. 그는 큰 나무를 붙들고 울면서 말했다. “주님! 제가 주님을 떠난 지 5년이나 되었는데, 우리 주님께서는 아직도 제게서 성령님을 거두어가지 않으셨군요.” 그리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우리가 구원의 확신을 술집에서, 점쟁이 앞에서 확인할 필요는 없겠지만 내 인생은 내 것이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내 죄를 속량 받았으니 하나님의 것이요,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아 성령이 내 안에 계시니 우리는 하나님의 것이다.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사 49:15) 진짜는 귀신들도 알아 본 다는 사실입니다. 믿습니까?
셋째, 병든 자를 고치시므로 하나님의 나라(복음)을 전파하신 예수님 (43-44절) 예수님의 삼대 사역이 있습니다. 그것은 가르치는 사역입니다. 고치는 사역입니다. 전파하는 사역이었습니다. 마태복음4:23-24절“23.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24.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 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기적을 통해서 완악한 세대의 사람들을 깨우쳤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들도 이 예수님의 삼대 사역을 감당해야 합니다.
말씀을 가르쳐야 합니다. 또한 천국 복음을 마음껏 전파해야 합니다. 그리고 악한 것을 내 쫓으며 약한 것들과 병들을 고치시는 사역을 감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영적인 병원과 같은 곳입니다. 약한 것들과 병든 것을 고치면 육체적인 것 뿐 아니라 영적인 것들을 고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믿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을 통해서 행하시는 놀라우신 역사를 눈으로 목도하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신앙은 이론이 아닙니다. 실제입니다.
체험적 신앙은 서적 100권의 신학 서적보다 힘이 더 강력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 주변에는 따르는 사람으로 항상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지붕을 뜯고 내려간 중풍병자나 뽕나무에 올라간 삭개오 이야기, 오병이어로 수많은 사람을 먹인 사건 등은 주님을 따르는 사람이 얼마나 많았던가를 보여준다. 그렇다면 주님을 따랐던 그 많은 사람들이 모두 구원받았을까? 아니면 기적의 현장에서 구경꾼으로 만족했을까?
구경꾼과 체험자는 다르다. 100권의 신학 서적보다 단 한 번의 체험적 신앙이 믿음을 더 강하게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앙은 연륜이나 경력과는 관계없습니다. 연륜과 경력에서 오는 신앙은 역경이 오면 쉽게 무너지고 맙니다. 그러나 체험신앙은 나의 전인격이 하나님을 만나고, 생애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함으로써 얻어지는 것이기에 쉽게 변질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 신앙을 체험신앙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상대로 그렇게 담대히 싸울 수 있었던 것은 목자로서 양을 칠 때 체험한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자나 곰이 와서 양의 새끼를 물어 가면 따라가서 그 입에서 새끼를 건졌고, 그 맹수들을 죽일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이었다. 이러한 체험신앙이 다윗의 담대한 믿음의 바탕이 되었던 것입니다. 믿음은 지식이 아니다. 사유(思惟)가 아니다. 믿음은 내가 소원하는 것의 실상이다. 그러므로 문제가 생겼을 때 회피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기회로 삼아야 하는 것입니다. 구경꾼 신앙에서 체험하는 신앙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믿습니까?
넷째, 믿음의 사람들도 예수님의 사역을 해야만 한다. (43-44절) 날이 밝아오자 예수께서는 나가셔서 외딴 곳으로 가셨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를 찾다가 어디 계신지 알아내고는 자기들에게서 떠나가시지 못하게 붙들었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나는 다른 마을에서도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 내가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기 때문이다.”그런 뒤 예수께서는 유대의 여러 회당에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에 핵심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리고 그 천국 복음을 전하기 위해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 복음을 전하셨던 것입니다. 오늘 날도 저와 여러분들이 예수님의 삼대 사역을 감당해야 합니다. 가르치고, 전파하며, 고치는 사역을 감당하므로 말미암아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더욱더 전해야 할 줄 믿습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는 이 일 때문에 오셨다고 하지 않습니까? 저와 여러분들이 왜 공부합니까? 왜 돈을 버셔야 합니까? 왜 우리 자녀들이 좋은 대학에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하는 일에 필요해서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잃어버리고 살고 있다면 이것은 큰 문제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예화) LA에 한국 목사님에게 있었던 사건입니다. 이 목사님께서 하루는 어디를 가야하는데 갓난아기를 파출부에게 맡겨 놓고 갔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제가 오지 못하니까? 이 아이를 잘 돌보아주세요. 아이를 잘 보살피는 것이 당신의 최고의 사명입니다. 그랬더니 이 파출부가 아기를 방에다 놓아두고 장난감을 잔득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자기는 주인이 오면 놀라게 해주려고, 온 집을 다 치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이 목사님 내외분이 집에 갔다 왔더니 소스라치게 놀란 것입니다. 그것은 아이가 방안에서 놀다가 재미가 없으니까? 기어 나아가서 풀장에 빠져서 숨진 채 발견이 된 것입니다. 실질적인 사건입니다. 참으로 이 이야기를 듣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파출부의 사명은 아기를 돌보는 것이 최고의 사명이라 일러주었건만 엉뚱한 일을 하다가 결국은 아이를 죽이고 말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교회의 사명은 교회 건물 짓는 것도 아니요. 교회 무슨 시스템을 좋게 만드는 것도 아닙니다. 오직 교회의 사명은 영혼 구원하는 일인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들의 사명이 무엇입니까? 하나님 나라의 복음 증거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이 땅에 보내 주었는데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하고 계시는 것입니까? 이 땅에 살면서 우리는 엉뚱한 짓 하면서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것이 필요치 않다는 것이 아닙니다. 정작 사명이 잃어버리고 집짓고, 집사는데 힘을 다 소진하고, 자녀 교육하다가 인생 종치며, 직장, 결혼, 쇼핑하다가 심지어는 교회에서도 감투사움하다 인생을 종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이 뭐하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 확장하라고 보냈더니 자기 밥그릇싸움이나 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한심한 일입니까? 세상 사람들도 웃습니다.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말씀에는 권위가 있었습니다. 다른 여는 랍비와 확연히 달랐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말씀을 지식적으로 아는 자들과 말씀 자체가 능력이라는 사실을 알고 삶으로 살아간 예수님과의 차이였습니다. 삶의 자체가 능력입니다. 또한 귀신들도 예수님을 인정했던 것처럼 오늘 날도 저와 여러분의 삶속에서 귀신들도 인정할 만한 능력있는 삶을 살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마치 예수님께서 삼대사역을 하셨던 것처럼 저와 여러분들도 이 사역을 감당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이것이 궁극적인 삶의 목적이요 사명인 것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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