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막16:1-20절, 제 목:부활의 증인
설교: 김 병철 목사, 2013년 3월 31(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 "부활의 증인" 말씀을 전하기를 원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총이 저와 여러분들 심령 가운데 넘쳐날 수 있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어느 부활주일날 경상도에 어느 경로당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누가 지어낸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할머니들이 모여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어떤 할머니가 이렇게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1할머니: 어이 친구들 예수가 죽었다고 하되
2할머니: 그래 와 죽었다 하더노
1할머니: 글쎄 못에 찔려죽었다고 하던데.
3할머니: 내가 그 머리 풀고 다닐 때부터 알아 봤떼
2할머니: 그런데 예수가 누구고
1할머니: 내는 잘 모르겠는데 우리 며느리아가 아부지 아부지 하는 것 보니까?
우리 사돈쯤 되지 않겠나!
2할머니: 그래 니 문상 같다왔나!
1할머니: 몬 갔다.
2할머니: 와 몬 간노.
1할머니: 사흘 만에 살아났다하더라.
본 론: 스웨덴의 노벨상 작가 라게르크비스트가 쓴 '바라바'를 보면, 민란을 꾸민 도적 바라바(막 15:7)가 자신을 위해 대신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를 멀리서 근심스럽게 바라보는 장면이 극적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그러면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면서....그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 사나이는 도대체 누구인가?'라는 강한 의문을 품고 고뇌하던 바라바는 자신을 위해 죽으신 그분이 인류의 메시야임을 마침내 깨닫게 되고, 당시 로마방화사건에 스스로 연루되어 그도 예수님처럼 십자가 처형을 받게 됩니다. 그 무엇으로도 갚을 수 없는 영적 부채감에 기꺼이 주님 가신 길을 자초한 바라바는 십자가 고난 너머에 있는 부활의 영광을 보았던 것이다. 탁월한 작가의 상상력은 복음서에 극히 제한적으로 기록된 한 죄인의 전말을 극화함으로써 우리가 곧 '바라바'임을 고백하게 합니다. "찬송143장: 웬 말인가 날 위하여 주 돌아가셨나 이 벌레 같은 날 위해 큰 해 받으셨나…" 부활의 아침에 바라바의 심정으로 불러야 할 찬송이다.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롬 6:5)"
안식일이 지난 뒤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는 예수의 시신에 바르려고 향품을 사 두었습니다. 그 주가 시작되는 첫날 이른 아침, 해가 막 돋을 때 여인들은 무덤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서로 말했습니다. “무덤 입구에 있는 돌덩이를 누가 굴려 줄까?”그런데 여인들이 눈을 들어 보니 돌덩이가 이미 옮겨져 있었습니다. 여인들이 무덤에 들어가 보니 흰옷 입은 한 청년이 오른쪽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그러자 그가 말했습니다. “놀라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으러 온 것이 아니냐? 예수께서는 살아나셨다. 이제 여기 계시지 않는다. 여기 예수를 눕혔던 자리를 보라. 자, 이제 가서 그분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전하라. ‘예수께서 너희보다 앞서 갈릴리로 가실 것이며, 그분의 말씀대로 거기서 너희가 예수를 보게 될 것이다.’여인들은 넋을 잃고 벌벌 떨면서 무덤에서 도망쳐 나왔습니다. 너무나 무서워 아무에게 어떤 말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예수께서 그 주가 시작되는 첫날 이른 아침, 부활하셔서 맨 처음으로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셨습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전에 예수께서 일곱 귀신을 쫓아 주신 여인입니다. 그녀는 전에 예수와 함께 지내던 사람들에게 가서 전했습니다. 그들은 슬피 울며 통곡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께서 살아나셨다는 소식과 또 마리아가 그분을 직접 보았다는 말을 듣고도 믿지 않았습니다. 그 후에 그들 가운데 두 제자가 시골로 내려가고 있는데 예수께서 전과는 달라진 모습으로 그들 앞에 나타나셨습니다. 이들은 다른 제자들에게 돌아가 이 사실을 알렸지만 이번에도 제자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예수께서 열한 제자들이 음식을 먹고 있을 때 그들에게 나타나셔서 그들이 믿지 못하는 것과 마음이 굳은 것을 꾸짖으셨습니다. 예수께서 다시 살아나신 후 자신을 보았다는 사람들의 말을 제자들이 믿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온 세상에 나가서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누구든지 믿고 세례 받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믿지 않는 사람은 심판을 받을 것이다. 믿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를 것이다. 그들은 내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고 새 방언으로 말하며 손으로 뱀을 집어 들고 독을 마셔도 아무런 해를 받지 않으며 아픈 사람들에게 손을 얹으면 병이 나을 것이다.” 주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신 후에 하늘로 들려 올라가셔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으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은 곳곳에 다니면서 복음을 전파하는데 주께서 그들과 함께 일하시고 표적들이 나타나게 하셔서 그들이 전하는 말씀이 사실임을 확증해 주셨습니다.] 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몇가지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첫째, 향품이 필요 없으신 예수님이십니다. (1-4절)
예수님의 장사를 위해 여인들은 향품을 준비했다고 했습니다.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라는 여인이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고 난 후에 예수님의 몸에 바를 향품을 미리 준비해 놓았습니다. 그들은 무덤에 가면서 서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걱정을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계신 무덤에 그 돌을 누가 굴려줄 수 있을까?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도 새벽에 무덤에 찾아 가는 것이니 아무도 없을 터인데 어떻게 하지 일단은 예수님의 무덤에 병사들이 있을 터이니 그 병사들에게 부탁하지 뭐! 그 군인들이 잠자고 있을 터인데 우리가 돌을 굴려달라고 하면 굴려 주기나 하겠어! 이곳은 아무나 열어줄 수 없다. 당국의 허락을 받아가지고 오라고 할지도 모르니 큰일이네 어떻게 한담하면서 의논을 했을 것입니다. 예전에 제가 성지 순례를 같다왔습니다. 요르단 쪽에 갔는데 호텔에서 저녁을 먹고 나니까? 시간이 많이 남아서 저희를 안내해 주었던 가이드 자매님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근처에 좋은 차집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그 찻집은 어마어마한 바위를 뚫어서 만든 찻집이었습니다. 저희들에게는 굉장히 신선한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물었습니다. 과거에 여기는 뭐하는 곳이었습니까? 물었더니 과거에는 이곳이 무덤이었습니다. 무덤을 변형시켜 찻집을 만든 것이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무덤자리가 보였습니다. 차 맛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아마도 예수님의 무덤이 이런 곳이었을 것입니다. 라고 추측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여인들이 무덤에 도착했을 때에 누군가가 와서 이미 무덤에 돌을 옮겨 놓았다는 것입니다. 여인들은 놀랐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여인들은 서둘러 무덤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왠 일입니까? 예수님은 계시지 않고 예수님께서 누워계셨던 세마포와 수건이 놓여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누우셨던 무덤 옆에 두 명의 천사가 앉아 있었습니다. 너희가 살아계신 자를 죽은 곳에서 찾느냐? 예수님께서는 살아나셨느니라. 말씀했습니다. 여인들은 죽으신 예수님을 위하여 준비한 향품 이었는데, 이제 그 향품이 필요 없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무덤에 계시지 않으시고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살아나신 예수님께서는 향품이 필요하지 않으신 분이십니다.
둘째, 여인들에게 사명을 주신 예수님 (5-8절)
예수님의 무덤 곁에 앉아 있었던 천사들이 여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살아계신 예수님을 왜 죽은 곳에서 찾고 있느냐? 예수님은 살아나셨느니라. “너희는 제자들에게 가서 전해라. 예수님께서 갈릴리에 너희들보다 먼저 가시리라.”고 말입니다. 사실은 예수님께서 살아계실 때에 말씀하셨던 대로 그렇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7절“가서 그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르기를 예수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거기서 뵈오리라 하라 하는지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천사들을 통해서 여인들에게 사명을 부여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으신 것이 아니라 살아나셨다는 소식을 전하라는 사명 말입니다. 제자들에게 가서 전해야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두려워 떨면서 더 이상 앞으로 전진 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8절 “여자들이 몹시 놀라 떨며 나와 무덤에서 도망하고 무서워하여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더라.”고 했습니다.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자신들의 눈앞에서 돌아가셨는데 그 분이 살아나셨다고 하니까? 놀랄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무덤에서 천사를 보고 또 한 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소 뚜껑 보고 놀란다고 하듯이 여인들은 무덤에 갔는데 그 큰 돌이 새벽에 옮겨져 있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무덤 안으로 들어갔는데 예수님의 시신을 보이지 않고 옆에 앉아 있는 두 명의 젊은 천사를 보고 또 한 번 놀랐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전하는 말씀을 듣고 놀랐습니다. 한 마디로 충격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니 여인들이 두려워 떨면서 아무에게도 말을 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두려워 떨고 있는 여인 중에 막달라 마리아에게 찾아가서 제자들에게 부활의 소식을 전하라고 재차 사명을 확인시켜 주셨습니다. 막달라와 그 여인들이 제자들을 찾아가서 ‘예수님께서 살아나셨습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듣고도 믿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여인들에게 사명을 주셨습니다. 부활의 소식을 전하는 사명이었습니다.
셋째,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는 제자들입니다. (9-14절)
여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용기를 내어 제자들에게 나아가 예수님께서 살아나셨습니다. 전파하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 말을 믿지 않았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본문 11-14절에 3번씩이나 믿지 않았다는 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11.그들은 예수께서 살아나셨다는 것과 마리아에게 보이셨다는 것을 듣고도 믿지 아니하니라. 12.그 후에 그들 중 두 사람이 걸어서 시골로 갈 때에 예수께서 다른 모양으로 그들에게 나타나시니 13.두 사람이 가서 남은 제자들에게 알리었으되 역시 믿지 아니하니라. 14.그 후에 열한 제자가 음식 먹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나타나사 그들의 믿음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 이는 자기가 살아난 것을 본 자들의 말을 믿지 아니함일러라.”고 했습니다. 사실 누가 죽었다가 살아났다고 하면 그 사실을 믿을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아무리 예수님을 사랑했던 제자들이라 할지라도 믿지 못하는 것이 정상일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예수님께서 살아 계실 때에 제자들에게 여러 차례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7:23절“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매우 근심하더라.”마20:19절“이방인들에게 넘겨주어 그를 조롱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나 제 삼일에 살아나리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여러 차례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슬픔에 잠겨있는 나마지 말씀을 기억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말씀을 그대로 믿지 않았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본문 7절 “가서 그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르기를 예수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거기서 뵈오리라 하라 하는지라.”고 했습니다.
오늘날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세상 사람들은 부활 그 사실자체를 부인합니다. 예수님께서 죽으신 것이 아니라 아리마대 요셉이 대신 십자가에 죽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부활했다고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 사랑들은 도적설, 기절설, 환상설 등등 믿지 않습니다. 심지어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조차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의 사건은 육체의 실질적 부활이 아니라 사상적 부활이라고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제자들의 마음속에서 부활했다는 것입니다. 그럴싸한 이야기 같지만 사실은 사탄의 속임수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진리가 하나가 무너지면 다 무너지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는 2천 년 전 저와 여러분의 죄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줄 믿습니다. 그 분의 죽음은 육체적 죽음이요 실질적은 육체적 부활이었음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지식적으로, 사상적으로 그리스도의 교훈이 우리 마음속에서 부활하는 것으로 축소 시켜, 결국 예수님의 부활의 사건을 설화내지는 환상, 기절설로 만드는 사탄의 전략에 넘어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넷째, 예수님의 부활에 증인된 제자들입니다. (15-20절)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했던 제자들은 결국 예수님을 만나고서야 깨달았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이 부활을 믿는 자들에게 이런 표적이 따를 것이다.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어 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 부활을 믿는 자들에게 예수님께서 함께 하시고, 부활을 믿는 자들에게 예수님께서 함께 역사하신다. 함께 일하신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셨다고 성경은 말씀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으셨다가 삼일 만에 다시 부활했다는 것을 믿기란 마치 동정녀(처녀) 마리아가 혼자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믿는 것처럼 어려운 말씀이 오늘 본문에 말씀입니다. 어떻게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인간의 이성으로써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제자들도 그랬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만나주시고, 자신을 직접 경험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그들이 예수님을 증거하는 일군으로 전환한 것처럼 오늘날 성령님께서 이 부활의 사건을 믿을 수 있도록 믿음을 불어넣어 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그러므로 말미암아 우리도 제자들처럼 온 천하에 다니면서 복음을 증거 할 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셨다고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음을 증거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는 향품이 필요 없으신 분이십니다. 왜냐하면 죽으셨다가 살아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여인들에게 예수님의 부활의 증인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사명을 부어주셨습니다. 먼저는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이 기쁨 소식을 알려 주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어리석게도 그 말씀을 믿지 못했습니다. 그들이 믿지 못했던 이유는 인간의 이성으로 예수님의 죽음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눈으로 예수님께서 그렇게 처절하리 만큼 돌아가셨기 때문에 다시는 살아 날 수 없는 분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살아나셨습니다. 그리고 비겁했던 제자들, 어리석어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했던 제자들을 주님께서 찾아다니시면서 그들에게 용기를 주셨고, 그들을 당신의 부활의 증인될 수 있도록 힘과 능력을 주셨습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들도 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 하시는 증인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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